주인공(언데드킹)/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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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시즌 1
2.1. 1화~20화
2.2. 21화~40화
2.3. 41화~60화


1. 개요[편집]


언데드킹의 등장인물인 주인공작중 행적을 적은 문서다.


2. 시즌 1[편집]



2.1. 1화~20화[편집]


윤윤과의 첫만남

학교의 문을 계속 두드리는 윤윤을 지켜보며 첫등장.주변에 좀비들이 퍼져있는데다 학교 선배들이 위험 때문에 구해주려 하지 않자 본인은 그러헤 비인간적으로 변하고 싶지는 않다며 선배들의 갈등을 뒤로하고 윤윤을 데리고 학교에서 멀리 떠나려 한다.그 순간,자칭 언데드킹이 말을 걸어오고,윤윤을 보낸 이유를 들으며 윤윤이 몰려온 좀비들을 상대로 압도적으로 싸우는 광경을 멍하니 지켜본다.하지만 너무나 많은 숫자로 인해 윤윤도 해결하기 버거운 상황이 오자,언데드킹의 지시로 선배들을 구하지 못한 채 윤윤에게 억지로 끌려간다.

다음 날 언데드킹의 지시에 따라 윤윤을 관에 넣어 리어카로 끌면서 투덜대면서도 계속 향하고,이후 윤윤이 좀비들을 죽이는 것을 보고 심적으로 괴로워하지만 그 순간 쓰러진 윤윤의 관에서 한 태블릿이 떨어진 걸 발견하게 되고,태블릿의 영상 속 윤윤의 언니인 이선희에게 윤윤을 만들어 내기까지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영상을 듣던 중 재앙에 대해 너무 많이 알고 있는 언데드킹을 신뢰하지 말라는 언급이 나오자 당황하는데,갑자기 언데드킹이 무전기에 연락을 걸어 시체들이 달려오고 있으니 피하라고 하자 리어카를 타고 도망친다.도망치는 중에 언데드킹에게 윤윤이 강시이며 윤윤은 아직 주인이 없어 누군가에게 빼앗기기 쉬우니 빨리 2차 성장을 시켜 주인공의 목소리와 얼굴을 각인시키라는 지시를 받는다.[1]

낮선 이방인

낮이 되어 다시 리어카를 끌고 언데드킹이 지시하는 생존자들이 있는 목적지로 향하던 중,한 외국인이 말을 걸어오고 지금까지 살아남았던 사정을 들으며 반가워한다.남자는 자신을 셰넌이라 소개하며 한국인은 그나마 먼역력이 있어 그나마 피해가 적었다며 안심해하자 주인공은 당황하고 셰넌은 언데드킹의 멤버가 아니냐며 과거 한국에 비슷한 일이 있었고, 때문에 상당수의 한국인들이 면역력을 가진걸로 안다며 의아해하자 누군가 세넌에게 거짓말을 한 거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그 순간 갑자기 언데드킹이 다급하게 무전을 걸어오고,언데드킹은 아직 자신이 말한 생존자들을 벌써 만날리 없다며 도망치라 하자 셰넌의 태도가 갑자기 바뀌고,언데드킹의 무전기를 박살낸 뒤 주인공은 언데드킹의 멤버가 아니니 특별히 살려주겠다며 자신의 지시에 따라 다른 목적지로 향하도록 협박한다.결국 어쩔수 없이 녹원종합병원이란 곳으로 향하고,셰넌은 상층부에 자신이 어떤 경험을 하고 있는지 보여줄 증거가 필요하다며 윤윤에게 병원 안의 엄청난 수의 좀비들을 몰살시키라 지시하자 윤윤을 말리는데 그 순간 셰넌이 총을 쏘며 오른쪽 귀 일부분을 날려버리지만 주인공은 태블릿에 있던 윤윤의 언니의 목소리를 들려주며 자신은 너의 주인의 목소리와 함께 있으니 내 명령을 따르라며 셰넌을 구속시킨 뒤 권총을 빼앗고 풀어준다.하지만 셰넌이 다시 숨겨둔 총으로 위협하려 하자 셰넌의 무전기가 연결된 통신위성을 해킹한 언데드킹이 윤윤에게 셰넌의 목을 분질러 버리라고 하자 둘은 몸싸움을 하다가 셰넌이 윤윤의 머리에 총을 쏴 윤윤이 기절하게 되고,병원 안의 좀비들이 소란에 자극받아 병원 문을 뚫고 나오려 하자 기절한 윤윤과 죽은 셰넌을 챙기고 계속 도망치지만 설상가상으로 돌비에 걸려 넘어지게 되고 좀비들을 최대한 식량 등으로 따돌리려 하지만 결국 궁지에 몰리자 권총으로 자살하려는 순간 언데드킹이 5분만 버티면 살수 있다고 말해주고,어찌저지 5분을 버티자 어딘가에서 다른 강시와 활을 든 여자가 나타나 주인공을 구해준다.

이후 소율이라는 여자에게 무기를 받은 뒤 헤어지며 미처 다 보지 못했던 태블릿을 보기 시작하고 이선희에게 이 세상이 이렇게 된 과정과 이 재난의 원흉인 역천의 존재에 대해 알게되고 선희에게 언데드킹도 모르는 한가지 비밀을 듣게 되는데,윤윤은 이미 2차 성장이 끝난 상태이기에 자아가 있으며 이선희의 명령에 따라 나름의 시험의 한다고 한다.이후 윤윤이 만약 주인으로 인정한다면 웃으며 "언니"라고 부를 것이고,그 순간 윤윤이 들어오며 주인공을 언니라 불러준다.

새로운 대피소

이후 언데드킹에게 받은 무기를 사용하는 법을 가르치받으며 다른 생존자들이 있는 대피소에 도달하게 되고,어떻게든 사람들을 설득해 합류시키라는 명령을 받는다.생존자들을 우선 기다리며 근처의 좀비들을 해치우자 망을 보던 생존자가 일행을 들여보내주고,대피소의 리더를 기다리는데 리더가 다른 강시를 데리고 나오며 나타난다.자신은 중요한 사실을 알리려 왔으며 혹시 언데드킹의 무전을 들은 적 있냐고 묻자 언데드킹을 싫어하는 리더는 자신의 강시인 예티에게 명령해 주인공을 공격하라 하자 윤윤과 대치하게 되고,이후 가볍게 예티를 제압하자 리더는 어쩔수 없이 이야기를 들어주려 한다.하지만 레기온들이 몰려온다는 방송을 이미 들은 대피소 사람들은 꼼짝도 하지 않고 결국 다시 쫓겨난다. 하지만 언데드킹의 적극적이지 못한 태도로 구하지 못한 선배들을 떠올리며 자신이 해볼 수 있는 데까지 능력껏 해보기로 결심한다. 윤윤이 했던 것처럼 대피소의 문을 두드려 보초를 유인한 뒤 자신에게 식량을 나눠주면 5명 이내로 언데드킹의 대피소로 보내주겠다고 유인해주고,이후 많은 사람들이 나오자 거짓말이었다며 자신은 여기 모든 사람들을 전부 데려갈 것이라 말한다.이후 결국 아저씨(리더)의 강시 십여 구와 대치하게 되고,다행히 윤윤덕에 예티를 제외한 모두를 재기불능으로 만든 뒤 더이상 대피소를 지킬 수단이 없어졌으니 같아 가달라고 설득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며칠동안 걸으며 언데드킹의 향하던 중 윤윤은 햇빛에 영향을 받는데 비해 예티는 멀쩡한 것에 의문을 가지게 되고,예티는 시체가 베이스였기에 괜찮지만 윤윤은 사람이 베이스였기에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이때 아저씨는 윤윤 같은 처지의 강시들을 안타까워하며 언데드킹에게 자신이 시체를 베이스로 강시들을 만들며 개량한 정석적인 시침범들의 비법노트를 전해달라고 부탁한다.[2] 은근 츤데레 주변 사람들을 챙겨주는 모습을 보고 역시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고 연락이 두절된 언데드킹을 걱정한다.

밤에는 잠시 한 건물에 머무르게 되고,그곳에서 아저씨에게 시체들이 움직이를 이유를 듣게되고 이야기를 끝낸 뒤 혼자 그 사실에 대해 고민하던 중 언데드킹이 다시 연락을 취하게 되고 언데드킹은 "사정이 생겨서 그쪽 대피소 사람들이 이쪽으로 오지 못하게 됐다."며 충격적인 말을 하자 왜 그렇게 된거냐고 따지고 언데드킹은 감시하던 대규모의 레기온들이 자취를 감춘 뒤 자신의 대피소로 향하던 흔적이 발견되어 희생자가 매우 많이 생길테니 대피소의 위치는 알려주겠지만 신중히 생각하라고 말한다.

결국 아저씨에게 고백하며 어떻게 할지 상의하게 되고 아저씨 또한 매우 당황하지만 대피소 사람들에게 안전한 장소가 있다고 약속한 이상 그 근처까지라도 가봐야 한다며 결국 일단 대피소로 향하기로 한다. 그때 갑자기 한 여자가 나타나게 되고 길이 같으니 일행에 껴달라고 부탁하지만 윤윤과 아저씨가 매우 경계하자 조금 고민하지만 여자의 설득으로 같이 가기로 한다.

레기온 군단의 습격


이후 다시 저녁에 다른 건물에 머무르고 아저씨의 노트 내용을 태블릿에 찍어두던 중 여자가 말을 걸어오고 언데드킹의 멤버냐고 묻자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 그냥 평범한 생존자라 말해준다.그때 갑자기 언데드킹의 멤버인 소율이 찾아오게 되고 현재 이 일행은 레기온 군대와 언데드킹의 멤버의 사이에 껴있기 때문에 죽기 싫다면 따라와야 한다고 말하자 절망하며 자신들을 믿고 따라와준 사람들은 뭐가 되냐며 화를 낸다.게다가 엔데드킹 일행은 소수정예이기 때문에 도와줄 여력이 없기에 그냥 따라와 달라고 말하자 거절하며 어차피 언데드킹의 명령엔 자신은 없었을 테니 대피소 사람들이 모두 죽으면 언데드킹의 말을 따르도록 지시하겠다고 말한다.이후 아저씨의 시침법이 담긴 책을 소율에게 건네주고 자신은 윤윤과 함께 대피소 사람들을 지켜내기로 한다.하지만 레기온의 숫자가 너무 많아 대피소 사람들이 점차 죽어나가자 큰 죄책감을 가지게 된다.

어떻게든 남은 사람들과 건물을 방어하던 그 순간,소율이 레이유(여자)의 레기온 군단을 전부 처리하기 위해 베어링 볼들과 휘발유통들이 대량으로 담긴 주유소에 활을 쏘게 되고 엄청난 폭발이 일어나며 윤윤에게 감싸진 채 폭발에서는 버티지만 윤윤을 포함한 모든 것이 날아가거나 죽어 버린다.[스포일러] 이후 주인공이 죽었다고 생각한 언데드킹은 주인공에게 사과하며 의도했던 것이 아니며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주인공 일행을 미끼로 레기온 군단에 큰 타격을 주려 했다고 고백하며 혼잣말을 하자 개소리라고 외치며 자신은 살고 싶었기에 믿기 힘든 네 말을 따른 것이 이토록 끔찍한 결과를 낳을 줄 몰랐다며 분노하고 네가 처음부터 자신을 이용하려 했다는 걸 언데드킹 너도 납득할 수 있는 이유로 증명할 수 있다면 자신을 부탁을 들어줄 수 있냐고 묻고 언데드킹이 수락하자 자신의 대피소가 외부인을 배척하며 언데드킹의 방송조차 듣지 못한채 폐쇄적이었던 이유가 대피소의 도움을 받은 사람들의 이기심 때문이었고[3] 그들은 자신들을 이용만 할 생각에 자신들의 이름을 묻지 않았다며 자신의 이름이 뭐냐고 분노가 섞인 말투로 자신의 이름조차 물어본 적이 없냐며 묻는다.

큭큭큭... 왜? 설마 물어본 적도 없는 거야? 말해! 빨리! 내 이름을 말해봐! 이 X자식아!!!


언데드킹은 아무 대답도 못하다가 원하는 것을 말해보라 하고 윤윤을 살려달라고 하지만 이미 움직이지 않는 강시를 살리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할 때 레이유가 다가와 자신이 살려주겠다고 제안하고 언데드킹은 레이유는 만악의 근원인 역천의 수뇌들 중 한명이라며 말리지만 주인공은 윤윤을 살리는 길을 택하고 레이유는 언데드킹에게 보란듯이 비웃으며 윤윤을 치료하면서 주인공에게 자신에게 무엇을 줄 거냐며 묻고 주인공은 대체 왜 세상을 이렇게 만든 거냐며 묻고 레이유가 건방지다며 답하자 자신에게 윤윤이 어떤 존재인지 말한 뒤 갑자기 레이유를 기습하나 쓰러진다.레이유는 자신이 진짜 지켜야 할 것이 무인지 아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고 옛 친구인 한수를 떠올리며 윤윤을 살려주기로 한다.


2.2. 21화~40화[편집]


언데드킹 VS 레이유


이후 언데드킹의 동료 중 하나인 창호와 파트너인 금강강시가 달려와 레이유를 상대하며 주의를 끄는 사이 다시 일어나 레이유의 몸통 가운데를 관통시키며 발목을 잡지만 레이유의 강력한 힘에 의해 결국 역공당한다.

이후 다행히 언데드킹이 발견한 유시인 천강시에 의해 레이유가 제압당하고,그때 주인공은 쓰러진 윤윤을 보며 망연자실해한다. 언데드킹 일행은 돌아가며 주인공에게 곧 구조하러 올테니 이곳에서 조금만 버텨달라 부탁하며 무전기와 구급상자를 챙겨준 뒤 돌아간다.

저녁이 되자 언데드킹이 시체들이 부근을 배회하고 있으니 빨리 피하라고 하자 건물 안에서 걸어나오며 무전기를 멀리 집어던져버리고, 사는 것을 포기하며 윤윤과 함께 그대로 죽으려 한다.

아저씨와의 이별


이후 다시 깨어나 보니 누군가 자신에게 응급처치를 한 상황이었고,윤윤을 돌보고 있는건 한의사 아저씨였다. 아저씨는 윤윤이 이미 온전한 강시의 상태이기에 많은 양의 음기만이 필요하다고 하며[4] 주인공을 안심시킨다. 이후 아저씨가 폭발사고에 대해 의문을 품으며 언데드킹의 구조대는 어떻게 된 거냐고 묻자 어쩔 수 없이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게 되고, 아저씨는 굉장히 화를 내며 언데드킹에게 배신감을 느끼다가 갑자기 쓰러진다. 알고 보니 아저씨 또한 이미 움직이는게 신기할 정도로 상처가 심했고,예티가 자신을 보호할 때 주인공이 예티용으로 건네준 인공음기가 그만 자신에게 주입되어 체내의 경략이 활성화되며 기가 채워진 덕에 움직일 수 있었던 것이었다. 이후 예티에게 리어카를 끌게 시켜 공원으로 같이 향하고, 윤윤의 음기를 보충하기 위해 흙에 묻기로 한다. 윤윤에게 인사를 한 뒤 묻어주고, 아저씨는 자신을 화장하기 위해 쌓아둔 장작 더미로 향하며 주인공에게 자신이 죽으면 화장해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쓰러지며 아저씨는

그런데... 그러고 보니 이 자식 이거... 아직 그것도 모르고 있었네. 야, 멍청이! 너 이름이 뭐냐?

작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주인공에게 이름을 묻는다.[5] 이후 우는 주인공에게 이 일은 네 탓이 아니며 너무 혼자서 죄책감을 갖고 살미 말라며 위로해주고 오히려 대피소에 남았다면 방어하지 못하고 후회할 뻔했다며 주인공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고립된 사람들을 구해주라는 유언을 남기고 눈을 감는다.그후 아저씨를 화장해주며 보내드린다.

길삼봉의 후예들


시간이 조금 지난 후 윤윤이 다시 깨어날 때까지 예티와 함께 하늘공원에서 지내기로 하고, 도시에 뿌려져 있는 물품들을 모은다.이후 예티가 주인공 배낭과 함께 레이유의 배낭을 같이 가져오고,살펴보니 그곳에 많은 양의 인공음기가 들어있는 것을 발견한다.윤윤한테 주입할까 생각하지만 혹시 몰라 보류하고, 배낭에 있던 악보들을 발견하며 레이유가 천강시와 금강강시를 제압할때 사용한 노래가 아닐까 생각하며 악보를 조합해보고 생각을 정리한다.

그후 대금으로 악보를 연주해보며 시험삼아 공원의 좀비들을 예티와 함께 제압하며 연습하는 도중, 임자 없는 강시(윤윤)의 행방을 뒤쫓아 온 길광호와 셰넌의 동료인 사라 마일즈와 마주치고 사라가 쓴 셰넌의 모자와 권총을 본 주인공을 예와 함께 그자리에서 도망친다.이후 숨을 고르던 중 음기가 소진된 예티가 결국 쓰러져 움직이지 못하게 되고,결국 주인공은 최선의 방책으로 정체불명의 인공음기로 사용해 보기로 결정한다.

응급처치를 한 뒤 주인공은 따라오던 길광호 일행에게 돌아가 달라고 부탁하고,일이 급했던 광호가 혹시 여자아이의 생김새인 윤윤을 자신을 도와줄 사라 쪽 사람들이 이미 점찍었기에[6] 양보해주면 안되겠냐고 묻자 자신의 여동생같은 아이라며 단칼에 거절한다.결국 광호의 동료이자 유시인 한로가 예티를 물어오게 되고 광호가 강압적으로 나서자 대금을 연주해 한로를 제압하며 날려버린다.직후 과거 역천에서 탈출한 적이 있는 길광호가 그 곡은 역천의 수뇌부들만이 연주할 수 있는 곡인데 어떻게 네가 연주하는 거냐며 따지고 그 순간 인내심이 다한 사라가 권총을 꺼내들자 다시 일어난 예티와 한로가 정면승부를 벌이게 되고 광호의 북소리와 주인공의 대금소리가 대치하게 된다.어찌 된 일인지 예티에게 북소리가 통하지 않아 한로만 경직되어 나가떨어지게 되고,곧바로 사라를 제압하여 구속한 뒤 권총을 빼앗아 광호의 움직임을 구속한다.그 후 한로를 광호의 아지트로 돌아가게 한 뒤 광호와 사라를 하루동안만 공원에 묶어두는 대신 윤윤을 더이상 노리지 않기로 한다.

혹시나 광호가 탈출할 것을 우려해 예티에게 시간끌기로 흔적을 남기며 리어카를 끌고가게 한 뒤 윤윤을 땅에서 꺼내 다른 곳에 몰래 묻어둔다.그때 시체들에게 둘러싸여 궁지에 몰린 사라를 구해주며 악취가 심해 시체들이 잘 접근하지 않는 관리 사무소로 향한다.건물에 들어자마자 사라가 다시 권총으로 제압하려 들지만 낫으로 똑같이 위협하며 대치하자 결국 사라는 포기한다.그후 시체들이 포기하고 물러갈 때까지 기다리기로 히며 사라가 시체들의 특성을 잘 이해하는 주인공에게 어떻게 그렇게 잘 아냐며 궁금해하자 저번에 피난민 물리가 시체들에게 쫓길 때 대신 막아주며 대치하는 동안 이것저것 알게 되었다고 한다.주인공의 좋은 인간성을 본 사라는 시체들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대피소가 있다며 주인공을 그곳에 같이 데려다 줄 테니 윤윤과 교환하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그 후 사라와 함께 대금소리를 이용하여 시체들을 제압하며 탈출해보기로 하지만 한 초록 피부의 유시가 나타나는 변수가 일어나게 되고 결국 다시 둘러싸이자 최후의 수단인 매우 기괴하고 큰 소리를 내어 모든 시체들을 한꺼번에 제압하지만 본인까지 기절해 어쩔 수 없이 사라에게 업혀 건물로 다시 돌아온다.

겨우 정신을 차린 뒤 사라가 곡의 정체에 대해 묻자 이 곡은 레이 유라는 사람의 곡이라 하고 사라가 그녀의 행방을 묻자 정체가 누군지 모를 사라에게 입을 꾹 닫는다.사라는 답답해하며 자신은 미 정보국 소속이며 한국군과도 협력중이니 자신을 돕는 건 곧 한국군을 돕는거라며 협력을 부탁하자 똑같이 역천과 대치하는 언데드킹과 미 정보국이 왜 그렇게 사이가 좋지 않냐고 묻자 사라는 과거 미 정보국이 언데드킹과 접촉을 시도하다 비협조적이던 언데드킹의 강시술사 한명이 요원에게 사살당하게 되고 직후 분노한 파트너가 날뛰게 되자 제압하려던 특수부대원들과 강시가 지키고 있던 대피소 사람들까지 휘말려 희생자가 엄청났기에 언데드킹이 정보국을 싫어했던 거라고 털어놓는다.이야기를 들은 주인공은 정보국이 언데드킹과 접촉할 때 대피소의 위치를 대가로 사람의 말을 잘 듣는 강시를 요구했냐고 묻고 사실임을 알은 주인공은 초록 유시를 바라보며 그런 강시를 얻게 해드릴 테니 대피소의 위치를 알려달라고 한다.

사라와 계획을 세운 뒤 옥상으로 올라가 아까전의 기괴한 소리를 연주하며 다른 시체들을 쫓아낸 뒤 유시 혼자만 남게 하여 사라가 유인하게 하고,계획대로 유시가 올라오자 유시가 완전히 제압당할 때까지 연주를 하고 그대로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하지만 유시가 너무 오랫동안 일어나지 않자 절망하게 되고 피를 심하게 흘린 탓에 저체온증에 시달리자 주인공을 죽게 내버려두고 싶지 않았던 사라와 알몸으로 체온을 유지하며 겨우 다시 깨어난다.

그후 쓰러진 자리에 유시가 없어지자 도망친 것을 눈치챈 주인공은 사라와 함께 유시가 있을만 한 질 좋은 부엽토가 있는 곳으로 향하던 도중,윤윤이 묻힌 근처의 나무들이 지나치게 많이 부런지 것을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달려간 주인공은 윤윤이 길광호의 파트너와 대치하는걸 목격한다.

윤윤과의 재회

윤윤에게 몸을 비틀어 빠져나오라 하자 윤윤은 강시에게서 쉽게 빠져나오고,곧바로 둘은 다시 감격의 재회를 하게 된다.재회의 틈도 잠시 그 강시가 다시 다가오고 윤윤과의 대치로 열을 받을대로 받은 강시인 솔개와 대치하게 된다.


2.3. 41화~60화[편집]


VS솔개

이후 제어침을 전부 뽑아버린 솔개의 압도적인 힘에 경악하며 윤윤과 함께 관리사무소로 후퇴하며 대금연주를 통해 솔개를 따돌리는데 성공한다.

건물에서 재정비를 마친 후,길광호를 설득해 사라가 말한 대피소로 가기위해 저번에 놓친 유시를 다시 찾기로 하며 여러 곳의 부엽토에 곡을 연주하며 살펴보고 한 부엽토에 비정상적으로 시체들이 많자 시체들을 다수 조종하던 유시의 특징을 기억한 주인공은 연주로 레기온들을 쫓아낸 뒤 유시를 제압하여 길들이는데 성공한다.

그 사이 둘을 추격하던 솔개가 리어카에 있던 배낭들을 인질로 잡으며 윤윤과 재대결을 하려 하고,다른 선택지가 없자 어쩔수 없이 레이유의 가방 속에 있던 '덜미들의 광시곡'으로 솔개를 상대해보기로 한다.광시곡의 성능 덕에 윤윤의 힘이 엄청나게 끄집어내지지만 중간에 연주를 그만두었는데도 이성을 유지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며 윤윤이 원래대로 돌아오지만 다시 솔개에게 밀리며 위기에 처한다.그 순간 길광호가 나타나며 그 곡은 강시들의 마지막이 아니며 사용하면 안될 정도로 위험한 곡이라고 경고한다.이후 광호와 사라를 따라온 한로,예티와 함께 윤윤과 유시로 솔개를 제압하며 겨우 상황이 종료된다.

그후 유시를 거래하기로 사라와 약속하고 유시를 제어하도록 역천의 개조 대금과 조련할 때 사용하던 소리를 넘겨준다.강압적으로 나간 것에 대해 해명하던 광호에게도 "대피소를 알았으니 괜찮다."는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자 좀 무안해진 광호가 한로를 부를 수 있는 개피리를 준다.이후 아저씨와 약속한 대로 다른 대피소의 사람들을 대피시키는 일을 모두 완수한 뒤 사라가 말한 대피소로 향하기로 한다.광호가 '길삼봉의 후예들'이라는 조직의 리더라는 소개를 들은 뒤 추후 재회를 기약하며 헤어지고 주인공도 공원을 떠나기로 한다.

창호와의 재회


리어카를 끌고 대피소로 향하던 중,언데드킹 멤버들이 주로 사용하던 낫과 큰 싸움의 흔적을 발견하고 빠르게 대피소로 향한다.도중에 윤윤이 리어카를 끌며 갈때 윤윤이 태양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있음을 뒤늦게 눈치채고 윤윤도 비강이라는 강시처럼 3차 성창이 시작되는중이 아닌가 생각한다.그때 다른 생존자가 주인공이 향하는 길을 만류하며 향하던 방향에는 생존자들과 시체들 천지니 가지말라고 한다.생존자는 너도 언데드킹의 멤버가 지켜준다는 대피소의 방송을 듣고온거냐며 묻고 언데드킹의 대피소는 한달 전[7] 무너졌고 멤버들 대부분이 죽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듣는다. 자신들이 향하던 방향에 생존자가 있다는 사실을 듣고 윤윤과 함께 생존자를 구하러 향한다.시체들을 전부 처치하며 생존자들을 발견하고 그곳에는 쓰러진 창호와 금강강시가 있었다.

일단 창호를 눕힌 후 주변을 수색하며 항생제와 의약품들을 구한다.그동안 서로 통성명을 하며 금강강시를 포함한 모든 일행이 재난 전 서로 알던 사이임을 알게 된다.다음 날 정신이 든 창호와 이야기하며 언데드킹의 대피소가 무너진 이유가 레이 유가 소속된 역천의 레기온 떼에 밀려 무너진 것이고 결국 언데드킹이 사람들을 탈출시켰지만 창호가 속한 쪽은 고립되어 숨어있으며 탈출의 기회를 노린 사정을 듣게 된다.

이후 다른 곳에 있던 대피소 생존자들을 데리러 가기로 하고,그 사이 공원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준다.주인공은 자신이 쓴 광시곡을 사람들이 필요할 때 쓸 수 있도록 널리 퍼뜨리려 하지만,면역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려한 지엽과 창호는 반대한다.그렇게 서로 고민하던 중 앞에서 향하던 갑자기 진수에게서 무전이 오게 되고,자신들이 데리려 가려던 대피소 사람들이 전부 죽어있는 광경을 보게 된다.일행은 오열하면서도 혹시라도 숨어있을 다른 대피소 사람들을 좀 더 찾아보기로 하고,수연과 상호에게 합류하라는 무전을 날리지만 언데드킹의 대피소를 무너뜨린 주범인 역천의 간부가 대신 무전을 받으며 상호는 치명상을 입었고 수연은 인질이며 둘이 죽는걸 보기 싫다면 빨리 구하러 오라는 연락을 받는다.

역천 간부와의 대결

죽은 사람들을 전부 묻어준 뒤 빠르게 향하던 중 그 간부가 보낸 강시개가 습격하고 가볍게 제압하지만 뒤에 큰 배낭이 있는데,그 안에는 언데드의 모습을 한 상호가 튀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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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장의 방법은 간단하다.강시가 시체들을 믾이 먹는것.[2] 만약 사람을 쓰지 않고 시체를 베이스로 한 시침법과 언데드킹의 지식이 합쳐진다면 매우 쓸만한 강시 제조법이 탄생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스포일러] 다행히 아저씨는 치명상은 입었지만 예티의 보호로 둘다 무사할 수 있었다.[3] 주인공의 선배들 또한 처음에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매우 이타적인 따듯한 사람들이었지만 다른 사람들의 통수에 점점 지쳐 윤윤을 도와주려 하지 않은 것이다.[4] 레이유가 윤윤을 치료할 때 자신의 강시를 통해 레기온들의 음기를 모은 것도 이 때문.중간에 언데드킹의 난입으로 결국 보충은 못했지만.[5] 이후 본편을 보면 주인공의 이름을 아는 듯한 인물은 여럿 있지만 아저씨를 제외 단 한명도 주인공의 이름을 묻지 않는다.[6] 셰넌이 윤윤을 빼앗으려 한 것 또한 이 때문으로 추측된다.[7] 레이유가 언데드킹의 멤버들에게 끌려간 지 얼마되지 않은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