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페르소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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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괴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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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5 & 더 로열 코옵(Co-Op)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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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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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여법황
III. 여황제
IV.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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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 연인
VII. 전차
VIII. 정의
IX. 은둔자
X. 운명
XI.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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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II. 사신
XIV. 절제
XV. 악마
XVI. 탑
XVII.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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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카미 사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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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신야
토고 히후미
XVIII. 달
XIX. 태양
XX. 심판
신념
1. 고문관
XXI. 세계
미시마 유키
요시다 토라노스케
니지마 사에
요시자와 카스미
마루키 타쿠토
주인공





1. 프로필[편집]


프로필

파일:RenAmamiya.png

이름
WRiTe YoUR NaMe(서명해라
         [1][2]
코드네임
조커
(ジョーカー)
(JOKER)
나이
16세 or 17세[3]
신장
175cm
혈액형
불명
생년월일
불명
별자리
불명
1인칭
오레(俺)
아르카나
광대 · 세계
일본판 성우
후쿠야마 쥰
북미판 성우
잰더 모버스[4]
초기 페르소나
아르센
각성 후 페르소나
사타나엘


[[페르소나 시리즈|{{{#ffffff 페르소나 시리즈}}}]]의 주인공
P1
P2
P3
P4
P5
귀걸이를 한 소년
스오우 타츠야IS
아마노 마야EP
주인공
여주인공P3P
주인공
주인공



2. 개요[편집]


파일:external/e50fec9edbace65f4b140dc16a2ab64b5b2fa014ce0f47c56cf595ec93bb26b8.png
스탠딩(괴도)

페르소나 5 더 로열 소개영상

어째서 그런 모습을 하는 것일까? 그 목적과 이유란......

페르소나 5의 주인공.

시리즈 전통대로, 봄부터 상경해서 도시의 '사립 슈진고등학교(私立秀尽学園高校)[5]'로 전입하는 2학년생이다. 부모의 지인이 운영하는 르블랑에서 머문다. 욘겐자야에서 아오야마까지 지하철로 통학한다. 페르소나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동료들이 교복을 제대로 안입는데, 멤버중 유일하게 교복을 제대로 입고 있다. 슬렌더 체형이라 몸에 딱 붙는 터틀넥 상의와 체크무늬 바지의 독특한 교복이 잘 어울린다. 역대 시리즈들이 그랬듯 본작의 교복도 주인공을 기본형으로 디자인하고, 캐릭터별로 약간 변형시킨 것.

디자이너 소에지마 시게노리의 코멘트에 따르면, 캐릭터 디자인은 한마디로 '요염함'. 성실하고 듬직한 개과 분위기였던 전작의 주인공과는 반대로 신비롭고 섹시한 분위기가 풍기는 고양이상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속눈썹이 길고 중성적인 외모의 미남이라는 디자인 컨셉상의 공통점이 있지만 그 세부적인 완성도는 완전히 달라졌다. 또한 학생과 괴도라는 이중생활 설정에 맞게 안경을 벗으면 인상이 완전히 달라지기도 하고[6], 특유의 곱슬머리는 손질하지 않은 더벅머리로도, 혹은 일부러 자연스러워 보이도록 공들여 세팅한 머리로도 보이도록 디자인했다고 한다.

1인칭은 오레(俺), 2인칭은 오마에(お前)를 쓰며 여성진들한테는 보통 키미(キミ)를 사용한다.

3. 발매 전 정보[편집]


티저 영상에서는 지하철에 걸린 뉴스를 슬쩍 흘겨보더니 무심한 듯 시크하게 스마트폰을 바라보다가, 시부야 한복판에서 다른 모든 사람들의 모습이 정지한 가운데 푸르게 불타오르는 누군가와 마주친다. 이때까지만 해도 꽤나 얌전하고 조용한 성격으로 보였고, 안경과 잘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교복 디자인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포터라는 별명으로 불렀다.[7] 본모습을 드러낸 후에도 일코 중인 모습은 여전히 어딘가 얼빵하고 졸려 보이고, 수업 시간에 딴청을 피우다가 분필을 맞기도 했다.

그리고 2015년 2월 5일 개최된 페르소나 슈퍼 라이브 2015의 이벤트에서 '괴도 The Phantom'으로 등장. 성우는 만장일치로 후쿠야마 쥰으로 추정되었고, 특전 영상에서 확정되었다. 양면적인 캐릭터성에 어울리는 캐스팅이라는 평이 많다. TGS 2015 P5 스페셜 스테이지 및 E3 니코 생방송에 등장한 후쿠야마가 "이런 거까지 정말로 게임에 넣나요?"라고 할 정도로 뭔가 다양한 리액션을 녹음했었다고 말한 것을 보면 이전의 페르소나 주인공들과 살짝 다를 예정일지도?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 특징[편집]


자신만만한 말투, 썩소를 보여주는 괴도. 현실에서는 학생, 인지 세계에서는 괴도로 활동하며, 악인의 마음을 훔치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동분서주하며 부조리한 세상에 맞서 싸우는 다크 히어로이다.

자세한 성격은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 달라지지만, 기본적인 성격은 매우 정의감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카와카미 사다요도 직접 언급하는 부분이다. 이전 작들의 주인공들도 기본적으로 작품의 주연인지라 강한 정의감을 장착하긴 했으나 5주는 생판 남인 여자를 구하다가 억울하게 전과자 딱지가 붙은 것부터 시작해서, 전학간 그 날 처음 만난 류지를 구하기 위해 자기가 죽을 위험이 있음에도 스스로 나섰다.

이런 면모는 스토리에서 잘 나타나는데, 그의 페르소나인 아르센은 누명이 씌여 전과자가 돼서 고생을 겪고 있음에도 잘못된 일이 아니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하거나, 거의 초면이나 다름없는 타카마키 안이 지하철에서 카모시다 스구루의 협박으로 인해 침울해 있을 때 뒤따라가 꿋꿋이 얘기를 다 들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과자 딱지가 붙어 주변에서는 계속 조용히 지내라 귀에 딱지가 앉도록 말하는데도 친구들을 위해 선생이란 이름을 한 악마를 개심시키려고 자신의 퇴학까지 감수하는 주인공이니 말 다했다.

이번 주인공의 명대사 겸 입버릇은 "포기하는 거냐?(諦めるのか?)"이다. 동료들이 포기할 것 같거나 우울해질 때 주로 사용하며, 특히 이번작에서 험한 꼴과 시련을 많이 겪는 주인공이 에도 굴복하지 않고 자신이 믿는 정의를 관철하고 그것을 실행으로 옮기며 타인이 위기에 처했을 때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도와주러 달려가는 주인공의 심리를 잘 표현했다고 할 수 있다. 4주의 "침착해"와 같이 마법의 주문이며, 위 대사를 들은 친구들이나 동료들은 마음을 다잡고 자신이 하려는 일을 관철한다.[8][9]

재밌는 점이 하나 있는데, 4주는 '침착해'라는 단어로 흥분하거나 자포자기하는 사람들을 진정시키고 앞에서 이끌어 준다면, 5주는 포기하거나 의기소침한 사람들에게 포기할 거냐고 반문함으로써 투지와 의지를 불어넣어 뒤에서 받쳐준다. 서로 대조되는 부분. 그 외에도 꼽히는 것으로는 섀도우에게 선제 공격을 얻을 때 섀도우의 가면을 뜯을 때 말하는 정체를 보여라!(正体を見せろ!)[10]와 인간 패러미터가 올랐을 때 말하는 좋았어!(よし!) 등이 있다. 그 외에도 결정적인 순간까지는 아니더라도 4편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진정해, 침착해라는 말을 굉장히 많이 쓴다. 4편과 마찬가지로 잊을만하면 선택지로 진정해가 나오는 편.

종합해보면 말은 많지 않으나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끈기, 뛰어난 행동력과 결단력, 무슨 일이 있어도 동요하지 않는 침착함으로 괴도단을 이끄는 리더.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을 거는 행동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저 담대해서가 아니라, 멤버들이 주인공을 믿는 만큼 주인공도 멤버들을 믿고 있어서다. 특히 최종전 직전, 모든 게 끝인 듯한 위기 속에서도 괴도단 멤버들을 한 사람씩 다독이는 모습이 백미. 이에 멤버들은 주인공을 향한 신뢰를 바탕으로 반역의 의지를 되찾는다. 처음 모르가나가 주인공에게 리더를 맡기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와일드 능력을 비롯한 전투력 때문이었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인간적인 믿음을 바탕으로 괴도단을 이끄는 면모가 두드러지는 것. 그렇다고 전투 능력 쪽의 신뢰가 엿보이지 않는 건 아니다. 후속작에서는 수백은 족히 넘을 수의 섀도를 양동작전으로 유인할 계획을 세우는데, "미끼라니, 그런 위험한 역할을 누가 할 건데?" 하는 류지의 질문에 모든 괴도단 멤버들이 아무 말 없이 주인공을 쳐다본다.[11]

괴도복은 정장 위에 롱 코트를 걸치고[12] 중세풍 괴도 가면과 부츠, 새빨간 장갑을 착용한 모습. 사용하는 무기는 나이프[13]자동권총[14]이다. 주인공답게 무기 성능은 평균적이며, 권총의 경우 탑 코옵을 통해 다운 샷[15]을 사용할 수도 있다. 총기류 모션은 기본적으로 거만하고 몸을 웅크리거나 하지 않는 한손 사격 스타일. 초기설정에서는 리얼한 양손 파지법으로 사격하는 컨셉 아트도 있었지만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아서 고쳤다고 한다. 크리티컬 발생 시 그나마 양손으로 쥐고 쏜다.

파일:jokerAOA.gif
THE SHOW'S OVER
쇼는 끝났다


총공격 피니쉬 일러스트는 장갑을 당겨 고쳐끼는 모습의 일러스트이다.[16] 인게임 모션이 상당히 화려한 편으로, 달리는 도중 장갑을 고쳐끼는 모션, 플레이를 하면서 빈번히 볼 수 있는 공중제비, 전투 승리 시 보여주는 화려한 나이프 집어넣기[17] 등 유난히 간지를 살리는 연출이 많다. 작중 후타바의 메멘토스 잡담으로 '조커의 코트가 펄럭이는 거, 멋있지~' 라고 언급되며, 디자인 한 소에지마 시게노리의 인터뷰에 따르면 여성 스탭들의 '장갑을 낀 남성은 멋있다'는 의견을 반영하였다는 등의 비화가 있다. 상술된 헤어 이야기부터 괴도 모습의 연출까지 상당히 공들여 디자인한 티가 팍팍 나는 캐릭터.

퍼스널 컬러는 빨간색. 주인공 답게 DLC 발매 코스튬 중 캐서린 코스튬은 빈센트 브룩스, 데빌 서머너 쿠즈노하 라이도우 코스튬은 쿠즈노하 라이도우[18]. 그냥 주인공은 다 해먹는다고 보면 된다.


5. 이야기 속에서[편집]


프롤로그에서 플레이어는 이 게임은 픽션이며, 현실의 사건, 인물, 단체 등과 상관이 없고 이 게임의 이야기를 현실과 혼동하면 안 된다는 계약을 맺는다. 여기서 제안에 거절하면 곧바로 게임이 끝난다.입구컷

그리고 서장부터 주인공은 카지노에서 탈출하기 위해, 괴도단의 리더로 8명의 든든한 동료들 대신 자신이 미끼가 되어 양동 작전을 뛰게 된다. 페르소나의 힘과 동료들의 조언, 날쌘 재주로 검은 정장들과 괴물들을 어렵지 않게 물리치고 유도받은 탈출 루트까지 도착한 주인공.[19] 그러나 탈출 포인트에 도착해 보니 지정된 혈로는 인파로 인산인해인 카지노의 정문이었고 예상 외의 사태에 괴도단은 당황하지만 주인공은 침착하게, 또 화려하게 그대로 정면의 커다란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깨고 도망친다.

그러나 그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주인공을 잡기 위해 대기하고 있던 경찰의 대군. 주인공은 역시나 별 것 아니라는 듯 사다리를 찾아 그 위로 도망치나[20] 그 위에도 경찰 요원들이 있었고 인정사정 없이 개머리판에 맞고 떨어져 체포당한다. 그를 잡은 간부는 주인공이 동료들에게 배신당했다고 하는데......

정신을 차린 그는 자백제를 투여받았고 심한 고문을 당한 상태. 정신을 차리자마자 물 한 바가지를 맞고, 조작된 자백 조서에 사인하게 된다. 여기서 반항해도 고통스러워 하는 주인공[21]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니지마 사에라는 검사가 등장해 그를 심문하게 된다. 그녀는 주인공이 받은 고문과 약물 투여등에 불만을 표하고 취조하려 하는데 자신도 시간이 별로 없고, 순순히 협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을 거라고 설명한다. 그는 약물 때문에 정신을 차리기 힘들어하고 과거 일을 잘 기억하지 못하나, 천천히 과거의 이야기를 떠올린다. 그때, 주인공의 눈 앞에 파란 나비가 나타나고, 낯설지만 낯익은 소녀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도무지 승기가 없는 이 게임이 시작된 반년 전으로 돌아가, 자신의 미래와 세계를 구해 달라고... 그리고 주인공은 과거를 회상한다.

그는 원래 대도시 도쿄가 아닌 다른 동네에서 평범한 학생으로 살고 있었다.[22] 그러나 어느 날 밤거리에서 우연히 어떤 남자가 술에 취한 채 여성에게 치근덕거리는 것을 보게 되고, 그녀가 도움을 구하자 달려가 그를 붙잡아 잡아끌어낸다. 남자는 휘청거리다가 혼자 쓰러져 이마에 상처를 입고, 주인공을 고소하겠다고 말한다. 남자는 자신의 지위로 그녀를 협박하여, 주인공이 갑자기 남자를 공격했다고 증언하게 한다. 신고를 받고 달려온 경찰조차 남자를 보더니 매우 당황해 하며 주인공을 역으로 몰아붙이고, 재판 결과 상해죄 판결로 보호관찰 처분을 받고 원래 다니던 학교에서 퇴학 처분을 받을 것을 슈진고등학교로 전학 가는 것으로 무마하게 된다.

사쿠라 소지로의 말에 의하면 주인공의 부모는 항소하지 않고 1심 결과에 그대로 승복한 뒤 곧바로 주인공을 떠나보낼 준비를 시작했다고 하며, 원래 다니던 학교에서도 1심 판결이 나자마자 퇴학 처분이 곧바로 떨어졌다고 한다. 일본도 한국과 비슷하게 고등학생이라면 어지간해서는 단순 상해죄에 퇴학까지 시키지는 않는 편인데, 아무래도 상대방이 부모조차 신변 보호를 곧바로 포기할 정도로 장난 아니게 강력한 사람이다 보니 윗선의 지시대로 퇴학을 시켰을 가능성이 높다.[23]


5.1. 생활상[편집]


낯선 학교에서 조용히 지내야겠다고 마음먹었을 주인공이지만 이미 교내에는 그가 술담배도 하고 사람까지 죽일 뻔했다는 흉악범이라는 거짓 소문이 사실인것 마냥 쫙 깔려 있었으며, 심지어는 학교에서도 살상용 칼을 휴대하고 다닌다는 소문까지 돌아 누구를 만나러 가도 경계당한다. 이 소문은 소문의 원흉이 없어진 후에도 게임이 끝날 때까지 주인공을 따라다니며, 일부는 오히려 더 악화되기까지 한다.[24] 단지 괴도단의 화제가 커져서 주인공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을 뿐. 그러다 보니 학교 내에서 제대로 대화가 가능한 학생 NPC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으며[25], 보호감찰 상태의 전과자다 보니 3이나 4 등과 달리 교내 부활동 자체가 없다.

처음에는 보호자인 사쿠라 소지로는 주인공을 탐탁지 않아하며 자신에게 민폐 끼치지 말고 조용히나 지내라는 말을 하지만 나중에는 가족과 같은 깊은 관계가 된다.

게임 시작하자마자 문제아로 낙인찍혀서 그렇지 실제로는 전작 주인공들 못지 않은 능력자다. 특히 상대와의 친목에 중점을 둔 3,4편의 커뮤니티와는 달리 본작의 코옵에서는 상대방에게 온갖 기술을 배우게 되므로 각종 잡기에 대해서는 전작 주인공들을 능가한다.

본편에선 소지로한테 배운 카레나 커피만 만들지만 후속작인 스크램블에선 먹어본 음식들은 진짜 괴도처럼 자기 것으로 만들어버리고 심지어는 원본보다 더 맛있다고 동료들에게 호평이 자자하다. 특히 라멘광인 류지는 미소라멘을 먹고는 평생 아침마다 해달라고 프러포즈 할 정도.

그의 인간 파라미터 최종 스탯은 다음과 같다.
지혜의 샘, 라이언 하트, 초 마술, 자애로운 모신, 마성의 남자.

처음 간 이세계에서는 저항하지 못하고 감옥에 갇히는 등 아무것도 못하지만 (처음 만난) 류지를 죽이려 드는 카모시다를 그때와 같이 용서하지 않았으며 가장 먼저 페르소나 아르센을 각성한다. 또한 와일드의 소양으로 성에서 만난 픽시를 자신의 페르소나로 삼는 모습을 보여줘, 이세계 전문가인 모르가나도 이런건 처음 본다고 했을 정도. 그리고 그를 눈여겨본 모르가나가 가르쳐주는 괴도의 ABC를 자연스럽게 체득한다. 이고르에게서 부여받은 또 하나의 초능력 '서드 아이'로 그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돌파구를 파악할 수 있으며, 섀도와 회화를 할 때는 적절한 블러핑을 구사하기도 한다. 심문을 받을 때도 동료의 이름을 절대 입 밖에 내지 않는 등 동료를 저버리는 일이 없고 인질로 잡힌 동료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희생도 감수한다. 괴도단을 이끄는 리더의 자질도 높아 침착한 현장 지휘와 판단력으로 신뢰를 얻고, 독특한 유머러스함과 카리스마로 '믿어야 한다'는 한 마디로도 동료들을 안심시킨다.

괴도단 결성 이후 괴도 활동, 페르소나 능력에 대해서는 주변에 비밀로 하고 철저한 이중생활을 유지한다. 이러한 이중생활은 페르소나 시리즈의 전통이기도 하지만, 들킨다고 자신들의 신변이 위협을 받는 건 아니었던 전작들과는 다르다. 들키면 다른 동료들은 몰라도 주인공만큼은 여러 이유로 끝장이기 때문에 최대한 안 들키려 하지만, 스토리나 코옵 진행 중 정체를 발각당하는 횟수는 주인공이 제일 많다.이러한 이중생활의 정점은 엔딩 분기 이후. 트릭스터의 정의에 어울리게도 말 그대로 운명을 속여낸다.

밀리터리 샵에 들러 처음 류지에게 받는 자금 외에는 일절의 금전적 지원이 없으며 팰리스 최심부에서 얻은 전리품인 보물을 팔아 번 돈은 대부분 뒤풀이에 소모된다. 돈이 빠지는 곳이 너무 많기 때문에 아르바이트로는 금전난을 충당하기 힘들다.[26] 선택에 따라서는 복권까지 손을 댄다. 그러나 쉐도우에게서 얻는 전리품이 많고 메멘토스의 보스에게 혼란을 걸고 뿌리는 돈을 줍거나 태양 코옵의 능력을 이용한 비기까지 있기 때문에 후반부 가면 10만엔 단위의 돈을 아무렇지도 않게 펑펑 쓰고 다닌다.

인생이 더럽게 꼬인 것과는 정 반대로 여복은 넘치다 못해 터질 지경으로, 심판 아르카나인 니지마 사에를 제외하고[27] 코옵 관계로 만나는 모든 여성 캐릭터들과 연인 관계로 발전 가능한 엄청난 가능성을 자랑한다. 같은 반 학생인 미녀 고교생 모델, 학교 선배님인 학생회장, 부잣집 미소녀 후계, 다른 학교 학생인 미녀 쇼기 기사, 신세지고 있는 지인의 딸이자 천재 해커, 밤에는 메이드인 담임 선생님, 진짜 능력자인 점술사, 현직 의사, 기자, 그리고 로열에서 추가된 리듬체조 선수 후배까지 총 10명. 벨벳 룸의 간수들까지도 범위 안. 특기할 점으로는, 연상녀가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자랑한다는 점. 10명 중 6명이 주인공보다 연상이며, 1살 차이인 마코토와 하루를 빼도 4명이다.[28] 하기에 따라 소지로의 또 여자 데려왔냐며 나무라는 대사도 들을 수 있다.

동료, 비동료를 불문하고 스토리, 코옵 내에서 이성 캐릭터들과 썸을 타는 장면이 다수 등장한다.

  • 안은 같은 반 앞자리인 전형적인 동갑 여자친구 후보로 막장 선생절친의 배구 선수 레귤러 자리를 빌미로 자기 집에 오라고 해서 혼란스러워 할 때 쫒아가서 함께 있어주는 것이 인연의 시작이였다.
  • 마코토는 이벤트 컷 신에서도 조커와 엮이는 것이 많았고, 코옵 내에선 친구의 탈선을 이유로 남자친구 행세도 하는 등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관계가 깊어진다.
  • 후타바는 피가 이어지지 않은 여동생으로 시작하며, 코옵에서는 점차 발전하여 잘했다는 상으로 머리를 쓰다듬어주면 후타바가 매우 부끄러워한다.
  • 하루는 주인공을 보고 첫눈에 반했으며, 하루 입장에서는 망해가는 인생을 구해준 평생의 은인이다.
  • 카스미는 대놓고 푸시를 주는게 보일 정도로 스토리 내내 선배, 선배를 외치면서 따라다니고, 카스미쪽에서 먼저 주인공에게 고백한다.
  • 사다요는 주인공에게 메이드 알바를 들키게 되지만 코옵이 진행될수록 본인을 이해해주는 건 주인공뿐이라 연심을 품게 되었다.
  • 치하야의 경우에는 다른 사람들은 '무녀'로만 바라봤지만 주인공은 치하야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줘서 치하야 쪽에서 먼저 '연상은 어떠냐'라는 대시를 한다.
  • 타에는 서로의 이득을 위한 모르모트 관계였지만 타케미가 위기에 처했을 때 주인공만이 곁을 지켜주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경우.
  • 이치코의 경우도 정보 교환만을 위한 거래였지만 이치코의 상사를 개심시키며 기자로서의 길을 다시 걷게 해주며 연인이 되는 경우다.
  • 히후미는 새로운 전술을 위해 주인공쪽에서 먼저 접촉을 했지만, 승부조작 이슈로 힘들어하는 히후미 옆에 유일하게 있어준 것이 주인공이라 역으로 주인공에게 기대면서 연심이 생겨난 경우다.


하지만 이런 여복을 이용해 문어발을 걸치면 나중에 여자들에게 응징당하게 된다. 다만 문어발을 걸치면 손해를 보던 3편이나 별다른 이득도 손해도 없지만 인물들의 대사 때문에 양심의 가책이 매우 크게 느껴지는 4편과는 달리 문어발을 걸쳐야만 얻을 수 있는 추가 아이템이 존재하는데다[29] 여자 캐릭터와의 코옵에서 연인 루트를 타지 않을 경우 해당 선택지로 얻을 수 있는 추가 호감도를 얻을 수 없으므로[30] 1회차에서 별다른 공략 없이 올커뮤를 찍을 경우 수라장 이벤트를 보는 쪽으로 진행하는 것이 훨씬 편하다.[31] 참고로 바람피다 걸려서 쩔쩔 매는 와중에 고를 수 있는 선택지 중에 한술 더 떠서 초콜릿은 받고 싶어가 있다.[32][33] 참고로 위 영상에선 연인이 가능한 10명(로열 버전이므로)이 전부 나오는데, 이럴려면 발렌타인 이벤트에 일부러 류지를 골라야 한다. 여자들 간 상호작용이 전혀 없는것도 그렇고, 전체적인 전개는 문어발이 아닌 양다리 정도를 전제로 한 듯이 흘러간다.

그러면서도 다른 남자들과 함께 안을 몰래 훔쳐보다 맞기도 한다. 미술관 팰리스에서는 괴도 활동 중이라는 핑계로 당당하게 여자 화장실에도 들어갈 수 있는데[34] 거기에 보물상자가 있어서 사실상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 밖에도 대화를 우연히 엿듣게 되는 상황이 되어서도 귀담아 듣고 대응하거나 손을 대지 말아야 할 것도 일단 하고 보는 성격이며 호기심은 많은 듯.

연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캐릭터가 무려 10명이나 되는데도 진 히로인이 누구인지는 뚜렷하게 묘사되지 않았다. 온갖 여성 캐릭터들에게 진 히로인이 될 여부를 남겨놔서 진짜 진 히로인이 누구인지는 미지수.[35]이 작품에 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도 한 몫한 듯 하다. 또한 시리즈 전통으로 페르소나 3, 페르소나 4에서 벨벳 룸의 주민이였던 엘리자베스마가렛이 강력한 진 히로인 후보가 된 것처럼 5에서도 벨벳 룸의 주민인 라벤차가 진 히로인이 될 수도 있지만 이 쪽은 스토리상 남녀 사이로 엮이는 경우가 없어서 가능성은 낮아보다.[스포] 그래도 밑에 상술됐듯이 후속작에서 주인공은 그 누구와도 연인이 아니란걸 알 수 있는데 여전히 라벤차만이 본편처럼 주인공에게 사랑한다는 고백을 하기도 하고 주인공 또한 본편에서 히든 보스 클리어 후 반응이라든지[36] 3학기에서의 특별 형무를 생각해 보면 라벤차가 진히로인에 제일 가까운 인물이라 볼 수 있다.

전반적으로 팬덤에서는 로열이 발매된 이후, 요시자와 카스미라벤차를 두고 진히로인 논쟁을 벌이는 분위기이다. 다른 비동료 코옵 여캐들은 말할 것도 없고, 기존 괴도단 여캐들(타카마키 안, 니지마 마코토, 사쿠라 후타바, 오쿠무라 하루)까지 따져봐도 여러모로 애매한 부분이 많기 때문.[37] 주로 요시자와를 진히로인으로 생각하는 쪽은 주인공과 비슷한 괴도 복장, 3학기 추가 이벤트에서 거의 주인공과 붙어다니는 모습과 주인공에게 먼저 고백하는 유일한 여캐[38]라는 점을 근거로 내세우고 있으며, 라벤차가 진히로인이라고 생각하는 쪽은 히든 보스 클리어 이후 주인공에게 보이는 반응이나 위에서 전술된 후속작인 스크램블에서 여전히 유일하게 고백하는 히로인이라는 점을 근거로 내세우며 논쟁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팬들의 추측일 뿐, 공식에서 별다른 말이 없으므로 누가 진히로인인지는 여전히 확실치 않다.

P5S 전망대 이벤트에서 여성진과 같이 갈 경우 소피아가 던진 '이런데서 데이트하면 누구랑 오고 싶어?'라는 질문에 괴도단 여성진 4명이 반응하는데, 주인공이 '소중한 사람'이랑 오겠다고 구체적으로 누구인지 말을 안하자 그 '소중한 사람'이 누구냐, 이 4명 중엔 없느냐 좀 더 자세히 말하라며 추궁당하는걸 보면 명확하게 누구 루트인지 정해진건 아닌 듯. 전망대 이벤트도 괴도단 멤버 전원과 있다.

기존 P5에서 소지로에게 배운 르블랑의 요리와 더불어 초 마술의 칭호를 얻은 손재주를 바탕으로 후속작인 P5S에서는 요리솜씨가 개화, 전국 각지를 돌면서 지역 특산 요리를 단 한 번 먹어보는 것만으로 괴도답게 레시피를 훔쳐버리고 캠핑카의 열악한 주방환경만으로 완벽하게 재현해 만들어 괴도단의 식사 보급을 담당하게 된다. 여행 말미에는 후타바로부터 요리 스승에 해당되는 소지로의 솜씨를 뛰어넘은 것 아니냐는 평을 받기도 했다.


5.2. 분기점과 그 이후의 이야기[편집]


해당 문서 참고. 스포일러 주의.


5.3. 5 오리지널 엔딩 파트 애니메이션의 해석에 대해[편집]


스태프롤 전후로 나오는 애니메이션에 살짝 이상한 점이 있는데, 낮인데다 도로 위로 어디에도 붉은 광원이 없지만 화면 왼쪽에 메멘토스나 팔레스에서 자주 보던 붉은 빛의 반사광 효과가 깔린다. 거기다가 스태프롤 전 애니메이션의 오른쪽 아래나 쿠키 영상의 왼쪽 위에도 역시나 광원이 없는데도 푸른 빛이 비친다. 결정적으로 주인공이 차의 커버 문을 열고 상체를 차 밖으로 내놓더니 하늘을 바라보는데, 관점에 따라선 주인공이 모니터 너머의 플레이어를 지그시 바라보며 웃는 느낌을 준다.

이를 두고 3이나 4와는 달리 대놓고 확장판을 홍보하는 듯한 엔딩이라는 견해가 많았으며, 류지가 지금 이 세계도 누군가의 꿈이 아닌가 하고 말한 것에 덧붙여 맨 마지막의 이상한 광원 효과 등이 복선처럼 느껴져서 확장판에서 추가될 에피소드가 있지 않을까 추측하는 유저들이 적지 않았다. 안 그래도 P3P와 P4G로 벌어들인 돈이 짭짤했던데다 P3D와 P5D를 동시에 발표하며 뒤에 뭔가 더 있을지도 모른다는 떡밥을 뿌렸고, P5에서 묘사된 것으로만 따지면 설명이 불가능[39]하거나 완성도가 떨어지는 요소들[40]이 제법 되는지라 이 쪽을 지지하는 팬덤이 상대적으로 큰 편.

물론 반대 의견도 있다. 붉은 빛은 그렇다 쳐도 푸른 빛은 거의 모든 애니메이션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반사광이고, 게임 처음에 '이건 픽션이다. 동의하나?'라는 답에 '아니오'를 행할 경우 게임 오버가 되는 것을 '얄다바오트의 계획을 플레이어가 동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게임을 진행할 수 없는 것'이란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이 해석대로면 '누군가의 꿈'은 '플레이어가 보는 꿈'이고, 주인공이 바라보는 것은 진짜로 플레이어를 바라본 것일 수도 있다. 주인공은 비로소 얄다바오트와의 '게임'에 승리해[41]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완전한 자유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가며, 플레이어는 게임의 끝을 보고 떠난다는 것. 이런 해석대로면 복선을 통한 확장판 홍보라기보다는 캐서린과 같이 메타픽션적인 요소로 집어넣었을 가능성이 더 크다.

페르소나 5 더 로열에서는 니지마 사에의 게임 언급 등이 사라졌다. 그 대신 엔딩 애니메이션 끝자락에 사망이 확정되었던 아케치 고로로 추정되는 누군가가 지나가는 것을 목격하고, 깜짝 놀라 창 밖을 바라보자 괴도 복장의 자신이 비쳐진다. 이후 안경을 벗고 원판과 똑같은 구도로 마무리.


6. 페르소나 능력[편집]


왜 그러지... 보고만 있을 거냐? 남의 목숨 따윈 상관없단 거냐? 아니면, 그땐 틀렸던 건가?

좋다... 각오는 잘 들었다. 계약이다. 나는 그대, 그대는 나...

자신이 믿는 정의를 위해 모독을 돌아보지 않는 자여! 그 분노, 나의 이름과 함께 해방시켜라!

설령 지옥에 떨어진다 해도 모든 걸 직접 지켜보는, 강한 의지의 힘을!

초기 페르소나 아르센의 외침


당신은 자신의 의지로 올바른 『길』을 선택했어요. 정말 마지막까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도리를 저버리지 않았죠.

당신이 손에 넣은 최후의 아르카나는 『세계』.

누구한테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발로 이 세계에 서는 의지의 힘입니다.

스포일러의 말


주인공의 전통에 따라 여러 종류의 페르소나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와일드 능력을 가졌다. 조커라는 코드네임에 맞게 괴도단의 리더 겸 와일드 카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와일드의 자질을 갖고 벨벳 룸의 손님이 되었기 때문에, 유일하게 페르소나를 새로 생성하고 교체하며 싸울 수 있다. 이는 전투 중 상황에 따라 방어 내성과 사용 스킬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는 뜻. 따라서 전략적인 가치는 엄청나게 높다.

초기 전용 페르소나는 아르센이며 초각성 페르소나는 사타나엘.[42][43] 최종각성이 무색하게도 약점이 남아있는 3편의 메사이어, 전서 등록이 안돼서 키우지도 못하는 4편의 이자나기 오오카미와는 달리 사타나엘은 2회차에서 주력으로 쓰기에 부족함이 없는 성능을 자랑한다.

사타나엘의 육성은 메기도라온과 칠흑의 뱀을 주력으로 쓰는 만능 마법딜러와 지고의 마탄을 살리는 총격 물리딜러로 나뉘는데, 확장판에서 마딜을 올려주는 이단의 매력 특성이 추가되며 만능 쪽이 버프를 먹었으나 DLC로 이자나기 오오카미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고 그게 아니더라도 새벽의 명성 루시퍼가 있다보니 설정상으로도 어울리고 모션까지 맞아 떨어져서 폼이 사는 총격도 여전히 수요가 있다.[44]

확장판에서는 아르센의 강화 버전인 라울이 추가되었으나 어디까지나 폐기된 아이디어를 DLC로 재활용한 수준이라 공식 설정은 아니며 비슷한 위치의 진 오르페우스와 비교해도 내성이나 배우는 스킬들이 초라하다.[45]

전서와 페르소나의 사양이 여러모로 4편과 겹치기 때문에 4주와 마찬가지로 요시츠네+트럼페터 조합으로 밀고가도 좋지만 저 둘은 4편에 비하면 너프를 먹었고[46] 4편보다 마법스킬의 성능이 강화되었기에[47] 속성 공략을 위해 특대 스킬을 가진 페르소나를 육성해두는게 좋다.

본작에서는 DLC를 통해 전작 등장인물들의 페르소나를 사용할 수 있는데, 카구야, 이자나기 오오카미 등은 팔척뛰기를 상회하는 데미지를 낼 수 있다.

별도의 트레이닝을 하지 않았을 시 MAX HP / SP572 / 308.


6.1. 페르소나 Q2 뉴 시네마 래버린스[편집]


이번 작 4명의 주인공들 중 그나마 멀쩡한 캐릭 중 한 명이자 훌륭한 버퍼.

이번 작 주인공들은 스탯이 쓸데없이 균형있게 상승하는 편이라서 자력으로 배우는 스킬은 괜찮아도 성능이 미묘한 편이다.[48] 조커도 마찬가지로 굳이 따지자면 힘속 딜러이나 스탯이 영 애매해서 다른 캐릭터한테는 밀리는 편이나, 고유 스킬인 반역의 선도자의 성능이 무시무시하여 버퍼로써 괜찮은 성능을 보인다. 반역의 선도자는 지속시간이 1턴이라는 단점이 있기는 하나,[49] 크리티컬 증가율이 상당하기 때문에 다단히트 물리기를 쓰면 거의 무조건 1번은 크리티컬이 뜬다고 보면 된다.

이번 작은 물리기 전반에 부스트 시 공격력 2배 이상 증가라는 사기급 효과들이 붙어있어서 부스트를 만드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50] 조커는 이를 9렙부터 배워서 계속 사용할 수 있다.[51] 1열 전체에 버프를 넣기 때문에 사실상 딜러진 전체에게 버프를 넣어줄 수 있다. 심지어 전생 시 반역의 선도자가 대변혁의 선도자로 진화하여 지속시간이 2턴으로 증가하고, 주원 축복 무효, 이외 전속성 내성이라는 미친 스펙을 갖게 된다. 체감상 전체 크리 상승 버프기인 진-회심안보다 반역의 선도자 쪽이 크리 상승량이 높아보인다.

아르센

타입
약점
내성
무효
초기 레벨
기본 패러미터
전방/마법
빙결/축복
주원
-
1





10
8
10
9
6

습득 스킬
스킬명
습득 레벨
효과
싱글 샷
초기
적 하나에 물리속성의 작은 대미지를 주고 뒷줄의 적에게도 관통 대미지를 준다. 부스트시 위력 상승.
에이하
초기
적 하나에 주원속성의 작은 대미지를 준다.
몽견침
2
적 하나에 물리속성의 작은 대미지를 주고 중간 확률로 수면 효과를 준다.
반역의 선도자
9
1턴 동안 아군 1열의 크리티컬률을 상승시킨다.
퍼스트 스타
14
모든 적보다 먼저 공격할 때 주는 대미지가 상승한다.
에이가
24
적 하나에 주원속성의 중간 대미지를 준다.
어설트 샷
27
적 하나에 물리속성의 중간 대미지를 주고 뒷줄의 적에게도 관통 대미지를 준다. 부스트시 위력 상승.
퍼니시 바이트
34
적 하나에 물리속성의 중간 데미지. 봉인이면 효과 큼. 하지만 봉인이 해제된다.
마하에이가
38
적 전체에 주원속성의 중간 대미지를 준다.
데스 니들
42
적 하나에 물리속성의 중간 대미지를 주고 높은 확률로 독 효과를 준다.
에이가온
48
적 하나에 주원속성의 큰 대미지를 준다.
황천에서의 생환
53
자신이 빈사상태가 되었을 때 중간 확률로 HP를 회복한다.
호라이즈 샷
59
적 하나에 물리속성의 큰 대미지를 주고 뒷줄의 적에게도 관통 대미지를 준다. 부스트시 위력 상승.
마하에이가온
64
적 전체에 주원속성의 큰 대미지를 준다.
원 샷 킬
70
적 하나에 물리속성의 특대 대미지를 주고 뒷줄의 적에게도 관통 대미지를 준다. 부스트시 위력 상승.
대변혁의 선도자
전생
2턴 동안 아군 1열의 크리티컬률을 상승시킨다.

사타나엘
약점
내성
무효
-
물리/화염/빙결/전격/질풍/염동/핵열
축복/주원


6.2. 페르소나 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편집]


전체적으로 평범한 액션 게임 컨트롤을 사용하며, 여기에 게임 자체의 시스템과 성장 요소를 통해서 트릭키한 플레이가 가능한 보편적이면서도 복잡한 캐릭터. 특히, 기본 공격 콤보 도중에 특수 공격을 통해서 발동되는 페르소나 능력의 종류가 상당히 다양하다는 점으로 인해 변화무쌍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질 수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러나 위와 같은 폭넓은 가능성으로 인한 디메리트인지, 괴도단 내에서 하루와 함께 유이하게 특수 능력을 지니고 있지 않다.

마스터 아츠로 추가되는 능력들은 모두 추가 커맨드로, 기존의 플레이 방식을 마스터아츠의 보조를 통해서 강화해 나가는 형식인 다른 캐릭터들과는 반대로, 마스터 아츠가 열릴 수록 플레이 스타일의 바리에이션이 늘어나는 특이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다만, 보통은 자유 자재로 선택할 수 있는 페르소나를 통해서 약점을 공략하는 위주로 다루기 때문에, 의도하지 않는 한 트릭키한 플레이를 자주 하게 되지는 않는 편.

아무래도 첫 제일인 시부야 제일을 제외하면 SP 회복 수단이 빵빵해 진다거나, 전투 시스템 자체가 액션게임 보다는 페르소나에 중점을 뒀다는 점 등으로 인해서 그냥 SP 회복 아이템을 써 가면서 약점 스킬으로 적의 가드를 강제로 뚫고 추격 및 쇼타임으로 적을 홀딩하는 것이 훨씬 간편하기 때문에 보통은 SP 회복 수단이 부족한 초반에만 직접 전투를 하고, 후반에는 페르소나 스킬 위주로 굴리게 된다.

마스터 아츠[52]
아츠 명
상세 설명
마킹 샷
특수 공격을 통한 사격 공격[53]에 추격할수 있다.
와일드 러시
5차지 공격 후 특수 공격 버튼을 누를 시 페르소나에 의한 추격타를 가할 수 있다.
팬텀 샷
특정 공격[54] 후 특수 공격 버튼으로 탄환 소비 없이 추가로 특수한 3연 사격을 할 수 있다.[55][56]
버스트 샷
총을 겨누는 동안 사격 버튼을 길게 누르면 누른 시간에 따라 탄환 수를 추가로 소비하여 강력한 사격을 할 수 있다.


7. 본편 외의 행적[편집]



7.1. 페르소나 5 댄싱 스타 나이트[편집]


파일:v4_character1_d9ddc899fdc9a609f792671405262270.png


스핀오프작인 페르소나 5 댄싱 스타 나이트에서는 이름이 아마미야 렌으로 나온다.

선공개된 PV에서는 니지마 마코토와, 개별 영상에서는 사카모토 류지와 춤을 춘다.

담당곡은 Wake Up Get Up Get Out There (Jazztronik Remix)와 Rivers in the Desert이다.

게임하기 전에 괴도단 의상을 입히면 "역시 이건가![57]"하고 힘껏 외쳐준다. 조커가 참전하는 게임들 중에 댄싱에서 가장 말을 많이 한다.

이번작에서 커뮤는 코오퍼레이션이라고 하지 않고 다시 커뮤라고 부른다. 괴도단 멤버들과 커뮤를 쌓아야하는데 각 캐릭터마다 랭크 8까지 커뮤를 찍어야하며 커뮤를 달성하는데 각 캐릭터 커뮤 랭크 오픈마다 조건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안 커뮤 랭크를 오픈하려면 의상 몇벌을 입고 라이브 클리어, 후타바 커뮤 랭크를 오픈하려면 몇 곡 이상 클리어. 이런 식의 조건이 있다.

각 캐릭터들의 커뮤 랭크 6 이상을 달성하면 캐릭터들의 방을 볼 수 있다. 랭크 6, 7, 8마다 커뮤가 끝나면 그 캐릭터의 방 안에서 쥐스틴과 카롤린이 방에다 숨겨놓은 카드를 찾아내야한다.[58] 안, 후타바, 하루, 마코토의 랭크 8 커뮤를 달성한 뒤 카드를 찾으면 각 캐릭터들의 하이레그 아머를 받을 수 있으며 류지, 모르가나, 유스케의 랭크 8 카드를 찾으면 괴도단 의상을 받을 수 있다.

인수라 코스튬도 있다. 심지어 목 뒤의 돌기까지 완전히 재현했다!


7.2. 페르소나 Q2 뉴 시네마 래버린스[편집]


파일:PQ2 5주.png
파일:PQ2 5주_괴도.png
파일:PQ2총공격조커.png
스탠딩(교복)
스탠딩(괴도)
총공격

본작에서는 다른 와일드를 지닌 주인공들과 마찬가지로 메인 페르소나가 아르센으로 고정되는 대신 서브 페르소나를 동시에 장착하여 다룰 수 있게 된다.

모두에게 신뢰받는 리더이지만 선배들과 비슷하게 개그 선택지가 많다. 설명을 하는 상황에서 동료들이 이어서 설명을 포기하고 패스할 때 '나도 패스'라던가, 열쇠를 사용할 때 '열고 싶은 사람 손?'이라고 하는 등 능청스러운 개그 선택지가 꼭 밑에 있다. 2미궁에서 4사이드와 조우할 때 상대가 인간이라는 후타바의 조언을 듣고 모델건을 들고 가서 번장과 일기토를 치르는데, 수습하는 장면에서 모델건을 챙긴 이유를 설명하는 선택지로 '휘둘러 때리면 아프다'가 있다.

1장의 지배자 등뒤에 예고장을 붙이고 암전과 조명을 이용한 화려한 등장, 조각상을 바꿔치기하고 하늘로 떠나보내는 등 본편의 트릭키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도시의 사람들을 억압에서 해방시키고 자유를 주는 활약을 보이며 괴도단스럽게 문제를 해결한다

4장 결말부에서는 히카리의 사과에 '귀여우니까 오케이'를 고를 수 있는데 당연히 여성진이 웃는 얼굴로 압박해오고 조커는 식은땀을 흘린다. 그리고 다른 주인공들과 공감대 형성


7.3. 페르소나 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편집]


파일:P5S_Joker.png
스탠딩

소개 영상

본 타이틀의 주인공. 고등학교 3학년.

도쿄에서 일어난 정신 폭주 사건에 휘말려 페르소나를 각성한다.

동료들과 「마음의 괴도단」을 결성하여 부패한 어른들의 왜곡된 마음을 개심시키고

음모가 소용돌이치는 대사건을 해결로 이끈다.

사건 해결 후에 고향으로 돌아갔지만 여름 방학을 이용해 도쿄 욘겐자야를 다시 방문한다.


주인공의 디폴트 네임을 나루카미 유우로 확정지은 P4U와는 달리 여기선 아마미야 렌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직접 입력하는 것으로 유지되었다.[59]

3학년 여름 방학을 맞아 괴도단 멤버들과 조우하고자 모르가나와 함께 도쿄로 올라왔다. 친구들과 함께 캠핑을 하는 데에 필요한 물품을 사러 류지, 모르가나와 외출하던 중 우연찮게도 제일이라는 이세계에 빠지고 만다. 이곳에서 스스로 '인간의 친구'를 자처하는 인공지능 소피아를 만나게 되고, 또 다시 등장한 이세계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괴도단 멤버들과 동분서주하게 된다.

개그 선택지는 여전한데, 괴도단 회의에서 다들 괴도단의 각오를 굳힐 때 “그랬던가?” 와 같은 뜬금없는 선택지가 많다. 어이없어 하는 동료들은 덤.[60]


7.4. 캐서린 풀 보디[편집]



초회 특전 전용의 특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된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당연히 사용할 수 없고, 바벨과 콜로세움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본인만이 아니라 괴도단 동료들도 중간중간 대사를 하는데, 중간에 유스케가 "이 곳은 바람끼로 유명한 녀석들이 많다는 거 같다. 그렇다면 혹시 조커도...?"라는 대사를 치기도 하고, 하루 역시 "이 곳에 조커만 잠입할 수 있었다는 건 자격이 있기 때문일까?"라고 하는 등, 처음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되었다는 정보가 나왔을 때의 팬덤 반응인 조커는 갈 만하다는 평가를 자체적으로도 내리고 있다. 아무래도 발렌타인 수라장 이벤트를 보는 쪽이 더 이득이라는 세간의 공략 정보를 참고한 모양.

클리어시 현실에서 괴도단 멤버들의 이벤트 씬이 있다. 현실의 장소는 카페 르블랑이며 뜬금없이 미드나이트 비너스가 출연하는데, 어떻게 해서든 조커의 능력이 보고싶었다며 멋대로 데려온것에 대해 사과하면서 이 모든 것은 꿈일 뿐이며 꿈에서 깨면 모든 사실을 잊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고는 "여난의 상이 보이니까 조심하라"는 충고를 하고는 사라진다. 그 이후 후타바가 여난에 주의하라고 하며, 다른 여성진들도 전부 동감하는 걸 보고서 유스케가 "이미 여난이 시작됐군, 강하게 살아가라, 조커."라고 연민의 한 마디를 보탠다.

BGM은 테마곡인 Life Will Change이고, 골 근처까지 다다르면 페르소나 각성 BGM인 Will Power로 바뀐다. 그리고 클리어시에는 리절트 BGM인 勝利가 흐른다.


7.5.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편집]


파일:ssbujoker01.png
2018년 12월 7일, 더 게임 어워드를 통해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파이터 패스의 첫 번째 DLC 캐릭터로 참전이 확정되었다. 아틀러스의 캐릭터가 대난투에 나오는 것은 조커가 최초. 세가 캐릭터로서는 세 번째.[61]

자세한 내용은 조커(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참조.


7.6. 스타 오션: 아남네시스[편집]


스타 오션과의 콜라보로 등장. 이름은 조커로 나온다. 이름을 소개하기 전까진 "코트를 입은 남자"로 표시된다.


7.7. 제5인격[편집]


파일:JOKERart.jpg
제5인격과의 콜라보로 등장. 아마미야 렌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여 마음의 괴도단 멤버 전원과 함께 스킨으로 등장했다.[62][63] 교복버전 스킨과 각성 스킨이 있다. 희대의 등급 스킨이다 보니 아이템 사용 시 페르소나 아르센이 나온다. 대응 캐릭터는 곡예사.

여담으로,오역인지 영어번역에서는 아마미야 렌과 쿠루스 아키라라는 이름이 아이템과 스킨에서 섞여 나온다...

멋진 디자인과 비율 덕에 사카모토 류지,사쿠라 후타바 스킨과 함께 게임 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스킨 중 하나이다. 콜라보 사건의 여파 때문에 한국 계정에서는 구할 수 없고 글로벌 계정에서만 구할 수 있어서, 주인공의 스킨이 든 계정이 최소 10만원이 넘을 정도라는 점 때문[64]에 진입장벽의 한 축으로 대표적으로 거론된다.

인게임:

원작 반영으로 페르소나 등장 시 가면이 사라진다.


7.8.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편집]


모르가나와 함께 콜라보 캐릭터로 등장한다.


7.9. AFK 아레나[편집]


니지마 마코토와 함께 콜라보 캐릭터로 등장한다.


7.10. 드라갈리아 로스트[편집]




7.11. \#컴파스 전투섭리분석시스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조커(컴파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콜라보레이션 히어로로 등장한다. 기본 폼은 괴도 의상이며 교복을 입은 모습은 별개 코스튬으로 등장한다. 여담으로 성우가 컴파스의 오리지널 히어로인 비너스 포로롯쵸와 같다.


7.12. WOTV FFBE[편집]




7.13. last cloudia[편집]


파일:라스트 클라우디아_페르소나_콜라보.jpg
아케치 고로, 요시자와 카스미, 모르가나와 함께 콜라보 출전


7.14. 니어 리인카네이션[편집]


파일:Screenshot_20220927-120640_Chrome.jpg
마코토, 유스케, 아케치와 함께 콜라보 출전


8. 기타[편집]


  • TGS 2015 P5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후쿠야마 쥰이 밝힌 일화로, 4의 주역을 맡은 나미카와 다이스케가 대뜸 찾아와서는 이런 대화를 주고받았다며 무대에서 1인 2역으로 재현했다.
나미카와: 쥰쥰, 페르소나5 주인공 맡는다며?
후쿠야마: 어떻게 아신 겁니까?!
나미카와: (쥰 曰 엄청 멋진 목소리로) 내가 몇 년이나 페르소나 주인공을 했다고 생각해?[65]

  • 벨벳 룸으로 추정되는 군청색 감옥에서 죄수복을 입고 갇힌 채 철창을 부여잡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이때 모습이 페르소나 팀의 HD 전작주인공을 닮았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 발매 전 서양 팬들이 붙인 별명은 의자군 (Chair-kun) 이었는데, 이유는 페르소나 5의 티저에 의자 5개가 떡하니 있었기 때문. 나중에 주인공의 모습이 공개되자 별명이 하나 더 생겼는데, 안경을 쓴 데다가 덥수룩한 머리 때문에 의자 포터 (Chairy Potter)라는 별명이 붙었다. 애니메이션에서 류지가 부르는 별명은 '렌렌'이다.

  • 게임이 발매되기도 전에 피그마화가 결정되었다.

  • 파일:joker.png
총공격 작화가 한 번 수정되었었다. 좌측이 수정 전, 우측이 수정 후. 루팡 3세의 오마주가 많은 작품답게 초기 작화는 루팡을 연상시킨다. 초기 버전은 썩소인데,[66] 총공격의 액션성을 표현하는 일러스트로는 충분히 좋지만 굳이 수정한 것을 보면 캐릭터성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한 듯하다.

  • 긴 발매 연기의 역사 덕분에, 이 밖에 타케미 타에의 아이템 판매 항목 등(이름 변경, 주사 삭제 및 액세서리 추가) PV 상에 나왔던 것이 수정되어 나온 경우가 있다.

  • 만화판에서의 이름은 쿠루스 아키라(来栖 暁). 미묘하지만 그래도 무난하다는 평이 많다. 그리고 애니메이션판 정보를 공개하면서 애니메이션판 및 P5D 이름은 아마미야 렌(雨宮蓮)으로 결정났다.[67] 그랑블루 판타지제5인격과의 콜라보와 영국 닌텐도 스토어에도 아마미야 렌 명의로 출장간 것을 보면 사실상 준공식 이름으로 결정난 듯.[68] 5 스크램블에서도 다른 아키라가 등장하기도 하고...

  • 애니판에서의 묘사는 일상파트에서는 어리버리하게 묘사되고 있지만, 괴도 활동을 할 때는 내가 주인공이다 포스를 마구 발산한다. 카지노에서의 탈출씬을 보면 자신이 죽을 수 있는 상황임에도 즐기고 있다.[69]

  • 아틀러스 게임 주인공 중에서도 극히 드물게 제대로 말을 한다! 페르소나 소환 연출 변경으로 페르소나의 이름들은 페르소나 체인지할 때마다 외치며[70] 기술 결정 시 "거기냐!(そこか!)" 등의 대사를 맛깔나는 음성으로 간지나게 외쳐준다. 플레이어가 장고할 때 말하는 "침착하자..."나 행동을 철회할 때 말하는 "더 좋은 수가...", "전술의 변경은 없다." 등 자잘한 부분에도 대사가 있다. 심지어 DLC 페르소나의 전용 스킬 사용 시 전용 대사도 있다! 시나리오에서는 프롤로그에서 스테인드글라스를 깨고 도망칠 때 한 "잘 있어라.(じゃあな)", 후반부에 영상으로 "그 전에 우리가 이 나라를 접수하겠다."는 발언, 사타나엘을 불러낸 직후 "빼앗아라, 사타나엘!"[71]최종 보스를 작살낼 때 말한 "사라져!(失せろ!)" 정도. 본편에서 아예 '말수가 적다.', '과묵하다'고 공언됐음에도 정작 본편에서 음성 대사는 주인공들을 통틀어서 제일 많다는 점은 재밌는 점.[72]

  • 사실상 3 이후 가장 정상적인 주인공. 뭘 해도 '아무래도 상관없어'로 끝나는 엄더엄이나 아틀러스 공식 개그캐인 시스콘 번장에 비해 하는 행동이 평범하고 대사도 상당히 많은 편. 그 반동으로 캐릭터성이 전작 주인공들에 비해 옅다는 지적이 있다. P4A, P4GA나루카미 유우P3M유키 마코토는 한쪽에 치우친 성격으로 설정해서 캐릭터성을 살리고, 목표 달성 후 동료들과의 인연이 사라지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승산이 없어보이는 상대를 만나고 멘탈을 놓는 등 게임판에서 나오지 못한 감정 묘사가 추가되었는데[73] P5A아마미야 렌은 성격도 좋게 말하면 무난, 나쁘게 말하면 평범하게 설정된데다가 하는 행동도 게임판과 다른게 없다. 그래선지 PQ2 발매기념 공식 인기투표에서도 다른 주인공들이 시리즈 내에서 1위하는 동안 혼자만 아케치에게 밀렸다. 웃기게도 작 중에서 전작 주인공들은 나쁘게 평가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평판이 매우 좋은 반면,[74] 본작 주인공은 본인은 잘못한 것이 없긴 하더라도 현실에서도 문제아 취급이고 벨벳 룸에서조차 죄수 취급을 받는다.

  • TCG 바이스 슈바르츠에서는 다른 괴도단 멤버들을 중심으로 덱을 짤 수도 있지만 주인공 중심으로 짜는 것이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받는데, 같은 황색에 속하는 류지가 몇몇 카드를 제외하면 활용도가 애매해서 황색을 넣으면 카드가 조금 모자라게 되는데도 주인공을 쓰기 위해 황색을 넣는다. 0레벨 반역자의 혼 주인공은 집중 능력을 지녀 덱을 빠르게 갈아내며 다른 괴도 카드를 간단하게 서치할 수 있기 때문에 초반 키 카드로 꼽히며, 후반 피니셔로 기용되는 3레벨의 주인공&아르센/JOKER(통칭 조커)는 배틀에서 상대를 전부 이겼을 때, 코스트를 지불하고 '덱의 맨 위를 넘겨 그 카드의 레벨만큼 직접 대미지'를 주는 것을 전열에 있는 괴도의 수만큼 반복하는 능력이 있다. 쉽게 설명하자면 상대를 모두 다운시켰을 때 내성을 무시하는 총공격을 넣는 원작 재현 능력. 3레벨치고 파워가 좀 낮다는 것은 이 미친 연속 번 능력에 대한 당연한 페널티이며 괴도의 숫자만큼 파워가 오르는 영구 효과와 주인공을 지키기 위해서 넣는 유스케나 후타바의 버프로 커버된다... 대신이랄까 이 2장 모두 봉입률이 낮아 얼굴 보기가 힘들다.


  • 그랑블루 판타지에 크로스오버로 출장하게 됐다.* SSR 조커 카드로 등장했으며, 페르소나5 티가 물씬 풍기는 이미지부터 스킬 효과까지 더해서 참 화려하다. 심지어 총공격도 재현돼서 안, 류지, 모르가나, 유스케, 주인공. 총 5명의 마무리 장면이 있으며 전투 종료시 페르소나5 전투 종료 씬이 들어가있다. 이벤트 한정이라 얻기도 쉬운데 굉장히 쓸만하다는 평이다.

  • 역대 페르소나 시리즈 주인공들 중 최초로 현실에서 안경을 쓴 주인공이다. 4주는 현실에서는 안경을 전혀 쓰지 않는다. 정작 4주의 안경은 패션, 5주의 안경은 봉인구 취급받는다는게 아이러니하다.[75]

  • 감독에 따르면 여동생이 하나 있다고 한다. 하지만 후속작 P5R이나 P5S, 콜라보작인 PQ2는 물론 애니판 P5A나 코믹스에서도 등장이 없었다.[76]

  • 로열의 마이 팰리스에서 대부호 게임에 졌을 때 안경이 깨진 채로 얼굴을 비춘다.

8.1. 2차 창작[편집]


전전작의 주인공전작의 주인공이 그랬듯이 작중 나왔던 여러 여자들과 두루두루 엮이지만 괴도단 여자 멤버들과 엮이는 일이 가장 많다. 발매 전까지는 타카마키 안과의 커플링이 주로 대세를 이루었다가 발매 후에는 니지마 마코토와의 커플링도 많이 늘어난 추세이다. 물론 작중에서 마코토가 주인공에게 공주님 안기 자세로 구출되거나 무서워서 주인공 뒤에 숨는 등 엮이는 이벤트가 많이 나온 것도 영향을 준 듯. 또는 사쿠라 후타바와 함께 오빠와 여동생같은 훈훈한 분위기로 엮이는 경우도 있다. 그 외에도 처음부터 괴도단이 아닌 주인공을 보고 괴도단에 합류한 오쿠무라 하루와의 커플링도 심심치않게 찾을 수 있다. 서양쪽에서는 2차 창작 커플링으로 마코토, 후타바와 제일 많이 엮인다. 로열이 발매된 이후에는 작중 밀어주는거나 비주얼쪽으로 어울리는 요시자와 카스미랑 엮는게 급격하게 늘었다. 이쪽은 NL에서의 이야기고, BL쪽에서 주로 엮이는 캐릭터는 라이벌인 아케치 고로. 키타가와 유스케와도 많이 엮이는데, 사실 애초에 유스케의 코옵 자체가 BL 떡밥을 많이 뿌린지라... 로열에 와서 아케치의 코옵 내용이 갱신되고 3학기가 추가되자 아케치와 주인공을 엮는 것이 훨씬 많아졌다. 사카모토 류지는 작중 행적이 친구 같은 느낌이 더 강한지라 나머지 주인공 파티 남캐들에 비하면 그닥 많이 엮이진 않는다.

로열이 발매된 이후로 카스미, 아케치와 엮는 비중이 가장 늘어났고, 동인계에서는 아예 이 셋을 한 번에 엮어 "로열 삼총사"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아무래도 3학기 때 이 셋의 비중이 가장 많고, 또 은근 죽이 잘 맞는 모습까지 보여주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77]

PV 공개 후 동인계에서 5주는 주로 소년가장 4주가 여러 게임에서 구르면서 긁어모은 돈을 등쳐먹고 이나 바우어 자세로 나르는 '무시무시한 괴도 새기' 이미지. 왠지 3주에겐 살갑게 굴면서 4주에게는 쌀쌀맞다기 보다 괴롭히는 모습으로 그려졌었다. 하지만 실제 발매 후에는 평가가 완전히 뒤집혔는데, 4주가 어딜 가든 인기가 넘치고 대상의 심리를 표현했다는 벨벳룸이 최고급 리무진이었던 것, 마가렛이나 P4G의 마리에게 애정을 듬뿍 받았던 것과 정 반대로 5주는 전과자 딱지가 붙어서 뒤에서 까이고 벨벳룸은 아예 감옥인데다가 계속 구박만 받았기 때문.[78][79]출처 현재는 4주보다 5주가 출장을 더 많이 다녀오고 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반동인지 2차 창작에선 DLC로 사용할 수 있는 전작의 주인공들의 페르소나를 합체용으로 쓰려고 단두대로 썰어버리면 주인공들이 자신의 목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비명을 지르는 모습이 나온다.

야소하치 료가 그리는 페르소나 시리즈 공인 팬 4컷만화인 타르타로스 극장의 5편 시리즈 '타르타로스 극장 와일드'에서는 그야말로 싸가지, 잔머리, 잘난척 등 비호감스러운 캐릭터로 나온다. 첫 화부터 모르가나 카가 뜨뜻해서 기분 나쁘다고 말할 정도에, 배팅센터에서 갈고 닦은 재주로 분필을 피하려다가 홈런을 치기도 하고, 4화에서는 괴도단 멤버들을 사회적 지위에 따라 랭크를 나눠서 차별 대우한다.

본작에서 펠리스나 메멘토스에 잠깐 나갔다 들어와도 모르가나가 '이만 자자'라는 멘트를 날리며 주인공의 밤일을 방해하는 탓에 이와 관련된 만화랑 밈이 수없이도 많다. 로열에서는 팰리스나 메멘토스 갔다와도 르블랑 안에서라면 행동이 가능하다.

농반진반으로 다락방의 쓰레기(屋根裏のゴミ)라는 멸칭으로도 종종 불린다. 줄여서 지붕쓰레기(屋根ゴミ)라는 태그도 잘 쓰이는 편이다.[80] 직업부터 괴도이기도 하고,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최대 11명[81]의 여성에게 문어발을 걸치는 막장 카사노바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본작의 벨벳 룸 히로인이 외형상으로는 초등학생에 가깝기에 로리콘 의혹까지 생겼다.[82]

소닉 포시즈에 아바타 코스튬으로 참전하기도 했다.

[1] 게임 내에서는 주인공의 이름을 플레이어가 설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성씨와 이름을 각각 4글자까지 입력할 수 있다. 다만 이름이 정해져야 하는 미디어 믹스에서는 편의상 임의로 지정된 이름을 사용하는데, 코믹스에서는 쿠르스 아키라(来栖暁), 애니메이션페르소나 5 댄싱 스타 나이트, 다른 작품과의 콜라보에서는 아마미야 렌(雨宮蓮). 코믹스를 제외하면 아마미야 렌을 거의 공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아니면 코드네임인 '조커'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2] P5R 스팀판 기준, 이름을 설정한 뒤 게임 언어를 바꾸게 되면 인코딩 문제 때문인지 자동으로 아마미야 렌으로 이름이 바뀌게 된다.[3] 일본의 빠른 생일 규칙에 따라 가능한 생년월일은 1999년 4월 1일부터 2000년 3월 31일까지.[4] 진 여신전생 4 FINAL에서 다그다 역을 맡았다. 외모와 나이에 비해 목소리가 좀 걸걸하다는 평이 있다. 특히 전투 도중에 페르소나의 이름이나 기술명을 외칠 때 이런 점이 좀 티나는 편.[5] 秀尽은 빼어날 수(秀)에 다할 진(尽)자를 써서, '수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는 뜻의 교훈을 담은 네이밍이라고 한다. 하지만 발음만 보면 슈진=囚人, 즉 "죄수(수감자)"라는 뜻도 된다.[6] 안경에는 도수가 없다. 도쿄로 나오기 전까지는 쓰지 않았던 걸로 보아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쓰고 얌전히 숨죽여 지내야 하는 처지가 되자 얼굴을 가리기 위해 쓰기 시작한 듯.[7] 발매 전 별명에 대해서는 추가 후술.[8] 다만 코옵 이벤트의 선택지에서 이 대사가 등장할때는 호감도를 올리는 정답이 아닌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코옵 이벤트땐 피해주자[9] 시도에게 예고장을 보낼 때 말하는 "우리가 이 나라를 접수하겠다." 또한 얄다바오트전까지 써먹는 대사로, 시도전 이후 스토리 진행 중 선택지가 떴을 때 이 대사를 고르면 후타바가 '시도 때 이미 말했다'라고 장난스럽게 디스를 걸고, 얄댜바오트전에서는 나라를 넘어 "이 세계를 접수하겠다."로 스케일이 커진다.[10] 작중 괴도 채널 코멘트에서도 자체 패러디로 이 문장을 쓴 코멘트가 있다. 애니에서는 문화제 에피소드에서 유령의 집 테마의 반에 가서 유령으로 분장한 여학생에게 시전했다. 또한 드라마 CD에서는 자신과 동료들을 미행하는 건달의 인기척을 눈치 채고, 유도하고 따돌리다가 쉐도우를 뒤에서 기습하는 것과 같은 기행을 선보며 이 대사를 시전 한 적 있었다. 이 때, 이 모습을 본 류지가 한 말이 "'그 녀석 , 쉐도우 아닌데.'"[11] 여기서 '싫다'는 선택지를 고를 수 있는데, 모르가나는 미안해하며 "혼자서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건 너뿐이다."라고 주인공을 달랜다.[12] 역시 목깃은 세워 주신다.[13] 최종 근접무기인 ‘파라다이스 로스트’의 경우는 나이프라 하기엔 큰 사이즈로 거의 모르가나한손검에 가깝다.[14] 초기장비로 사용하는 총기는 영원한 일본 범죄자의 친구 토카레프......인데 인게임에는 토카프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그 외에도 총기류는 다 이름을 조금씩 비틀었다.[15] 해금되는 후반엔 무약점 적을 상대로 홀드업을 따내기 위해 탄환을 아껴야 한다.[16] 장갑이 자주 흘러내리는지 괴도 활동 중에 장갑을 수시로 고쳐낀다.[17] 전투 멤버가 자신 한명 뿐일 때 보여준다[18] 드라마 CD에서 쿠즈노하 라이도우 역을 맡았던 키타가와 유스케 역의 성우 스기타 토모카즈가 이에 대한 드립을 치기도 했다. 물론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19] 확장판에서는 검은 가면의 물량을 만나 위기에 봉착하지만 때마침 나타난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탈출 루트를 진행하게 된다.[20] 이때의 벽 근처에서 달리며 올라가는 도주 장면은 영락 없는 루팡3세 패러디다.[21] "다리 정도 없어도 사인하는 데는 지장이 없겠지?" 라는 말을 대놓고 한다.[22] 다만 높으신 분이 개인적으로 나타난 것을 보면 적어도 도쿄에 인접한 도시 내지 관광지였을 걸로 추정된다.[23] 물론 작중 주인공처럼 퇴학 처분이 확정되기 전에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면 그만이긴 하지만, 또 거기서도 교장이 미리 연락을 받고 주인공을 감시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앞장서서 주인공의 인생을 박살내려 한 간접적 동조자까지 있어 사실상 스타팅 시점에서의 주인공의 팔자는 거의 최악에 가까운 수준이었다.[24] 로얄에서 추가된 환경미화 이벤트 중 요시자와 카스미가 했던 말에 따르면 강도, 살인, 상아 밀수 같은 말도 안 되는 온갖 괴소문들이 따라붙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심지어 주인공이 너스레를 떨면서 '무면허 운전도 했어'라며 셀프디스형 맞장구를 칠 정도.[25] 이벤트를 통해 잠깐씩 대회할 수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메인 캐릭터 이외에 상시 대화가 가능한 경우는 단 2명밖에 없다.[26] 알바해서 얻는 돈이 적다. 알바 뛸 바엔 메멘토스나 팰리스에 들어가서 적들 협박해서 돈 뜯는게 낫다.[27] 원래 계획에는 사에 역시 연인관계로 발전 가능해 코옵상 모든 여캐와 연인이 될 가능성이 있었으나, 로열 시점까지도 밝혀지지 않은 모종의 이유로 취소되었다. 더미 데이터로 연인 관계인 사에의 대사 로그와 녹음 자료가 남아있는 걸로 확인 가능. P5A에서는 수라장 이벤트의 최종 승리자가 되어 주인공과 데이트를 즐긴다.[28] 전작 주인공들의 연인들은 벨벳 룸의 주민을 제외하고는 여학생들 뿐이였다. 그럼에도 전작에서 연상녀들과의 썸이 약간이나마 존재하긴 했는데, 3편의 담임 선생님은 주인공과 온라인 상에서 다른 존재로 만나가며 호감을 쌓기도 했고, 4편의 우에하라 사요코는 비록 커뮤 극초반이긴 하지만, 주인공에게 온갖 수위 높은 대사(?)들을 남발하며 호시탐탐 노리기도 했었다.[29] 함께 밤을 보낸 연인의 선물 이외에 소지로가 주는 선물이 하나 더 있으며, 이것 또한 연인의 선물과 마찬가지로 계승되는 아이템이다. 사용 효과는 SP 10 회복이라 별 쓸모는 없지만, 어차피 다음 회차에 계승해서 쓸 아이템이라 극초반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좋은 편. 다만 친구 루트의 의리 초콜릿 역시도 계승되며 SP 회복량도 100으로 상위호환이라는 점에서 다회차 초반부 SP 회복만을 위해서 문어발을 걸칠 필요는 없다.[30] 친구 루트로 가는 선택지에서는 호감도가 전혀 오르지 않는데, 코옵 10랭크 때는 요구하는 호감도 수치가 높기 때문에 연인 루트를 탔느냐 아니냐의 차이가 상당히 크다. 친구 루트건 연인 루트건 음표 개수 차이가 전혀 없는 타카마키 안을 제외한 나머지는 자유행동을 더 하거나 상성점을 치거나 해야 한다.[31] 절제와 운명 커뮤를 먼저 올렸을 경우 어느 정도 계획을 짜면 1명만 연인이더라도 올커뮤를 바라볼 수 있으나, 이런 사전 정보 없이 돈에 쪼들리는 생활을 하고 있다면 아주 많이 힘들어진다.[32] 한술 더 떠서 애니메 본방 이후를 다룬 특전 OVA에서도 이 발렌타인 수라장 이벤트가 재현되어 나왔는데, 이 선택지에 해당되는 포인트에서는 주인공이 진짜로 초콜릿은 받고 싶어라고 말한다(!!). 제작진이 단단히 작정한 듯.[33] 그리고 몇년 후 세가의 같은 턴제 RPG에서의 주인공도 이러한 여복때문에 이런 해프닝을 겪게 되는데 여기서 주인공이야 주변 여자들에게 "내 초콜릿을 받아줘라"고 재촉을 당하고는 있지만 그 쪽은 어느 여자의 귀걸이때문에 창에 석궁, 주먹, 쇠못뭉치들으로 많이 박아둔 나무 방망이, 강철자 등 생명에 골로갈 무기들을 들고 합심해서 그 주인공을 죽일듯이 다가가며 결국 그 주인공은 이 주인공(페르소나5)처럼 아니, 그보다 더해 웃통을 깐 채로 쓰러져 버렸다. 그래서 이 서브스토리 제목도 아수라장[34] 안의 경우 남자 화장실에 들어가면 투덜댄다.[35] 2019년에 확장판 PV가 공개된 이후에는 신캐릭터인 요시자와 카스미가 진히로인일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추측도 돌긴 했으나, 아틀러스 쪽에서 별 말이 없는 거 보면 아닌 걸로 보인다.[스포] 라벤차의 사랑 고백을 들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2회차에서 쥐스틴 & 카롤린을 상대로 승리한 뒤, 12/24일에 벨벳 룸 안에서 라벤차에게 말을 걸면 들을 수 있다.[36] 쥐스틴이 얼굴을 붉히며 자신과 카롤린이 주인공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 했을 때 대사 선택지가 2개인데, 하나는 '고마워'이고 나머지 하나는 '한 명만 고르긴 힘들어'이다.[37] 팬덤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던 마코토의 경우 본편에서도 주인공과 엮이는 일이 가장 많으며, 제작진에게도 분명히 푸쉬를 받는 게 눈에 딱 보이는 반면, 공개된 코옵 내용이 매우 부실한 탓에 애매하다는 평이 대부분이었고, 후타바는 주인공의 여친보단 여동생에 가까운 느낌이 더 크다. 안과 하루는 본편에서 비중이 너무 적어 이쪽 역시 애매하다는 평이다.[38] 사실 더 넓게 보자면 하루도 있지만, 그마저도 자기 마음을 간접적으로 내뱉은 것이기 때문에, 주안공을 좋아한다고 직접적으로 고백한 여캐는 요시자와가 유일하다.[39] 이세계 내비의 좁은 인식능력으로 어떻게 대규모의 경찰 병력을 팰리스에 동시 투입시켰는가, 아케치의 최후 행방이 어떻게 되었는가, 류지를 여객선 팰리스로부터 살려 보내 준 존재는 누구인가 등.[40] 토고 히후미의 괴도단 탈락으로 인해 니지마 마코토에게 과도하게 비중이 몰빵된 것, 그리고 그 공백을 메꾸기 위해 오쿠무라 하루를 땜빵으로 투입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2학기 이후의 캐릭터별 스토리 비중이 매우 불균형해진 것, 내성 계열 패시브 스킬들 중 배우는 페르소나가 없어 더미 데이터로 남은 것들 등.[41] 2월 13일에 니지마 사에가 질문하는 내용에 대해 대답할 때 '게임이었다'는 선택지가 존재하는데, 얄다바오트가 자신의 정체를 밝힌 뒤에 "너와 아케치를 이용한 게임"이었다며 직접 언급한 부분이 있었다.[42] 이자나기오오카미처럼 2회차에 합체로 만들 수 있으며, 2회차 힘 코옵 개방 이후 합체 가능. 레시피는 아르센 + 안즈 + 사탄(심판 랭크 10) + 이슈타르(연인 랭크 10) + 루시퍼(별 랭크 10) + 미카엘(라파엘 + 가브리엘 + 우리엘)[43] 사타나엘은 10~14세기 경 불가리아에서 번성한 기독교 이단종파 '보고밀교'의 타천사이다. 해당 창조신화에서 사타나엘은 그리스도와 함께 신의 또 다른 자식이며, 물질세계 및 인간의 육신을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참고로 보고밀파에서는 성서의 야훼와 보고밀파의 사타나엘을 같은 존재로 해석했다.[44] 다만 총격도 물리로 취급되기에 카운터 한번 잘못 터지면 황천길간다. 총격 무반흡은 독방이나 스킬 카드로도 얻을 수 없으니 주의할 것.[45] 다만 라울 자체의 스펙은 볼품없지만 전용기가 적 전체 고확률 수면이라서 실용성은 진 오르페우스에 밀리지 않는다.[46] 요시츠네는 팔척뛰기의 기본 명중률이 개판인데다가 확장판의 히든보스들이 물리 내성이라 봉인, 트럼페터도 전작만큼 스킬 구성이 뛰어나진 않다.[47] 화상/감전/동결 상태이상 추가, 특대마법의 연비 상향 및 광역기 추가, 핵열&염동 속성 추가, 코우하&에이하 계열 추가, 만능 부스터 추가 등[48] 사실 Q 시리즈는 스킬을 메인 페르소나에 따로 붙이거나 서브 페르소나로 넣어줄 수가 있다보니 고유 스킬이 어지간히 좋지 않은 이상 스탯이 훨씬 중요하다.[49] 사실 2턴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본가와는 다르게 Q는 시스템상 버프를 넣은 턴을 세지 않아서 조커가 속도가 빠르면 버프 한번에 딜러진이 2번 공격동안 효과를 받을 수 있고, 이는 중첩 시에도 적용되어 반역의 선도자를 2번 쓰면 딜러진은 최대 4번의 공격동안 효과를 받을 수 있다.[50] 계산해보면 심지어 차지보다 강하다. 차지는 2턴 동안 3배의 대미지지만, 부스트는 처음에는 2턴에 3배, 부스트 지속 시는 2턴에 4배 이상의 대미지를 넣을 수 있다. 그래서 이번 작은 물리 딜러의 경우 차지를 쓸 필요가 없어졌다.[51] 또 이번작은 부스트 강화 효과 때문인지 상대적으로 물리기가 크리티컬 확률이 낮아진 느낌이라, 봉인의 심득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크리버프가 필수이다.[52] 커맨드의 경우, 기종마다 표기 방식이 다르므로, 콤보 커맨드의 경우 X차지(X번째 공격에서 특수 공격)로 표기한다.[53] 지상 0차지 공격, 공중 0차지 공격, 팬텀 샷[54] 4차지 공격, 지상 0차지 공격, 공중 0차지 공격[55] 이 3연 사격에도 마킹샷이 적용되어 추격할 수 있다.[56] 인 게임 설명 안에서는 "일반 공격 혹은 특수 공격으로 탄환 소비 없이 추가로 특정 공격 후 특수 공격 버튼으로 특수한 3연 사격을 할 수 있다." 라고 되어 있는데, 내용이 이상하기에 임의로 수정하였다.[57] やはり、これか![58] 이는 P3D와도 동일하다.[59] 게임 장르의 차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P4U는 격투 게임이지만, P5S는 액션 RPG 장르이다.[60] 센다이 제일에서 사천왕을 만날 때마다 "용사가 무찔러주마!"하고 과몰입하는 선택지, 삿포로 제일에서 눈보라가 칠 때 난로를 키면서 "가래떡 구워먹자" 같은 선택지[61] 첫번째는 소닉. 두 번째는 베요네타. 다만 베요네타는 세가가 버린 자식을 닌텐도가 거두어들인거라 사실상 닌텐도 캐릭터 취급이다.[62] 아케치 고로와 같은 희대의 등급 스킨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스킨중 하나다.그만큼 얻는데도 돈이 많이 들지만...[63] 모르가나만 펫으로 등장했다.[64] 괴도룩 스킨까지 있다면 25~30만원선으로 더 올라간다.[65] 근데 사실 이게 웃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죽었다는 전작 주인공의 핑계도 안먹히니 5년 이상이나 주인공을 해먹었다.이런 기나긴 짬밥이 있으니 저런 말도 하는거다.[66] 성우가 후쿠야마 쥰이라서 그런지 그가 예전에 맡은 를르슈를 연상캐한다는 소리가 있다.[67] 당연하지만 만화판의 이름이 이미 익숙해진 많은 팬들은 불만을 토로했고, 서양 한정으로 여기서 또 파생된 닉네임이 렌 맘마미아 (Ren Mamma mia). 주인공이랑 마리오를 합쳐놓은 모습으로 그려진다.[68] 다만 제5인격의 경우 영문번역 한정으로 쿠루스 아키라라는 이름도 일부 스킨과 아이템에서 나온다.오역이지만.[69] 실제로 하루와의 첫 대면 시 "스릴이야말로 인생의 보람"이라는 선택지가 있는 것으로 보아 어느 정도 즐기는 게 맞는 것 같다.[70] 결정하고 사용하기 전까진 교체 제한이 없다.[71] 앞부분의 "빼앗아라!"라는 대사는 전투 도중 크리티컬, 약점 공격 적중 시 컷인과 함께 출력되는 대사이다. 전작의 주인공들이 같은 상황에서 페르소나의 이름을 외치던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뒤의 "사타나엘!"은 페르소나 체인지로 사타나엘을 소환했을 때 출력되는 음성. 즉, 이 대사는 앞의 두 가지 대사를 재탕한 것이다.[72] 최종보스전조차 요스케가 대신 대사쳐주는 4주는 양반이고, 3주는 요스케 역할을 해주는 사람도 없다[73] 전자는 종점을 정해놓지 않은 괴도단 특성상 어쩔 수 없으나 후자는 P5 기준으로도 충분히 영상화에서 각색될 여지가 있었다.[74] 다만, 3주의 경우 4주에 비해서 조금 애매할 수 있다. 4주는 작중에서 일어난 캐릭터 간의 갈등을 본인이 나서서 해결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팬덤 내에서도 4주가 대인배인 것은 대부분 인정하는 편이다. 반면에 3주는 갈등을 중재하는 역할을 보인 적이 없고, 오히려 누구에게는 욕까지 먹는다. 물론 이건 그저 열폭일 뿐이고, 실제로 스토리 진행하다 보면 중반부에서 잠시 멘탈이 나간 유카리를 위로해주기도 하고, 커뮤니티 캐릭터들의 미처 말하지 못한 진심을 잘 들어주기도 하는 등 마음씨가 매우 넓은 편이다.[75] 주관적인 감상이 아니라 4주는 안경이 어울리도록 디자인했다고 제작진이 밝혔고, 5주는 본 문서의 상단에도 나와있지만 눈에 띄지 않기 위해 쓰는거다.[76] 이름이 디폴트가 아닌 확장팩이나 후속작에서는 나오기 어렵다. 도지마 나나코 같은 외사촌이나, 사쿠라 후타바 같은 의붓 남매가 아닌 이상 주인공 성을 그대로 따라야 하기 때문(비슷한 예로 도지마 료타로의 누나인 나루카미 유우의 어머니가 있다). 하지만 PQ2나 미디어믹스 등 캐릭터명이 디폴트가 되는 매체에서는 나올 수 있을텐데 전혀 등장이 없다...[77] 어떤 팬아트들은 주인공과 아케치, 카스미만 서로 어울려 노는 식으로 그리고, 나머지 괴도단 멤버들은 그 모습을 쓸쓸히 지켜보는 식으로 그리기도 한다. 이는 3학기 때 기존 괴도단 멤버들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탓도 있다.[78] 3주와 비교해도 달라지진 않는 게, 3에서 3주의 죽음 이후 그를 구하기 위해 긴 여정을 떠난 엘리자베스만 봐도...[79] 다행히(?) 쥐스틴과 카롤린이 합체해 라벤차로 돌아온 후에는 전작의 주인공들처럼 똑같은 손님 대우를 받게 된다.[80] 유래는 아마 괴도단의 배신자가 열폭하다가 내뱉은 말로 추정된다.[81] P5R 기준 니지마 사에를 제외한 코옵 여성 전원.[82] 물론 벨벳 룸 주민인지라, 나이는 더 많을 수도 있다. 오히려 합법이라고 좋아하는 팬들도 있지만. 그리고 전작 주인공들도 나중에 결혼하자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엮이는 초등학생들이 씩 있었기 때문에 5편 주인공이라고 특이한 사항은 아니다. 거기다 3의 여주인공은 무려 연인 루트도 존재하는 마당인데 라벤차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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