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군 춘계공세
덤프버전 :
1. 개요
1. 개요[편집]
1951년 중공군 춘계공세(Chinese Spring Offensive of 1951/中共軍春季功勢) 또는 제5차 공세(Fifth Phase Offensive/第五次战役)는 6.25 전쟁 와중인 1951년 4월 말부터 중국 인민지원군이 실시한 군사 작전이다. 이 작전에서 중공군은 지난 1950년 11월 말의 제2차 공세 이후 최대 규모의 병력인 3개 야전군, 총 70만 명의 병력을 동원하여 지난 1951년 3월 14일 유엔군에게 다시 빼앗긴 서울의 재점령과 유엔군을 한반도에서 완전히 축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그러나 유엔군의 강력한 저항에 작전의 목표 달성에 실패하였고 5월 말부터 시작된 유엔군의 반격으로 큰 피해를 입고 북으로 후퇴하여야 했다.
춘계공세를 끝으로 유엔군과 공산군 모두 서로를 한반도에서 완전히 축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이후 소련의 제안으로 휴전을 위한 휴전회담이 시작됨과 동시에 지난 1년여 동안 이어졌던 전면전이 끝나고 차후 전술적 요지를 점하기 위한 전선교착전으로 전쟁의 양상이 바뀌게 된다.
중공군의 춘계공세는 5월 22일에 종료되었으나 편의상 후속 전투인 5월 말부터 6월까지 진행된 유엔군의 반격까지 모두 설명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9 19:38:57에 나무위키 중공군 춘계공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