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만지: 새로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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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만지: 새로운 세계 (2017)
Jumanji: Welcome to the Jungle[1]


파일:쥬만지2 새로운 세계 공식 포스터.jpg

장르
게임 판타지, 모험, 액션
감독
제이크 캐스던
제작
윌리엄 테이틀러
매튜 톨매치
각본
크리스 매케나
제프 핑크너
스콧 로젠버그
에릭 소머즈
원안
크리스 매케나
주연
드웨인 존슨, 케빈 하트, 잭 블랙, 카렌 길런
음악
헨리 잭맨
제작사
컬럼비아 픽처스
매튜 톨마치 프로덕츠
레이더 픽처스
세븐 벅스 프로덕츠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소니 픽처스 릴리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소니 픽처스 코리아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7년 12월 2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1월 3일
상영 시간
118분
제작비
9,000만 달러
마케팅비
1억 62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962,542,945 (최종 기준)
북미 박스오피스
$404,515,480 (최종 기준)
대한민국 총 관객수
1,711,270명 (최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초기.svg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
2. 등장인물
2.1. 플레이어
2.1.1. 스펜서 길핀 / 스몰더 브레이브스톤
2.1.2. 안소니 '프리지' 존슨 / 프랭클린 '무스' 핀바
2.1.3. 베서니 / 셸리 오베론
2.1.4. 마사 / 루비 라운드하우스
2.1.5. 알렉스 브릭 / 제퍼슨 '씨플레인' 맥도너
2.2. 그 외 인물
3. 개봉 전 정보
4. 예고편
6. 전작과의 차이점 및 새로운 규칙
7. 평가
8. 흥행
9. 속편
10. 기타



1. 개요[편집]


'영화' 쥬만지의 후속작.[2] 감독은 '배드 티처', '섹스 테이프'로 유명한 제이크 캐스던이 맡는다.[3]

애초에 리부트나 리메이크 설이 나돌았지만, 공식적으로 후속작으로 확정지었다. 그 전작에 대해 알고 싶으면 쥬만지 항목 참고. 또, 작중 등장하는 게임이 보드게임이 아닌 비디오 게임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2017년 7월 28일에 개봉할 예정있었지만 다크 타워와 같은 날짜에 겹치면서 12월 22일로 연기됐다.

2.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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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캐스팅 목록 출처


2.1. 플레이어[편집]


(현실 세계/게임 아바타)


2.1.1. 스펜서 길핀 / 스몰더 브레이브스톤[편집]


플레이어명: 스펜서 길핀(알렉스 울프 扮)
캐릭터명: 스몰더 브레이브스톤(드웨인 존슨 扮)
직업: 고고학자, 탐험가
강점: 용기, 오르기, 속력, 부메랑, 이글거리는 눈빛[4]
약점: 없음
목숨을 잃은 과정: 절벽에 추락사[5], 재규어/표범에게 물림.
한국판 성우: 엄상현(스펜서 役) / 민응식(브레이브스톤 役)

본작의 주인공에 가까운 존재로, 공부도 어느 정도 잘 하고,[6] 게임하는 것을 좋아하는 너드 계열의 소년이다.[7] 다소 왜소한 체격을 가진데다 알러지 약을 정기적으로 복용해야 될 정도로 몸도 약하고 작은 동물이 튀어나오자 놀라 자빠질 정도로 겁도 많다. 그의 어머니가 나가기 전에 오늘은 아버지를 만나는 날이라고 말하는 걸로 봐선 부모님이 어떠한 이유로 별거 혹은 이혼을 한 듯 보인다.

과거 친구였던 프리지의 과제를 대신 해주는데, 프리지가 원하는 것도 있지만, 어릴 적 친구였다가 커가면서 점점 멀어지던 프리지와의 관계를 회복하고자 본인이 일부러 도와주려 하는 점도 어느 정도 있다. 그런데 학교에 이러한 사실이 들통나게 되는데, 작년에 그가 과제에 쓴 표현을 프리지의 레포트에도 그대로 써서 들킨 것.[8] 자기가 프리지보고 그렇게 쓰라고 시킨거라는 말도 안 되는 변명을 했다가, 결국 프리지와 또 다른 문제를 일으켜 교장실로 온 베서니, 마사 등과 함께 교장선생님의 명령에 따라 컴퓨터실로 쓸 예정인 창고에 처박혀있던, 검토 후 처분할 예정인 압수된 잡지들에 붙은 스테이플러를 다시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처음에는 다른 둘과는 달리 마사와 더불어 봉사에 성실하게 임했지만, 프리지가 창고 구석에 처박혀있던 기증품인 낡은 게임기를 가져와서 보여주자, 그와 함께 창고에 있던 구형 TV에 게임기를 연결해서 게임을 시작하는데, 문제는 그것이 쥬만지 게임이었다는 것. 이상함을 느끼고 전기를 끊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이 작동하여 다른 아이들과 같이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었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장신에 강력한 육체와 강렬한 눈빛을 가진, 약점이 없는 고고학자 브레이브스톤의 모습으로 변해있음을 알게 된다. 현실과는 너무나도 다른 모습에 놀라워하는 건 덤.

이후 정보가 부족했던 초반에는 자기최면을 걸며 게임 관련 지식에 능통했던 만큼 쥬만지의 규칙에 대해서 빠르게 눈치를 채서, 다른 아이들에게 알려주기도 하고, 브레이브스톤의 강인한 육체를 적극 활용하여[9] 그들이 가진 보석을 노리는 반 펠트의 부하들과 싸워서 이기거나,[10] 힌트가 든 바구니 속의 블랙맘바가 마사에게 달려들자, 재빠르게 잡기도 하고, 망가진 헬기를 조종사인 알렉스의 말대로 고치면서 프리지가 실수로 떨어뜨린 보석을 이를 둘러싸고 있던 코뿔소 무리로부터 무사히 탈환하는 데 성공하는 등 많은 활약을 하게 된다. 오래 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마사가 자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프리지의 말에 고백을 하고, 이를 받아들여준 마사와 무척이나 어설픈 첫 키스를 한다.[11]

그런데 최종 목적지인 재규어 상 근처에 다다랐을 때, 재규어들을 피해 나무 위로 걸어가는 작전을 실행하려다가 다람쥐를 보고 놀라 떨어져서, 그 밑에 있던 재규어들로부터 목숨을 잃음으로써 기회가 한 번 밖에 안 남게 되자, 결국 두려움에 떨며 프리지에게 못 하겠다고 말하기에 이르지만, 프리지의 격려로 다시금 용기를 되찾고 동료들과 협력해서 게임을 끝맺게 된다.

이후 현실세계로 귀환하게 되었을 때, 아무 말 없이 돌아간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그만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야 된다는 생각에 유일하게 쥬만지에 남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마사의 격려로 현실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그 뒤 며칠 만에 다시 만난 마사에게 다가가 제대로 된 첫 키스를 함으로써 그녀와 연인이 된다. 프리지와 베서니는 뒤에서 이를 흐뭇하게 지켜본다.


2.1.2. 안소니 '프리지' 존슨 / 프랭클린 '무스' 핀바[편집]


플레이어명: 안소니 '프리지' 존슨(서더라이스 블레인[12] 扮)
캐릭터명: 프랭클린 '마우스' 핀바[13](케빈 하트 扮)
직업: 동물학자, 무기전문가
강점: 동물학[14], 무기 도우미 말이 좋아 도우미지 그냥 무기 셔틀
약점: 케이크, 속력,
목숨을 잃은 과정: 케이크 섭취[15], 압사
한국판 성우: 정재헌(프리지 役) / 엄상현(무스 役)

스펜서의 어릴적 친구로, 큰 키에 훈훈한 외모와 건강한 체격까지 갖춘 학교 풋볼팀 소속의 전형적인 운동부 소년. 하이틴물의 운동부 소년의 묘사가 다 그렇듯 극초반엔 프리지 역시 인성에 하자가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어릴적 관계를 회복시키고 싶어하는 스펜서와는 달리, 철저하게 선을 그으면서도 그의 노력을 이용해 먹는 모습을 보이며, 생색으로도 고맙다는 말조차 아낀다.[16][17]프리지의 과제와 스펜서의 과제에 유사점이 있다는걸 선생님에게 들켜 운동부에서 쫒겨날 위기에 쳐하자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며 내로남불을 시전하지만[18] 아쉽게도 위에서 언급한 대로 스펜서, 베서니, 마사 등과 봉사활동을 하는 선에서 마무리가 되었다. 다만 창고 구석에서 그가 기증품으로 보관중이었던 쥬만지 게임을 발견하고, 이를 스펜서와 같이 작동시킴으로써 게임 속으로 빨려들어가게 되는 계기를 제공한다.

자기가 동물학자로 변한 후에 쥬만지에서 벌어지는 사건에서 동물에 대해 특성을 서술한다. 독을 0.25mg만 주입해도 온몸에 경련이 퍼지고 마비가 오게되어있어. ...... 이걸 내가 왜 아는 거지!!! 그런데 그에게 더 큰 문제가 기다리고 있었으니, 자신이 선택한 아바타인 무스 핀바가 현실에서의 자신과는 전혀 다른 왜소한 체구에 달리기까지도 못 하는 인물이라는 것.[19][20] 거기에 동물학자인 것은 그렇다쳐도 무기셔틀이라는[21] 직업은 말 그대로 배낭에 무기나 장비를 넣어두고 있다가 브레이브스톤이 필요할 때마다 꺼내주는 무기셔틀이였다.[22] 즉 스펜서와의 현실에서의 관계가 역전된 것이다.[23][24] 상황이 그렇다보니, 네 명 중에서 이 게임에 대해서 가장 불만을 많이 가지고 있기도 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래서 초반부터 자신과 달리 강해져버려서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스펜서와 다투다가 그를 절벽에서 밀어버려서, 스펜서가 가진 목숨 하나를 소멸시키는 병크를 저지르기도 했고,[25] 알렉스가 준 을 마시고선 취한 것도 모자라서 구역질을 하다가 본의 아니게 식인 코뿔소 무리가 모인 곳에 보석을 떨어뜨리기도 하지만, 동물학자인 아바타의 지식을 활용하여 자신들을 위협하던 블랙맘바의 이를 뽑아서 무력화시키기도 하고,내가 이걸 대체 어떻게 아는 거야!? 목숨이 1개밖에 안 남자 용기를 잃은 스펜서를 안심시켜주기도 했으며, 풋볼선수였던 자신의 지식을 활용하여 재규어 무리를 피해 보석을 재규어 상까지 안전하게 운반하는 데 큰 기여를 하기도 함과 더불어 코끼리를 움직여 이게 동물학이다, 개X끼야! 베서니를 인질로 잡던 반 펠트를 위기에 빠뜨리기도 하는 등의 많은 활약을 한다. 또한 둘의 염장질에 방해는 했지만, 스펜서와 마사의 큐피드 역할을 하기도 했다.[26]

게임을 클리어하고 현실세계로 돌아온 후에는 스펜서와 관계가 어느 정도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며, 스펜서가 마사와 첫 키스를 하는 모습을 베서니와 흐뭇하게 지켜본다. 마지막에는 또 다시 북소리가 들려오자 다른 아이들과 쥬만지 게임이 연결된 게임기를 박살내버린다.[27][28]


2.1.3. 베서니 / 셸리 오베론[편집]


플레이어명: 베서니(매디슨 아이스먼 扮)
캐릭터명: 셸리 오베론(잭 블랙 扮)
직업: 지도제작자, 암호해독가
강점: 지도학, 고고학, 고생물학[29]
약점: 인내력
목숨을 잃은 과정: 하마에게 먹힘, 알렉스에게 기부
한국,일본판 성우: 양정화/M・A・O(베서니 役) / 김일(오베론 役)

미국 하이틴 계열 작품에서 자주 등장하는 학교의 퀸카인 금발의 미소녀로, 배경이나 소품을 다 꾸며놓고 사진을 찍은 뒤에 막 일어나서 찍은 사진이라고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한시도 폰을 손에서 안 떼는 스마트폰 중독증세가 중증인 아이이다. 상당한 관심병 증세를 보이는데 그 정도가 얼마나 심각한가 하면, 실연을 당했다고[30] 무려 시험 시간에 다른 수업을 듣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투정을 부리다가 선생님한테 걸려 주의를 받았음에도 본인은 시험문제를 다 풀었다며 조금만 더 통화하겠다고 말하는 무개념에 가까운 행동을 보일 정도.[31] 결국 선생님에 의해 교장실까지 불려가서 봉사명령을 받고 스펜서, 프리지, 마사 등 다른 아이들과 함께 일하게 되는데, 그런 상황에서도 와이파이가 안 된다고 짜증을 부리다가 게임을 시작하는 스펜서와 프리지의 모습에 흥미가 생겼는지 참여했고, 성실하게 봉사활동에 전념하던 마사를 도발해서 그녀도 게임에 참여하게 만듬으로써 쥬만지 게임 속으로 함께 빨려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그녀에게 악몽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스마트폰이 없는 건 둘째치고 셸리라는 이름에 볼륨감 있는[32] 학자라는 설정을 보고 선택한 아바타는 무려 셸던이라는 본명을 가진[33] 뚱뚱한 중년 남성이었기에 그녀 역시도 그런 모습이 되어버린 것이다. 또한 모두가 게임 속으로 들어온 사실에 충격에 빠져있던 사이에 등장한 식인 하마에게 잡아먹혀 목숨을 날리면서, 다른 셋과는 달리 처음부터 목숨을 2개만 가지고 시작하는 꼴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초반에 절망했던 것과는 달리 자신의 지금 모습에 상당히 적응한 것도 모자라서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다. 정신까지 남성화가 된 것은 아닌지라 브레이브스톤의 모습을 한 스펜서의 멋진 모습이나 활약을 보면서 10대 소녀답게 반한 모습을 보여주는 거나 현실에서는 먹은 지 꽤 오래된 [34]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건 둘째치고, 시간이 지나서 생리현상을 느끼게 되자, 스펜서와 프리지의 도움으로 검열삭제를 꺼내게 되는데, 징그러워하기보다는 상당히 흥미를 느끼기까지 한다.[35] 거기다 자신의 희생으로 살아난 알렉스를 보면서 감격해 껴안는데, 이후 스펜서와 프리지가 그녀를 쳐다보면서 경악하고, 그녀 역시도 뭔가를 눈치채고 놀라는데, 아무래도......

그러나 개그 캐릭터였던 것만은 아니어서 지도전문가인 그녀만이 지도를 볼 수 있었기에[36] 안내자 역할을 도맡았고, 퀸카와 아웃사이더라는 차이 때문에 서먹하기도 한데다 자신이 매력이 없다고 생각하던 마사에게 너도 충분히 매력있는 여자아이라고 조언을 해주며 친해졌다. 이성과의 대화가 전무해 남성과의 접촉을 꺼리던 마사가 비행기구들이 들어있는 창고의 보초 NPC들을 유혹하는 작전에 투입되게 되었을 때, 그녀를 격려하면서 남성을 유혹하는 법을 속성으로 가르쳐서 그녀가 자신감있게 활약하게 만들기도 한다. 거기다 자신에게 목숨이 1개밖에 안 남는다는 걸 알면서도 죽어가는 알렉스한테 인공호흡을 하면서 1개의 목숨을 더 부여받을 수 있게 해준다. 마지막에 반 펠트에게 인질로 잡히기도 하지만, 친구들의 반격으로 기회가 생기자 재빠르게 도망친다.

이후 현실세계로 돌아왔을 때는 다시 돌아온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는 앞으로 자신의 몸에 만족하면서 살아야겠다고 말하기도 하고, 며칠이 지난 후에는 초반에 자신과 영상통화를 했던 친구에게 캠프를 가자고 졸라서 그 친구가 충격을 먹을 정도로 활동적인 소녀로 변한 모습을 보여주기에 이른다.[37] 스마트폰 중독도 어느 정도 해결이 된 듯.다만 호감을 갖고 있던 알렉스가 현실세계로 돌아왔을 때는 이미......


2.1.4. 마사 / 루비 라운드하우스[편집]


플레이어명: 마사(모건 터너 扮)
캐릭터명: 루비 라운드하우스(카렌 길런 扮)
직업: 전사
강점: 가라테, 태극권, 합기도, 댄스 격투
약점: 독극물[38]
목숨을 잃은 과정: 총에 맞음, 블랙맘바에게 물림
한국판 성우: 김지혜

본 이야기의 히로인. 이성은 물론이고 동성과도 잘 어울리지 않는 듯한 전형적인 아웃사이더 타입이지만 성실한 소녀로, 그녀의 대화를 들어보면 이과 계열 지식에 관심이 많은 듯. 몸치인 듯 운동을 싫어해서 하고 싶지는 않지만, 체육수업이 필수 과목이라 어쩔 수 없이 참여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녀를 참여시키려는 체육 선생에게 "체육으로 대학가는 게 아닌데,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한 건 그렇다쳐도 체육 선생 앞에서 "공부 안 하면 나중에 체육 선생 밖에 더 하겠느냐."는 식의 망언급 발언을 해서[39] 교장실에까지 가게 된다.이후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성실하게 봉사에 임했지만, 베서니의 도발에 넘어가 쥬만지 게임을 하게 되었고, 결국 그녀도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이후 자신이 선택한 댄싱 격투(?)를[40] 포함해서 여러 무술에 능통해 브레이브스톤 못지 않는 전투력을 가졌으나, 독이 유일한 약점인 미모의 여전사 루비 라운드하우스로 변한다. 사실 타노스에게 훈련을 받아서다. 처음에는 정글에서 탱크탑에 핫 팬츠라는 조합의 옷을 입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 어이없어 하지만[41], 현실과는 다르게 뛰어난 신체능력을 보여주는 자신의 모습에 놀라면서, 이후에는 자신들을 추적하는 반 펠트의 부하들을 물리치면서 많은 활약을 하게 된다.

다만 남성과의 접촉이 전무한 수준이라, 재규어 상에 가기 위해서 필요한 비행기 등이 들어있는 창고에 몰래 들어가기 위해, 창고 문 앞을 지키는 보초인 남성 NPC들을 유혹하는 작전을 쓰기로 결정되었을 때, 그나마 전문가인 베서니가 남성이 된지라 그녀가 그 임무를 맡게 된다. 당연히 거부하지만 스펜서와 베서니의 응원으로 용기를 얻고 도전해보게 된다. 그런데 실전에서는 하도 긴장한 통에 베서니에게 받은 속성교육은 다 날려먹고 개그씬만 찍는다. 덕분에 정해진 범위 내의 대사나 행동에만 반응하는 NPC들이 호응은 커녕 사실상 무시를 해버리고(...) 뒷문으로 들어가던 친구들마저 들킬 위기에 처한다. 곧바로 작전을 바꿔서 자신의 아바타인 루비의 주특기인 댄싱격투를 활용한 춤으로 보초 NPC들을 유혹하다가 처참하게 박살을 내버린다.[42] 마지막에 NPC 한명을 행복잡기로 기절시킨 후 머리카락을 뒤로 확 제낀다.

헬기로 목적지에 도착하고 약점인 모기에 물려 죽어가던 알렉스가 다시 살아난 후 스펜서와 잠시 단 둘이 있게 된다. 서로 마음을 가지고 있던 둘이 풋풋한 고백을 나눈 뒤 첫 키스를 하게 되는데, 둘 다 처음이다보니 무척이나 어설프게 했다는 건 덤. 이후에 다시 하려 했지만, 둘의 염장질을 보기가 싫었는지 프리지가 방해한다.근데 둘을 연결시켜준 게 프리지다

반 펠트와의 전투중에 보석이 멀리 날아가자 찾으러 달려가지만, 하필 자기의 약점인 독사들이 우글거리고 있었다.근데 굳이 약점이 아니라고 해도 독사에게 물리면 누구나 죽는다 겨우겨우 보석은 찾았으나 뒤쫒아 온 반 펠트에 의해 위기에 처하지만 오히려 이걸 역이용해서 일부러 보석을 품에 안은 채 독사를 밟아 자폭, 부활 후 하늘에서 떨어지면서 이미 재규어 상 꼭대기에 다다른 스펜서에게 보석을 전달해주는 콤비 플레이를 보여주는 위엄을 보여준다.

그리고 현실세계로 복귀할 때, 스펜서가 현실로 돌아가는 것이 두려워서 연인이자 같은 부류의 아이인 그녀에게 자신은 남고 싶은데 같이 남지 않겠냐는 말을 하자 조용히 그를 격려하고, 스펜서가 마음을 다 잡고 다시 현실로 복귀할 수 있게 만든다. 하지만 돌아온 이후로 한동안은 어색했는지 스펜서와 만나지 않았다가, 자신에게 다가온 스펜서를 반갑게 대해주고 진정한 첫 키스를 하게 된다.

더불어 4명 중에서 그나마 덜 끔찍한 죽음을 겪었는데 첫번째는 총상을 입어 죽었고, 두번째는 스스로 뱀에 물려 죽은 것이다. 다른 애들이 맹수에게 잡아먹히거나 짓밟히고, 몸이 폭발하는 끔찍한 죽음을 겪은 걸 생각해보면... 거기다가 다른 멤버보다 목숨 관리를 잘했다.[43]


2.1.5. 알렉스 브릭 / 제퍼슨 '씨플레인' 맥도너[편집]


플레이어명: 알렉스 브릭(콜린 행크스[44] 扮)
캐릭터명: 제퍼슨 '씨플레인' 맥도너(닉 조나스 扮)
직업: 조종사
강점: 마르가리타 제조, 비행기 조종[45]
약점: 모기[46]
목숨을 잃은 과정: 열기구 띄우는중 습격, 비행기 조종중 격추, 모기에 물림[47]
한국판 성우: 남도형

반 펠트의 부하인 NPC들한테 쫓기던 아이들을 구해주면서 첫 등장한 인물로, 그들을 통로치고는 무척이나 위험한 비밀통로를 통해 시장 밖에서 벗어나 자신이 살던 집으로 안내하며[48] 자신이 게임을 시작했을 때 선택할 수 없었던 다섯번째 아바타인 조종사를 선택한 현실세계의 인간임을 밝힌다.[49] 취미는 헤비메탈[50]이고, 특기는 마가리타 제조라고. 다만 처음 술을 마신 스펜서와 마사는 마시고 바로 뱉은 뒤 얼버무린다. 프리지는 그게 입에 맞는 듯 더 주라고 하고 이후 취한 듯한 반응을 보인다...[51]

이후 아이들에게 재규어 상까지 가려면 하늘을 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나, 그런 물건들이 있는 창고의 경비가 매우 삼엄하며,[52] 자신도 넘어보려 했지만, 그 이전 두 개의 목숨을 이미 써버려서 목숨이 1개밖에 안 남은지라 활동을 중단했다며 자신의 처지와 게임 속 상황에 대해 알려준다. 하지만 현재 처한 상황에 대해 알게 된 아이들이 다섯 명이 모두 모인 만큼 힘을 합치면 해낼 수 있을 것이란 말을 함으로써 그 역시도 다시금 게임에 도전하게 된다.

그런데 신디 크로퍼드가 예쁘지 않냐는 말을 한다든지, 어른들이 썼을 법한 구시대적인 단어따봉[53] 쓴다는 것에 의아해 하던 아이들이 그에게 지금이 몇년이냐는 질문을 던져 그 정체에 대해 추리하게 되는데 그의 정체는 바로 마을에서 20년 전 행방불명된 알렉스였다. 영화 첫머리에 아버지가 해변에서 주운 쥬만지 보드게임을 보고 "요즘 세상에 누가 보드게임을 해?"라고 중얼거리는 그 소년이다. 이 다음 장면에서 쥬만지 게임은 알렉스의 말에 반응하듯 보드게임판 안에 게임 팩 하나가 더 생성되고, 나중에 보드게임 박스를 열어본 알렉스는 쥬만지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 이 영화의 첫 장면인데 얘가 걔였던 거다. 이후 20여년 간 그 집은 흉가 비슷하게 변해버렸으며, 반 폐인처럼 살아가고 있는 흉가 주인의 아들이 바로 알렉스였던 것이다. 게임에 빠진 후 수 개월이 지난 줄로 알고 있었는데, 현실 시간은 무려 20년이 지났다는 것까지는 몰랐던 알렉스는 충격에 빠지게 된다.

알렉스는 시장 스테이지와 탈것 창고 스테이지 사이에서 수 개월 간 기거하고 있었으며, 탈것 창고에서 두 번이나 죽는 바람에 자신에게 기회가 한 번 밖에 안 남았다는 것을 매우 두려워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아이들에 의해 현실에서 흘러버린 세월에 대한 것까지 깨닫고 멘탈이 나가 있는 상태인지라 다음 스테이지에서 탈것을 조종하는 것을 매우 두려워한다. 그러나 알렉스의 게임 내 캐릭터는 바로 조종사였으며 스테이지 클리어에는 그의 힘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 마침내 그는 아이들의 격려로 힘을 얻어 헬기를 조종하게 된다.

천신만고 끝에 재규어 상 근처에 도달하는데 성공하여 다른 아이들과 같이 기뻐하는 것도 잠시, 약점인 모기에 물리면서 죽을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베서니의 희생으로 기회를 얻게 됨으로써 살아남게 된다. 이후 다른 아이들과 협력하여 재규어 상을 복구함으로써 게임을 클리어하여 그 역시도 현실세계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

다만 현실로 돌아왔을 때는 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는데, 알고 보니 그도 자신이 게임을 했던 시점인 20년 전으로 돌아간 상태였고, 어른으로 성장한 모습으로 그의 귀환으로 미래가 바뀌어 폐가가 아닌 원래 모습으로 변한 집 앞에서 다른 아이들과 재회하게 된다. 두 명의 아이를 두고 있으며, 아들의 이름은 앤디, 장녀의 이름은 자신을 구해준 소녀의 이름을 따서 베서니라고 지었다고.


2.2. 그 외 인물[편집]


  • 나이젤 빌링슬리(라이스 다비[54] 扮)
직업: 운전사, 쥬만지 가이드 NPC
한국판 성우: 전태열
하마 구역을 벗어난 주인공 일행들 앞에 지프차를 몰고 나타나 그들을 구해주면서 등장. 그러나 NPC인지라 정해진 대화만을 반복하며 브레이브스톤 역할을 하는 스펜서에게 반 펠트로부터 훔쳐낸 보석을 맡기고 재규어 석상에 돌려놔달라는 부탁(퀘스트)을 하고, 다음 레벨이 시작되는 장소에 일행을 내려주고 가버린다.
영화 엔딩 부분에 다시 등장해 일행이 쥬만지를 클리어한 것을 축하해주며, 그와 악수를 하는 것으로 일행들이 현실세계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

  • 러셀 반 펠트(바비 카나베일[55] 扮)
한국판 성우: 정재헌
쥬만지 게임 내에서의 메인 빌런(최종 보스)으로, 원작 영화에서는 인간사냥꾼이었으나 본작에서는 인간의 모습을 한 마왕같은 존재로 나온다. 회춘까지 했다 2대인 듯[56] 원래는 평범한 고고학자였으나[57] 재규어의 눈을 발견한 후 그 보석을 소유해버리는 바람에 어둠의 힘에 점령당하고 자신도 악신이 되어 쥬만지 세계 전체에 저주를 내리고 지배하게 된다. 게임 내 몹들을 의지에 따라 자유자재로 부리고 입이나 귀에서 독충이 나오는 묘사도 있다. 동식물들뿐만 아니라 인간 병사들도 휘하에 거느리고 있는데, 주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58] M2 카빈의[59] 개머리판을 M1A1 처럼 접철식으로 개조한 후 스코프를 달아 사용한다. 또한 로켓포를 들고 다니는 놈도 있다. 최후반부에 쥬만지의 저주가 풀리자, 그 저주는 반 펠트가 모조리 뒤집어쓰게 되고 육체가 떼가 되어[60] 흩어지는 것으로 최후를 맞는다.


3. 개봉 전 정보[편집]


그렇게 오래된 영화도 아닌데다가 90년대 자란 현재의 영미권 2-30대에게는 구니스 급의 동심 성역과도 같은 영화라[61] 리메이크될거라 생각한 사람은 얼마 없었다. 콜럼비아 픽처스가 2012년 리메이크 각본 작업에 작가들을 투입했다는 등 여러 소식이 들려오기도 했지만, 아무 결과물이나 발표가 없자 사람들은 그저 루머라고 생각하고 넘어갔다. 그런데 2016년 4월, 드웨인 존슨이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쥬만지 후속작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자신의 출연 확정과 제작을 밝혔다. 역할은 브레이브스톤 박사 역으로 드러냈다.

많은 사람들이 리메이크되지 않기를 바라던 영화인데다가 가뜩이나 요즘 리메이크 영화들에 출연 계획이 잡혀있던 더 락의 출연이 확정되자 레딧이나 4chan등 메이저 사이트들은 매우 안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I don't like what The Rock is cooking[62] 이후 케빈 허트, 닉 조나스, 카렌 길런, 잭 블랙의 출연도 확정되면서 과연 어떤 영화가 나올지 주목받고 있다. 촬영은 8월에 하와이에서 시작하였지만 공식적으로 9월 15일에 촬영을 발표했다. #

2016년 후반 주인공 4인방이 나온 스틸컷들이 돌아다니기 시작했는데 예상대로 매우 걱정된다는 평이 많다. 인디아나 존스 스타일의 더 락과 탱크톱 여전사 카렌 길런 등 전작과는 너무 차이가 나는 이미지 때문이다. 대체 어떤 영화가 튀어나올지 걱정된다는 평...

이후 예고편 영상이 나온 뒤로 불안하다는 평이 급증하였고, 일부 영화 팬들은 예고편을 보고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구스범스가 생각난다는 반응도 있으며 종합적으로 원작에 비해 떨어지는 코믹한 B급 영화가 될거 같다는 의견이 다수다.

2017년 9월 20일에 나온 정보로는 예전 보드게임이던 쥬만지의 플레이어가 없어지자 비디오게임에 입혀진다는 설정이다.

국내 네티즌들 의견 역시 긍정과 부정으로 확연히 갈리는데 일단 긍정하는 의견은 주연배우들의 화려한 라인업이 기대된다는 의견들이 대부분이고, 부정적인 평가는 이게 어딜봐서 쥬만지냐라는 의견이 강하다. 무대가 가상 현실이 되어버렸기에[63][64][65] 세상의 규칙을 지배하는 보드게임이란 느낌을 사랑했던 1995년 쥬만지의 팬들 팬심을 잡기에는 상당히 무리일 것으로 전망되며, 가상현실 자체가 상당히 진부한 소재가 된 마당에 신세대 팬들이라도 극장으로 끌여들일 수 있을까 하는 우려도 크다. 까봐야 알 일이지만 긍정적인 분위기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와 별개로 국내 팬덤의 반응은 매우 좋은 편이다. 당장 네이버 평점만 봐도 알 수 있을 정도.

심지어 음악도 정글이 배경인 영화라면 개나 소나 다 써와서 진부함의 끝이라고 불리는 건즈 앤 로지스웰컴 투 더 정글을 주제곡으로 사용하고 있다.

작중 등장하는 정글이 로빈 윌리엄스의 배역이 십수년을 생존했던 그 정글인지라 그의 힌트가 여럿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영화에서 등장하는 판잣집 중 앨런 패리시가 지은 집이라는 글귀가 있는데 바로 그것.


4. 예고편[편집]



▲ 공식 예고편


▲ 인터내셔널 예고편


▲ 2차 공식 예고편


▲ 3차 공식 예고편


5. 줄거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쥬만지: 새로운 세계/줄거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전작과의 차이점 및 새로운 규칙[편집]


파일:Jumanji_console.png
  • 전작에서는 보드 게임용 게임판의 형태를 띄고 있었으나,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의 주인공들에 이어 새로운 주인이 된 소년의 말에 반응하여 비디오 게임용인 팩 형태로 변하였다. 플레이어의 희망대로 맞춰주는 훌륭한 게임[66] 팩이 설치될 경우에는 게임기도 쥬만지 게임의 일부가 되는 듯 하다. 일단 게임을 한번 시작하면, 전기를 끊어도 작동하여 플레이어들을 게임 속으로 끌어들인다.

  • 전작에서는 참여자가 특수한 케이스[67]가 아닌 한 게임 속 세계로 이동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활동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5명의 아바타(고고학자/전사/지리학자/동물학자/조종사)가 존재하며, 플레이어가 선택한 아바타의 모습으로서 게임 속에서 활동한다. 플레이어와 아바타의 성별이 다를 경우에는 아바타의 성별금발 미소녀+비만체형의 중년 남성을 따르고, 현실세계에서의 능력과는 상관없이 아바타가 가진 능력을 무의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현실에서는 체육을 못하던 소녀가 전사로써 뛰어난 격투 실력을 보여줄 수 있고, 체육은 잘하지만 공부는 못하는 소년이 동물학자로서 동물에 대한 지식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으며, 지리학자인 플레이어만이 지도를 볼 수 있다.[68] 동시에 약점이 존재하며, 그 약점에 해당하는 상해를 입은 경우에는 아무리 약한 부상이라고 해도 총에 맞았거나, 동물들에게 밟혔을 때와 같이 사망한다.[69]

  • 게임이 꽤 인간적으로 바뀌었다. 전작에서는 인간 NPC도 밴 팰트 한 명뿐이었고, 그마저도 주인공을 죽이려 하는 적인데다 주사위를 굴릴 때마다 작정하고 쏟아져나오는 재앙 때문에 누군가 악의적으로 만든 게임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주었지만, 본작에서는 친절한 NPC도 등장하고, 적들도 대체로 인간형 적인지라 말도 안통하던 동물 떼나 온갖 재난보다는 친근한 느낌을 주며, 전작만큼 심각한 위기상황이 작중에 등장하지 않아 즐기라고 만든 듯한 게임인 느낌을 준다.[70]

  • 플레이어가 자신의 가슴에 손을 대면 특기, 장점, 단점 등 아바타의 특징이 기록된 스테이터스 창이 뜬다. 단 이 특기를 어디에 어떻게 써먹어야 하는지나 이 단점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문제인지 등이 자세히 나오지는 않는다.

  • 전작에서는 게임을 하면서 현실세계에 등장하는 동물들을 막는 것이 가장 비중이 컸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동물들보다는 반 펠트를 따르는 인간형 NPC들과의 대결이 주를 이룬다.[71]

  • 전작에서는 게임 속의 NPC들이 현실의 인간들과 똑같이 움직일 수 있지만, 이번 작품에서의 NPC는 AI가 보기보다 뒤떨어져서 정해진 대사만 대화가 끝날 때까지 또는 그만하라고 할 때까지 반복하며, 접촉대상이 아닌 플레이어가 말을 걸 때는 반응하지 않고, 일정범위 내에서의 말이나 행동을 해야만 대화가 지속될 수 있다.[72]

  • 플레이어에게는 3개의 목숨이 주어지며,[73] 사망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은 경우 폭발하듯 짠 사라진 후 몇 초 뒤 부활하는데 이 때는 하늘에서 떨어지며,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면 낙사 처리되는 것과 달리 이렇게 죽었다가 다시 리젠될 때는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모습이라도 낙사 데미지는 딱히 없는 것으로 나온다. 옷이나 소지품은 다시 살아나도 계속 가지고 있다. 그리고 사망 당시의 고통을 기억하고 있다. 다만 다른 플레이어의 기회를 제공받음으로써 한 번당 한 번씩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74]

  • 미션을 클리어한 후에 모든 플레이어가 '쥬만지'라고 구호를 외쳐야 게임이 완벽하게 종료된다. 이는 승자만 외치면 되었던 전작과의 차이점. 사실 전작은 개인전에 가까웠고 이번건 팀전이어서 그럴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쥬만지를 외치면 바로 게임이 종료되고 모든 것이 게임을 시작한 시점으로 돌아가는 전작과 달리 NPC가 와서 작별인사를 건네야 현실세계로 돌아갈 수 있다.

  • 알렉스가 시간을 제대로 세어보지 못하기는 했지만, 그가 자신이 쥬만지 세계에 있는 동안에 현실세계에서 흐른 몇십년의 시간을 듣고 충격을 먹는 걸로 봐서는, 전작과는 다르게 게임 속에서 흐르는 시간이 현실과는 약간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 중년의 남녀로 성장했었으나, 다시 게임을 시작했던 어린 시절로 돌아왔던 전작과 동일하게 게임을 무사히 마친 경우에는, 게임 속에서 오랫동안 활동을 했어도 게임을 시작했던 시점으로 현실세계에 복귀한다.[75]

  • 다섯 번째 멤버인 알렉스가 주인공 일행을 자신이 사는 집으로 안내하며, 다른 사람이 지은 집이라고 소개하는데, 그 집에 그 전 주인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으니, 바로 앨런 패리쉬. 전작에서 수십년 간 게임 속에서 갇혀서 고생하다가 겨우 현실로 귀환한 주인공의 이름이다. 즉 전작의 오마쥬. 잠깐 그럼 보드게임 안에 비디오게임이 있는건가

  • 전작처럼 코뿔소[76], 코끼리가 등장하지만 얼룩말은 미등장.[77] 사실 코뿔소가 식인을 한다는 설정을 봐선 생긴 것만 그렇고 현실의 그것과는 다른 무언가인 듯 하다. 실제로 프리지의 말로 "저 놈들은 알비노 코뿔소(Albino Rhino)들이야! 쥬만지의 토착생물이라고!"하기 때문에 현실의 코뿔소가 아니라 쥬만지에서만 사는 특별한 코뿔소가 맞으며 후속작에서는 하마가 등장한다.

  • 전작에선 고양이과 맹수로 사자가 등장했지만 배경 고증때문인지 여기선 사자가 아닌 재규어가 등장하며 재규어가 이 포지션을 대신해준다.이 영화에 나온 다른 동물들은 전부 아프리카 동물들인데 유일하게 아메리카에 사는 동물이다.[78]
  • 파충류크로커다일이 나왔던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블랙맘바가 나왔다.
  • 최대 4명까지 플레이 할 수 있었던 전작과 달리 이번엔 최대 5명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다.
  • 멤버가 전부 백인들이었던 전작과 달리 이번엔 주인공일행중에 흑인멤버가 있다.


7. 평가[편집]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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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XX-XX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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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네이버 로고 화이트.svg
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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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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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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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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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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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코미디로서만 부분적으로 성공했다.

- 이동진 (★★☆)


게임은 변해도 인간적인 가치는 여전히 그 자리에

- 허남웅 (★★★)


로튼 토마토 기준 전작보다 더 좋은 평을 얻었다. 전작이 가족 영화계의 레전드 취급을 받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흠좀무한 성적. 다만 전작은 그 유명세에 비해 평단으로부터 매우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전작과의 엄청난 괴리를 보여준 예고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실망을 하였지만 막상 개봉하니 팝콘 무비로 부족함이 없는 완성도를 보여주었기에 평가면에서 나름 선방할 수 있었던 것. 그러나 전작에 비해 부족한 짜임새, 신박함과 배우들의 캐릭터 코미디에만 포커싱을 맞춘 내용 진행 때문에 비판하는 사람들 역시 많은 편. 호평하는 쪽이나 비판하는 쪽 둘 다 동의하는 부분은 전편만한 속편 없다는 것. 더 잘 만들 곳도 없지만.

가장 아쉬운 건 전편과 이번편의 게임이 너무 많이 변했다는 것이다. 전편의 게임은 간단한 규칙(주사위를 굴리면 전진, 칸에 멈출 때마다 특정 문구가 떠오르고, 그와 관련된 불가사의한 일이 일어남)에도 불구하고 그 다양함과 문구가 암시하는 두려움 등으로 상당한 흥미를 일으켜주었으며, 이건 후속작에서 적당히 우려먹더라도 충분히 재미있을 법한 소재였는데, 아예 새로운 게임으로 바뀐 건 좋으나 별로 기발하거나 흥미로운 요소는 없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힌트를 주는 특유의 문구도 한 두 단어 길이로 확 줄어버렸고. 게임이 바뀐 이유를 영화 초반에 장치해서[79] 스토리상의 설득력은 챙기긴 하지만, 게임의 종류가 바뀌었다는 것 자체는 아쉬움을 샀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제작비의 10배 가까이 벌어들이는 초대박이 났다.


8. 흥행[편집]


제작비는 9,000만 미국 달러, 마케팅비는 1억 6200만 달러이다.

1월 15일 기준으로 6억 7천만 달러 이상을 넘어서 손익분기점을 한참 넘었다 아직 개봉하지 않은 국가들도 있고 여전히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하고 있음을 생각하면 7억 달러를 넘는 것은 확정이고 8억 달러를 넘볼 수도 있을듯 보인다.

21일 기준 7억 6700만 달러를 넘겼으며 심지어 잘만하면 9억 달러도 넘볼수있을듯하다.

2018년 2월 월드 9억 달러를 돌파했다. 예상치못한 엄청난 롱런으로 10억 달러 돌파까지 예측되는 상황. 그야말로 엄청난 초대박이다!

최종적으로 9억 6천만달러가 넘는 초대박을 터뜨리면서 제작비의 10배가 넘는 매출을 기록하여 엄청난 흑자를 내는 등, 여러모로 초대박이 터져버렸다!


8.1. 북미[편집]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52주차

2018년 1주차

2018년 2주차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쥬만지: 새로운 세계
쥬만지: 새로운 세계
2018년 1주차

2018년 2주차

2018년 3주차
쥬만지: 새로운 세계
쥬만지: 새로운 세계
쥬만지: 새로운 세계
2018년 2주차

2018년 3주차

2018년 4주차
쥬만지: 새로운 세계
쥬만지: 새로운 세계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2018년 4주차

2018년 5주차

2018년 6주차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쥬만지: 새로운 세계
50가지 그림자: 해방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개봉 첫 주 주말에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한테 밀려서 2위에 그쳤다. 성적은 $34,000,000. 그러나 2018년 첫날 라스트 제다이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1월 7일까지의 성적은 북미 2억 달러을 돌파한 상태이며, 호빗 1편과의 흥행 대결에서도 이기고 있다.[80]

북미 3억 달러를 넘겼다! 심지어는 스파이더맨: 홈커밍도 넘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소니로선 기분이 좋을 수 밖에 없는게 소니가 보유하고 있는 시리즈 물이 별로 없기에 이 영화의 흥행으로 시리즈 하나를 더 만들 수 있게 되었다. 1월 30일 현재 스파이더맨: 홈커밍마저 넘어섰다. 2월 첫째 주에 다시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토르: 라그나로크의 전세계 기록을 넘어섰다.

북미 개봉 7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로 역주행했으며 총 매출 3억 5,200만 달러를 넘기면서 스파이더맨 3를 넘기고 북미 소니 역대 흥행 3위에 오르는 초대박을 터뜨리는 중이다.

개봉 10주차 6위에 랭크되며 엄청난 롱런 중이다. 누적 수익 3억 8,000만 달러로 4억 달러 돌파가 유력시 되고 있다. 만약 4억 달러를 돌파하게되면 소니로써는 스파이더맨 이후 16년만의 일.

3월 25일 마침내 4억 달러를 돌파했다!


8.2. 대한민국[편집]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2,574명
2,574명
-위
21,095,000원
21,095,000원
1주차
2018-01-03. 1일차(수)
124,782명
-명
3위
946,061,400원
-원
2018-01-04. 2일차(목)
107,671명
3위
817,357,100원
2018-01-05. 3일차(금)
135,352명
3위
1,142,337,080원
2018-01-06. 4일차(토)
268,773명
3위
2,271,410,970원
2018-01-07. 5일차(일)
255,408명
3위
2,144,238,100원
2018-01-08. 6일차(월)
86,325명
3위
661,779,400원
2018-01-09. 7일차(화)
80,591명
3위
614,759,100원
2주차
2018-01-10. 8일차(수)
73,997명
-명
3위
569,717,000원
-원
2018-01-11. 9일차(목)
55,689명
4위
423,611,900원
2018-01-12. 10일차(금)
65,832명
4위
555,698,541원
2018-01-13. 11일차(토)
133,384명
4위
1,113,103,350원
2018-01-14. 12일차(일)
128,644명
4위
1,072,012,200원
2018-01-15. 13일차(월)
42,917명
4위
327,262,750원
2018-01-16. 14일차(화)
40,362명
4위
304,740,700원
3주차
2018-01-17. 15일차(수)
14,390명
-명
6위
106,959,100원
-원
2018-01-18. 16일차(목)
13,139명
6위
95,688,400원
2018-01-19. 17일차(금)
12,593명
6위
103,889,538원
2018-01-20. 18일차(토)
22,832명
6위
185,555,435원
2018-01-21. 19일차(일)
19,394명
6위
159,329,800원
2018-01-22. 20일차(월)
-명
-위
-원
2018-01-23. 21일차(화)
-명
-위
-원
합계
누적관객수 1,711,270명, 누적매출액 13,836,068,864원


2018년 1월 3일 개봉 했다. 같은 주에 개봉하는 작품은 쥬만지: 새로운 세계, 페르디난드(이상 2018년 1월 3일), 아오 오니, 굿타임, 하이 스트렁(이상 2018년 1월 4일)까지 딱 5편에 불과하다. 1월 3일 개봉 1일차 722개 스크린에서 124,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3위로 데뷔했다. 신과함께-죄와 벌1987이 쌍으로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이정도 성적으로 만족해야 할듯하다. 2일차에는 10만 명, 3일차에는 13만 명으로 꾸준히 관객을 동원했다. 약 170만명에게 더 락의 프로레슬러가 아닌 영화배우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잭 블랙이 얼마나 훌륭한 배우인지 알린 정도로 만족해야 할듯.


8.3. 일본[편집]


갈라파고스화의 상징 일본 영화 시장 답게 2018년 4월 6일(?!) 개봉.

일본어로도 더빙되어서 상영되었다



8.4. 중국[편집]


중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8년 1주차

2018년 2주차

2018년 3주차
전임 3: 재견전임
쥬만지: 새로운 세계
시크릿 슈퍼스타
중국 박스오피스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중국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2018년 1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2주 연속 1위였던 전임 3: 재견전임을 3위로 밀어내고 개봉 첫 주 1위를 차지하였다.

2월 11일 기준 $77,946,567의 흥행수입을 기록하였다.


8.5. 영국[편집]


영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52주차

2018년 1주차

2018년 2주차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쥬만지: 새로운 세계
다키스트 아워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영국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2017년 12월 20일 개봉하였다.

3월 4일 기준 $51,453,192의 흥행수입을 기록하였다.


8.6. 프랑스[편집]


프랑스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8년 1주차

2018년 2주차

2018년 3주차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쥬만지: 새로운 세계
브리용티심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프랑스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3월 4일 기준 $29,071,108의 흥행수입을 기록하였다.


8.7. 대만[편집]


중화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51주차

2017년 52주차

2018년 1주차
신과함께-죄와 벌
쥬만지: 새로운 세계
신과함께-죄와 벌
대만 박스오피스


8.8. 호주[편집]


오스트레일리아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51주차

2017년 52주차

2018년 1주차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쥬만지: 새로운 세계
쥬만지: 새로운 세계
2017년 52주차

2018년 1주차

2018년 2주차
쥬만지: 새로운 세계
쥬만지: 새로운 세계
쥬만지: 새로운 세계
2018년 1주차

2018년 2주차

2018년 3주차
쥬만지: 새로운 세계
쥬만지: 새로운 세계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오스트레일리아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8.9. 러시아[편집]


러시아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50주차

2017년 51주차

2017년 52주차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쥬만지: 새로운 세계
쥬만지: 새로운 세계
2017년 51주차

2017년 52주차

2018년 1주차
쥬만지: 새로운 세계
쥬만지: 새로운 세계
쓰리 세컨즈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러시아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8.10. 아르헨티나[편집]


아르헨티나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20년 1주차

2020년 2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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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2
쥬만지: 새로운 세계
겨울왕국 2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아르헨티나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9. 속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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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기타[편집]


  • 배급사가 배급사인만큼 PPL이 상당하다. 주인공 스펜서는 엑스페리아 XP, 베서니는 엑스페리아 Z5 컴팩트를 사용하며 프리지는 XB950 헤드폰을 사용하고 소니의 카세트 플레이어와 플레이스테이션 4가 소품으로 나온다. 스펜서가 플빠라는 설정인지 방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PS4 게임 포스터들은 덤. 다만 본작의 무대가 되는 쥬만지 게임기는 PS1 정도의 성능이면서[81] 아타리 계열 게임기와 유사한 디자인의 롬팩을 사용하는 고전적인 콘솔이다.[82][83]

  • 전작에 비하면 수위가 높은편이다.[84]

  • 댄싱 격투 장면에서 Baby, I love your way 노래가 나온다. 이 노래는 1988년 Will to Power라는 팀에 의해 리메이크되어 인기를 얻은 바가 있다.


  • 영화에 나온 동물들은 재규어를 제외[85]하면 전부 아프리카 동물들인데도 불구하고 시장 스테이지풍경아프리카보단 인도에 가까우며 시장 스테이지 사람들의 인종흑인이 아니라 인도인이다.

  • 여담이지만, 현실의 인물들이 게임 속으로 들어갈 때 현실에서의 능력과 성향이 게임에서는 완전 정반대가 되어서 이게 주요 웃음 포인트가 된다. 성적이 꽤 좋고 게임을 많이 하는 너드 계인 스펜서는 운동 능력이 만렙급 캐릭터이자 리더 격인 스몰더 브레이브스톤이, 덩치 크고 운동부이지만 성적이 딸리는 프리지는 키 작고 운동 능력이 떨어지지만 동물학 지식이 뛰어난 캐릭터 프랭클린 '무스' 핀바가, 자신의 외모 관리를 중요시하며 핸드폰 중독이 있는 퀸카 베서니는 비만에 인내심 없으면서도 지도학에는 뛰어난 40대 아저씨인 셸돈 오베론이, 성실하지만 베서니와 달리 아웃사이더 기질에 운동을 싫어하는 마사는 몸매 출중하고 여러 무술이 특기인 전사 캐릭터 루비 라운드하우스가 된다. 웃긴 건 맞지만, 따지고 보면 상반된 인물의 시점이 되면서 본인과는 다른 인물의 포지션을 체험함으로써 절로 자기성찰 및 자기애를 키우게 되는 것도 영화의 포인트이기도 하다. 스펜서는 현실의 프리지와 같은 포지션의 캐릭터가 되면서 리더십과 책임감, 용기의 중요성을 알게 되고 프리지와 화해했으며, 프리지도 마찬가지로 현실의 스펜서 비슷한 캐릭터가 되면서 스펜서의 시점을 어느 정도 이해하여 용기를 잃은 스펜서를 복돋아주고 후에는 스펜서와 화해한다. 베서니는 자신과 완전 정반대의 캐릭터가 되고 핸드폰도 잃어서 절망했지만 은근 즐기기도 했고, 현실로 돌아왔을 때는 자신의 몸을 만지면서 다시는 자기 몸에 대해 투정하지 않겠다고 다짐도 했으며 친구와 캠핑 약속도 잡는 등, 현실에 만족해하며 즐기고 사는 아이로 바뀌었다. 마사는 운동을 싫어했지만 무술이 특기인 글래머 미녀 캐릭터가 되고 스펜서에게 고백도 받으면서 조금 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86] 어찌 보면 쥬만지2의 메세지는 자신과 다른 남을 이해하고 지금의 자신과 주위를 사랑하라는 것이다.

  • 거의 20년만에 나온 후속작답게 전작들의 인물들은 등장은 커녕 언급도 전혀 없다.[87] 배우들의 나이 대부분이 청년기와 고령기라 영화 출현하기도 굉장히 힘들어졌기 때문. 무엇보다 주인공 배우인 로빈 윌리엄스가 이미 고인이라는 것도 있어 당연하게도 등장 하지 않는다.


  • 2019년 11월 15일에 비디오게임으로 출시된다.#

  • 최근 유행하는 쥬지라는 드립과 애매하게 한글자 차이인 이 영화의 포스터의 사진을 합성해 이런짓(...)이나 이런 짓(...)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 설정도 애니메이션판과 비슷한데 게임이 현실에 구현되는 게 아니라 쥬만지 게임속 세계로 들어가게 되는 점도 애니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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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제의 부제 'Welcome to the jungle'은 다양한 의미를 가지는데, 이 영화 예고편에 쓰인 건즈 앤 로지스의 곡이자, 주연 드웨인 존슨이 예전에 출연한 영화 Rundown의 한국개봉명이기도 하다. 자세한 것은 Welcome to the Jungle 문서 참조.[2] 원작 쥬만지의 공식 후속작은 자투라이다. 그러나 자투라가 영화화되는 도중 세계관이 연결된다는 설정이 사라져 사실상 별개의 작품이 되어 버렸다.[3] 빅 칠, 바디 히트로 유명한 감독 로런스 캐스던의 아들이다.[4] 원문은 smoldering intensity[5] 프리지가 그를 팀킬[6] 프리지가 엄마한테 스펜서와 같이 공부할 것이라고 하자, 그의 엄마가 안심해하는 표정을 짓는 걸 보면 믿고 맡길 수 있는 수준은 되는 듯하다. 뭣보다도 본인 과제하는 것도 힘들텐데, 교사들로부터 의심받지 않게끔 프리지가 제출할 과제를 적당히 수정해서 그에게 줄 정도이니...[7] 아예 작중에서 너드 맞다는 대사로 확인사살을 한다.[8] 한국인들에게 좀 이상하게 보일 수 있는데 미국 고등학교에서는 같은 학년이라고 다 같은 수업을 듣는게 아니라, 학업 수준에 따라서 듣는 수업이 다를 수가 있다. 즉 같은 학년이라도 누구는 고학년들과 높은 수준의 수업(AP, advanced placement같은 수업)을 듣는데 누구는 기본 클래스를 듣는 경우가 있는 것. 작중 스펜서는 우등생이라 이 일반 클래스를 이미 작년에 마치고 프리지는 공부를 잘 못해 올해에 듣고 있는데, 작년에 이 과제를 쓸 때 쓴 것과 똑같은 표현을 쓴 게 걸린 것. 서부확장(westward expansion) 얘기가 나오는 것을 보면 역사 과목인 듯 보인다.[9] 특기가 부메랑이라면서 처음 던졌을 때 아무것도 맞추지 못하고 후에 운빨로 바이크 4대 정도를 격추시켰다. 하지만 줍지를 않았는지 다시 사용하진 않는다. 그러나 시장에서 주운 칼도 사용하지 않고 헬기에서 프리지가 부메랑 줄 까 물어본걸 보면 그냥 정신이 없어서 부메랑의 존재를 잊은거 같다.[10] 초반에 자신이 하던 격투 게임의 커맨드 같은 것을 말하기도 한다.[11] 키스라고 하기도 뭐한게, 둘 다 키스를 해 본 적이 없다보니 각도를 못맞춰서 상대의 입술이 아니라 볼이랑 코에 입을 문댔다...[12] 촬영 당시 상대역들과 다르게 무려 31세였다.[13] 글꼴 때문에 프리지는 Mouse를 Moose로 잘 못 봐서 "Badass"하다며 선택했다. Moose(말코손바닥사슴)는 초식동물이긴 하지만 사슴 종류 중 가장 거대하고 위엄 넘치는 뿔이 있기 때문에 주요 서식지인 북미지역에선 퓨마도 쉽게 건드리지 못하는 강한 동물이다. 그를 본 나이젤이 마우스라고 부르자 "무스 아니에요?"라고 되물었으나 마우스가 맞다고 확인해줬다. 아담한 체구와 귀여운 매너 덕분이라고... [14] 동물들과 소통이 가능하다.[15] 케이크를 먹으니 폭탄처럼 터졌다(...) 그로 인해 3편에서는 아예 케이크를 권하는 NPC의 케이크를 엎고, 현실 세계에 돌아와서도 먹질 못하고 있다(...)[16] 과제를 대신 해준 스펜서에게 '시간만 있으면 내가 했을것이다'라고 하는데 바꿔말하면 '이런걸로 친구가 됐다는 착각하지 마라'는 으름장이다.애초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이 없다고 남이 해준 과제를 덥석 받지 않는다.[17] 미국의 교외(suburbs) 지역에선 한 동네에서 고등학교 때까지 쭉 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린 시절에 붙은 유치한 별명이 계속 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리고 어린 시절 베프였는데 서로 다른 clique(중고등학교 때 비슷한 성향끼리 몰려다니는 파벌?같은 개념)에 속하게 되는 경우 이런 식으로 어색한 사이가 되는 경우도 많다. 그의 별명은 Fridge, 말그대로 냉장고란 뜻인데, 프리지랑 헤어질 때 스펜서가 "See you later, refridgerator(later과 refridgerator의 어미가 같다는 걸 이용한 말장난)"이라고 하고 프리지가 얼굴을 찌뿌렸는데, 둘이 어린 시절 베프였단 걸 생각하면 실제로 어렸을 때 둘이 저러고 놀았을 가능성이 높다.[18] 참고로 이때 스펜서는 자칫하면 퇴학 당할뻔 했다.[19] 국내에서 쓰이는 흑형이라는 말처럼 보통 흑인남자들은 건장한 체구를 가진 마초남들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이 영화는 그런 이미지를 확 깨는 흑인 남성 캐릭터를 등장시켰다. 다만 여성에서 남성으로 변한 베서니의 배변 활동을 돕던 중에 말하기를, 자신의 몸이 변한 걸 알자마자 거기부터 확인했는데 다행히 원래 크기 그대로(!?)였다고.[20] 사실 케빈 하트는 덩치가 작고 웃긴 이미지여서 그렇지 실제론 운동능력이 대단히 뛰어나다. 여기서 그냥 턱걸이에서 더 올라가서 배까지 갖다대는 고난이도 턱걸이를 아주 쉽게 하는 걸 볼 수 있다. 그것도 말까지 하면서.[21] 원문은 weapon valet. 즉 무기담당 하인(...).[22] 무기뿐만 아니라 필요한 공구도 들어있는 듯.[23] 거기다 약점인 케이크를 먹으면, 알러지 현상같은 것으로 죽는 게 아니라, 폭발해서 죽는다.[24] 설정에 따르면 핀바가 사악한 군벌에게 잡혀 죽을 뻔한 것을 브레이브스톤이 구해준 것에 감동받아 자발적으로 따라다니는 사이드킥이 되었다고 한다.[25] 이 원한은 스펜서가 잃어버린 보석을 되찾고자 그를 보석을 둘러싸고 있는 식인 코뿔소 무리에게 던져서 되찾게 함으로써 되갚아준다. 애초에 보석을 떨어뜨린 것도 프리지였고.[26] 마사가 스펜서를 좋아하고 있음을 눈치채고 스펜서에게 고백해보라고 부추겼다.[27] 이 때 코뿔소가 그려진 볼링공으로 게임기를 박살내는데, 게임 속에서 코뿔소에게 짓밟히면서 코뿔소의 쌍방울에 얼굴을 얻어맞으며 느낀 치욕을 되돌려준 셈이기도 하다.[28] 다만 박살난 것은 어디까지나 알렉스의 것이었던 게임기이지 쥬만지 게임팩 그 자체는무사하므로 얼마든지 후속작이 나올 수 있다... 그리고 후속작이 나왔다.[29] 정작 고생물학은 작중에서 한번도 쓰인 적이 없다.[30] 정확하게는 남친이 자신이 SNS에 올린 사진을 보고도 반응이 없다는 것이 이유였다. 이후 그 이야기를 들은 주변 인물들이 "아무래도 님 차인 듯 ㅇㅇ."이라고 하면서 기정사실화된다.[31] 심지어 본인이 밝히기를, 비키니를 입고(...) 등교했다가 정학을 먹은 적도 있다고 한다. 흠좀무...[32] 원문은 curvy.[33] "Shelly"는 여자 이름이지만 남자이름인 Sheldon의 애칭으로 쓰일 수도 있다.[34] 체중 관리 때문에 9살 이후로 빵을 먹은 적이 없다고 한다. 독하다 문제는 그게 파운드 '케이크'였다는 것인데, 이걸 모르고 그녀가 먹는 모습을 보고 그걸 먹은 프리지의 아바타의 약점이 하필 '케이크'여서 프리지는 폭사하고 목숨 1개가 날아가게 된다.[35] "오~ 손잡이가 달려있엉~ 이거 디게 편하다~ 이런걸 SNS에 올려야 하는데.."하면서 아주 즐거워 한다. 나중에 현실로 돌아갈 때는 아래를 쳐다보며 인사까지 하고 떠난다.[36] 나머지 사람들은 지도가 그냥 백지로밖에 보이지 않았다.[37] 더불어 초반에 비하면 옷차림도 조금 얌전해졌다.[38] 정확히는 독중에서 Venom이다. 그런데 약점이 아니라도 독에 중독되면 죽는건 마찬가지라 관점에 따라선 약점이 없다고 볼수도 있다. 하지만 독의 범위를 넓게 잡아 해충에게 물려서 사소하게 작용하는것 까지 전부 독으로 친다면 생존이 불가능할 정도로 최악의 약점이 될수 있다. 원래같으면 독에 물려도 응급처치를 빠르게 하면 거동이 약간 불편해지는 정도에서 그칠 수 있는데, 물리는 즉시 폭발한다면 큰 약점이긴 하다. 블랙맘바한테 물렸어도 몇십분 있다가 죽을 것을 한큐에 즉사했다.[39] 물론 곧바로 자신이 잘못 말했다고 하며 사과는 했지만...[40] 영어식 말장난. dance fight는 춤추는 듯한 무술을 통칭하는 말로 보통 카포에라를 뜻한다.[41] 실제 정글에서도 모기나 독충, 독사, 맹수가 득실거리기 때문에 노출도가 높은 옷을 입고 있는건 자살행위이다. 현실과 달리 게임에서는 여자캐릭터들이 헐벗을수록 방어력이 높아지는 것을 패러디한 설정. 사실 애초에 쥬만지도 게임이기 때문에 누구처럼 모기가 약점이 아닌 이상 노출이 높은 옷을 입었다고 별다른 페널티를 입지는 않는다.[42] 이 때 나오는 노래가 90년대 히트 넘버인 빅 마운틴의 'Baby, I love your way'인데 후반 격투씬에 또 나온다. 루비의 전투테마곡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43] 총에 맞아 목숨 한개 소모한거 말고는 불상사를 안 당했으며, 마지막엔 자기 약점을 역이용해서 목숨 1개를 결정적인 순간에 효율적으로 써먹었다.[44] 톰 행크스의 아들이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 8화 '마지막 정찰'에서 웨스트포인트를 갓 졸업한 소위 역을 맡아서 밀덕에겐 얼굴이 잘 알려진 인물. 미드 팬에게는 덱스터에 출연한 것으로 익숙하게 있을 것.[45] 다만 작중에 캐릭터창이 표시된 적은 없다.[46] 실제 정글에서 생존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최악의 약점이다.[47] 베서니에게 목숨을 1개 받아 게임 오버되진 않았지만, 플레이어중 유일하게 자기 목숨을 전부 소모했다.[48] 전작의 주인공인 앨런의 이름이 새겨진, 그가 20여년간 게임에 갇혀있을 때 지어서 살았던 집으로 추정된다.[49] 초반에 스펜서가 고르려던 캐릭터를 고를 수가 없자 다른 캐릭터를 고른게 복선. 즉 게임 안에 사람이 있다는 것.[50] 영화 초반부, 방에서 게임을 할 때 방 벽에 메탈리카핑크 플로이드 앨범 포스터가 붙어 있다. 나중에 현실세계로 돌아왔을 때에도 메탈리카 티셔츠를 입고 나온다.[51] 특기인만큼 잘 만든 술은 맞으나 범생이 고등학생들인 스펜서와 마사는 술 자체를 처음 마셔봐서 거부한 것으로 보인다.[52] 근데 창고 입구에는 두명밖에 없다. 아무래도 두 경비가 쓰러진 후 탑승물을 얻으면 나오는 바이크 부대를 말한듯하다.[53] 원본은 fly, jiggy로 둘 다 멋지다 정도 의미를 가진 90년대 유행하던 슬랭이다. 여담으로 현지에서는 jiggy가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지게 된 계기인 윌 스미스의 "Gettin' Jiggy Wit It"이 알렉스가 실종된 이후인 97년 발매되어서 설정오류가 아니냐는 지적이 있는데, 노래 발매 전부터 이미 jiggy 자체가 널리 퍼진 유행어였기 때문에 설정오류가 아니다. 스미스가 만든 신조어가 아니라 get jiggy with란 이미 유행하던 단어를 사용해 스미스가 노래를 발매한 것.[54] 예스맨에서 노먼 역으로, 볼트론: 전설의 수호자에서 코란 성우로 나온 배우이다.[55] 앤트맨에서 짐 팩스턴 형사로 유명한 배우.[56] 어차피 게임이니만큼 아예 설정이나 배경이 전부 바뀐 것으로 보인다. 로빈 윌리엄스가 출연한 95년작에서 쥬만지는 앨런은 분명 정글에서 혼자 살았다고 언급되나, 본작에서는 정글 뿐 아니라 들판과 산지, 마을도 있고 2편에서도 스테이지가 전부 바뀌었다고 언급이 나온다.[57] 미이라 시리즈에 등장하는 주인공 릭 오코넬과 비슷하게 생겼다. 설정상 원래 브레이브스톤의 동료였으나 숙적이 되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브레이브스톤은 재규어의 눈에 대한 반 펠트의 집착을 잘 알고 있고, 그래서 나이젤이 그를 부른 것으로 보인다.[58] 알렉스의 말에 따르면 전투기를 타는 병사들도 있는 모양. 다만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스텝롤의 일러스트로만 등장한다.[59] 자동 사격이 되고 박스형이 아닌 바나나형 탄창을 장착하고 있다.[60] 쥐만 있지는 않고, 전갈이나 거미 같은 작은 동물들이 몇몇 보인다.[61] 로빈 윌리엄스의 존재가 특히 컸다. 로빈 윌리엄스는 레전드급 배우이자 코미디언이기도 하지만 특히나 당시 아동시기를 보낸 나이대 사람들에게는 아동기를 상징하는 존재 중 하나로서, 이 시대에 그가 남긴 캐릭터들은 특히 더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알라딘의 리메이크가 결정됐을 당시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표한 것이 그가 명연기를 펼친 지니의 재현도였던 것. (다만 윌 스미스의 새로운 지니는 호평을 받았다) 리메이크건 후속작이건 그의 존재감을 대체할 사람이 없다고 여겨졌는데 본작은 아예 전혀 다른 방향으로 스토리를 전개함으로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62] 쭉 읽다보면 레슬링 관련 드립도 나온다. 특히 중반부에 스티브 오스틴이 언급되자 쥬만지의 대사와 WHAT! 챈트를 섞은 게 압권(…)[63] 하지만 전편에서 나왔던 주인공들의 게임도 초반이후부터 사실은 다 환상이었다라는 전개였었기에 가상현실을 운운하며 본 영화를 평가절하한다는 자체가 조금은 불공평하다.[64] 다만 기존 쥬만지를 단순하게 환상으로 치부시킬 수 없는 점이 원작에서 게임을 방치하자 그대로 현실 세상은 흘러가 그 여파를 확실하게 받았고, 게임의 플레이어인 앨런과 세라가 전혀 모르는 사실이나 미래 세계의 거의 모든 요소들이 환상으로 볼 수 없는게 많다. 무엇보다 후에 등장하는 주디와 피터가 게임이 완전히 끝나고 시간이 흐르자 동일하게 세상에 태어나 있는 시점에서 환상이 아니라 현실 그 자체의 미래라고 볼 수 있다. 주디, 피터가 게임을 발견하여 플레이를 재개하지 않았다거나 쥬만지의 플레이어인 4명의 당사자들이 갈수록 심해지는 쥬만지의 여파에 죽었다면 현실은 그 상태였을것. 즉, 후속작인 가상현실과는 엄현하게 큰 차이가 있다.[65] 그냥 쥬만지 자체가 형태는 다르지만 현실 자체를 바꾸어 버릴 수 있는 초월적인 힘을 지닌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전작에서도 쥬만지로 일어난 일이 현실에 여파를 미쳤고, 게임 클리어 이후 시간을 되돌려버렸는데, 사실 본작에서도 단순히 가상현실이 아니라 현실에 영향을 미친다. 알렉스가 게임에서 풀려났을 때 현실이 바뀌어버린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즉, 게임의 형태가 게임캐릭터들이 현실로 나오는 것에서 현실인물들이 게임 속으로 들어가는 방식으로 바뀌었을 뿐, 본작 역시 주인공들이 게임에서 그대로 죽거나 알렉스가 영원히 나오지 못했다면 그 상태 그대로 유지되었을 것이다.[66] 희생양이 될 인간을 끌어들이는게 목적이므로 과거엔 소년소녀들이 혹할만한 보드게임, 96년에는 이들이 하고 싶을만한 비디오게임으로 변신한 것이다. 작중에서도 할게 없어 심심하던 스펜서 일행이 컨트롤러를 집어들어서 그렇지 만약 스펜서가 "이런 구닥다리 게임을 누가 해?"라고 쳐박아놨으면 PS4나 엑스박스 원같은 차세대 게임기로 변신했을 듯.[67] 앨런이 정글에 갇히게 된 경우.[68] 다른 플레이어들에게는 지도가 백지상태로 보여진다.[69] 알렉스의 경우 모기가 약점인데 모기에 물리면 바로 죽는듯 하다. [70] 단순히 '게임' 방식이 달라졌기 때문일 수도 있다. 보드게임 같은 경우 주사위를 던져 칸에 도달하면 정해진 벌칙이나 규칙을 따라야하는 단순한 구성이다. 따라서 쥬만지 역시 칸에 도착하면 정해진 이벤트가 발생하는 직선적인 형식으로 이뤄진다. 그러나 비디오 게임의 경우 NPC와 얘기도 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발생하고 파티도 맺어 퀘스트도 깨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진다.[71] 또한 전작에서는 인간 악역이 별 다른 탈것 없이 걸어다녔으며 USAS-12를 구입하기 전까지는 구식총을 사용했으나 이번에는 인간악역들이 현대무기 및 오토바이와 같이 현대에서 쓰이는 탈것들을 타고 다닌다.[72] 다만 전작의 NPC인 반펠트 역시 현실의 인간들과 똑같이 움직이기보다는 게임의 규칙("앨런 패리쉬를 사살하라")에 따라 움직인 것일 수도 있다. 반펠트가 작중 한 행동은 모두 앨런을 사냥하기 위한 행동의 연장선이었고, 동기에 대해서도 작중 새러가 왜 앨런을 죽이려고 하자 "그가 주사위를 던져서"라고 답한다. 게다가 본작에서는 엑스트라 NPC는 단순하게 행동하지만, 악당대장 반펠트나 그 수하들은 자기들끼리 알아서 상호작용을 하는 등 전작의 사냥꾼 반펠트와 마찬가지로 복잡하게 행동한다.[73] 다만 작중에선 모든 플레이어들이 목숨이 1개 남거나 1개가 연장되어서 세번 사망한 후에는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없다. 진짜로 죽어버리는 거 아니겠느냐고 일단 추측은 하긴 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된 사람은 나오지 않았다.[74] 그런데 베서니가 알렉스에게 인공호흡을 한 것, 즉 타 플레이어로부터 생명을 구해지는 행위에서 목숨이 옮겨진 것인지, 베서니가 알렉스에게 1개의 목숨이 옮겨지는 것을 허락해서 기회가 주어진 것인지는 알 수 없다. 굳이 따지자면 라이프 마크는 그 전부터 반쯤 연해지고 있었으니 전자일 가능성이 높다.[75] 20년 전에 게임을 한 알렉스도 전작의 앨런이나 세라처럼 현재가 아닌 20년 전으로 돌아갔고, 그러했기에 그의 실종 이후에 폐인이 된 그의 아버지와 폐가가 된 그의 집이 그의 귀환으로 전부 바뀌었다.[76] 전작처럼 코뿔소들이 떼를 지어 다닌다. 알다시피 실제로 코뿔소는 단독생활을 하는동물이다.[77] 사실 얼룩말은 사바나 초원에서만 살기 때문에 안나오는게 고증에 맞다.[78] 사실 이전작과 이번작이 아프리카 동물들 위주로 나와서 그렇지 영화 속 배경은 아프리카가 아니라 쥬만지(다만 쥬만지라는 말 자체는 남아프리카에 사는 줄루 부족의 말로 '여러 가지 효과'라는 뜻이다.)라는 가상의 공간이므로 어떤동물이 나와도 문제될건 없고 애니에서도 호랑이,피라냐같이 아프리카에서 살지 않는 동물들이 나왔다.https://www.youtube.com/watch?v=sbZZKEJXz9U[79] 처음에 알렉스가 열어보니 전작의 그 보드게임이니까 요즘 세상에 누가 보드게임을 하냐며 구석에 치워버렸고, 여기에 반응한 건지 1996년 기준 최신 형태인 게임 팩 형태로 변한다.[80] 하지만 월드와이드 성적에는 지고있다.[81]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발매된 트위스티드 메탈을 플레이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82] 프리지가 대놓고 '오래된 닌텐도 게임기같다'고 한다.[83] 사실 쥬만지 마음대로 변신한 것이기 때문에 때마침 96년 당시 알렉스가 하고 있던 게임기와 비슷한 성능을 카피한 것이고, 대충 비슷한 형태를 취한 것일 뿐이다. 알렉스가 "요즘 누가 보드게임을 해?"라고 중얼거리자 알렉스를 끌어들이기 위해 '요즘 애들이 할 법한' 비디오게임으로 변한 것이기 때문.[84] 프리지가 오자마자 거기부터 봤다고 하는 점 그리고 알랙스에게 그런 타입 좋아하냐면서 섹드립치는 장면도 있다.[85] 재규어아메리카에 산다.[86] 맨 처음 쥬만지에 들어간 알렉스 브릭의 경우, 초반에만 현실 모습이 나와서 정확한 것은 불확실하므로 제외. 다만 확실한 건 캐릭터인 씨플레인 맥도너와는 달리 집안에만 있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 현실에 돌아오면서 게임 속에 갇힌 20년의 경험을 겪고는 아버지와 더욱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87] 유일하게 언급되는 것이 로빈 윌리엄스가 연기한 주인공 앨런 패리쉬로, 작중에 그가 정글에 끌려갔을 때 살던 오두막집이 나온다. 게임 속에서 몇달간(현실 기준으론 수십년) 갇혀있던 알렉스가 살던 장소가 바로 그 장소로 벤 펠트 같은 기존 악역 대신 새로운 악역이 나올정도로 게임자체가 리셋되었음에도 어떻게 이 집은 남아있었는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