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피터(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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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태창
2.1. 스킬
2.2. 특성
3. 보유 장비
3.1. 비명 세트
4. 작중 행적
4.1. 과거
4.2. 스테이지 5




1. 개요[편집]


파일:쥬피터11.png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의 등장인물. 애쉬가 튜토리얼을 끝내고 처음 용병 길드에 들어가서 만난 SR등급 영웅이다. 용병 길드 가장 안쪽의 바에, 말끔한 군복을 차려입은 노년의 여성 퇴역군인이다.


2. 상태창[편집]


[쥬피터(SR)]
- 칭호 : 부정부패 퇴역군인
- 직업 : 상급 전격술사


2.1. 스킬[편집]


- 보유 스킬
\> 패시브 : 벼락부자
\> 스킬1 : 블리칭 존
\> 스킬2 : 블리칭 어게인
\> 궁극기 : ??? (3차 전직 이후 개방)
  • [패시브 - 벼락부자]
말 그대로 벼락을 부리게 해준다. 자신이 지닌 마력을 전격 속성으로 바궈 주는, 속성 마법사의 평균적인 패시브 스킬.
  • [스킬1 : 블리칭 존]
광역 전격 마법. 일대에 벼락을 내리쳐서 적을 공격하고 표식을 남긴다.
  • [스킬2 : 블리칭 어게인]
연계 스킬. 표식이 남은 적에게 강화된 벼락으로 추가타를 날리는데, 위력이 막대하다.


2.2. 특성[편집]


  • [황금광(해제 불가)]
말 그대로 돈에 미쳐 버리는 특성이다. 특히 금화라면 사족을 못 쓴다. 던전에서 보물상자를 발견했을 때, 이 특성이 있다면 일정 확률로 컨트롤을 벗어나서 멋대로 상자를 열어버린다. 그런데 만약 그게 함정이라면?
웹툰에선 다키스트 던전성전사의 도벽 스킬 대사이자 밈인 '<휘파람>'이 인게임 화면에서 사용됐다.

3. 보유 장비[편집]


  • [황금 갑옷 개(改) Lv.35]
- 분류 : 갑옷
- 방어력 : 35-40
- 내구도 : 15/15
- 지력+10 마력+20
- 착용자의 마법 내성이 25퍼센트 상승합니다.
- 환금 아이템 획득 확률이 5퍼센트 상승합니다.
- 착용자는 부정 특성 [황금광]을 획득합니다.
  • 백년삼
정성껏 포장된 오래된 냄새가 나는 약초 뿌리. 2구역 자유탐사 때, 던전상인으로 나타난 무명에게서 구입했다. 손녀에게 주려고 사 놓고는, 정작 편지로 부치치도 못하고, 직접 건네주지도 못했다.

3.1. 비명 세트[편집]


\> 세트 효과 : 비명을 질러야 한다 (3/3)
- 모든 세트를 장착할 경우, 적을 쓰러뜨릴 때마다 광역 공포 상태 이상을 가합니다.
  • [비명의 보주(SR) Lv.30]
- 분류 : 마법 보주
- 공격력 : 40-45
- 내구도 : 15/15
- 연속해서 적을 쓰러뜨릴 때마다 다음 공격의 대미지가 5퍼센트씩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30초간 유지됩니다.
  • [비명의 로브(SR) Lv.30]
- 분류 : 천 방어구
- 방어력 : 15-20
- 내구도 : 20/20
- 적을 쓰러뜨릴 때마다 잃은 MP의 1퍼센트가 회복됩니다.
  • [비명의 장갑(SR) Lv.30]
- 분류 : 보조장비
- 방어력 : 5-10
- 내구도 : 5/5
- 지력+5 마력+5
- 연속해서 적을 쓰러뜨릴 때마다 마법 크리티컬률이 1퍼센트씩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30초간 유지됩니다.

4. 작중 행적[편집]




4.1. 과거[편집]


15년 전, 쥬피터는 에버블랙 제국 마법병단의 에이스로서 '벼락불'이라고 불리었다. 사령부의 지시로 북부전선의 군사기지를 공격한다. 자신이 불태운 적진을 가만히 노려보던 쥬피터는 갑자기 현장으로 달려갔고, 그곳에는 전부 늙은이랑 어린애들뿐이었다는 걸 깨닫는다.
쥬피터는 사령부에 정식으로 항명했다. 에버블랙 제국 군사기록에 민간인 학살이 공식적으로 기록되었고, 황제의 지휘에 오점을 남겼다. 생존자들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쥬피터는 마법병단에서 쫓겨나 지방으로 좌천되었다.
쥬피터 쥬니어는 그녀가 구한 아이들 중에 한 명이었다. 벼락에 휩쓸린 탓에 심장이 약해져서, 마법을 쓸 때마다 수명을 갉아먹게 된다. 그래서 그녀는 마법을 쓰는 걸 금지시켰지만, 그녀의 재능이 뛰어난 탓에 혼자 깨우친 것으로도 동년배의 기량을 뛰어넘어, 그녀보다도 강해지게 된다.
쥬피터는 그녀의 재능도, 평범한 행복도 다 태워 버린 것을 사죄하고 싶지만, 방법을 알지 못한다. 다만,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면 실마리가 보일 거라고 믿고 싶었다.


4.2. 스테이지 5[편집]


셀렌디온을 끝장내기 위해 쥬피터 쥬니어는 궁극기를 준비한다.
셀렌디온은 쥬니어를 막기 위해, 은 말뚝에 꽂힌 채로 공격 마법을 난사한다. 모든 영웅들이 쥬니어를 지키기 위해 몸을 던졌다. 에반젤린이 다른 병사의 방패를 주워 앞에 세우고서 몸을 던졌다. 루카스는 성은 장검을 앞으로 내뻗어서 혈마법을 좌우로 가르며 버텨냈다. 애쉬의 마법 칼날과 데미안의 화살은 셀렌디온의 왼팔을 조각조각 썰어내며 혈마법을 방해했다. 릴리와 마르헤리타의 예비대 파티 10인은 골렘 장갑을 아티팩트와 실드 마법으로 강화했고 불꽃 피부 특성까지 사용하며 버텼다. 올드 헌터스의 세 탱커가 고대의 흡혈귀 대적 무기를 들고 뛰어들었다. 하지만, 모두 버텨내지 못 했고, 이제 쥬니어의 앞을 지킬 수비수는 없을 것 같았다.
황금광은 반짝이는 것을 쫓는다.

그래서 쥬피터는 내달렸다.
이 세상 무엇보다 반짝이는 것이, 저곳에 있으니까.
마지막 순간 쥬피터가 달려와 혼신을 다한 벼락으로 혈탄을 막아낸다. 하지만 최후의 몇 발까지 막아내진 못했고, 쥬피터의 몸에 혈탄이 박혀들었다.
그 순간, 쥬피터 쥬니어의 궁극기 [원소 해체]가 발동했다. 셀렌디온은 혈마법과 육체강화, 양쪽 모두를 봉인당하고 순식간에 영웅들에게 목숨을 소모당한다. 쥬피터 또한, 셀렌디온을 향해 인생 최후의 벼락불을 떨어뜨리고 쥬피터 쥬니어의 품 안에서 숨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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