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의 밀정 라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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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스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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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파일:라큐로.jpg}}}
이름
楽しみの密偵ラッキューロ →
収拾賢神ラッキューロ
한국명
즐거움의 스파이 라큐로 →
수습현신 라큐로
성별
남성[1]
소속
데보스 군
주요 출연작
수전전대 쿄류저
첫 등장
떴다! 붉은 King!
(수전전대 쿄류저 에피소드 1)
마지막 등장
집합! 킹과 쿄류!
(임금님전대 킹오저 에피소드 33)

192cm
몸무게
156kg
성우
오리카사 아이
한국판 성우
채민지
슈트 액터
카미오 나오코[2]



1. 소개[편집]


수전전대 쿄류저의 서브 빌런이자 작중 귀요미. 한국명은 밀정만 비슷한 의미의 단어로 바꾼 즐거움의 스파이 라큐로.

데보스 군의 밀정으로, 기쁨의 전기 캔드릴라의 직속 부하[3]이자 백면신관 카오스의 휘하 중 한 명. 간부들 중 가장 계급이 낮으며 항상 캔드릴라와 함께 행동하지만 사실 다른 전기들과도 잘 붙어 다닌다. 암흑종 데보스를 위해 인간 세계를 감시하며, 스쿠스쿠 죠이로[4]라는 물뿌리개로 데보 몬스터들을 거대화하는 셔틀역할을 맡는다. 뿌리는 물은 복원수라고 하며, 물뿌리개는 복부에 붙은 지갑 안에 들어있다. 외모나 성우, 작중에서 순정만화를 좋아하는 이유 때문에 여간부라고 생각하는 팬들도 많은데, 일단은 남성 간부인 듯.[5] 악역이지만 성실한 성격이고, 자기 진영에서도 파벌을 가리지 않고 잘 협력한다. 직장으로 치면 사내파벌에 휘둘리지 않는 능력자 성실하고 일도 잘하는 편이지만 초딩 같은 성격이라, 뭔가 재밌는 놀이나 광경이 보이면 임무고 뭐고 다 까먹고 끼어들어서 논다.

그리고 24화에 처음 선보인 스쿠스쿠 볼[6]데보스를, 26화에서는 엔돌프를 원래 사이즈로 돌아오게 했다.

캐릭터의 모티브는 동화 오즈의 마법사허수아비, 트럼프 카드다이아몬드이고 얼굴 디자인은 고양이에서 따온 듯하다. 이름은 '즐거울 락(楽)'의 일본어 음독인 '라쿠(ラク)'에서 따온 듯.

하위급 간부치고는 의외로 전투능력도 높아서(?), 16화에서는 검의 달인인 현신 토린을 상대로 검(?)을 주고받기도 한다.하지만 이후로는 맨날 당하는 역할... 사실 잘 보면 캄브리마보다 못싸운다

적에게 당하거나 타인에게 갈굼받아 곤란해지면 "언럭큐~(アンラッキュー)"라고 외치는 버릇이 있다. 작중에서 아미 유즈키와 자주 엮이는데, 극중에 등장하는 순정만화 '러브 터치'의 광팬이라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인 듯하다.

작중 자신이 만든 데보 키비시데스에게 사랑의 매로 얻어맞거나 데보 캬와잉에게 강제로 스쿠스쿠 죠이로를 빼앗기거나 데보 칸토쿠에게 연기를 못 한다고 맞는 등, 엄연한 간부인데도 데보 몬스터에게 얕보이는 모양이다.

외모와 행동이 초딩을 연상케 하지만 귀엽기 때문인지 데보스 군 간부 중 인기가 가장 높다.[7] 상술한 대로 적 간부 중 유일하게 본인의 모자가 굿즈가 나왔고, 일러스트 사이트 픽시브에서도 데보스 군 전체 일러스트의 절반 이상이 라큐로의 일러스트이다.[8]

캔드릴라와 더불어 개인 테마곡을 보유하고 있다.

여담으로 배에 주머니가 있고 그 안에서 도구를 꺼내는 모습이 도라에몽과 닮았고, 아예 한국어판에서는 3대 도라에몽 성우가 이 캐릭터를 담당했다.


2. 작중 활약[편집]



2.1. 수전전대 쿄류저[편집]


2화에서 캔드릴라와 같이 사이좋게 손을 잡고 등장. 아이가론을 위로하며 '스쿠스쿠 죠이로'를 패배한 데보 페샹고에게 뿌려 첫 거대화를 시킨다.

3화에서는 도골드가 자신의 부하 몬스터가 패배하는 것을 보고 빡쳐서 얼른 거대화를 시키라면서 갈구자 쩔쩔매는 모습을 보인다. 셔틀인생 시작

4화에서는 의외(?)의 전투력으로 아미 유즈키를 제압하는...듯 싶었으나, 쿄류 핑크로 변신한 그녀에게 떡실신당했다.

5화에서는 털썩 주저앉아 한숨을 쉬는 모습을 보였다. 즐거움의 밀정이지만, 상관들의 비위를 맞추는 것이 마냥 즐겁지는 않은 모양. 수하에게 까이기도 한다.

6화에서는 캔드릴라의 공연에서 바이올린 담당을 맡았으나, 작전을 저지하려는 쿄류 핑크와 싸우다 패배한다.

13화에서는 짝사랑이 제일 슬프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아이가론의 작전을 도와주었다. 이때 스쿠스쿠 죠이로로 무기도 수리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데보 쟈키린의 가위가 부서지자 수리해줬지만, 완전히 박살나면 고쳐주지 못하는 모양이다.

14화는 라큐로의 에피소드. 아미 VS 라큐로 1차전 러브터치에 푹 빠진 라큐로를 본 카오스는 "과연 즐거움의 스파이.... 틈만 나면 노는구나!" 라며 감탄한 뒤 자신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을 생각하게 하면서 데보 몬스터를 만드는 것을 도와주는데, 이때 나온 데보 키비시이데스(데보 스파르타)는 라큐로를 열혈지도한다면서 쿄류저에 대한 공부를 시킨다.[9] 데보 키비시이데스의 사랑의 매[10]에 맞아가면서 아미의 가브리볼버를 빼앗아[11] 스피릿 베이스에 침입해 초시공폭탄을 설치하고 나오려는 찰나, 자기가 애독하던 러브터치의 최신화가 연재된 잡지를 발견, 곧 폭발할 텐데 읽을까 고민하다가 쿄류저가 나타나자 어떻게든 도망가려고 애를 쓰지만 쿄류저 일행을 떨쳐내니 입구는 현신 토린이 막고 있어서 결국 쿄류저에게 붙들려 스피릿 베이스 안에서 비 오는 날 먼지나게 맞았다.[12] 결국 초시공폭탄 작전은 실패로 돌아가고 카오스를 데리고 자기가 발견한 스피릿 베이스의 입구로 오지만, 미리 토린이 손을 써둔지라 그곳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어느새 카오스가 가지고 있던 사랑의 매에 또 얻어맞으면서 끝.

15화에서는 스쿠스쿠 죠이로로 캄브리마의 무기를 강화시켰다. 그리고 놋상이 연구실에 침입하자 놋상을 공격하고, 깔고 앉으면서 조롱한다.

16화에서는 방망이를 들고 토린에게 덤볐다. 하지만 토린은 마치 어린아이와 놀아주듯 검을 제대로 휘두르기는 커녕 한 손으로 대충 갖다대다시피 하고 그 와중에 이안에게 지시까지 내리는데, 라큐로는 전력을 다해 덤비면서도 그런 토린에게 쩔쩔맸다.

19화에서는 데보 캬와잉에게 초장부터 조교당하고 스쿠스쿠 죠이로까지 뺏긴다. 그러다가 어떤 초딩을 사탕으로 꾀어내는데, 국내판 대사가 압권이다. "빵이 없으면 과자를 먹으면 되지~."

20화에서는 쿄류저들이 자신의 말버릇인 '럭큐~', '언럭큐~'를 연달아 하자 따라하지 말라고 화낸다. 본인은 사람과 물어뜯기 합체까지 하려고 했으면서...

24화에서 실신한 캔드릴라를 업고 도망치다가 소멸했을 터인 빙결성으로 들어가고, 25화에서는 쿄류저에게 복수하기 위해 혼자서 데보 악쿠뭉을 만들어내 악몽으로 쿄류저를 잠들지 못하게 하여 괴롭히지만, 소우지의 친구인 린이 만든 드링크를 쿄류져가 먹고 빨라져 역관광을 당한다.[13] 결국엔 패배하게 되지만 카오스에게 라큐로의 분투 덕에 쿄류저 타도의 실마리를 잡았다며 칭찬받는다. 처음으로 칭찬받았다고 좋아하는 게 귀엽다.[14]

29화에서는 쿄류 시안에게 거꾸로 잡힌 채 지갑에서 온갖 물건을 쏟아내는 굴욕도 당하고, 후반부에는 도골드가 사 준 순정만화 책과 그림 퍼즐에 빠져 엔돌프를 거대화시키는 것을 잊었는데, 알고보니 이것은 도골드의 계략이었다.

30화에서는 어느 부잣집에 있는 가디언즈의 비석을 빼앗으러 나갔다.[15] 엉뚱하게 만든 데보 몬스터를 시켜서 쿄류저를 암습하라고 지시하고는 비석이 상품으로 걸린 게임에 참가했는데 훔치라는 비석은 안훔치고 오히려 게임에 푹 빠져 농땡이를 쳤다. 결국 데보 몬스터는 데보 몬스터대로 쓰러지고 본인은 꽝상자만 잔뜩 모아갔다. 그리고 입막음을 위해 데보 몬스터를 거대화시킨 것이 무색하게 카오스의 사랑의 매에 또 맞았다.

31화에서는 도골드에게 엉덩이를 찰지게 걷어차이기도 하고, 풍선 요요로 놀다가 하다가 캔드릴라와 함께 소우지와 아미의 공격에 드러누웠다.

38화에서는 아미 VS 라큐로 2차전 라큐로는 가명으로 러브터치 작가에게 팬 레터를 보내고 있었다. 마침, 아미가 필명 '아오야기 유우'로 활동하던 러브터치 작가 츠코우치 신야를 만나 그의 대역을 부탁받고 팬 레터를 보내준 사람을 찾아갔는데, 그 사람의 정체가 라큐로였다. 팬을 찾아간 아미가 무심코 WOW라고 감탄사를 외치자 서로가 서로에게 들켜버린 것. 아미는 신야가 그린 러브터치 주인공의 원화를 주면서 인간을 멸망시키면 만화를 계속 볼 수 없으며 만화가의 상냥함을 알아달라는 아미의 설득에 마음이 흔들렸는지 스쿠스쿠 죠이로를 갖다놓기만 하고 뿌리지 않았으며, 마지막에는 팬 레터를 쓰는데 이게 묘하게 개심 플래그다.[16]

파일:attachment/즐거움의 밀정 라큐로/oo.jpg
오리카사 아이(왼쪽) 특별출연 장면

40화에서는 인간체로 변장해 놋상과 맞선을 보는 캔드릴라의 어머니 역으로 등장했는데, 담당 성우인 오리카사 아이가 직접 출연해서 연기했다.[17][18]

41화에서는 데보 야나산타에게 1년도 전에 나온 러브 터치 4권을 받은 것 때문에[19] 화를 낸다.[20]

42화에서는 아미의 설득 때문인지 "요즘은 의욕이 안 난다"며, 캔드릴라와 함께 바닥에 주저앉아 싸우는 게 내키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44화에서는 데보스의 지구 멸망 시기와 러브 터치 극장판 개봉일이 겹치자, 영화 티켓을 보고 몰래 궁시렁대다가 백면신관 카오스에게 모가지를 당한다.[21] 주요 간부들은 초 증식세포로 거대화할 수 있고, 더 이상 인간계를 정찰할 필요도 없기 때문. 결국 빙결성에서 모습을 감춘다. 여담이지만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이 장면에서 "아이고 카오스 양반, 이게 무슨 소리야. 내가 실업자라니... 내가... 내가 실업자라니... ㅠㅠ" 라고 내가 고자라니 드립을 쳤다. 사실 대본에 없는 담당 성우 채민지의 불꽃 애드립이었다고..

46화에서 자신을 따라온 캔드릴라의 위로를 받고 있었으나 자신은 어차피 쓸모도 없다며 자괴감을 드러내고는, 캔드릴라와 함께 아이가론의 말버릇과 제스처를 따라한다. 그러다 아이가론이 나타나 도망치라고 하고, 영문을 알 틈도 없이 아이스론도와 쿄류저가 동시에 나타난다. 그리고 아이스론도에게 아이가론은 이미 죽었고 카오스의 마력으로 갑옷에 혼이 붙들린 좀비에 불과하다는 진실을 듣고 경악하며, 아이가론은 캔드릴라 대신 아이스론도의 공격을 맞고 쓰러진다. 아이가론을 이안이 공격하려고 하자 캔드릴라와 함께 그만두라고 말리지만 말리지 못하며, 결국 아이가론은 이안이 갑옷을 부숴주어 고통 없이 죽음을 맞는다. 아이가론의 죽음에 슬퍼하며 울고 있다가, 놋상과 이안의 권유에 캔드릴라와 함께 데보스 군을 이탈한다.

48화에서는 대지의 어둠에서 카오스에게 고전중인 스피릿 레인저를 돕기 위해 대지의 어둠으로 들어올 수 있는 랜턴을 사용해 캔드릴라와 같이 합류했다. 이걸 빌렸으면 토린이 죽지 않은 채로 데보 몬스터들을 학살할 수 있었을 텐데...[22] 전투 중에 딱히 하는 일은 없었다. 이후 최종결전의 뒷수습이 진행중이라 아직 난장판인 지상에서 부모를 잃은 아이에게 사탕을 쥐어주고, 캔드릴라와 함께 아이의 부모를 찾는 모습으로 등장이 끝난다.


2.2. 돌아온 수전전대 쿄류저 100 YEARS AFTER[편집]


현신 견습으로 나온다. 마침 러브 터치 극장판 PV를 보고는 원작은 절대 못 뛰어넘는다며 시큰둥해하지만, 땅에 떨어진 티켓을 보고 안 보면 비판도 못 한다며 주우려다가 호시이가론에게 인질로 잡혀버렸다. 하지만 다행히 구출되었고, 전투가 끝나자 데보스 군 시절의 버릇대로 스쿠스쿠 죠이로를 꺼내 달려가려다 캔드릴라에게 제지당한다. 그리고 토린처럼 손가락을 튕겨 엔딩으로 넘어가지 못해 징징거리는 캔드릴라를 그녀의 말버릇을 흉내내며 위로한다.


2.3. 열차전대 토큐저 VS 쿄류저 THE MOVIE[편집]


캔드릴라와 함께 어느 신사에서 기도를 한다.


2.4.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편집]


성우도 그대로 오리카사 아이 / 채민지가 맡았다. 정식 후속작인 만큼 아군이며, 캔드릴라가 현신이 되었기 때문에 수습 현신이라는 직책으로 등장한다. 캔드릴라와 함께 한때 자신이 폭파시키려 했던 스피릿 베이스로 이주해서 거주하고 있다.

아직은 서투르지만, 캔드릴라와 함께 전 현신인 토린의 가르침을 받고 있다.


2.5. 임금님전대 킹오저[편집]


킹오저와 쿄류저의 콜라보 에피소드인 32화~33화에 등장. 쿄류저와 같이 데보스 군에 맞서고 있으며, 프린스와 친하게 지내고 있다. 정황상 쿄류저 일행과 함께 사람들의 피난 작업을 돕는 듯.

본인이 확실히 등장하며 말도 멀쩡하게 하지만 다른 이들과 길게 대화를 하지 않았으며 비중 역시 적다. 이는 캔드릴라도 마찬가지.[23]

32화에서 리타 카니스카가 라큐로를 쳐다보는 눈이 심상치 않았는데, 33화에서 둘이 엮이게 되었다. 라큐로가 읽던 러브터치 만화[24]를 리타가 옆에서 보더니 러브터치를 극찬한다. 라큐로는 러브터치 이외의 만화[25]도 나름 모아왔고, 아이들에게 읽히게 해주고 있었다. 리타는 라큐로를 못훈과 겹쳐보더니 갑자기 껴안는데, 라큐로가 못훈과 감촉이 비슷하다는 이유라고.

조리마들이 쳐들어오자 뿅망치를 두들겨가며 싸우는데, 리타가 자신이 지켜줄테니 물러서라고 하는 걸 보고 심쿵한다.(...)

32화에서 등장하는 데보 센킹의 왼쪽 다리가 라큐로의 모자와 얼굴인데[26], 라큐로의 전향을 반영한 건지 험악하게 변질되어 있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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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양에서는 여성으로 생각하는데, 순정 만화 팬인데다 인간으로 변장한 모습으로 성우 본인이 나온 탓으로 추정.[2] 神尾直子. 본작의 액션 감독인 후쿠자와 히로후미의 아내이다.[3] 희노애락의 '락'을 담당하는데, 스토리상 기쁨과 즐거움의 의미가 어느 정도 중복되기 때문에 아예 세트로 묶어버린 듯.[4] 더빙판에서는 무럭무럭 배양기로 번안.[5] 후술하겠지만 라큐로의 모티브 중엔 허수아비도 있어서 작 중 라큐로가 모자를 벗은 모습은 안 나왔지만 양갈래 머리로 보이는건 진짜 머리카락이 아니라 모자 장식 중 하나일 가능성이 크다.[6] 더빙판에서는 스쿠스쿠 죠이로처럼 무럭무럭 볼로 번안. 그런데 작 중 스쿠스쿠 볼의 쓰임새를 고려하면 스쿠스쿠는 쑥쑥으로 번안하는게 더 알맞다. 무럭무럭은 자라날 때 사용하는 부사지만 쑥쑥은 자라날 때 뿐만 아니라 줄어들 때에도 사용할 수 있는 부사이기 때문이다.[7] 이전부터 트란, 황태자 부르돈트, 여명의 사도 리제 등 나이 어린 적 조직 간부들은 있었으나, 여명의 사도 리제를 제외한 대부분의 어린 간부들이 잔혹하고 개초딩 같은 성격으로 같은 간부나 부하들을 괴롭히며 나중에 급성장해 피아 모두를 위협하다 비참한 최후를 맞는 데 비해, 라큐로는 적 조직 간부라 개초딩 같은 면은 있지만 다른 간부들과 카오스를 잘 따르는 등 귀여운 막내 포지션을 잘 어필했고, 급성장 없이 캔드릴라와 함께 전대 편으로 돌아서며 마지막까지 무사히 살아남았다.[8] 2013년 7월 29일 기준으로 데보스 군 전체 일러스트 수는 316건, 그리고 라큐로 일러스트 수는 (데보스군 태그를 포함해서 검색 할 시) 170건(...). 참고로 라큐로만 검색했을 때는 225건이나 나온다.[9] 예를 들면 "라큐로님, 우리가 지금부터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라고 명령조로 질문하고 대답을 못 하니 두들겨팬다거나. 그 절정은, 조리마를 시켜서 찾아낸 스피릿 베이스의 입구에서 맨홀 뚜껑마냥 바닥을 뜯어내려는 라큐로에게 "어째서 기지 내로 들어갈 수 없는지 설명하시오. 제한시간 10초." 라고 해놓고 라큐로가 버벅이자 또 두들겨팬다.[10] 원판에서는 단순히 '플라스틱 교편'이라고 하지만 더빙판에서는 진짜로 이렇게 나온다. 정확히는 '사랑의 매 - 교편'.[11] 데보 키비시이데스가 아미의 품위없는 모습을 보고 급발진해 뛰어들자 아미가 변신하려고 했는데, 정좌를 오래 한 바람에 다리가 저려서 쓰러지는 바람에 가브리볼버를 놓쳤고, 그걸 득템한 것.[12] 이때 쿄류저들이 변신하기 위해 춤을 추자, 그 틈에 공격할 생각은 안 하고 그 춤을 따라하는(...) 개그를 선보인다.[13] 빨리감기가 아니다. 진짜 빠르게 이름대면서 바로 데보 아쿠뭉에게 달려갔다. 심지어 얼마나 빨랐는지 라큐로가 날뛰어주마같은건 안하냐며 생깠다.[14] 칭찬받아 마땅한게, 이 화에서 라큐로와 데보 아쿠뭉이 보여준 활약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인간의 생존에 반드시 필요한 수면 자체를 직접 건드리다 보니, 린이 만들어 준 드링크가 아니었다면 진짜로 패배했을 지도 모를 정도로 쿄류저 전원이 수면 부족으로 몰렸었다.[15] 게임 참가 규칙이 분장을 하는 것이라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다.[16] 팬레터를 쓰던 도중에 너무 착하게만 쓰면 악당 체면이 안 선다고 생각했는지, 매월 호마다 권두 컬러를 맡아 달라거나 300페이지로 그려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써놓고 이건 아니라며 웃었다(...).[17] 이번 작품만 해도 성우가 직접 출연한 케이스가 네 번째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를 생각하면 확실히 모녀 뻘인데, 오리카사 아이는 1963년생이며 토마츠 하루카는 1990년생이다.[18] 한국어판에서도 채민지가 완벽한 아줌마 연기를 선보였다.[19] 라큐로는 산타에게 러브 터치 최신권을 선물로 달라는 소원을 적었다.[20] 이 다음 행동이 압권인데, 누가 뭘 하든 말든 던진 러브 터치 4권을 다시 줍고는 그 자리에 주저앉아 조심스럽게 선물 끈을 풀고 만화책을 보기 시작한다. 그야말로 팬의 귀감이다.[21] 처음에는 원판과 국내 둘 다 파면이라고 말하지만, 인간의 말을 빌려 카오스가 말할 때 원판(일본)에서는 해고라고 하지만 국내(한국)에선 '짤렸다'고 한다.[22] 물론 어디까지나 농담이다. 쿄류저 일행은 라큐로가 랜턴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고, 라큐로도 쿄류저 일행의 작전을 몰랐다. 게다가 라큐로의 반응을 보면, 랜턴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계속 잊고 있다가 마지막에서야 기억난 걸로 보인다. 무엇보다 토린이 전성기가 아닌 이상 변신을 해야 전력이 되는데 그러면 단데츠가 변신을 못 하니 그만큼 지상의 전력이 부족해진다. 단데츠라면 굳이 변신을 안 해도 강할 것 같지만... 그래서 스피릿 레인저 둘도 수전지를 다른 인물들에게 계승시키고 왔다.[23] 아무래도 2화짜리 콜라보인 만큼 조연인 캔드릴라와 라큐로에도 비중을 주는 것은 어려울 듯.[24] 연재 당시 단행본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오래 되었기 때문에 종이가 너덜너덜하고 젖은 부분이 있다.[25] 이 중에는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에서 이치노세 시호가 그린 '굿 쓰리'도 있다. 만화는 없다.[26] 얼굴은 모자 때문에 가려졌지만 모자 아래로 얼굴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