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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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ndrome

1. 개요
2. 증후군 (나무위키) 문서 목록
2.1. 의학
2.1.1. 신체적 장애
2.1.2. 정신적 질환
2.1.3. 심리학 현상
2.1.4. 기타 기현상
2.2. 신조어
2.3. 가공 작품의 증후군


1. 개요[편집]


증후군이란 증후들의 무리, 즉 “함께 나타나는 증후들”이란 의미이다.
증후는 증상과 징후의 합성어다. 증상(symptom)은 환자 자신이 인지하는 질병 현상이고 징후(sign)는 의사가 인지하는 질병 현상이다. 예를 들어 기침, 오한 등은 증상이며, 혈중 백혈구 수의 증가나 청진의 호흡음 증가 등은 징후다.
오늘날에는 면역조직화학 검사나 유전자 검사, 각종 임상병리 검사, 진단방사선 검사 등이 있기 때문에, 환자의 증후가 무엇 때문에 일어나는지(즉 원인 질병이 무엇인지) 상당히 정확하게 짚어낼 수 있다. 그러나 20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원인 질병은 알 수 없는데 특징적인 증후들이 서로 비슷한 경우가 종종 있었다. 예를 들어 유달리 키가 작고, 콧등이 납작하고, 근력이 낮고, 정신 발달이 더딘 아동들이 있는데, 이러한 증후들을 유발하는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이러한 증후들이 종종 함께 관찰되므로 이러한 증후들의 무리(증후군)를 “다운 증후군”이라고 불렀다. 오늘날에는 다운 증후군의 원인이 알려져 있지만(21번 염색체가 두 개가 아니라 세 개인 것이 원인인 유전자 질환으로 “21번 3염색체증”이라 부른다), 한번 증후군이란 명칭이 붙으면 병인이 알려진 후에도 증후군명이 계속 쓰이는 경우가 많다(예를 들어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은 “HIV 감염증”으로 이름이 바뀌지 않았으며 SARS는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라 불리지 않는다). 이는 증후군명이 해당 질병의 특징을 잘 기술해주는 경우가 많이 때문이다(일반인들에게도 더 친숙한 명칭이기도 하고).

영어 단어인 신드롬(syndrome)으로도 자주 불린다. 의대에서는 농담처럼 "잘 모르는 병"의 이명 취급을 받는다. 실제로도 그런 것이, 과거 시대에서는 당연히도 원인규명을 할 수 없었기에 괴질로 취급 받았을 유전병들이 대부분 증후군이라는 단어를 달고 있다.

위는 의학적인 의미에서의 증후군이고 어떠한 공통된 현상을 보이는 사람들의 증상들을 증후군(신드롬)이라는 명칭을 붙이는 경우도 많다. 한마디로 의학적인 의미에서의 증후군과 신조어 또는 유행어 형태로 쓰이는 증후군이 있다. 예를 들자면 라푼젤 증후군, 인터넷 미아 증후군, 명절증후군이 그런 예시. 아예 무엇이든 다 신드롬으로 붙이고 싶어한다는 신드롬인 신드롬신드롬이라는 것도 존재한다.


2. 증후군 (나무위키) 문서 목록[편집]



2.1. 의학[편집]



2.1.1. 신체적 장애[편집]




2.1.2. 정신적 질환[편집]


  • 과잉 적응 증후군 - 일 중독
  • 드 클레랑보 증후군
  • 리스트컷 증후군
  • 뮌하우젠 증후군
  • 아스퍼거 증후군
  • 유아 비디오 증후군
  • 카너 증후군[3]
  • 번아웃 증후군[4]
  • 가면 증후군[5]
  • 파랑새 증후군
  • 프레골리 증후군
  • 캡그래스 증후군
  • 클뤼버 부시 증후군
  • PTSD
  • Sore Loser Syndrome

2.1.3. 심리학 현상[편집]



2.1.4. 기타 기현상[편집]


  • 라자루스 증후군[6]
  • 서번트 증후군
  • 영아돌연사증후군

2.2. 신조어[편집]


아래의 병들은 실존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존하지 않은 병이거나 유행어로 사용된 증후군들이다.


2.3. 가공 작품의 증후군[편집]


작품 내에서 등장하는 증후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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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IDS라는 약칭으로 더 유명하다.[2] 슬픈 젖꼭지 증후군 (정식명칭 없음)[3]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자폐증자폐스펙트럼장애의 다른 병과 구분하기 위해 이렇게 부르기도 한다.[4] 정식으로 질병 분류는 되지 않았으나, 세계보건기구 제11차 국제질병표준분류기준에서 번아웃 증후군을 직업과 관련된 문제 '현상'으로 분류했다.[5] 자신은 원래 자격이 없는데 주변 사람들을 기만하여 이 자리에까지 오게 되었다는 불안 심리[6] Lazarus Syndrome. 죽은 사람이 부활하는 현상. 옛날부터 오진이나 성급한 판단으로 인해 사람이 죽었다고 생각하고 성급하게 장례를 치르려고 하다가 사실은 안 죽어서 다시 살아나는 일은 자주 일어났었다. 근데 라자루스 신드롬 같은 경우에는 의학적으로 확실히 죽었다고 판단된 사람이 부활하는 현상을 뜻한다. 이름은 성경에 나오는 죽었다 깨어난 사람인 나사로에게서 유래했다. 1982년 첫 사례가 보고된 이후 지금까지 38번 이상 기록되었다. 라자루스 증후군의 발생 원인은 아직까지도 제대로 알지 못한 상황이며, 다만 추측하기를 CPR이 중단되면 더 이상 심장에 CPR로 인한 외부 압력이 가해지지 않는데, 이때 드물게 심장이 확대될 수 있게 해줘서 전기적 신호를 발생시키고 다시 심박을 되찾는다는 가설이 있다. 또 다른 가능성으로는 고칼륨혈증 및 높은 에피네프린 투여량이 있다.[7] 단, 이런 증상의 병은 실존하는 병으로써 자세한 내용은 본문 참고.[8] 진짜로 병에 걸린 것이 아니라 꾀병용 과자 세트를 먹고 병에 걸린 척 한 것이다. 증상(?)은 코피, 발열, 구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