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체임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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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언데드 언럭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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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 소속의 멤버. 과거에 앤디를 포획한 적도 있는 실력자로, 젊은 여성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66살의 노파다.

3.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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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한 부정의 능력은 불변(언체인지(不変(UNCHANGE). 타 대상 임의 발동형 능력으로 오직 무생물 한정으로 그 상태를 고정시켜서 절대로 변화하지 않게 만들며, 또한 고정시킨 물체를 자기 뜻대로 움직일 수도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를 자기 몸 주변에 구체형으로 고정해서 무적의 배리어를 만들거나, 공기를 손의 형상으로 고정시켜서 그걸 조작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공격을 가하는 것도 가능.

또한 나이에 비해 젋게 보이는 것도 사실 손이나 얼굴에 주름이 안 보일 만큼 두껍게 화장을 해놓고 그걸 고정시켜서 변장하고 있는 것뿐이다. 물론 신체 자체의 노화는 못 막기 때문에 조직의 안티에이징 기술을 이용했다.

4.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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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과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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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아직 유니온에 들어오기 전 시점에서, 러시아(당시엔 아직 소련)에서 가족인 할머니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상태에서 UMA 히트가 나타나서 마을을 공격해 오는 사건이 일어났었는데, 하필 그 상황에서 불변의 부정자가 되면서 자기도 모르게 능력을 폭주시키는 바람에 주변 일대의 모든 공기를 전부 굳혀버리면서 그 결과 약 4만 명의 주민들을 한꺼번에 질식사시켜 버렸다고 한다.

4.2. 현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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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와 후코 두 사람이 유니온에 들어가기 위해 원탁에 빈 자리 2개를 만들어야 한다는 이유로 먼저 죽은 보이드에 이어서 남은 한 자리를 비워내기 위해 마침 근처에 조사를 하러 나온 지나를 노린 두 사람과 교전한다.

결국 후코의 불행을 이용한 콤비네이션에 레이저를 얻어맞아[1] 패배하고 자신도 변하고 싶었다고 한탄한 후에 앤디가 마지막으로 키스를 해주면서 위안을 받으며 죽는다.

이후 쥬이스가 이전 루프를 회상할 때 짤막하게 지나가는 컷을 보면, 본래 앤디와 만나지 않았으면 변화를 받아들이고, 평범하게 늙으면서도 주요 멤버로서 활동했던 듯하다. 하필 반한 사람이 변하지 않는 불로불사의 인물이기에 그에 집착하다 생긴 비극.

4.3. 101번째 루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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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멸망 후 새로운 세상이 재시작되면서 미리 지나의 정보에 대하여 알고 있던 후코가 니코와 이치코의 도움을 받아 지나의 능력 폭주를 막는 것에 성공하고, 이후 자신의 불행탄으로 히트를 토벌해내면서 아무도 죽지 않게 상황을 해결해내는 것에 성공한다. 그 후 지나 또한 신생 유니온의 동료가 되면서 원탁 제 2석의 멤버가 된다.

이후 아직은 불변 능력의 컨트롤도 제대로 못하고 힘도 약해서 별 도움이 안 됐었으나, UMA 오텀 토벌 퀘스트에서 일부러 오텀에게 당해 책으로 변한 후코의 기억 속 세계에 들어가게 되면서 그 내부에서 후코&앤디 콤비에게 당해 사망했던 전 루프의 지나의 영혼과 만나게 되며 그녀에게서 불변의 사용 방법에 대해 가르침을 받게 되었고, 책에서 나온 직후 능력이 완전히 각성하여 전 루프 때와 마찬가지로 공기를 굳혀 만든 무적의 배리어와 투명한 손을 자유자재로 구현해내어 오텀의 공격을 막아내고 마지막에는 공기로 만든 대검으로 오텀을 통째로 두 동강내며 토벌에 성공한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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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연적 포지션이지만 실제 작중 포지션은 후코의 히로인에 가깝다. 다른 불변과 싸울 때 잠깐 떠올린 앤디와 달리 후코는 계속 계기가 있을 때마다 지나를 떠올리고 지나의 죽음으로 결심한 것을 전부 해내게 되어 작품의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후에도 지나를 구하는 건 후코의 몫이 된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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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데드 언럭/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