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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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사랑 (1996)
Their Last Love Affair

장르
로맨스
감독
이명세
각본
제작
김수진, 임정향, 오석근, 박종락, 김복근
주연
강수연, 김갑수
촬영
김동천, 정광석, 오봉식, 김소정, 김윤수
음악
송병준
제작사
씨네2000
개봉일
1996년 6월 15일
화면비
1.85:1
상영 시간
106분
대한민국 총 관객 수
94,971명(서울 관객)

1. 개요
2. 시놉시스
3. 등장인물
4. 흥행
5. 기타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1996년 영화. 감독은 이명세이고, 강수연, 김갑수 등이 출연했다.


2. 시놉시스[편집]


두 아이의 아버지이자 다른 여자의 남편인 한 남자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영희. 대학교수이자 시인인 영민의 시평을 썼던 인연으로 만난 영희와 영민은 눈빛이 부딪히는 그 순간부터 이미 해서는 안 될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아내의 눈을 피해, 작품 활동을 핑계로, 영희와 좀 더 오랜 시간을 같이 있고 싶다는 열망으로 집을 나온 영민과 영희는 겉으로 보기에는 마치 부부처럼 평범하고 일상적인 사랑을 키워나간다. 입주위에 기름을 잔뜩 묻혀가며 닭고기를 뜯어먹다가도 키스를 나누고, 밥을 먹다 말고 밥상을 앞에 두고서 섹스를 하는, 그러면서도 누가 설거지를 할 것인지, 어떤 TV 프로그램을 볼 것인지 끊임없이 싸우면서. 그러나 이들의 사랑은 영원할 수 없다. 그리움에 지쳐 만났을 때의 기쁨도 한 순간 또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면 두 사람 모두 말을 잃는다. “집에 가셔야 해요”라는 영희의 아쉬움 섞인 체념의 중얼거림은 영민을 안타깝게 한다. 영희가 선을 보았다는 말에 심술을 부리는 영민, 그런 영민이 얄미워 한바탕 싸움을 벌이는 영희가 아기자기하게 꾸며나가는 우리 주위의 살 부딪히는 사랑이야기다.

출처: 다음 영화



3. 등장인물[편집]


교수이자 시인인 영민의 시평을 썼던 기자. 영민과 만난 뒤 해선 안될 사랑을 시작한다.

교수이자 시인. 영희에게 사랑을 빠지자 작품 활동을 핑계로 아예 집을 나와서 단칸방을 마련하여 또다른 살림을 차린다.

영민의 동료. 영희와 영민이 바람피우고 있는 것을 영민 아내가 알지 못하게 숨겨주는 역할을 한다.

영희와 영민이 바람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아내.

  • 조주미 - 주인아줌마 역
  • 김종구 - 주인아저씨 역
  • 길다로 - 선술집주인 역
  • 김효기 - 어부 역
  • 김세진 - 김 차장 역
  • 유병석 - 중국집종업원 역
  • 오화정 - 꿈속의 여인 역


4. 흥행[편집]


서울 관객 94,971명의 성적을 기록했다.


5. 기타[편집]


  • 영희와 영민의 심리를 유추할 수 있는 다양한 미장센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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