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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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주의
1.2. 기타
2.1. 같이 보기


1. [편집]


타인의 창작품이나 행동 중 단점과 부족한 점을 일러주는 것. 때에 따라 이 행위는 꼰대질이나 오지랖, 고나리질, 선비질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비칭으로는 지적질이라는 표현이 있으며 '니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 지적질이야'와 같은 용례로 쓰인다.
파일:이래라저래라.png


1.1. 주의[편집]


일부 합당하다고 판단될 상황을 제외하면 대체로 부적절한 행위 혹은 사회성 부족으로 인식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지적을 하는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매우 중요하게 인식되는데, 이에 예의가 수반되지 않으면 단순히 우월감을 추구하기 위해 상대편에게 모욕을 조장하는 의도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해당 의도가 아예 존재하지 않다고 주장하기는 다소 어려울 문제인데, 지적을 당한 상대가 많든 적든 당황할 일은 누구든지 인지하고 있는 상식이기 때문에, 해당 특성에 대해 충실한 고려 없이 지적을 한다는 특성은 상대가 어떤 기분이 될 지 별로 관심이 없고 단지 내가 상대방에게 지적하고 싶으니까 지적을 한다는 차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위계질서 사회 문제와 얽히면 갑질의 일부로써 일각에서는 형사책임 소송 대상에 포함될 수도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주로 익명성과 관련하여 음습한 인신공격 수단으로 악용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평소에 마음에 들지 않던 사람에게 유독 철자나 단어의 오용과 같은 상황들에 관하여 주로 지적을 하는데, 제시한 '본문 내용과 달리 이러한 점이 잘못되었습니다' 와 같은 방식이 아니라 단순히 '이거 틀렸음'과 같이 본문의 내용을 세부적으로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엽적 지적을 하는 경우가 더 많다. 당연히 제3자의 입장에서는 대부분 일상생활에서 다소 유치한 지적 기능에 따른 편견으로 이해하지만, 정작 일상적으로 지적을 한 사람들은 상대에게 모욕을 주는 정신승리를 했다는 특성에 주목. 그러나 대다수의 경우 인지적 성숙도가 부족한 사람들이 수많은 현대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이런 게시물들을 일제 비난하기는 어렵고, 지적을 당하더라도 특별히 신경쓰지 않는 편이 자신에게 유익한 도움이 될 것이다[1].



1.2. 기타[편집]


지적인 사람은 지적을 아낀다.


다니엘의 칼럼을 본 다른 비정상회담 멤버들(새미 라샤드, 마크 테토, 카를로스 고리토) 역시 한국 사회의 ‘지적질’ 때문에 상처 받은 경험을 밝히며 깊이 공감했다. 참고. 특히 마크의 인터뷰는 나라 망신이다.


2. [편집]


지적(, Cadastre)은 국토의 전반에 걸쳐 일정한 사항을 국가 또는 국가의 위임을 받은 기관이 등록하여 이를 국가 또는 국가가 지정하는 기관에 비치하는 기록을 말한다. 쉽게는 땅의 주민등록이라고 보면 된다.

지적은 한 번 획정되어 기록으로 등재되면 그것을 변경하는 절차가 매우 까다롭다. 실제로 현재 토지를 사용하고 있는 양상과 지적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며, 소유권도 지적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때문에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의 개발 계획 등과 같은 큰 사건이 없는 이상 지적이 한꺼번에 변경되는 일은 극히 드물다.


2.1.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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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정신이 건강하고 일상에서 시간적 여유가 충분히 부여되어 있다면 되려 상대방의 태도를 지적하여도 일상적 차원에서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 실정이다. 다만 애초에 지엽적인 지적을 해 오던 사람들은 대체로 일상이 분주하지 않는 자들, 일명 니트족과 같은 무직자 및 실업자 등의 사람들이 단지 일상생활에서 시간을 최대한 할애하여 인터넷 커뮤니티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아무리 니트족들과 상대를 해 봐야 아무 소용이 없으며, 지적을 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일상적인 시간 낭비를 할 뿐이다. 정상적인 인생을 추구하고 현명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사람들에게는 지엽적인 지적 같은 행위를 자행할 이유가 거의 존재하지 않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