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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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솔로 앨범 수록곡 터프 쿠키 관련 논란
2.1. 동성애자 비하 단어 논란
2.1.1. 문제의 단어를 쓴 국내 힙합 뮤지션들의 사례
2.1.2. 해외 음악계 유사 사례
2.2. 뮤직비디오에 대한 논란
3. 음주운전 방조 논란
4. 지코 틴트 퍼블리시티권 침해 논란
4.1. 사건의 발단
4.2. 지코 측의 대응
6. 학교 폭력 가해자 논란
7. AOA 설현과의 열애설 그리고 결별
8. 팀 코딘 단톡방 성희롱 논란
9. 정준영 황금폰 논란
10. 프로듀스X101 콘셉트 평가곡 관련 논란
11. 기타



1. 개요[편집]


여기서 서술한 논란들은 지코 본인이 잘못한 것도 분명 있으나, 오해이거나 지코가 피해자인 사례도 있으며,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논란도 있으니 주의 바람.


2. 솔로 앨범 수록곡 터프 쿠키 관련 논란[편집]


가사와 뮤직비디오가 모두 논란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 참조.

2.1. 동성애자 비하 단어 논란[편집]


2014년 11월 7일 지코의 솔로데뷔곡 '터프 쿠키'의 가사 속에 동성애자를 비하하는 단어 faggot("You`re such a faggot bitch")라는 부분이 있어 또 논란이 되었다.

힙합 알앨비 전문 웹진 리드머의 강일권 편집장의 말에 따르면 "faggot은 일단 1차적으로는 한국의 언어가 아니다. 우리가 평상시에 욕을 하듯 미국에서도 꼭 동성애를 비하하는 목적으로 사용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일상에서 쓰였을 경우"라면서 "미국에서도 유명인들이 faggot을 공개적으로 사용했을 경우 굉장히 많은 논란을 일으킨다"고 강조했다. 사례 1 강 편집장은 또 "미국 힙합신에서도 2년 전부터 '커밍 아웃' 바람이 불면서 이를 매우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고, 지난해 에미넴도 무의식적으로 가사에 사용했다가 굉장히 긴 해명을 해야 했던 바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지코 측은 동성애자를 비하하는 목적으로 쓴것이 아니라며 해명했다.

평소 홍석천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면, 개인적으로 동성애자를 꺼리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관련 기사, 참고로 홍석천은 지코의 아이스크림 가게 개업식에 화환을 보내는 사이다. 링크 SNL에서는 멤버 간 동성 키스신도 능숙하게 찍었다.

영어사전에 나온 풀이를 보면, 대상이 누구냐와 상관 없이 그냥 욕설로만 쓰이는 용례도 있기는 하다. 문제의 가사는 랩 실력은 쌓지 않고 스냅백에만 집착하는 사람을 겨냥한 것인데, 스냅백이 게이의 상징은 아니므로, 문맥상 그냥 욕설일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Faggot의 줄임말이 Fag인데, 나무위키에 만들어진 Fag 항목에 따르면 최근 외국 인터넷 상에서는 ~충이라는 뜻으로 쓴다고 한다. 따라서 이 경우는 스냅백충 정도의 늬앙스일 것이다.

다만 그의 의도와는 별개로 HIPHOPLE 등의 사이트에서는 지코의 가사가 불씨가 되어 동성애를 허용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등의 주제로 싸움이 붙기도 하는등의 사건이 있었다. 이전 버전에서는 그린데이의 노래에도 이런 단어가 등장한다고 했는데, 단어가 쓰인 맥락이 다르므로 같은 케이스라고 보기는 어렵다. 가사 내용 이 가사를 쓴 빌리 조 암스트롱은 양성애자로 알려져 있다. 흑인이 Nigger라는 단어를 썼을 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지만, 흑인이 아닌 사람이 Nigger라는 단어를 쓰면 난리가 나는 것과 비슷한 것.

비록 지코가 개인적으로는 동성애자를 혐오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불필요한 논란을 자초했다는 점에서 지코의 경력에 오점으로 남았음은 부정할 수 없다. 이는 외국 문화인 힙합을 수용하는 과정에서 빚어지는 문제라 할 수 있는데, 앞서 언급한 Nigger처럼, 힙합계에서 아무리 널리 쓰이는 단어라 할지라도 이 말을 누가 어디서 입에 올리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2.1.1. 문제의 단어를 쓴 국내 힙합 뮤지션들의 사례[편집]


애초에 문제가 된 계기는 지코의 솔로 앨범이었지만, 사실 그보다 훨씬 이전부터 국내 힙합 뮤지션들이 이런 단어를 애용[1]해 왔다.
출처
파일:가사 사진.jpg

2005년 9월 발매된 조PD의 앨범 <Brooklyn Mix Tape Vol.1> 수록곡 Looser에 이 단어가 등장했지만,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진 단어가 아니어서인지 당시에는 전혀 화제가 되지 못했다.

2009년에는 에픽하이 6집 수록곡 <흉>에 이 단어가 등장했는데, 당시에도 역시 화제가 되지 못했다. 그나마 지코가 해외에서 인지도가 있어 해외 네티즌들이 지적을 했기 때문에 비로소 국내에도 알려지게 된 것이다.

즉, 어찌보면, 지코만의 문제가 아니라 힙합계의 전반적인 문제라 할 수도 있는 것. 네이티브가 아닌 이상, 이 단어가 얼마나 나쁜 욕인지를 실감하기도 어렵고, 힙합에서 습관적으로 쓰이는 말이라면, 힙합을 하는 사람들은 더더욱 문제 의식을 느끼기 어렵다. 그런 점에서 오래 전부터 이런 단어를 서슴지 않고 써 온 해외파 선배 출신 음악인들도 책임을 피할 수 없다. 조PD를 욕합시다. 조피디는 BBC의 원수


2.1.2. 해외 음악계 유사 사례[편집]


왠지 Fag 항목에 있어야 할 내용 같지만 위키피디아에서 정리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참조
여기에 나온 대중음악 사례 중 주목할 만한 것이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Money For Nothing을 둘러싼 논란이다. 이 노래가 우리나라에 소개되었을 때는 잘못된 연예계 풍조를 비판하는 개념 찬 노래라는 인식이 있었다.
가사 해석은 여기에 있다.
여기서 문제가 된 것은 이 부분이다.

See the little faggot

with the earring and the makeup

Yeah buddy that's his own hair

That little faggot

got his own jet airplane

That little faggot he's a millionaire


뮤직비디오를 보면 알겠지만, 가사의 화자는 공장 노동자들이며, 그들의 시선으로 본 연예인 이야기인 것이다. 아재들이 요즘 TV에 나오는 남자 아이돌 보고 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그러나 서구에서는 이 곡이 발표되었을 당시부터 논란이 되었고, 2011년 캐나다의 일부 방송국에서는 방송 금지가 되었으나 같은 해에 다시 금지가 풀렸다. 금지가 풀린 이유는 이 단어가 성소수자를 증오하는 의도로 쓰인 것이 아니라 풍자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다수였기 때문이다.
해당 곡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곳을 참조하길 바란다.
그리고 영화 킹스맨 오프닝에서도 아무 문제 없이 이 노래가 나왔다. 이 영화가 성소수자를 차별하는 기독교인들을 까는 메시지를 담고 있음을 생각한다면, 감독이 성소수자를 비하할 의도로 저 노래를 넣었다고 보긴 어렵다.

이처럼 해당 단어를 사용했다고 해서 성소수자를 비하할 의도가 있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슬랭이 그렇듯이 되도록이면 쓰지 않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2.2. 뮤직비디오에 대한 논란[편집]


출처
파일:뮤비.jpg
위에서 언급한 단어 논란과 마찬가지로 한국인들이 잘 모르는 미국 문화인지라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것은 아니다. 해당 곡 뮤직비디오에서 지코가 입은 의상이 문제가 되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팔에 남부연합 깃발이 붙어 있는데, 이것이 인종차별의 상징이라는 것. 그런데 남부연합 의상은 흑인 아티스트인 카니예 웨스트가 착용한 적도 있었다.

남부연합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이 깃발은 단순히 애향심의 상징으로 쓰이는 경우도 있다. 즉, 극악무도한 인종차별주의자만 애용하는 것이 아니라, 선량한 남부인들도 애용한다는 것. 카니예 웨스트의 경우에는 인종차별주의자들이 이 상징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유명한 흑인 아티스트들이 이러한 상징을 사용하다 보면 다음 세대 아이들은 이를 반대 의미로 인식하게 되리라는 것. 링크를 보면 이 논란과 관련된 외국 아티스트들의 인터뷰가 갈무리되어 있다.[2] 비슷한 사례로는 펑크족들이 하켄크로이츠를 반 나치의 의미로 변형해 사용한 일을 들 수 있다. 하켄크로이츠에 가위표를 하거나, 금지 표시를 덧붙이는 것이다.

타일러 라쉬가 이 장면을 지적하는 트윗을 올린 적이 있었다. 링크 다만 후속 트윗에서는 다른 취지로 사용한 것이라 다행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아울러 모두가 노예제도와 인종차별을 상징하는 남부맹방 국기가 무엇인지 배우고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는 뜻깊은 메시지를 남겼다. 이로써 논란은 일단 사그라들었다.[3]

하지만 지코의 경우는 애초에 나쁜 의도가 아니라 카니예 웨스트를 향한 오마주였을 뿐이라 하더라도 그가 흑인인 것도 아니거니와 가사의 내용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으므로 적절한 의상 선택이라 볼 수는 없다. 같은 그룹 멤버인 피오의 의상 논란처럼, 옷 자체는 문제가 없을지라도 이를 착용한 상황이 문제가 되는 케이스라 볼 수 있을 듯.


3. 음주운전 방조 논란[편집]


7월 11일 멤버 박경의 생일축하 자리에 참석한 후 매니저가 운전하는 차에 타고 작업실로 향하던 중 주취상태의 매니저가 접촉사고를 냈다. 천만다행으로 지코가 큰 부상은 입지 않았지만 사건의 정황이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채 사고 사실이 먼저 구설에 올라, "왜 매니저가 음주운전을 하도록 가만 두었느냐"는 비판의 소리가 일었다. 다만 지코는 조사과정에 이르러서야 매니저의 음주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하며 따라서 음주운전 방조죄와 무관하다. 그 증거로 지코는 매니저의 술자리에 함께한 것이 아니었고, 차량 블랙박스에 운전자의 음주사실을 몰랐다고 볼 만한 증거도 녹화되어 있어 완전히 혐의를 벗게 되었다. 여러모로 억울하게 되었다 기사

사실, 음주운전 방조에 대한 처벌은 웬만해서는 실제로 이뤄지는 일이 드물다고 한다. 사건을 담당한 교통과장의 말에 따르면 방조가 되려면 명령을 통해 이뤄지는 상사와 부하 관계가 확실한 군대처럼 뭔가 뚜렷한 근거가 있어야 하기 때문. 즉, 유명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라도 실제로 이런 문제로 입건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한다.

참고로 2016년부터는 법 조항이 더욱 엄격해져 음주 운전자에게 술을 판 술집 주인도 처벌받을 수 있으므로 각별히 조심해야 할 것이다.

관련 기사


4. 지코 틴트 퍼블리시티권 침해 논란[편집]


간혹 지코가 잘못했다는 걸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지코가 이름을 도용당해 피해를 본 사건이다.

4.1. 사건의 발단[편집]


원래 남자 연예인들도 방송에 출연할 때는 살짝 색조 화장을 해 왔다. 자연광에서 볼 때와는 달리 방송국 조명을 받으면 멀쩡한 사람도 아파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틴트 제품은 본래 입술색처럼 자연스럽게 발색이 되기 때문에 남자 연예인들의 입술 메이크업에 흔히 쓰인다.
그중 크고 아름다운 지코의 입술이 젊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고,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지코가 사용한 메이크업 제품을 묻는 질문이 쏟아졌다. 발색샷
메이크업 담당자의 말에 따르면 지코의 입술에 바른 제품은 베네틴트라고 한다.
하지만 무려 4만 5,000원이나 하는 베네틴트의 높은 가격 때문에 소위 베네틴트 저렴이 제품으로 불리는 입술 틴트 제품이 지코의 입술색과 가장 유사한 효과를 낸다고 하여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고, LG생활건강에서는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해, 지코와는 전혀 관련 없는 입술 틴트 제품지코 틴트라는 이름을 붙여 판매했다.
심지어 오프라인 매장에도 지코 사진을 내걸어, 팬들도 실제 지코가 사용한 제품인 줄 알고 구입했다.


4.2. 지코 측의 대응[편집]


지코는 퍼블리시티권 침해라며 사과를 요구했으나 LG생건 측에서는 계속 무시하다가 소속사에서 공문을 보내고 나서야 사과를 했다고 전해졌다.
남자 연예인으로서는 최초로 자신의 이름이 여성용 색조 화장품에 도용당했다. 해외에도 이런 사례가 있는지는 추가 바람.
정작 이 제품의 실제 광고 모델인 공승연은 묻혔다. 안습(...)


5. 오타쿠 비하 논란[편집]


10대 시절 발표한 믹스테이프인 <오타쿠>와 <돌아온 오타쿠>의 가사(현재는 글이 삭제되어 볼 수가 없다.)가 뒤늦게 끌어올려지며 오타쿠 비하 논란을 일으켰다. 정식 발매 음원이 아니므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궁금하면 여기서 다운받자.
다만 문제의 곡에 대해서는 서브 컬쳐 자체에 대한 혐오감이 아니라, 허구에 세계에 빠져 현실을 외면하는 오덕페이트 같은 부류를 겨냥했을 것으로 받아들이는 시각도 있다. 즉 가사의 타깃이 심형탁처럼 단순히 애니를 좋아하고 캐릭터 덕질을 하는 선량한 덕후 사람들하고는 거리가 있다는 해석. 사실 지코 본인도 캐릭터 상품 덕질을 많이 한다.
비록 저 당시에는 오덕페이트가 알려지기 전이긴 했지만, 안여돼라는 멸칭이 오덕페이트 같은 부류를 가리키는 단어로 널리 쓰였다. 또한 오타쿠라는 단어 자체가 원래는 안여돼와 세트로 묶이면서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부정적인 늬앙스로 쓰이는 일이 잦은 단어였다. 해당 곡에 묘사된 오타쿠의 이미지는 바로 저 당시 인터넷 문화를 반영한 것이다. 즉 오타쿠 = 서브 컬쳐 마니아라는 등식이 반드시 성립하지는 않았던 것이다.
사실, 세간의 통념과는 달리 애니 업계 종사자 중에서도 오타쿠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인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미야자키 하야오이다.

현재는 오타쿠를 긍정적으로 말할 경우 어감이 좋은 덕후라는 말을 주로 사용하므로, 오타쿠라는 단어가 긍정적으로 쓰이는 빈도가 더욱 줄었다. 덕후는 오타쿠를 한국 한자음으로 음차한 五德厚에서 파생된 말[4]이라 어감이 우리 정서에 맞아서 공중파 프로그램에서도 등장하는 용어이지만, 오타쿠는 일본어라서 아무래도 방송에서 쓰기는 꺼려진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
물론 가사의 의도가 나름 의미있는 것이었다 하더라도 과한 표현으로 불필요한 논란을 낳은 것은 부정할 수 없다. 해당 가사에는 안여돼로 대표되는 오타쿠의 전형적인 이미지가 반영되어 있는데, 원래 어떤 대상을 비난할 때 탐욕스런 돼지라든가, 뱃살이 기름지다는 등, 과 관련된 표현을 비유적으로 자주 쓰긴 하지만, 본래 의도와는 상관없이 외모 비하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다.

또한, 허구와 현실을 혼동하는 비뚤어진 마니아들이 일종의 정신장애인이라면, 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도 생각해 볼 문제이다.
오타쿠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사생팬 같은 경우도 비뚤어진 마니아란 점에서 같은 부류로 볼 수 있는데, 이들은 민폐를 끼치므로 당연히 일반적으로는 곱게 보지 않는다. 심지어 같은 팬 사이에서도 마찬가지. 오덕페이트는 서브컬쳐 마니아들 사이에서 오타쿠에 대한 인식을 망쳤다고 욕을 먹고, 사생팬은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팬도 아니다라고 비난을 받는다.
하지만, 이런 비뚤어진 행동을 정신장애로 본다면, 민폐를 끼친 것 자체는 비판해야 마땅하지만, 치료를 해줘야 할 사람을 비하하는 것이 정당한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이러한 경우는 설령 정신장애라 하더라도 꾸지람을 들어야 정신 차린다는 인식이 일반적이라, 해당 가사만의 문제라고는 볼 수 없다. 따라서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시급하다.

한편 본인이 블락비 공식 뮤비에서 니코니코니를 시전한 적이 있었다. 참조. 지코지코니 3단 진화
위 영상의 행동에 대해선 숨은 덕력을 드러낸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있었으나, 앞서 언급한 과거 믹스테이프 수록곡 때문에 이중잣대라는 논란이 생기기도 했다. 또한 HER이라는 곡이 나올 당시 페이스북에서 여중생의 니코니코니가 유행했었고 그걸 보고 블락비가 애드립으로 넣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해석도 있는데, 본인이 베어브릭 같은 캐릭터 상품을 덕질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덕밍 아웃이 아니라고 보기도 어렵다. 판단은 알아서... 아니, 그나저나 본인 주변에도 애니 덕후가 있잖아.


6. 학교 폭력 가해자 논란[편집]


지코가 일본에서 유학하던 시절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논란이 있었다.
파일:싸이 캡처.jpg
지코의 어머니가 싸이월드에 자식의 잘못을 두둔하는 글을 올렸다는 게시물.[5] 이 논란은 2012년 당시에 기사화되기도 하였다.


7. AOA 설현과의 열애설 그리고 결별[편집]


8월 10일 디스패치를 통해 설현과 지코가 열애중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AOA측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에서는 둘이 5개월째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지코의 여성팬들은 대체로 '멘붕'을 호소하고 있다. 앞서 악플은 예고편에 불과했다. 오마이뉴스 홍성식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설현을 성희롱하는 글까지 올렸다. 링크 캡처

위의 이유들로 인해 청춘남녀의 만남이지만 둘의 연예인으로서 이미지에 그리 좋은 일은 아닐 것이란 시각이 있다. 앞서 취소선에도 언급되어 있듯이 하필이면, 위안부 문제에 대한 정부 방침을 항의하는 수요 집회 날에 저 기사가 나왔기 때문에 묻으려고 터트린다고 의심하는 시선도 있었고, 디스패치가 비공식적인 정부 기관지가 아니냐는 비아냥도 나왔다.

진실이 어찌 되었든 간에 연예인의 열애설 기사가 위안부 문제 관련 기사를 밀어내고 하루 종일 실검 1위를 차지하는 건 확실히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다.

이에 대해 지코의 소속사인 세븐시즌스 측에서는 아직 연애는 아니다라며 모호하게 입장을 밝혔다. 기사 앞서 나온 FNC 측 입장 발표도 연예계 선후배 사이입니다라고만 나왔지, 연인이라는 단어는 사용하지 않아서 긍정도 부정도 아닌 뉘앙스 양측이 선후배 사이로 발표하기로 의견을 조율한 게 아니냐고 보는 시각도 있다. 둘 다 현재 광고 계약이 많이 걸려 있기 때문에 진실이 어쨌든 간에 두루뭉술하게 표현할 수밖에 없지 않았겠느냐는 것이다.[6]

이러한 소속사의 애매한 대응에도 불구하고 지코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다가 9월 27일 열애설이 터진지 1달여만에 결별하였다.


8. 팀 코딘 단톡방 성희롱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올티 문서의 8번째 문단을 참고하십시오.



9. 정준영 황금폰 논란[편집]


황금폰 발언

2016년 1월 27일 방영된 라디오 스타 463회 돌+아이돌편에 정준영과 함께 출연한 지코의 발언이 화제가 되면서 이어서 방조하는 것에 대한 의심을 받고 있다.

당시 지코는 "(정준영에게) ‘황금폰’이 있다. 정식 폰이 아니고 ‘비상사태’에서 카카오톡 용도로만 쓰는 핸드폰"이라며 "여기에는 ‘포켓몬 도감’처럼 많은 분들의 핸드폰 번호가 저장돼 있다"고 했다.

이어 지코가 정준영에게 "그거 이제 없죠?"라고 물었다. 그러자 정준영은 "있다. (지코가) 우리 집에 와서 갑자기 '형 황금폰 어디 있어요'라며 찾는다. 침대에 누워 마치 자기 것처럼 정독한다"며 "(지코가) 오늘은 ‘ㄱ’ 가볼게요’라며 검색하는 식"이라고 했다.

지코가 왜 정준영의 ‘카톡 전용 휴대전화’를 ‘황금폰’이라고 부르는지는 정확한 설명은 없었지만 당시 방송에서는 정준영의 지인들 연락처가 담긴 ‘황금 인맥 도감’으로 묘사됐다.

그런데 정준영 성관계 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사건이 드러나면서, 대부분 네티즌들에게 "알고도 방조한 것 아니냐?" / "입장 표명이 중요하다"라는 눈초리를 받고 있다. 게다가 용준형이 불법촬영물을 공유한 사실을 밝히고 나서 다음 타자로 주목받고 있다.

정준영의 휴대전화 별명은 '황금폰'…3년 전 지코 언급 뒤늦게 주목 - 조선일보

이에 대해 지코는 2019년 3월 13일, 이렇게 해명을 하였다. "해당 휴대전화기를 통해 제가 본 건 지인들의 연락처 목록이 전부였고 (정준영과) 사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은 지도 오래된 상황."이라고 하였으며, 루머에는 강경 대응을 밝혔다. 지코 "'정준영 황금폰' 내가 본 건 연락처 뿐" - 머니투데이

하지만 지코의 해명에도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도통 지코를 신뢰하지 못하겠다는 분위기다.# 네티즌들의 주로 된 의견은 황금폰이라 칭하는 핸드폰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면 불법촬영 영상도 알고 있을것이라는게 주된 주장이다.

해명을 한 3월 13일 이후로는 인스타그램에서 아무 활동이 없다.[7]

7월 12일 기준 게시글을 전부 삭제해 정리한 다음 인스타그램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8]

설령 단톡방 멤버가 아닌 것으로 밝혀지더라도 본인의 이미지에 적지 않은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19년 4월 27일에 열린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에서는 문제 없이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일단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로는 지코는 단톡방과 전혀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틀:버닝썬 게이트 참조.)

버닝썬 게이트 사건이 터진 뒤 시간도 꽤 지나고, 관계자들이 줄줄이 잡혀들어가 사법처리가 진행된 지 오래되었음에도 지코의 이름이 그 어디에서도 언급되지 않자 지코도 피해자가 아니냐는 말이 점차 팬커뮤니티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 직접 본인이 해명도 했고, 법원이나 언론에서도 이름이 나온 적 없는데 단톡방에 없던 용준형도 잡힌 마당에 지코가 잡히지 않은 것을 보면, 무관한 것 아니냐는게 반론. 직접 본인이 관계가 없다 명시하기도 했고, 해명문에서도 오랜 시간 연락을 끊고 지내 정준영 단톡방 사건과 관계가 없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다.

9월 30일 새로 발표한 앨범의 수록곡 '극'의 간주 부분에 (1:03~1:05) [I've never seen a video like that. swear to god.][9]라는 구절이 들린다. 황금폰에 대한 이야기를 곡으로 풀어낸 듯.

현재 타 아이돌 팬들이멜론이나 네이버 댓글들은 이걸 두고두고 조롱거리로 일삼고있다.[10]

10. 프로듀스X101 콘셉트 평가곡 관련 논란[편집]


지코가 프로듀싱한 프로듀스X101 콘셉트 평가곡 '움직여'가 2019년 7월 5일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되자 몇 가지 논란이 일어나며 지코가 욕을 먹었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파트 분배가 불공평해서, 음원 발매 이후 홍보를 하지 않아서, 음원에 지코 본인의 목소리를 삽입해서. 일부 무개념들은 이와 더불어 황금폰 논란까지 들먹이며 지코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악플성 디엠을 여러차례 보냈다. 이 일이 일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지코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잠금처리했고, 잠금을 해제한 이후 게시글들을 싹 정리했다.

파트 분배 문제: 움직여를 공동 프로듀싱한 팝타임 역시 욕을 먹었는지 파트 분배는 엠넷 측에서 미리 한 것에서 크게 다르지 않게 진행한 것이라고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밝혔다.
파일:팝타임 인스타 스토리.jpg

음원 홍보 문제: 움직여가 발매된 직후 KOZ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곡이 홍보되었다. 곡 제목에 (Prod. by ZICO)라고 명시되어 있었으니 이걸로도 충분히 움직여는 지코의 노래라고 홍보가 된 셈이다.
파일:케이오지 움직여 홍보.jpg

음원 속 지코 목소리 문제: 움직여 음원 속에 지코의 목소리가 들어간 것은 맞으나 2:27에 나오는 'Let's go' 뿐이다. 여러 작곡가들이 사용하는 시그니처 사운드 정도 길이에 불과하다.

여하튼 이렇게 반박할만한 증거들이 나온 이후로 지코를 비난하던 사람들은 움직여 가사가 별로다, 방송 속 지코 헤어스타일링이 별로다, 황금폰 논란은 어찌 되었냐 쪽으로 욕하는 방향을 바꾸었다.


11. 기타[편집]


한편, 태국 망언 논란으로 일반 대중에게 이미지가 나쁘게 각인되었다는 점을 악용해 없던 논란을 만들어 내는 경우도 있다.

지코 엠창이라는 게시물이 있는데 엠창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 엠창은 혀를 내민 상태에서 엄지 손가락이 입술과 근접해야 한다. 힙합 뮤지션들의 흔한 손동작을 악마의 편집으로 엠창으로 몰아간 것이다.

이 때문인지 최근 들어서는 구설에 휘말리지 않도록 손 모양을 유독 조심하는 모습을 보인다. 2016년 사인회장에서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보면 무심코 펜을 든 모습이 법규와 비슷하게 나오자 얼른 자세를 고치는 모습이 드러나 있다.

뜬금없이 모 연예인의 논란을 물타기하려는 일부 무개념 팬에 의해 생전 입어 보지도 않은 욱일기 의상을 입었다는 루머가 2016년 5월부터 불거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피오 문서 참고.


[1] 캡처 상단에 보이는 노브레인의 가사는 원래 섹스 피스톨즈의 노래를 커버한 것이므로 여기선 언급하지 않겠다.[2] 다만 지코 팬의 관점에서 서술한 글이므로 외국 아티스트 인터뷰 캡처를 제외한 내용은 필터링해서 볼 것.[3] 다만 몇몇 소규모 게시판에서 뒤늦게 끌어올려지기는 한다.[4] 한때 영풍문고의 어느 용자는 이런 뜻풀이를 곁들여 만화책 코너를 꾸민 적이 있었다.[5] 지코가 일본 유학 당시 일본 여학생이 지코에게 인종 차별적인 발언을 해서 책상을 발로 찼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는 출처를 알 수 없는 이야기일 뿐이고, 이 시절 지코가 다닌 학교는 도쿄에 위치한 동경한국학교이다. 이 학교는 재외한국인학교이며, 관할 교육청도 서울특별시 교육청이라 학생 대부분이 도쿄에 사는 한국 기업 주재원 자녀들, 재일교포들이다.[6] 설현의 경우 차세대 CF퀸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니 말할 것도 없고, 지코는 비키니 입은 여성들과 노는 오션월드 광고를 찍고 있다.[7] 다만 지코는 항상 논란이 일면 자신의 잘못이던 아니던 SNS를 일정 기간동안 중단 해왔다. 올티 단톡방 사건 때도 1년 정도 SNS를 아예 하지 않았고, 간간이 소속사 공식 카페로만 자신의 근황을 전했었다.[8] 사실 다른 이유로 인스타그램을 정리했다고 보는 게 더 맞다. 아래 '프로듀스X101 콘셉트 평가곡 관련 논란' 참조.[9] 난 절대 그 비디오를 본적이 없다. 신께 맹세한다.[10] 아무노래가 차트 1위를 한 후 부터 댓글이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