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군/기타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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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정사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진군을 다루는 문서.


2. 게임[편집]



2.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편집]


진군(삼국지 시리즈) 문서 참조.


2.2. 영걸전 시리즈[편집]


파일:조조전 온라인 진군.png

원작의 경우 공명전에서만 낙양 전투2에서 궁병으로 나왔는데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에서는 등용하면 선택장수로 조조전 연의에 출진 가능하다. 성우는 이현. 원작의 대사를 거의 복붙한 조조전이므로 진군은 사용 가능하다는 것 뿐 연의 비중은 제로. 도트를 크게 확대하면 들고 있는 목간에 구품관인법이 한자로 써져있는 깨알 디테일이 있다.

유일한 방어 능력 전환 풍수사로 회심 공격 면역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풍수사 중 맷집으로는 최강이다. 문제는 코스트가 18이나 되는데, 고대무장 출시 이후 풍수사는 가볍게 가는 게 추세가 되었고 방능전까지 너프되어 섬멸전에서는 코스트만 퍼먹고 다른 유틸은 하나도 안 되는 문제 탓에 사장되었다. 핵심으로 삼던 가장 단단한 몸빵도 강화와 보패가 정립되기 시작하면서 유승금루옥의를 착용한 다른 풍수사에 비해 좋은 점이 하나도 없다.

다만 어디까지나 섬멸전에서의 성능이 그렇다는 것이고, 방어 특성을 2개나 들고 있고 또 다른 특성인 주위 각성이 천리행, 사신전처럼 상태이상이 까다로운 컨텐츠에서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가장 안정적인 풍수사로 손꼽힌다. 보통 초보자에게 추천하기보다는 장수가 어느 정도 쌓이고 안정성을 추구하기 시작할 때 쯤 최종 승급을 하게 된다. 어디까지나 진군은 서포터인데다가 등용에만 10000 금전 가까이가 드는 금전장수인 탓에 필수는 아니지만 일단 넣어두면 좋은 장수.

재미있게도 아들인 진태도 특성 조합이 섬멸에선 애매해서 (폭풍 금지 이후) 섬멸전에서는 사장되었지만 그 외 컨텐츠에서는 서포팅용 특성을 다 들고 있어 1티어로 취급받는다는 점에서 닮았다. 둘 다 코스트가 18인 것도 같다. 각성청룡에서는 부자가 쌍으로 청룡을 두들겨패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2.3. 진삼국무쌍 시리즈[편집]


아직 클론 무장. 진삼국무쌍 6 맹장전에서 곽가가 참전한 이후 곽가의 행실을 비판한 일화를 고증해서 원가토벌전에서 그를 디스했다가 여유롭게 받아치는 곽가에게 당황하는 대화가 준비되어 있다. 진삼국무쌍 7에서도 곽가의 장성 모드 대화 상대로 등장해 비슷한 이야기를 한다.


2.4. 삼국지W[편집]


진교와 더불어 이 게임에서 가장 푸대접을 당한 인물이다. 뛰어난 정치력을 가진 장수로 나오긴 하는데 이 게임에서 정치력이 높은 장수는 그렇게 쓸모있는 편이 아니라 특정 상황이 아니면 잘 안 쓰이고 제작사까지 진군의 존재를 잊어버린 바람에 굉장히 오랫동안 신규 카드가 나오지 않았었다. 어느 정도냐면 제갈량이 북벌하는 시점이 되어서야 간신히 3성 장수로 재등장했을 정도. 사실 이것도 그나마 나은 거고 진교의 경우는 더욱 비참하다. 이 쪽은 첫 등장을 제외하고 정식 에피소드에서 한 번도 나온 적이 없었다가 아주 최근에서야 간신히 다시 나왔기 때문이다.


3. 만화[편집]



3.1.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편집]


파일:전략진군.png

조비가 승하할 때 부른 3명의 대신 중 하나로 등장한다.


3.2. 삼국전투기[편집]


꽤 네임드인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삼국전투기에서는 그동안 출연이 없다가 죽기 직전에 딱 1회 출연했다.[1] 사실 석양 전투(3)에서 이름은 나왔으나 모습은 등장하지 않았다.# 전투외편 8-2에서 구품관인법의 설명하는 부분에 4컷에만 다시 등장. 패러디는 칼 프레드릭슨. 처음 등장한 요동 전투 (1)편의 타이틀 컷을 차지하기도 했다.

요동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 취미생활에 몰두하는 조예를 보고 취미로 할 게 없어서 궁전짓기가 취미냐고 타박하고, 이에 조예가 궁전짓기는 취미가 아니라고 하자 그럼 그 많은 궁전은 뭐 하러 짓냐고 물었고, 조예가 수집품을 채울 일종의 장식장이라고 하자 어이없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바로 사망처리. 진군 본인은 나오자마자 죽냐고 어이없어했다.

그래도 죽고 한참 뒤 전투외편 8편에서 구품관인법을 설명하는 장면에서 아들 진태가 “헤엥~ 삼전에는 몇 컷 나오지도 않는 아빠가 그런 대단한 걸 만들었다니!”라고 감탄하고 진군 본인도 자기가 그런 사람이라며 으쓱거리며 띄워주기는 한다. 물론 몇 컷 가지도 않아서 망한 제도라고 까였지만... 진태: 근데 관리가 점수를 대충 매기면 어떡해? 진군: 아!!! 구품관인법의 흥망과는 별개로 이 제도 덕택에 관직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었고, 이렇게 관직의 품계를 나누는 방식이 1800년 후 현대에서도 여전히 쓰인다고 서술되기도 했다.


3.3. 삼국지톡[편집]


입촉 33화에서 순욱이 채팅방에 초대한 걸로 이름만 나온다.


4. 영상 매체[편집]



4.1. 삼국[편집]


사마의가 조조에게 등용되어 허도로 돌아온 직후의 에피소드에 등장. 유비 휘하 시절은 스킵, 조조를 섬기면서 청주 자사로 부임했었지만 병 때문에 허도로 돌아온 것으로 묘사된다. 사마의와는 어린 시절 동문수학한 사이로 나오며 조비에게 그를 제갈량과 주유 못지 않은 기재라고 추천하면서 그를 꼭 붙잡으라고 권한다. 이어 조비의 부탁을 받고 조충의 스승이 된 사마의의 속을 떠보기 위해 그를 찾아가 대화를 나누며 조조가 조충을 후계로 삼으려한다는 걸 확인하고는 탄식한다.

이후 조비의 부탁으로 사마의가 조조로부터 어떤 부탁을 받았는지 확인하라는 부탁을 받고 찾아갔는데 여기서 사마의는 조충의 스승으로 낙점되었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면서도 조충은 총명하나 영리하지 않으며 진짜 영리한 자는 야망을 가지고 있으면서 겉으로는 총기가 드러내지 공자가 영리한자라고 말하며 "예를 들면 오늘 자네가 온것도 그분(조비)의 뜻이 아니던가?"라며 진군이 조비의 부탁으로 보낸것을 알고있었다는것을 말하자 경악한다.

조충을 죽고 그가 독살당했다는 소문이 돌자 사마의에게 누구 짓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넌지시 묻지만 사마의는 조충이 스스로 제 명을 재촉한 것이며 총명함이 "다른 공자"를 능가하니 어차피 죽는 목숨이었어라는 대답을 듣고 누가(조비) 죽인것인지 어렴풋이 깨닫는다.

조충의 무덤에서 조조에게 3일간 스승이었으나 3년상을 지내겠다는 사마의를 보고 말이 조충의 3년상이지 3년 후 자신의 선택할 공자를 지켜볼 심산이 아니냐는 말을 넌지시 꺼낸다. 59화 동작대 연회에서 조비에게 조조가 동작대의 시 주제에 대한 의도를 귀띰해주고 자신을 막료로 삼겠다는 조비의 부탁을 거절하고 사마의를 추천한 뒤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4.2. 대군사 사마의[편집]


사마의가 오관중랑장 조비의 휘하에 들어가기 시작한 시점에 등장해 사마의의 가장 큰 조력자로 활약한다. 사마의는 진군을 "장문형"이라고 부르며 따르고, 조비가 황제에 오르자 황족에 대항하여 구품관인범으로 대표되는 개혁을 추구하는 동반자가 된다. 그러나 너무 똑똑한 사마의의 큰 그림을 읽지 못하고 종종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이는 등 개그캐의 역할도 겸한다.


5. 기타[편집]



5.1. 반삼국지[편집]


짤막하게 등장하는데 촉군이 낙양을 함락한 이후, 위의 중신들이 대거 잡히게 되는데, 이때 진군도 끼여 있다. 그리고 자결을 명받게 되어 자결한다.

[1] 해당 컷이 바로 사망 장면이며, 유언은 "나오자마자 죽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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