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면(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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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진서면
津西面 | Jinseo-myeon




광역자치단체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파주시
관할 법정리
3리[1]
면적
9.29㎢
1. 개요
2. 역사
3. 관할 리
3.1. 미수복지역
4. 볼 거리


1. 개요[편집]


경기도 파주시 서북단 최전방에 있는 .

과거에 장단군 진서면이었으며, 광복 직후 군정기 시절 38선을 경계로 분단되었지만 한국전쟁 당시까지는 개성 및 황해도 연백 지역과 함께 남한령이었으나 1950년대 6.25전쟁의 여파와 1953년 휴전 협정 이후 휴전선과 판문점이 설치되면서 면의 대부분 지역이 북한령으로 넘어갔다. 남한령으로 잔류한 지역도 1972년 12월 28일 장단군 폐지와 동시에 장단면, 진동면[2]과 함께 파주시(당시 파주군)에 편입되어 현재에 이른다.

진서면의 모든 지역이 비무장지대민간인 통제 구역에 속해있으며, 군사분계선과 바로 아래 군내면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북한과 너무 가까워 주민이 거주하지 않으며, 현재는 군내면 백연리에 있는 장단면 행정복지센터[3][4]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2. 역사[편집]


  • 1418년 임강현 편입.
  • 1458년 장단군 편입.
  • 1914년 송남면과 송서면을 진서면으로 통폐합.
  • 1945년: 개풍군 영남면의 38선 이남 지역을 편입.
  • 1953년 7월: 휴전협정 체결로 인해 아래의 법정리 및 분지리 일부를 제외한 전 지역이 군사분계선 이북 지역이 되었다.
  • 1972년 12월: 장단군 폐지로 대한민국 수복지구 전 지역이 파주군에 편입.
  • 2020년: 선적리가 지적 복원 조사 이후 현재 파주시의 법정리가 되었다.


3. 관할 리[편집]


  • 어룡리
  • 선적리
  • 금릉리


3.1. 미수복지역[편집]


  • 눌목리
  • 분지리
  • 경릉리
  • 전제리
  • 대원리


4. 볼 거리[편집]


선적리에 판문점이 위치해 있으나, 당연히 허가받지 않은 민간인은 출입할 수 없다. 1864년(고종 1)에 편찬된 대동지지(大東地志)에 따르면, 현재 진서면 어룡리 일대는 동파역(東坡驛)과 장단(長湍) 사이의 원역(院驛)으로서 조현역(調絃驛)이 있었다고 하며 과거 이곳은 고려 의종(毅宗) 24년에 일어난 무신정변의 현장으로서 보현원(普賢院)이 위치해 있었다고 한다.

공동경비구역(판문점) 근처에 돌아오지 않는 다리가 산재하며, 해당 구간은 1번 국도 구간이다. 원래 교량의 명칭은 널문다리였다고 한다.

1976년 당시 해당 주변에서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이 발생하였다.


[1] 북한(미수복지역) 포함 시 8리[2] 군내면은 1963년 파주군 임진면(현 파주시 문산읍) 편입 상태[3] 1972년에 폐지된 옛 장단군 지역을 관할하기 위하여 1979년 군내출장소로 최초 설치되었으며, 2011년 5월 1일 군내출장소에서 장단출장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그러나 2021년 7월 1일 장단출장소가 폐지되고 장단면 행정복지센터가 설치되었다.[4] 이 때의 장단면은 법정 장단면이 아니라 행정 장단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