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신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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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타 집단과의 관계
3.1. 더불어민주당 주류 지지자들[1]정의당 내부 친민주 지지자와의 관계
3.2. NL과의 관계
3.3. 제파PD[2]를 포함한 정통 사회주의자과의 관계
3.4. 페미니스트, 여성인권단체[3]과의 관계
3.5. 성소수자와의 관계
4. 특징
4.1. 수도권 기반
4.2. 비교적 낮은 연령
4.4. 사회,문화적 좌파 의제[4]에 대한 높은 관심
4.5. 노동,경제적 좌파 의제[5]에 대한 상대적으로 적은 관심
5. 비판
5.1. 비수도권 의제에 대한 소홀
5.2. 선민의식
5.3. 이중잣대
5.4. 현실적인 정치 반영 노력 부족
6. 해외 용례
7. 유사한 용례
8.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진보신당류의 줄임말이다. 진보 성향 지지자들 중, 진보당, 정의당 인천연합, 민주노총 국민파[6]로 대표되는 NLPDR이나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참여계[7]로 대표되는 민주당계 정치인들이나, 노동사회과학연구소, 노동당[8], 민주노총 현장파로 대표되는 제파PD(+정통 사회주의자)를 제외한 집단들을 부르는 말이다.

이는 멸칭에 가까운 이름인데, 현재 기준에서는 주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을 비롯한 민주당계 지지자들이 정의당 지지자들[9][10]을 조롱할 때 사용한다. 본래 지칭하는 대상은 진보신당 지지자들 이었으나, 현재는 진보신당이 소멸한지 오래고, 이들의 후신인 노동당도 일련의 탈당과 분당으로 인하여 진보신당과는 거리가 멀어졌기에 이런 멸칭은 잘 안 쓴다. 그 대신에 정의당의 멸칭인 '즈엉이' 등과 같은 다른 단어를 많이 쓴다. 이러한 사람들 중 밑에 서술한 바와 같이 선민의식, 이중잣대적 모습을 보이는 사람들을 일컫어 진신류라고 칭하는 것이다.


2. 역사[편집]


진신류라는 표현은 진보신당이 존립하던 시기에는 거의 쓰이지 않다가 그 당이 19대 총선의 비례득표 기준 미달의 결과로 해산당한 이후에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이다. 기존 진보신당의 당 지도부는 그해 7월 노동당이란 이름으로 재창당을 했다. 진신류는 '민주당 지지자보다 더 왼쪽에 있으면서 NLPDR 계열 진보 정당들을 지지하지 않는 이들'을 예전의 당 지지자와 비슷한 부라는 의미에서 호칭하게 된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진보신당의 이름을 쓰긴 하지만 현재 이들은 진보신당의 직계 후손인 단일한 사회주의 대중정당이 아니라 기본소득당,녹색당 등 다른 진보정당에 있고 일부는 정의당을 지지한다.[11]

3. 타 집단과의 관계[편집]



3.1. 더불어민주당 주류 지지자들[12]정의당 내부 친민주 지지자와의 관계[편집]


국내 민주당계 정당 지지자들은 소위 민주개혁이라고 불리는 더불어민주당을 한국에서는 꽤나 개혁적, 진보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더 왼쪽의 진신류들은 이념상 범 민주당 계열과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은 잘봐줘야 그나마 인권에 관심이 있는 부르주아 정당, 자유주의 우파, 혹은 신자유주의자로 보기 때문에 깨시민들과 진신류와의 사이는 몹시 나쁘다. 이런 걸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바로 정의당 당게다(...), 실제로 정의당 내부에 정파가 많아서 친문인 깨시민부터 운동권과 진신류까지 다양해서, 많은 의제에서 부딪힌다. 대표적으로 노동 관련이나 조국 관련, 연동형 비례대표제 꼼수 정당 논란, 탁현민 임용 논란 등이 예시라 할 수 있다.

특히 녹색당이나 기본소득당 지지자들은 진신류 성향이 꽤 강한 경우여서 깨시민과의 관계가 안 좋은 데, 실제로 이들은 생태나 노동 관련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연대하는 경우가 가끔 있으나, 이들 문제에 대해서도 서로 갈등이 심한 편이다. 특히 나중에 사태나, 신지예의 혜화역 시위의 반문재인 구호에 대한 옹호, 연동형 비례대표제 관련 문제, 탈원전의 속도 문제등에선 격렬한 싸움이 일어난다. 그나마 기본소득당인 경우는 용혜인더불어시민당에 대한 참여 등으로 녹색당 지지자들 보단 상대적으로 갈등이 적다.

한편 이들은 주류 민주당 정치인들은 비판하면서도 박지현 등 일부 민주당 정치인들에게는 우호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게 토사구팽 당한 뒤에도 이들은 박지현을 지지했을 정도다.

3.2. NL과의 관계[편집]


둘 다 김대중/노무현의 신자유주의적 정책 때문에 깨시민에 대한 반감은 있다는 점은 일치한데, 현대적인 진보 의제인 정치적 올바름과 고전적인 진보 의제인 양극화 해소/노조 관련 의제에 대한 관심도 차이로 인해 어느정도 마찰을 빚고 있다.

또한 전자는 민주당과 전략적으로 연대할 때가 있는 반면, 후자는 민주당과 아예 척을 지기에 민주당과의 연대 관련으로도 갈등이 있을 때가 있다. 진보신당이 탄생한 이유를 생각하면 알 수 있다.


3.3. 제파PD[13]를 포함한 정통 사회주의자과의 관계[편집]


아래에서 언급하겠지만 매우 안 좋다. 진신류 측에서는 이들을 여성/성소수자 등 사회적 소수자를 무시하는 존재로 보고, 반대로 정통 사회주의자들은 이들을 부르주아에 부역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실제로 노동당에서 기본소득당이 갈라져 나온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기존 진보신당계와 사회당계의 계파 갈등 심화였다.[14]

3.4. 페미니스트, 여성인권단체[15]과의 관계[편집]


페미니스트, 여성인권단체와는 매우 우호적인 관계이기도 하고 상당수의 진신류가 여성인권단체에서 활동하기도 한다. 실제로 녹색당은 한국여성단체연합 소속 단체들(여성민우회,여성의전화)과 같이 페미니즘 관련 활동[16]에서의 단골 손님이다. 단 일부 진신류 남성 중 몇몇이 데이트 성폭력 등으로 엮여있기에 이들에 대해서는 페미니스트와 충돌한다. 참고로 이런 이유 때문에 생긴 게 바로 진보마초, 속칭 진보씹치다. 그리고 이런 연유 때문에 생긴 여성의당과의 관계는 그렇게 좋지 않다.


3.5. 성소수자와의 관계[편집]


성소수자와의 관계도 만만치 않게 우호적이다. 진신류들은 사회적 진보 의제들을 가장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이들이기 때문.


4. 특징[편집]


이들의 특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녹색당이나 기본소득당, 정의당 내부의 고학력 진보좌파 지지자 중 민주당계 지지자를 제외한 지지자들이다.

물론 엄밀하게는 미래당도 진신류에 분류는 가능하지만, 앞의 세 집단에 비하여는 진신류의 특징이 매우 약하다.


4.1. 수도권 기반[편집]


이들의 대부분이 수도권에 거주하다보니, 대체로 수도권 관점에서 보는 경우가 많다. 물론 비수도권이라고 없는 건 아니지만[17], 수도권보다는 비율이 적은 편이다.

실제로 녹색당인 경우는 수도권과 제주에서 상대적으로 선전하며, 정의당의 비례대표 득표율이 높은 지역 중 창원, 울산, 거제, 제주를 제외하면 대부분 수도권이다.[18]


4.2. 비교적 낮은 연령[편집]


전통적인 진보 지지자나 더불어민주당 지지자인 경우는 대부분 중년이 많은 반면, 진신류인 경우는 의제가 의제다보니 청소년, 청년이 다소 많다.[19], 다만 3040대와 그 이상도 없는 것은 아니다.[20]

실제로 연령-지지율 그래프가 S자에 가까운 양당과 달리[21] 정의당은 M자에 가까운 이유도 바로 이것이다.[22]

4.3. 상대적인 고학력[편집]


이들은 전통적인 진보정당 지지자[23]들보다 상대적으로 학력이 높은 편이다. 즉 속칭 화이트칼라, 민주노동당 지지자들 중에 고학력 사무원이 있었던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 실제로 페미니즘,동물권 등 진신류가 주로 관심가지는 의제로 활동하는 계층이 중산층이나 고소득층이 비교적 많다.

4.4. 사회,문화적 좌파 의제[24]에 대한 높은 관심[편집]


이들은 소수자 인권 등 현대적 진보 의제에 대한 지지가 상대적으로 강하다.

사실 이들이 정상적으로 기능을 할 때는 아주 좋은 영향을 준다. 대표적으로 차별금지법이나 기후 안정 등이 대표적인 예시, 실제로 녹색당과 정의당은 여성인권단체, 성소수자 인권단체와 같이 퀴어문화축제의 주요 구성원이기도 한다. 또한 이를 비롯한 페미니즘 관련 운동, 성소수자 관련 운동에도 많이 참여하는 편이고 생태주의, 동물권, 지구 온난화 해소 등 많은 것에 참여하고 있다.

학생인권운동을 주도하는 곳이기도 한데, 이들의 노력으로 학생인권조례가 많은 지역에서 통과되었다.

4.5. 노동,경제적 좌파 의제[25]에 대한 상대적으로 적은 관심[편집]


한국사회의 고전적 의제 중 하나인 민족주의/남북통일에 대한 관심은 NL 세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다. 설령 사회주의를 지지하더라도 민주사회주의, 사회민주주의 등 상대적으로 온건적인 사회주의를 지지하는 경향이 강하다. 또한 서구식 포스트 모더니즘이나 탈민족주의 담론을 수용하여 한국의 운동권의 주요 의제 중 하나인 민족주의남북통일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이 별로 없다. 그래서 마르크스주의, 레닌주의, 트로츠키주의 원칙에 철저한 극좌파들과 NLPDR같은 좌파 민족주의 세력은 오히려 진신류 같은 이들을 '제국주의 금융 자본의 초과이윤에 매수된 기회주의자' 내지는 '우경화된 수정주의자', 혹은 '부르주아 계급에 대해 부역하는 반동'이라며 비판하는 경우가 많다.


5. 비판[편집]



5.1. 비수도권 의제에 대한 소홀[편집]


기반이 기반이다 보니 비수도권의 인프라 불균형 등 비수도권 의제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소홀한 측면이 있다. 대표적으로 신지예의 50만원 발언이나 교통인프라 반대 발언[26], 그리고 가덕도신공항에 대한 정의당녹색당의 반대도 있다.[27]

다만 정의당 같이 노동 이슈도 같이 다루는 정당에선 이런 경향이 덜하다. 왜냐면 알다시피 정의당의 또 다른 지지 기반인 중공업 노동자는 시흥,인천,안산,평택을 제외하면 광양,울산,거제 등 비수도권 지역에 주로 거주하기 때문이다.

5.2. 선민의식[편집]


일부 진신류들은 자신들을 제외한 모든 정당들이 보수정당'[28]이라는 극단적인 주장을 한다.[29]

특히 진보좌파가 아닌 민주당계 정당과 함께 좌파나 진보라고 엮이는 걸 대단히 싫어한다. 민주당계 정당 지지자들을 사이비 종교처럼 교주 말만 따르고 수만 많아 떼로 몰려다니면서 사고친다 보는 경향이 있다. 이는 극성 친문이나 깨시민, 강경우파와 별반 다르지 않은 행태라고 볼 수 있다.


5.3. 이중잣대[편집]


진신류들은 민주당계 정당 지지자들에게 노빠 혹은 깨시민이라는 발언을 서슴치 않는다. 실질적으로 민주당계 지지자들 내부에서 김대중과 노무현 지지자의 성향이 다르고 때때로 다투는데도 싸잡아서 비판한다. 보수정당의 종북몰이를 미러링을 한 셈, 정작 본인들에게 가해지는 비판에는 정치적 올바름을 방패로 사회적 소수자를 일반화하지 말라는 내로남불한 행위가 비일비재하다. 또한 깨시민의 감성팔이와 집단주의를 비판하지만 정작 자신들의 선민의식과 과격성에 대해서는 한없이 관대해진다.


5.4. 현실적인 정치 반영 노력 부족[편집]


대한민국이 민주화된지 30년 가까이 되어가고 있으며 1995년 이후 지방자치단체장이 선출직으로 바뀐지도 20년이 넘어간다. 그런데 이른바 진신류들은 제도권 정치를 비난하는 데에만 열을 올렸을 뿐, 자신들의 이상을 현실에 반영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 그나마 민주당에서 진신류에 가까운 성향을 가진 이재명,박원순,박주민 같은 시민단체 출신 정치인들은 현실적인 정치에 자신의 이상이나 의견등을 반영하기도 한데, 이들은 이런 건 없고, 단지 제도권 정치를 비난하는 데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는 게 함정.

단 요즘따라 용혜인 등 일부 진신류에 가까운 재야 정치인들이 정계에 오르게 위하여 현실적인 정치에 참여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녹색당도 노동 의제에 관심을 가지며 현실적인 정치에 반영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6. 해외 용례[편집]


  • 미국에서는 "Smug Style"(해석하면 "나대는 애들")이라고 한국의 진신류에 정확하게 대응되는 용어가 있다. 조지 워커 부시 집권기에 만들어져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 관련 기사 한국어 번역SJW 라고 Social Justice Warrior 의 준말도 있는데 뜻 그대로 자기들이 하는 행동이 전부 사회정의와 부합하다고 믿으며 남들에게 강요하는, 한국의 진신류의 행태와 같다.
    • 다만 SJW는 사회문화적 이슈에서 진신류와 비슷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들은 대가리 깨져도 민주당 내에서 진보정치에 가까워서, 한국 정치 상황과 기계적으로 등치시키기 어려운 지점도 있다.[30] 미국 녹색당 지지자들 등 소수좌파정당 지지자들에 대한 SJW의 태도는 차라리 깨시민이 진신류를 공격하는 태도에 더 가깝기 때문이다.[31] 이는 더불어민주당이 문화적 이슈에서 '사회자유주의'적 의제들을 적극 추구하지도 않거나 되려 보수적 성향을 보이기도 하는데다가, 당내 성범죄 사건을 대한 태도에 있어서의 논란 등이 있다 보니 페미니스트들이나 진보적 소수자 인권운동가들이 민주당계 정당을 우호적으로 보기 어려운 것도 한몫한다.

7. 유사한 용례[편집]



  • 수도권 어퍼미 : 어퍼미는 어퍼미들 클래스(upper-middle class)의 준말로 그대로 해석하면 수도권 중상류층, 즉 수도권에 거주하는 고소득층을 말한다. 단순히 '어퍼미'라고도 한다. 주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가 쓰는 멸칭이다. 다만 이 단어는 강남3구에 거주하는 국민의힘 지지자들을 지칭할 때도 쓰이기도 한다.

8. 같이 보기[편집]


  • 정의당
  • 노동당 - 한때 진신류의 대표격이였던 진보신당의 후신이지만 아래에 언급된 세력이 독립한 이후엔 오히려 노동계에 가깝다.
  • 기본소득당 - 진신류에 속해있음에도 민주당계 정당과 가까운 몇 안되는 사례다.
  • 녹색당 - 진신류의 대명사.
  • 페미니즘당
  • SJW
  • 정체성 정치
  • 진중권 - 진신류의 실질적 거두. 하지만 진중권의 안 좋은 행적들과 2022년의 친윤석열 행보로 인해 지지를 철회한 진신류도 꽤 있다.
  • 경향신문 - 이 언론의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보는 스탠스는 이들과 진짜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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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박지현을 지지하는 지지자는 제외다.[2] 정당 중에선 단일한 사회주의 대중정당 지지자, 원외 단체까지 포함하면 노동사회과학연구소 등 제야 사회주의 단체가 바로 여기에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은 진보신당의 직계 후손이다.[3] 특히 진보권 여성단체인 한국여성단체연합[4] 소수자 인권, 생태주의, 여성주의, 학생인권 등[5] 남북통일, 계급평등 등[6] 물론 국민파권영길 등 PD 계열도 있었지만, 대체로 NLPDR 지분이 많기에 여기에 서술[7] 역시 여러 군데로 분화가 되었지만, 아직도 어느정도 세가 있기에 여기에 서술[8] 현장파인 이갑용이 바로 여기 소속이다.[9] 여기서 민주당계 지지자들을 '리버럴'이나 '자유주의'로 지칭하지 않아야 하는데, 왜냐하면 참여계가 아닌 정의당 주류 정치인들도 여러 영문 언론들에서도 보통 liberal이라고 칭해지기 때문이다. 가령 노회찬이 사망했을때 (한국) 자유주의의 아이콘(Iconic liberal)이라고 칭해진 바 있고, 미국의 대표적 자유주의 언론인 CNN에서도 liberal Justice Party라고 칭한 바 있다. 그 외 여러 외신에서 정의당은 종종 자유주의 정당으로 칭해진다. 해외에서만 이렇게 칭하는 것은 아닌데, 애초에 더불어민주당이 문화적 보수주의에서 자유롭지 않기도 하고, (진신류 기준에서)리버럴하지 못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해서 정의당 지지자들 가운데서 자신들 자유주의자라고 지칭하는 케이스도 많아지고 있다. 따라서 민주당계 정당 지지자들만을 지칭해서 리버럴이라고 칭하는 것은 편파적인 용어 사용이기 때문에 최대한 '민주당계 지지자' 혹은 '깨시민'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10] 사실 진보신당도 liberal이라는 평가가 있다.#[11] 사실 당연한 게 이들은 사회주의자라기보단 자유주의 좌파에 가깝다. 다만 이들이 경제적으로 사회민주주의적인 정책을 지지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사회적 자유 증대소수자 권리 보장을 위한 방법론으로써 복지를 지지하는 것이며, 노동계급 기반 정치 중심인 사회주의와는 다소 목적이 다르다. 물론 이들 중에 (주류 사회민주주의가 아니라 더 왼쪽인)사회주의+진보주의의 사례도 있지만 메인스트림은 아니다. 더불어민주당에 부정적인 것은 그들이 문화적 자유주의에 대해 확고한 스탠스가 없는데다가 성폭력 2차가해 논란 등 때문에 그들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것에 가깝다..[12] 다만 박지현을 지지하는 지지자는 제외다.[13] 정당 중에선 단일한 사회주의 대중정당 지지자, 원외 단체까지 포함하면 노동사회과학연구소 등 제야 사회주의 단체가 바로 여기에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은 진보신당의 직계 후손이다.[14] 물론 제일 큰 이유는 김길오로 대표되는 언더 조직 의혹이 제일 크다. 이런 점 때문에 기존 진보정당 지지자하고 기본소득당 사이엔 한강이 흐를 때가 많다.[15] 특히 진보권 여성단체인 한국여성단체연합[16] 낙태죄,n번방 사건 등[17] 제일 좋은 예시가 바로 제주도, 여기는 청년 외지인이 많기에 의외로 정의당과 녹색당 지지율이 높다.[18] 다만 서울 노원,관악, 성남 중원, 수원시 등 일부 수도권 지역은 진보당세도 강한데, 바로 경기동부연합이 수도권 기반이였기 때문이다.[19] 실제로 기본소득당의 당원의 평균 연령이 20대에 가깝다.[20] 진중권이 바로 그 예시다, 다만 진중권은 친윤 전향 이후엔 어느정도 보수적인 면이 있다.[21]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세가 뒤집히는 지점이 50대 중반이다 . 다만 2022년 기준 1020대 남성이 같은 세대 여성은 물론이고 60대에 버금갈 정도로 보수성향이 강하기에 국민의힘은 1020대에서 40대보다 다소 지지세가 높고, 민주당은 1020대에서 40대보다 다소 지지세가 낮다.[22] 실제로 정의당 지지세는 102030대에선 다소 높고, 40대에선 낮고, 50대에서 다소 높다가 60대 이상에선 낮다, 물론 눈치챘겠지만 50대는 중공업 노동자가 대체로 중년층이여서고, 102030대는 페미니즘 등 소수자 운동이나 생태주의 등 환경 의제에 많이 관심가지기 때문이다.[23] 상대적으로 저학력인 블루칼라 노동자, 말 그대로 사회주의에서 말하는 프롤레타리아를 말한다.[24] 소수자 인권, 생태주의, 여성주의, 학생인권 등[25] 남북통일, 계급평등 등[26] 다만 이것인 경우는 비수도권에 거주하는 트페미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다.[27] 사실 이 쪽은 오거돈김현미의 탓도 엄청 큰데, 부산시민이 원하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이 지연되는 데엔 국토교통부에서 예타 조사를 엄청나게 끈 것도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때문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때 부산에서 평균 득표율은 올랐지만 의석은 반토막이 났었다. 그러다가 오거돈성추행으로 사퇴한 이후 치른 2021년 재보궐선거를 즈음으로 가덕도특별법을 통과했으니 당연히 선거용 공항이란 말을 들을 수 밖에 없었다. 실제로 진신류와 거리가 먼 진보당 노정현 후보나 자유민주당 정규재 후보에게도 선거용 공항이란 말이 나온 이유이기도 하다. 다만 이와 별개로 심상정이 해당 공항을 고추 말리는 공항이라고 언급한거와 고양시로의 GTX 연장 공약을 내건 것을 엮어서, "느그에겐 부산 사람은 사람이 아니고 수도권 사람만 사람이냐."란 조롱을 듣기도 한다.[28] 골수 사민주의 성향 진신류들은 신자유주의 정당이라고 칭하기도 하지만, 경제이슈에 큰 관심이 없는 반면 사회문화적 좌파성향이 있는 진신류들은 주요 정당들을 사회보수주의라고 깐다. 사실 진신류가 아니더라도 대외적으로도 더불어민주당이 겉으로는 사회자유주의 내세우면서도 실질적으로 이에 부합하지 않고 사회보수주의적이라는 논란이 있긴 하다. 당장 미국 우파측에서 SJW라고 비아냥거리는 소수자 권리, 정치적 올바름 등 좌파 자유주의(사회자유주의) 의제들에 있어 진정성 있게 추구한 적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또한 문재인 정부 때는 다소 덜하긴 했지만 노동개악의 문재인 정부 파트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항목에서 보듯이 몇몇 후퇴한 부분이 있긴 했고, 김대중,노무현 정부 때만 해도 몇몇 정책에서 신자유주의적인 요소가 반영되고 실제로 민주노동당과 충돌하는 경우도 많았기도 한다.[29] 다만 이런 건 제파PDNLPDR, 그리고 민주노총 조합원 사이에서도 쓰이기도 하는데, 이유는 바로 김대중,노무현 시기의 몇몇 신자유주의적인 정책,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일부 보수적인 노동정책 때문이다. 즉 둘 다 노동자를 무시하니 보수정당 아니냐는 뜻, 물론 NLPDR인 경우는 민주당과 전략적 연대를 하는 경우가 있다.[30] 당장 16년 미국 대선의 민주당 경선에서도 이들은 버니 샌더스가 아닌 힐러리 클린턴을 선호하였다. 현재는 버니 샌더스를 젊은 시절 여성 강간 판타지 발언이나, 버니지지자들의 과격한 해태들을 문제삼으며 여혐이라고 보고 엘리자베스 워런을 지지하는 이들도 있다.[31] 실제로 sjw들은 16년 대선에서 트럼프가 신승한것을 거론하며 질 스타인을 비난하기도 했다. 이는 한국에서 민주당 지지자들의 행태에 가깝지 진신류와는 무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