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네모바지 스폰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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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집게
Pearl Krabs


파일:Pearl-prom-dress.png

성별
여성
나이
16세[1]
종족
향유고래
가족 관계
양현조할아버지(사망)
양고조할아버지
레드브레드 집게 (양증조할아버지)
빅터 집게 (양할아버지)
벳시 집게 (양할머니)
유진 집게 (양아버지)
징징이 (어머니)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로리 앨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강경아[2] / 홍소영[3] (EBS)
국승연 (재능방송)
문선희[4] (니켈로디언, 투니버스)

1. 개요
2. 작중 행적
4. 기타



1. 개요[편집]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등장인물. EBS판, 재능방송, Nick판의 이름이 동일하게 번역된 몇 안 되는 사례 중 하나.

집게사장의 딸이지만 다른 가족과 달리 종은 향유고래다.[5] 집게사장의 양녀지만 그녀의 생일 파티에서 그녀가 태어날 때 걸었던 플래카드를 집게사장이 갖고 있다.[6] 설정을 엄밀히 따지지 않는 작품이라서일듯.[7][8]

할머니가 플랑크톤과 사귀는 에피소드를 보면 생물학적 개념이 상식선에서 벗어나있는 비키니시티이다. 다른 에피소드에선 집게사장의 할아버지는 존재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집게의 할아버지는 해적이고 손자인 집게가 해적 가업을 잇길 원했지만, 직원들 임금이 세고 버는 돈이 거의 없는 해적을 때려치우고 집게리아를 차렸다.

해당 에피소드에선 집게사장이 자신의 할아버지를 속이려고 집게리아를 다시 해적선으로 위장했는데, 집게사장에게 돈 달라고 찾아온 진주에게 할아버지가 진주를 괴물로 오인해서 대포를 쏘려고 들었다. 정황상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이혼한 이후에 입양된 것으로 보인다.

성격은 인기 연예인에 관심있고 아버지 집게사장처럼 구두쇠가 아닌지라, 예쁜 것을 사모으기 좋아하는 어딜가도 있을법한 평범한 10대 소녀. 친구들끼리 홈파티도 자주 열고 드라이브도 자주 다니는 왠지 미국 하이틴 영화의 등장인물 같은 캐릭터. 그래서 약간 금전개념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구두쇠 아버지와는 자주 투닥거리는 편이다. 그래도 엄연히 금수저이지만 아버지의 구두쇠 성질 때문에 사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못 사고 집에 있는 물건은 죄다 조악하거나 오래된 것이어서[9] 아버지에게 서운한 마음은 없잖아 있다. 게다가 감수성이 예민한 나이이기 때문에 등장하면 거의 2회에 1번 꼴로 운다... 덕분에 가게 손님들만 고생... 좋아하는 것이나 싫어하는 것은 불명으로 나오기는 나오지만 에피소드마다 바뀌기 때문에 딱히 뭘 집중적으로 좋아한다던가 그런 건 없는 모양이다.

참고로 같은 포유동물인데 산소 없으면 난리가 나는 다람이와 달리 진주는 바다에서 편하게 생활한다. 집게사장의 언급상 바다 위로 뛰어오르는걸 가르친 적이 있다고는 하나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다람이가 산소를 공급받지 못해[10] 곤욕을 치르는 에피소드에서, 진주가 사정을 듣고 "포유동물끼리 돕고 살아야지"라면서 숨구멍을 통해 인공호흡 비슷한 것을 해주어 고비를 넘기는 걸 보면 폐호흡을 하긴 하는 모양. 폐에 공기를 상당히 많이 저장할 수 있는 것 같다.[오류] 아마도 작중에 안 나올 때 수면으로 올라가 산소를 저장해 오는 식일 가능성이 있다. 다만 폐호흡을 할 수 있음에도 다람이의 집에 오는 에피소드에선 다른 해양동물과 마찬가지로 어항을 쓴다. 이건 피부가 화상에 약한 고래의 특성때문에 쓰는 걸로 추정된다.

바다의 달에서 정확한 종이 나왔으며 고래 중에서도 향유고래다. 하지만 작중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의 키를 고려하면 향유고래 중에서도 비정상적으로 크기가 매우 작다.[11] 허나 애초에 진주가 속한 향유고래가 작중 등장하는 그 어떤 생물들보다도 거대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어쩔 수 없다.실제 크기를 재현했다간 비키니시티가 멸망한다.(...) 반대로 그렇기에 바다의 달로 실사동물처럼 변하자 대왕문어로 변한 징징이와 함께 괴수물을 찍었다(...)


2. 작중 행적[편집]


  • 초기부터 시즌3 까지는 스폰지밥과 좀 엮이는 편. 진주가 집게리아를 대리경영하는 에피소드에선 둘이 죽이 잘 맞았고, 학교 파티에 가는 에피소드에서는 진주의 파트너가 바람 맞는 바람에 스폰지밥이랑 대신 갔다. 이후에도 가끔씩 엮인다.

  • 시즌 7 '스폰지밥의 여자친구'에서는 둘이 놀이동산에서 장갑의 터널에서 배를 탔을 때 스폰지밥이 계속 수다를 떨자 진주가 화를 내면서 배를 흔들었을 때 부품이 끼는 바람에 고립되었으며 그 와중에 뚱이는 스폰지밥 걱정이 아니라 음식을 먹으면서 음식 걱정만 했고, 기계실에 침입해서 온갖 기계를 망가뜨렸다. 그 바람에 터널 내부의 기계들이 단체로 고장나서 세트장이 부서질 때까지 이들은 큰 고생을 했다. 나중에 진주 친구들이 생방송 뉴스에 남자 친구라고 광고를 때렸을 때 그녀는 짜증을 내면서도 스폰지밥에게 덕분에 재밌다고 하면서 끝나고 자기보고 남친 있다고 놀리던 친구들이 광대를 보고 놀라하는 스폰지밥과 함께 비명을 지르는 장면을 사진찍는 것으로 마무리. 마지막에는 뚱이가 스폰지밥과 비슷하게 생긴 변압기와 음식을 먹는 장면이 나왔다. 그리고 경찰이 진주와 스폰지밥을 각각 남학생, 여학생으로 착각했다.[12]

  • 시즌 11 진주 돌보기에서 등장, 친구들과 카드치기를 하기 위해 집을 비워야 했던 집게사장이 징징이를 대타로 내세워 징징이가 진주를 돌봐야 했다.[13] 문제는 진주는 그날 친구들과 파티를 하려고 했고 그랬기에 징징이와 갈등을 빚은 끝에 마침내는 탈출에 성공한다. 징징이도 이를 알고 추격하여 바다 표면에 따라갔고 진주를 설득하여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 별 생쇼를 다한다.[14] 그러다가 진주는 친구가 하자는 대로 표면 위로 높이 점프를 하는데 다른 친구들과는 달리 근처 섬에 걸려 내려오지 못하게 되었다.[15][16][17] 문제는 이런 심각한 상황에 처하자 친구들은 괜시리 엮였다가는 어른들한테 혼날까봐 다들 도망가버렸다. 하지만 이때 징징이가 자전거 바퀴에 공기를 넣는 방식을 응용하여 진주 몸에다가 공기를 불어넣어 몸을 떠오르게 했고 그 덕에 진주는 구사일생한다. 구출된 후에는 친구들이 다들 자신을 버리고 간 현실에 절망하지만 집에 도착한 후 징징이의 제안으로 자신을 버리고 간 친구에게 스폰지밥을 선물하여 복수한다. 참고로 이 화에서는 스폰지밥의 비중은 매우 적고 진주와 징징이가 주인공이다.

  • 시즌 12 '완벽한 저녁식사'에서 교복(?)을 입고 서빙 당담으로 나오는데 이때 상당히 귀찮아하는 모습이 보이고 핸드폰이 있다는 게 밝혀졌다.

3. 캐릭터 붕괴[편집]


어찌보면 스폰지밥, 뚱이, 징징이, 퐁퐁부인과 더불어 교체된 제작자(폴 티빗, 빈센트 월러), 작가들 때문에 캐릭터성에 최대 피해를 본 캐릭터.

  • 시즌 3까지는 스폰지밥과 그럭저럭 잘 지내고 상부상조하는 모습도 보였으나 시즌 4 이후로부터는 이전과는 달리 스폰지밥을 싫어하는 변덕쟁이의 모습을 보였다. 물론 스폰지밥을 미워하는 건 징징이나 퐁퐁부인도 마찬가지지만 징징이나 퐁퐁부인은 원래부터 스폰지밥의 민폐짓을 목도하고 자신이 피해를 받아왔기에 이해할 수 있으나, 진주는 아무 이유없이 스폰지밥을 아니꼽게 보는 모습이 되어버려 괴리감이 크다. 이것도 제작자 바다도깨비 폴 티빗의 잘못된 캐릭터성 파악일지도.[18] 물론 진주의 경우 그냥 철없거나 얌전한 부잣집 딸의 성격으로만 설정될 경우 캐릭터성이 살지 않는다고 생각해서인지 폴 티빗이 이렇게 어느 정도 막장성을 부여했을 가능성도 있다. 그래도 시즌 4 진주의 생일 편에서는 구두쇠 아빠인 집게사장의 짠돌이 정신 때문에 크게 화났다가 스폰지밥이 집게사장 카드로 선물을 잔뜩 사 오고 좋아하는 가수도 불러서 진주의 호감을 불렀다. 그리고 뉴 에피소드에서도 서로 잘 지내는 에피소드가 있기는 하다.
  • 아버지인 집게사장만큼은 아니지만 확실히 인성이 영 좋지 않은데다 변덕까지도 심하다. 그나마 초기에는 철없긴 했어도 성격이 나쁘다고 말할 수준은 아니었는데 시즌 4 이후부터 안좋은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 것. 원체 시즌 4 이후가 아니더라도 가끔씩 스폰지밥을 대놓고 따돌리는 경우도 있고 기름이나 피아노를 머리에 붓거나 떨어뜨리고, 압축(?)해서 피자 박스에 넣어서 집앞에 던져놓고 가기도 하는 걸 보면[19][20] 잘 안 그러는 집게사장이 더 나을지도... 다만 다람이가 산소 부족으로 질식사하기 직전 상황에 놓였던 에피소드에서는 "같은 포유동물끼리 돕고 살아야지."라면서 인공호흡을 해주는 장면이 나왔다.


4. 기타[편집]


  • 재능방송판이나 EBS판의 목소리에 익숙한 사람들은 Nick판을 듣고 크게 위화감을 느낄 수 있는데, 두 판의 진주 목소리는 상당히 높고 소녀같은 목소리인 반면 Nick판에선 훨씬 낮고 굵직한 목소리이기 때문이다. 허나 원판에서도 상당히 낮고 아줌마스러운 목소리이므로 Nick판이 좀 더 원판에 가까운 수준이라 미스캐스팅은 절대로 아니다.

  • 시즌 7의 에피소드 등을 보면 플랑크톤의 천적인듯 하며 보자마자 도망갔다. 그녀도 "샐러드보다는 플랑크톤이 맛있다."라고 말하면서 플랑크톤을 먹는다고 인증했다. 언뜻 보면 실제로도 고래의 주 먹이는 크릴새우와 플랑크톤이니 역시 해양생물학자 출신 작가다운 좋은 고증인 것 같지만 향유고래는 수염고래류와 달리 여과섭식을 하지 않는 이빨고래류이고 주식도 물고기나 문어, 오징어 등을 주식으로 하므로 엄밀히 따지면 고증오류이다. 그런데 시즌 3의 '인생대역전' 편에서 플랑크톤이 자신과 집게사장의 인생을 바꾸었을 때 그녀가 플랑크톤을 아빠라고 부르며 왔을 때는 아무 반응도 없었다...? 물론 만화적 허용이겠지만.[21] 그 이후에 나온 '진주는 알바중'에선 예전에는 플랑크톤을 먹었는데, 이제는 줘도 안먹는다는 설정으로 바꿨다. [22]

  • Feral Friends에서는 다람이를 제외한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실제 생물로 변해버렸는데, 종족이 종족이여서 대왕문어가 된 징징이와 싸우는데 큰 일을 해냈다.

  • 브로드웨이 뮤지컬판에서는 흑인 배우가 연기했는데, 원작의 진주 특유의 대두(...)를 아프로 헤어로 절묘하게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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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주의 생일' 편에서 언급되었다. 한국 나이로 치면 중3이나 고1 쯤인데 작중에서 나이가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거나 애매한 다른 등장인물들하고는 달리 유일하게 정확한 나이가 공개되었다.[2] 시즌 1~3 한정.[3] 시즌 4~5 한정. 이전 시즌에서 퐁퐁부인을 맡았다. 같은 방송사에서 방영한 뽀롱뽀롱 뽀로로루피와 중복.[4] 재능방송판과 니켈로디언 둘 다 퐁퐁부인과 중복.[5] 영어 학명으로 갑각류Crustacea, 고래목은 Cetacea이다. 단어가 유사함을 이용한 의외의 고등개그인 셈. 물론 집게사장은 결혼 안했으니 입양한 딸로 추측된다.[6] 정확히 말하면 주워온 것이다.[7] 굳이 설정에 맞게 해석하자면 플랜카드를 물려받았다고 해석해도 된다. 진주가 입양된 것은 맞지만 그 과정은 나오지 않았기에 설정하기에 따라서는 진주의 친부모가 어떤 사정으로 인해 진주를 키우지 못하게 되자 집게사장이 넘겨받았으니 이때 플랜카드도 물려받았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이 경우는 진주의 친부모가 진주를 키우고 싶지만 사정이 있어서(죽었다든가 하는 식으로) 못 키웠고 집게사장에게 맡겼다고 하면 된다.[8] 제작진인 빈센트 월러(Vincent Waller)의 말에 따르면 생전 스티븐 힐렌버그는 진주의 어머니나 출생에 대해 다루는 걸 반대했다고 한다. * 한때 진주가 입양아라는 설정으로 에피소드를 제작하려고 했으나 힐렌버그의 승인을 받지 못해 만들어지지 못했지만 스핀오프인 코랄캠프에서 입양아라는 설정이 제대로 나왔다. [9] 가령 집에서 쓰는 비누는 남은 게살버거를 가공해서 쓰는데, 이게 진주의 피부 트러블을 유발했다.[10] 스폰지밥과 뚱이가 매운 양념으로 비눗방울 놀이를 하다가 그만 다람이의 유리돔을 녹여버리는 바람에 잠수복에 있는 산소가 떨어지면 끝장인 상황이었다.[오류] 사실 향유고래의 폐는 수압을 견디기 위해 덩치에 비해서는 작은 편이다. 대신 육상동물에 비해 미오글로빈이 10배가량 많아, 대량의 산소를 근육에 저장할 수 있다. 그렇기에 향유고래는 해저 2250m까지 잠수할 수 있으며, 1시간 반 정도 숨을 참을 수 있다. 물론 근육에 산소를 저장하는 능력이 있어서 덩치에 비해 작다는거지, 워낙 큰 동물이다보니 허파 자체는 상당히 크다.[11] 스폰지밥이 딱 주방용 스펀지(약 15cm) 만하다는걸 고려하면 진주의 키는 30~35cm정도밖에 안된다. 이건 인간인 인어맨조개소년 역시 마찬가지.[12] 내부에 고립되어 스폰지밥이 소리질렀는데 외부에 있던 경찰이 "조용히 하세요, 여학생"이라고 말했는데 여학생이라는 말을 들은 진주는 "제가 안 그랬어요 스폰지밥이 그랬어요"라고 말하자 경찰은 "알았어요, 남학생"이라고 말했다(...)[13] 징징이가 이런 일을 하게 된건 집게사장이 진주를 잘 돌봐주면 1주일이 하루는 스폰지밥을 안 보게 해주겠다고 했기 때문[14] 클라리넷 불기, 요요 갖고 놀기 하지만 전자는 징징이 답게 끔찍한 실력을 선보였고 후자는 요요에 몸이 묶여 실패.[15] 이는 진주 종이 고래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고래가 육지에 갇히게 되면 무게 때문에 폐가 짓눌리게 된다.[16] 이때 진주의 모습이 피노키오의 몬스트로를 연상케 하는 모습, 그것도 스톱모션으로 묘사됐다.[17] 그런데 바닷속 씬에서는 시간대가 밤으로 되있는데 진주가 실사모드로 섬 해안에 걸린 씬에서는 한낮으로 나온다.[18] 실제로 이러한 막장성 부여로 인해 폴 티빗은 스펀지밥 시리즈 작중 악역인 바다도깨비로 자주 표현될 정도로 팬들에게 미움을 샀다.하지만 원작자 스티븐 힐렌버그가 2018년에 세상을 뜨고, 폴 티빗마저 니켈로디언을 떠난 이유로 현 감독이 된 빈센트 월러가 들어오자 현재 스폰지밥은 더 막장이 되어 팬들은 폴 티빗을 재평가하고, 오히려 빈센트 월러를 원망하고 있다. ??? : 폴 티빗만이 말 그대로 최악일 줄 알았는데 더한 놈이 있었어..[19] 이 때에는 스폰지밥이 집게사장의 집에서 신문지를 망가뜨리고, 맥주를 흡수해서 좀비 행세로 집안을 난장판을 만드는 등 민폐를 끼쳤고 책임은 집게사장이 진주의 파티비용을 대 줬으니..... 사실 집게사장에 의해서 그냥 진주 파티할 때 간 것 뿐인데, 진주 때문에 오히려 스폰지밥이 일을 저지르게 되는 걸 보면...[20] 그런데 이 때 집게사장은 이 스폰지밥 피자(?)를 한 조각 뜯어먹었다(...).식인 한술 더떠서 그렇게 뜯어먹어놓고는 피자가 식었다며 뱉어버렸다. 근데 그래놓곤 한조각 더 집어먹었다.[21] 사실 인생 대역전(플랑크톤 발명품) 자체가 인생을 바꾸는거다. 즉 플랑크톤은 집게사장의 진주의 아버지,징징이와 스폰지밥의 상사,집게리아 사장이라는 지위를 자신의 플랑크톤 상점 사장의 지위와 맞바꾼것이기에 그다지 설정충돌은 아니다. 게다가 플랑크톤을 잡아먹는건 앞에서도 나왔듯이 나중에 나온 설정이다.[22] 아기때 먹었다고 했는데 아마 질려서 안먹거나 아님 징그러워서 먹진 않는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