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편의점 식칼 위협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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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진해구편의점식칼위협.jpg [1]

1. 개요
2. 사건 내용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2018년 12월 24일, 자정 무렵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의 한 편의점[2]에서 발생한 식칼 위협 사건.


2. 사건 내용[편집]


2018년 12월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에서 편돌이 하는데 새벽에 칼 맞고 뉴스탈뻔했다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원본(삭제됨)

피해자 A씨는 한 손님이 술을 사길래 신분증 검사를 했다며 손님이 '내가 여기 몇 번을 왔는데 왜 얼굴 못 알아봤냐' 고 말했고, 이로 인해 실랑이가 벌어졌다. 피해자 A씨는 자신이 주말 야간에만 일을 해 그 시간대 단골 말고는 얼굴을 모른다고 밝혔다. 피해자 A씨는 '손님이 뒷주머니에서 거의 20cm 식칼 을 꺼내서 그 상태로 멱살이 잡혀 손님이 '나 인생 포기 한 사람이다. 계속 까불어봐라' 라고 소리를 질렀다. 칼을 뺏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칼 든 손은 뒤로 쭉 빼놓고 있어서 도저히 건들 수 없어서 방법이 없어서 '죄송하다. 살려달라'고 몇 분간 빌었다. 손님은 계속 협박을 이어가다 '다음에 또 그러면 죽여버린다'고 말하고 가게를 나갔다. 그러나 신고를 받고 찾아온 경찰이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며 호소했다. 기사

피해자는 경찰의 수사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며 글을 올렸지만 진해 경찰서에서는 피해자의 오해라며 반박했다. 기사

가해자는 조울증 증세를 호소해 정신 병원에 입원했으며 3일이 지나면 병원에서 나오게 된다고 한다. 심지어 피해자는 "내가 보복당하면 어쩔거냐?"라고 따지자 경찰이 "그런 최악의 상황은 생각하지 말라"고 대꾸했다며 분노했다. 관련 기사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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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해자 A씨가 에펨코리아 에 올린 사진.[2] 피해자가 편의점 이름을 말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