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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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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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9월 1일부터 2010년 6월 30일까지 존속한 경상남도의 기초자치단체. 창원시 통합 이전까지는 경상남도의 유일한 도농분리시였다.

지금도 그렇지만 군항으로 유명하며 대한민국 해군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곳으로 모든 해군 장병들은 신분을 불문하고 교육 등의 이유로 한번 이상은 무조건 진해를 거쳐가게 된다.

진해시는 일본 히로시마현의 구레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었는데, 둘 다 각 나라에서 손꼽히는 군항 도시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현재의 창원시도 진해시의 자매결연 관계를 계승하였다.

마지막 진해시장은 이재복으로 2009년 12월 7일 폐암으로 재임 중 사망했으며, 이후 창원시 통합까지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됐다.

진해시는 마창진 통합으로 통합 창원시가 출범하기 이전까지만 해도 마산시/구 창원시와 별도로 행정이 돌아갔다. 전화요금도 1990년대 초까지 시외요금이었고 0553이라는 지역번호가 따로 있었다. 지역번호가 개편되었을때는 055-540번대 국번을 받았고 통합 후에도 그대로 유지되었다. 심지어 창원시로 통합되고도 몇 달 지나서 통화권 조정이 이루어져 부산-창원[11]

舊 창원, 마산 지역, 즉 0551 지역

간은 시외요금이었다. 현재는 진해 통화권이 창원으로 통합되어 부산(기장 포함)-창원(5개구 전역)간 전화요금은 시내요금이다. 통합 창원시 출범 이전까지만 해도 진해-창원간 버스는 시계외요금이 존재하였다는 점도 특이하다. 정확히는 마창조합 버스가 진해에서 진해 요금을 암묵적으로 받고 창원 넘어갈 때는 마창조합 요금을 받았다. 역으로 진해여객 차량이 창원에 넘어오면 마창조합 요금을 받았다.[12]

존속 당시 진해시청 홈페이지 도메인은 'http://www.jinhae.go.kr'이었다.

1.1. 상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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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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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시 폐지 직전의 행정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