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스팅레이(소녀전선)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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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이라고 합니다, 보――... 아니, 지휘관이라 부르면 될까요?

비주얼 노벨 VA-11 HALL-A: Cyberpunk Bartender Action에 등장하는 주인공이자 바텐더인 질 스팅레이, 발할라 이벤트에서 등장한다.

2.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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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능력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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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화력을 제외한 공격관련 능력치는 더미로 봐도 된다. 화력스탯이 오르면 쿨감이 상승해서 30에 도달하면 자체 쿨감을 30%가지게 되는데 RF의 의한 쿨감과는 별도로 계산되어 장비와 조합하면 최대 51%로 7.84초의 쿨타임을 가질 수 있다.

2.2.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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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장비의 장착 상태에 따라 다른 대상에게 다른 효과를 내는 스킬. 또한 같이 나온 콜라보 캐릭터들의 선호 음료를 만들 경우 해당 캐릭터가 추가 버프를 얻는 효과가 있다.

스킬 효과가 스킬을 발동한 직후가 아니라 3초 동안 음료를 섞은 뒤 적용되기 때문에 실질 선쿨은 9초이다. 음료를 섞는 동안에는 진형 내 이동이 불가능하다. 제대 전체가 이동할 경우 따라 이동한다.

각 음료별 효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 큰 맥주

• 브랜티니

• 피아노 우먼

• 문 블라스트

• 블리딩 제인

• 프린지 위버

• 슈가 러쉬

2.3. 전용장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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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크 중 단맛(아델하이드)/매운(프래너자이드)/신맛(델타 가루)/쓴맛(브로손 추출액)/알코올(카모트린) 성분. BTC 통일 지급.

이벤트에서 인형과 함께 총 8개나 되는 전용장비를 얻을 수 있다. 실제 게임에서 배합에 사용되는 재료들에 대응되며, 동명의 장비는 같은 재료라도 각각 다른 장비 슬롯을 차지한다. 다행히 모든 전용장비가 같은 옵션에 강화 불가로 나와 강화로 고통받을 일은 없게 되었다. 대신 인형 하나 얻었다고 장비창고 8칸을 한꺼번에 잡아먹으니 타 콜라보캐릭의 전용장비까지 생각하면 장비창고 한번 지르라는 소리다. 옵션은 모두 회피 +15로 3종을 모두 장착하면 일반적인 권총의 5성장비(T골격+소음기) 방어스텟인 회피 +45가 된다.


이런 조합이 가능해짐으로서 처음으로 3개의 장비칸을 모두 전용장비로만으로도 채울 수 있는 인형이 되었다.

2.4.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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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형버프는 상당히 좋은 편. 기괴한 모양의 진형버프를 지닌 다른 신규 HG들과 비교하면 매우 멀쩡한 모양을 한 진형버프를 지니고 있어서 적당히 넣어도 큰 하자가 없으며, 화력과 명중을 40%씩이나 주는 구성도 제법 쏠쏠한 편.

특유의 칵테일 레시피 시스템 덕분에 장비 조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스킬 효과를 낼 수 있어서 이론상으로는 다양한 종류의 제대에 끼워넣는게 가능하다. 다만 스킬발동 시 셰이커를 섞는 모션 때문에 RF의 HG 쿨타임 감소를 감안해도 스킬의 발동 시간이 늦어 RF 제대에는 적합하지 않고, 스킬 발동이 늦은 게 묘하게 MG의 2탄창 타이밍과 겹치기 때문에 전투용으로는 MG 조합이 추천된다.

가장 큰 단점은 스킬 시전 모션이 길고 스킬 사용 중에는 이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와리가리 컨트롤이 불가능하다는 것. 때문에 권총한테 회피 기동을 강제하는 강적 상대로는 난감하다. 이를 감안하여 높은 버프 수치로 딜에 집중하고, 질은 중상날 걸 각오해서 탱에 세우는 경우가 잦다.

사실 스킬보다는 화력 40%라는 압도적인 진형버프를 이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 버프만 취하고 빠지는 M4제대나 대형 이벤트의 각종 탱크버스터 제대 등 단기전 위주의 순간극딜이 필요한 조합이라면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다. 발할라 콜라보 캐릭 중 가장 사용폭이 넓은 인형이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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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스토리에서 처음 등장한다. 원작처럼 글리치 시티의 발할라 주점의 바텐더로, 글리치 시티에 파견나왔다가 자기 주점에 찾아온 그리폰 인형들에게 여러 술을 만들어 건네준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던 중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가상 세게의 주점에서 스프링필드와 아키텍트를 만나 여러 대화를 나누다가 아키텍트는 붕괴해가는 다른 세계로 간다며 떠나고 스프링필드도 누군가 온다는 얘기와 함께 떠난 뒤, 혼자 주점에 있다가 갑자기 마법소녀 복장을 한 자신과 마주친다.

한편 콜라보 본편 스토리 세계관의 질은 원작의 다나 포지션으로, 발할라 주점의 주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바텐더로 G28을 고용하고 있었다. 여전히 오컬트에 심취해있으며[2], 오컬트 의식을 벌이던 도중 안나를 추적하던 도로시, 세이, 스텔라와 마주치고, 잠깐의 소동 끝에 세이의 설득으로 안나에 대해 자세한 얘기를 하려던 찰나 갑자기 어디론가 사라져버린다.

사라졌던 질은 어떤 방에서 깨어났는데, 눈 앞에는 니토의 모습을 한 누군가가 있었고 그 니토는 자신을 안나라고 소개한다. 그리고는 이 세계의 진실을 알려주는데, 사실 이 세계는 다른 세계에 있는 술취한 그리폰 인형이 나노 머신으로서 존재하는 안나와 접촉해 에러를 일으킨 결과 탄생한 가상의 세계이며 그 인형이 깨어나기 시작해 지금 존재하는 세계가 멸망의 위기에 처했다는 것이었다. 당연히 큰 충격에 빠진 질에게 안나는 자신에게 있어서 질은 소중한 존재이기에 자신이 질을 살려주겠다고 말하고 그 방법을 알려주는데, 그 방법이란 현실에 존재하는 질에게 가상 세계의 질의 기억을 덧씌워버리는 것.

고민 끝에 결국 안나가 열어준 포탈로 현실 세계로 넘어가 통로 역할을 하는 다른 가상 세계의 주점에서 현실의 자신과 만났지만 질은 통로를 넘어오며 계속 고민한 결과 현실의 자신을 지우지 않기로 결정했고, 대신 자신들의 삶에 대해 이런저런 대화를 나눈 뒤 현실의 자신에게 앞으로의 삶을 잘 이겨내라고 격려하고 자기 세계의 소중한 사람들과 마지막을 함께하러 가상 세계로 돌아간다. 그렇게 자신의 세계로 돌아와 자신이 안나의 제안을 거절했음을 직감한 질은 주위를 둘러보나 돌아온 세계에는 아무도 없었는데, 유일하게 남아있던 가상 세계의 본체인 엘리사는 세계가 점차 소멸하기 시작해 통로를 유지할 메모리조차 부족해졌으며, 이를 확보하기 위해 자기 세계의 동료들이 희생했다는 사실을 전해듣는다.

이 사실을 들은 질은 자신의 선택권이 모두를 희생시킬 가치가 있었냐며 크게 슬퍼하며 눈물을 흘리고, 이럴 거였으면 차라리 안나의 제안을 받아들였어야 했다고 자신을 질책한다. 그러자 엘리사는 왜 돌아왔냐고 질문하고, 질은 씁슬하게 이 세계에 자신의 모든 것이 있었고 마지막으로 보고 싶었기에 돌아왔는데 정작 아무것도 없었다고 대답한다. 이에 엘리사는 우리가 한낱 가상세계에 있었더라도 전부 실제로 있었던 일[3]이라며 질을 격려하고, 모두가 조금이라도 무언가를 남기려 노력했으며 결국 실패했지만 다들 웃으며 떠났다고 얘기해준다.

이에 질은 씁쓸해하며 그런데 결국 자신이 남긴 건 쓸모없는 눈물뿐이라 한탄하지만 엘리사는 그 눈물은 이 세상에 내리는 마지막 비[4]이기도 하며 모두가 너에게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는 걸 알고 있다고 대답해준다. 마음을 정리한 질은 자신이 이 세계도 이 세계에서의 자신의 삶도 진심으로 좋아했다는 것을 마침내 인정하고, 마지막으로 엘리사와 작별 인사를 나눈 뒤 그대로 소멸하는 듯 했으나...

어째선지 질은 여전히 의식을 유지하고 있었고 놀란 질이 일어난 곳은 그리폰이었다. 괴전파를 수신한 그리폰 측에서 조사 끝에 가상 세계의 존재를 파악한 뒤 WA2000과 스프링필드를 파견해 사태 수습을 하게끔 하고 가상 세계의 인원들 전원을 옮겨놓았던 것. 소멸한 줄 알았던 동료들과 친구들도 인형으로서 되살아나[5] 질을 맞이하였고, 그렇게 질은 인형으로서 그리폰 카페에서 생활하게 된다.

4. 스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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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마법소녀 줄리아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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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의 이름으로! 모두 괜찮아질 거야!"

질이 어렸을적 매우 좋아했던 마법소녀물의 동명의 주인공 코스프레. -마법소녀(27세)- 설정상 질이 본명인 줄리아나를 매우 싫어하는 이유는 이거 관련으로 학창시절에 괴롭힘을 당해서이다. 작중에선 혼동을 피하기 위해선지 그리폰 시티의 질이 글리치 시티의 질을 만날때 이 복장으로 등장해서 줄리아나 스팅레이라고 자칭하며 질과 대면하는데, 질이 엄청 질색한다. 심지어 그리폰 시티의 질은 떠날 때 위의 대사를 치며 포즈까지 취하는 바람에 현실 세계의 질을 한번 더 경악시킨다. 그리고 복장 옷감이 매우 얇다고 한다.

5.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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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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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라보 이벤트 당시 제일 처음으로 공개된 캐릭터이며 민간인 바텐더답게 원작에서 쓰던 칵테일용 재료들을 전용장비로 사용한다. 또한, 공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전투 도중에 쉐이커만 흔들고 있으며, 때문인지 쉐이커를 흔들때 나는 소리인 의성어인 '샤카 샤카(Shakka shakka)'는 질을 상징하는 말처럼 자리잡았다. #

• 공격을 하지 않는다는 특징 덕에 스킬 훈련 시 랜덤확률로 시모노프가 나오면 우스워진다. 모션은 쉐이커 흔들기지만 공격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열심히 흔들어대는 질을 멀뚱히 바라보다 나가떨어지는 시모노프를 볼 수 있다. 또한 1-1로 보내면 가관인데 질이나 훈련용 과녁이나 서로 공격하지 않기에 의도치 않게 병림픽이 되어버린다. 이런 전무한 전투능력임에도 존재 자체로 적을 쓰러트린다는 기믹은 원펀맨의 킹과 비교되고 있다.만화

• 콜라보 초기에 질의 사용법을 설명해 주면서 질의 성능을 체험하고 믹스타임 스택을 채워야 하는 히든 전역에서 활용하라는 의도로 상점에서 파밍 재화인 흰 장갑 파편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중인 맥주' 125개를 지급했다. 효과는 사용 시 경험치 10000 지급으로써 124개만 사용하면 질의 레벨이 딱 80으로 맞춰져 전용 장비 3개를 전부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물론 이 맥주는 사용 제한이 없기 때문에 레벨업이 급하게 필요한 다른 인형에게 먹일 수 있다.

• 원작의 흡연자 설정이 그대로 반영되었다. 별거 아닌 고증이지만 M1 개런드나 톰슨이 담배랑 비슷하게 보인다는 이유로 밈이 생기거나 순화되었기 때문에 이 점이 더욱 부각된다.

• 여담으로 글리치 시티의 질과 그리폰 시티의 질의 성격은 상당히 차이가 난다. 안나가 그리폰 시티를 구성하면서 글리치 시티의 질의 소원이 상당히 실현된 세상을 구현해냈기 때문. 때문에 그리폰 시티의 질은 발할라의 종업원이 아니라 점주고, 자신이 어렸을 때부터 해오던 오컬트 행각을 아직까지도 이어나가고 있는 등, 본래 세계의 염세적인 질과는 달리 상당히 쾌활한 성격이다. 물론 본래 있던 세계가 멸망해버릴 무렵에는 어두워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째선지는 모르겠지만 마법소녀 줄리아나 차림으로 글리치 시티의 질 앞에 나타나는 기행(?)을 선보였을 정도.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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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改 마인드맵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전술인형
^改2D MOD3 일러스트에 Live2D가 추가된 전술인형
¹ 사건 사고로 인해 추가가 취소되었거나 내부 데이터 등으로 존재가 확인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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