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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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샌더
Jil Sander


기업명
Jil Sander, S.p.A.
설립
1968년 (56주년)
설립자
하이드마리 질라인 샌더 (Heidemarie Jiline Sander)
핵심 인물
CEO
우발도 미넬리 (Ubaldo Minelli)
CD
루시 마이어 (Lucie Meier) >

CD
루크 마이어 (Luke Meier)
제품
의류, 악세서리 등
소재지
이탈리아 밀라노 Via Mauro Macchi, 54

모기업
OTB
홈페이지
[[https://www.jilsander.com/|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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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한국 매장



1. 개요[편집]


독일에서 탄생한, 질샌더는 한때 프라다그룹 소속이였다가, 일본 자본의 온워드 홀딩스 소속이였다. 하지만 2021년 3월, 메종 마르지엘라, 디젤, 마르니, 디스퀘어드2 등을 보유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패션 그룹인 OTB로 인수되게 된다.

<캐시미어의 여왕>이라는 불리는 디자이너 질샌더는 테일러링과 절제된 실루엣, 담담한 색채로 미니멀함을 추구한다. 현재까지도 미니멀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이다.


2. 역사[편집]


1968년 독일의 패션 디자이너 <하이드마리 질라인 질샌더>에 의해 시작된 질샌더의 철학은 40년이 지난 지금도 유효하며, 패션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1975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선보인 질샌더 컬렉션은 지금의 브랜드 명성과는 달리 실패로 시작했다. 당시, 화려한 컬러와 호화스런 디자인이 주류인 패션계에서, 질샌더의 미니멀한 룩과 절제된 철학은 주목받지 못했다. 그래서 의류 보다는 향수라인을 더 확장해 나갔다.

화려한 장식과 과장된 라인 보다는 소재의 퀄리티와 고급스러움에 중점을 둔 그녀의 미니멀리즘은 1980년 후반 밀라노 컬렉에서 부터 주목받으면서, 서서히 그 진가를 인정받게 되었다.

질 샌더의 디자인은 디테일이 없고 간결하여, 심지어 솔기나 주머니까지도 눈에 띄지 않도록 의도적으로 디자인 되어있다. 그녀는 인체에 어떤 장식을 더하는 옷을 거부하였고, 순수한 형태를 추구하였으며, 형과 인체의 움직임을 융합했다. 또한 순수함을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최고급 소재를 사용했다. 그녀는 자신의 디자인 철학을 바우하우스와 연결지었다. 일상적인 물건들을 단순하고 편리하게 설계하는 바우하우스의 이념처럼, 불필요한 것을 모두 제거한 질 샌더의 디자인은 심플하면서 기능적이었다. 질 샌더는 캐시미어 같은 고급 소재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네오프렌이나 그 밖의 신소재의 실험적 사용에도 적극적인 디자이너다.

질샌더를 이끌었던 역대 디자이너들에는 질샌더 이후로 밀란 부크미로빅, 질샌더의 제2전성기를 열어준 라프 시몬스, 루돌프 파글리아룬가, 그리고 현재 질샌더를 이끄는 루크 마이어와 루시 마이어까지 정말 많은 디자이너들이 있다.


3. 한국 매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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