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친구들/새대갈 특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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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짐승친구들 4기의 30~36화에 해당되는 새대갈 단독 특집 에피소드로 새대갈의 과거를 다룬다. 메인 테마는 윤리.
총 7부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1] 땅땅이 아빠 특집이나 현식이가 말을 안하는 이유 특집, 슘당이의 실험쥐 특집처럼 병맛이 아닌 감동 위주의 콘텐츠이다.
단, 나머지 감동 특집들과는 달리 1편이 아닌 7편으로 이루어져 있고, 총 길이도 무려 1시간 20분에 달한다. 게다가 굿바이, 새대갈 편이나 어서 와, 새대갈 편을 제외하면 감동 요소는 거의 없고 그냥 개그에 액션이 더해진 스타일이다.
2. 영상 목록[편집]
2.1. 30화 절교 (12월 17일)[편집]
새대갈 특별편 1회
새대갈 특별편의 첫 번째 영상으로, 방 안에서 야구하던 짐친이 새대갈의
2.2. 31화 새대갈의 정체 (12월 24일)[편집]
새대갈 특별편 2회
짐친과 유수민이 엄청나게 당황한 이유는 문을 두드린 사람(?)의 정체가 외계인인 김덕배이었기 때문이다. 결국 김덕배는 새대갈은 사실 외계인이고, 자신은 우주 경찰이라고 할 때 짐친이 믿지 않고 삼성 개발팀에 넘겨버리겠다고 협박하자 결국은 뭐든지 믿게 만드는 스프레이를 뿌려 짐친을 세뇌시킨다. 그 이후 뭐든지 설명해 주는 모니터로 새대갈은 새대가르드라는 행성에서 온 비둘기 모습의 똑똑한 외계인이고 전염병 때문에 멍청해졌고, 어찌저찌해서 지구로 도착했다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3] [4]또, 새대갈이 하던 과학 실험은 전염병 치료제 개발이었고, 타임워프를 한 우주 중범죄자라고 한다. 그 이후 김덕배가 갑자기 돌변하며 짐친을 재운 후 박동팔 일행과 우주선으로 데려가게 되며 영상이 끝난다.
2.3. 32화 굿바이, 새대갈 (12월 31일)[편집]
새대갈 특별편 3회
십수생 김진우의 집에 찾아가 전염병 치료를 위한 치료제 개발 실험을 하고 밖으로 나와 짐친 집에 들르는데, 이때 박동팔 일행에게 납치되었고 집에는 그곳의 좌표가 입력되어 있는 포탈건이 있었다. 결국 함정에 낚인 새대갈이 박동팔과 김과장(같이 일하는 분홍생 외계인)에게 붙잡히고, 새대갈이 2023년 1월 7일부터 2028년까지 함께 짐친과 지내왔는데, 전염병 때문에 지구가 멸망하고 소중한 친구들이 죽어 우주 중범죄에 속하는 타임워프를 했다고 밝혔다.하지만 그런 행위가 우주에 파장을 일으키는 중범죄인지라 끝내 개발한 치료제를 자신도 마시지 못하고 짐친도 주지 못했고, 결국 박동팔과 김과장은 새대갈은 체포해서 교도소로 수감시키고 나머지 짐친과 유수민은 새대갈에 대한 기억을 지워버린 채 집으로 돌려보낸다.
2.4. 33화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1월 7일)[편집]
새대갈 특별편 4회
대충 새대갈에 대한 기억을 잃은 유수민과 새대갈을 제외한 짐친 일행이 새대갈에 대한 기억을 점차점차 찾아가는 과정이다. 이 영상의 핵심은 김덕배가 박동팔 몰래 치료제를 서랍장에 넣어주었는데, 그것을 마시고 결국 병은 낫게 된다. 이제 새대갈만 구출하면 되는 상황이 되었다.
2.5. 34화 작전명: 새대갈 구출 작전 (1월 14일)[편집]
새대갈 특별편 5회
짐친이 옆집 JJ제약 전 직원의 도움을 빌려 새대갈을 구하기 위한 작전을 짠다. 그리고 마침내 우주 경찰 본부에 입성하게 된다.
2.6. 35화 짐벤져스 VS 우주 경찰 (1월 21일)[편집]
새대갈 특별편 6회
짐벤져스로 변신한 짐승친구들과 유수민과 짐승친구들이 본격적으로 새대갈을 구출하기 위해 우주 경찰 본부에 숨어든다. 그리고 김덕배를 잡아들여 작전을 다 알려주고, 우주 경찰 편인 김덕배를 짐친 편으로 만들어 자신들을 유리하게 만든다. 이때, 우주 경찰청장이 새대갈에게 사형을 집행했고, 짐벤져스와 김덕배는 우주 경찰 본부 내에서 난동을 부리고 새대갈을 구출하려고 힘쓴다. 하지만 현식이와 김덕배가 치료제를 실수로 낭떠러지에 떨어트리고 김과장에게 발각되어 결국 체포될 위기에 놓이고 만다.
2.7. 36화 어서 와, 새대갈! (1월 28일)[편집]
새대갈 특별편 7회
쪽수로 덤벼든 수많은 우주 경찰의 힘에 감당이 안 되자 결국은 김덕배가 준 초능력 알사탕 [5] 하지만 다행이 땅땅이는 초음속 스피드, 슘당이는 거대화, 유수민은 단단해졌지만 못 움직여서 땅땅이가 유수민을 들어 올린 다음 초음속 스피드 스킬을 이용하여 박동팔을 제외한 주변 모든 외계인들을 때려눕힌다. 결국 도망을 친 박동팔이 초대형 괴물 로봇을 몰고 와 배틀을 하게 된다. 엄청나게 거대해진 슘당이가 힘이 없는 사실도 잊은 채 그 거대 로봇을 마구 팼고, 갑자기 새대갈이 기다란 밧줄을 물고 나타나 로봇을 묶어 쓰러트린다. [6] 게다가 쓰러진 박동팔에게 힘이 쪽 빠지는 다트를 던지고, 우주 경찰을 세뇌시키기 위해 뭐든지 믿게 만드는 스프레이 탱크를 폭발시킨 다음 집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새대갈은 치료제를 마셔도 병이 심하게 악화되어 결국 죽고 말았지만, 새대갈의 말에 따르면 그 날이 아기 새대갈이 오는 날이라고 했다. 결국 아기 새대갈을 만나고 김덕배를 포탈건으로 납치해 타임머신을 만들게 하고, 치료제를 먹인 다음 또 타임워프를 시켰다. 그렇게 해서 다시 원래의 새대갈을 만나게 되었고 그 이후로 평범한 일상을 보내게 된다.
2.8. 쿠키영상[편집]
외계인 녹음 과정이 나왔으며, 우주 경찰청장은 유일하게 뭐든지 믿게 만드는 스프레이에 세뇌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주인공 일행을 반드시 체포하겠다고 선언한 것으로 보아 주인공 일행은 물론 배신하고 그들을 도와준 김덕배도 절대 이대로 넘어가지 못할 것이 확정된 상황이다.
3. 평가[편집]
짐승친구들 과거사 특집 에피 중 제일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7]
- 호평
호평하는 쪽은 주로 새 팬들로, 주역들 중 하나가 사실은 외계인이었다는 설정이 신선했고 새대갈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일행과 새대갈의 죽음 및 부활 등의 스토리 전개도 상당히 감동적이었으며, 특히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반대로 주인공들이(물론 나름 이유가 있긴 했으나) 우주 경찰들과 맞서 싸우고 우주 범죄자를 탈옥시키려고 한 피카레스크 에피소드였다는 점도 이례적이고 신선하다는 평이다.
- 혹평
혹평하는 측은 주로 웹툰 혹은 3기 초창기에 입문한 올드 팬들로, 주역들 중 하나가 사실은 외계인이었다는 설정이 뜬금없고 산으로 가는 무리수 설정이라며 혹평한다. 물론 이전에도 외계인이나 귀신 등 비현실적이고 판타지스러운 전개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조연도 아니고 극을 이끌던 주인공들 중 하나가 외계인이었다고 아무런 복선도 없이 드러난 데다[8][9] 무려 7회나 소비하는 탓에 뜬금없는 설정 가지고 질질 끈다는 같다는 평가가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차라리 다른 짐승친구들의 단독 에피소드처럼[10] 3부작 내로 만들었다면 그나마 평가가 나았을지도 모른다.
거기다 우주경찰이 그럴듯하게 악역스러운 면모를 보였다면 모를까, 흑막으로 무슨 꿍꿍이가 있을지, 정체가 뭘지 의문인 경찰청장을 제외하고는 박동팔도 다른 우주경찰들도 딱히 악역스런 모습을 보이지 않고 법에 의거해 혹은 상부의 명령에 따라 새대갈을 체포하는 법 집행을 했을 뿐인데, 흑막이라 향후 전개가 어떨지 불명인 경찰청장을 제외하고 우주경찰들에 대한 모순이나 윤리적 허점 같은것은 전혀 묘사가 되지 않은 채 엄연히 중범죄자인 새대갈을 그저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탈옥시키려 드는 것도 잘한 게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 거기다 박동팔 말대로 그렇게 역사를 바꾸는 것은 우주나 시간 질서에 큰 파장이 일어나는 부작용이 생기는데, 외계인인 새대갈이나 김덕배가 도와주지 않는 이상, 또는 도와준다고 해도 주인공 일행이 책임지고 해결하거나 커버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어 이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도 불확실하다. 이 장면도 나름 호평일색이지만 지적하는 이들은 경찰청장 뿐만 아니라 박동팔이나 우주경찰 자체에 악역스런 면모를 추가해야 주연 5인방의 행동이 더 설득력 있을 것이라교 전망한다.
패러독스물인 만큼 설정이 꼬이는 문제도 생겼거니와 이에 대해 제대로 언급도 없다. 앞서 말한 갑작스런 새대갈 종족 설정 변경도 그렇고, 바이러스에 걸린 다른캐릭터들은 어떻게 될지, 우주경찰 본부가 서울 한복판급으로 넓다면서 어떻게 그렇게 빨리 재회했는지 등등 개연성도 안 맞고 설정이 꼬여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이마저도 1회성 설정으로 넘겨버릴 확률이 높다. 그렇다고 에피소드를 더 이어나가서 모두를 구한다던지 하는 건 안그래도 혹평이 있었던 에피소드를 더 이어가는것 이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호평은 스토리와 설정이 신선했고 감동적이라는 평가이고, 반대로 혹평은 갑작스럽고 복선도 없던 설정 탓에 원래의 세계관을 붕괴시킨다는가 극심했다는 점, 그외 몇몇 설정이나 개연성이 문제라는 평가. 차라리 이러한 점에서 평가가 비슷하게 나오던 짱구 극장판처럼 외전작으로 만들었음 평가가 나았을거라는 말도 있다.
위의 문제들로 인해 특별편의 설정을 부정하는 사람들도 많다.
4. 관련 문서[편집]
[1] 초기 계획은 6부작이였으나 이후 계획이 변경되어서 7부작이 되었다.[2] 첫 번째 영상 절교는 새대갈 특별편 티가 잘 나지 않는다.[3] 그런데 어찌저찌했다는 것은 내용을 요약한 것이 아닌 진짜로 영상에서 뭐든지 설명해주는 모니터가 어찌저찌해서 탈출했다고 말한다.[4] 1500광년 떨어진 행성을 1년만에 주파하였다는 매우 문과스러운 설정은 덤[5] 하지만 초능력은 랜덤이어서 고구마를 엄청 많이 먹어도 목이 막히지 않는 능력 같은 쓸데없는 초능력이 걸릴 수도 있고, 5분이 지나면 초능력이 사라진다.[6] 사실 김덕배와 김현식이 김과장을 때려눞혀 묶은 다음 목소리를 바꿔 주는 리본 넥타이를 이용하여 김덕배가 김과장으로 위장하여 박동팔에게 보고하고, 김과장에게서 본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꿔주는 벨트를 뺏어 사형 집행자로 위장한 다음 새대갈을 구출해 낸다.[7] 김현식, 땅땅이 과거사는 평가가 매우 좋아 혹평이 없다시피하고, 슘댱이 에피도 싸우는 내용은 진부하고 유치하다며 은근히 호불호 갈리지만 최소한 과거사 자체는 호평을 받는다.[8] 김현식은 딱히 복선이 있는 건 아니였지만 짐승친구들 중 제일 먼저인 1기에 과거사가 나왔으며, 슘댱이는 복선이 아니라 대놓고 처음 등장한 1기부터 실험실에서 탈출했으며 실험이 근육 강화 실험이였다는 언급과 화나면 근육질 떡대가 되는 실험 부작용까지 있었고, 땅땅이도 엄마와 동생까지 가족 다 있는데 아빠만 없고 과거사 이전 몇몇 에피에서 엄마가 아빠에 대해 언급하길 꺼리거나 우릴 버렸다고 말하는 등 뭔가 아빠에 대한 비밀이 있다는 복선이 있었다. 반면 새대갈은 4기 과거사 이전까지 쭉 그냥 원래 멍청했던 비둘기로만 묘사되었을 뿐 외계인이라는 정체는 고사하고 특별한 과거사가 있을 거라는 복선 자체가 없었다.[9] 그나마 복선이라고 할 만한 박차장의 지구생명체가 아니라는 발언 역시 4기 해당 에피 바로 전에 갑툭튀한 설정에 불과하다.[10] 김현식 편(編)에 해당되는 '짐벤저스: 리벤지 게임' 시리즈는 4부작이었고 이쪽은 영상이 아닌 웹툰이었기 때문에 분량 측면에서 완전히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하긴 어렵다. 슘댱이 편(編)에 해당되는 에피소드는 2부작이었다. 물론 이 둘의 과거를 다룬 에피소드가 따로 있긴 했지만 각각 한 편으로만 끝냈다. 땅땅이 편(編)에 해당되는 '땅땅아, 부탁해!'는 러닝타임이 23분으로 길긴 하지만 마찬가지로 한 편으로만 끝냈다.[11] 그나마 '어서 와, 새대갈' 편에서는 초반부에 나오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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