冷たい熱帯魚.
소노 시온 감독의
2010년작
일본 영화. 영어 제목은 Cold fish. 관람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
일본 등급은 R18+이고 영국 등급은 18이다.
일본에서 1993년도에 발생한
사이타마 애견가 연쇄 살인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1] 간단하게 이 사건을 요약하면 아프리카 켄넬이라는 애완동물 가게를 운영한 부부가 자신에게 불만을 제기한 네 명의 손님을 독살한 다음 목욕탕에서 토막낸 뒤 시체를 흔적이 남지 않게 처리한 사건이다.
바탕이 된 사건의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엄청나게 잔인하며, 소심한 가장인 주인공을 통해 인생이 얼마나 비참하고 잔인해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영화다.
작은 열대어 상점을 운영하는 소심한 가장. 재혼한 아내 타에코와 딸 미츠코 사이의 갈등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쪼들리는 상황에 시달리며 속앓이하던 와중 무라타의 등장 이후 그에게 온 가족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학대당하고 조종당하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결국 마지막에 대폭발하여 살인과 폭력을 저지르고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한다.
샤모토의 재혼한 아내. 자신을 무시하는 미츠코와 이런 상황을 애써 외면하는 샤모토에 대한 불만이 상당하다.
샤모토의 외동딸. 친엄마 사후 들어온 타에코를 증오하고 있으며 무라타가 운영하는 대형 열대어 가게에서 알바생으로 근무한다.
대형 열대어 가게 <아마존>의 사장. 빨간 페라리를 타고 다니며 자신의 재력을 과시할 뿐만 아니라 누구든 죽일 수 있다고 호언장담 하는 등 매우 폭력적이고 위험한 인물이다. 샤모토를 살인 현장으로 끌어들여 공범으로 만든 뒤 그의 가족까지 자신의 통제 하에 두는 악랄한 모습을 보여준다.
무라타의 아내로 살인이 벌어진 섬뜩한 상황에서도 시도 때도 없이 웃는 등
부창부수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위험한 인물이다.
작은 열대어 상점을 운영하는 샤모토는 자신의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는 듯한 두번째 부인, 그리고 친모에 대한 그리움을 두번째 부인과 자신을 향해 반항심으로 표출하는 딸과 함께 가정을 이루며 겨우 하루하루를 버텨간다. 그러던 어느 날, 거대 열대어 체인점을 운영하는 무라타가 샤모토에게 접근해오고, 돈과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라면 살인과 배신을 거침없이 행하는 무라타의 본능은 샤모토를 서서히 바꿔나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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