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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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영지가 진행하는 유튜브 웹 예능으로, 보통 줄여서 '차쥐뿔'이라고 부른다.[1]
이영지가 술집에 손님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쇼 형식인데, 술을 마시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하나의 요소일 뿐, 이 프로그램의 중점은 호스트 이영지가 게스트와 보여주는 케미와 토크이다.
2. 인기[편집]
전작인 <차린건 없지만>도 인기가 높았으나, 본작은 최소한 300만 이상의 조회수가 나오고, 다수가 천만 전후의 조회수가 나올 정도로 반응이 더욱 폭발적이다.[2]
2023년 12월 9일 기준 게스트가 출연한 본편 24편 중 무려 15편의 영상이 천만 조회수를 돌파하였다. 여담으로 첫 천만 돌파 영상은 채령 편이다. 최다 조회수는 방탄소년단의 진.
이 화제성과 이영지에 대한 신뢰도 덕분인지, 예능을 어려워 하거나, 단체 활동에 주력하는 그룹/소속사 특성상, 방송에서 거의 모습을 안 보였던 유명 연예인들도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출연 자체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채령, 카리나는 아예 이 프로그램이 첫 개인 예능 활동일 정도이다.
이러한 인기덕에 시즌 1 초반 이후 매 회차마다 PPL이 들어오고 있으며, 시즌 1 종료 이후, 차쥐뿔과 비슷한 포맷의 프로그램이 다수 나타나는 현상이 일어났다.[3]
3. 에피소드[편집]
3.1. 시즌 1[편집]
합법적 망나니
시즌 1 슬로건
3.2. 시즌 2[편집]
1등 망나니
시즌 2 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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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편집]
- 촬영지는 이영지의 실제 자취방이다. 전작 차린건 없지만부터 본인 자취방에서 촬영을 하고 있다.[4] 이 때문에 가끔씩 스케줄을 마치고 바로 차쥐뿔 촬영을 위해 올 때는 준비된 모습보다 스케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느낌이 훨씬 강하다.[5] 어찌보면 촬영을 위해 자신의 자취방을 흔쾌히 내놓은 이영지의 프로다운 모습이 돋보이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 이영지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혹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게스트에 대한 스포일러 힌트가 올라온다.[6]
- 많은 아이돌들이 출연을 희망하는 글을 올렸다.
- 호스트와 제작진보다 게스트가 더 촬영하고 싶어하는 프로그램이다.
- 에피소드 초반, 게스트가 방문하기 전 PPL 홍보 시간이 있다.
- PPL 전용 포스터가 따로 있다. 호스트 이영지가 무언가를 들고 있는 제스처를 취한 포스터로 이 포스터의 손쪽에 그 에피소드에 들어온 광고물품 사진을 부착한다.
- 이영지는 호시 편 이후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를 통해 방송에서 내내 이야기하였던 호시와의 콜라보 약속을 드디어 지켰다. 이후 다음 시즌에 출연한 부석순의 리더 도겸이 이 콜라보에 고마움을 표하며 부석순 세 사람이 다같이 돈 모아 구입한 커스텀 마이크를 전달하였다. 그리고 이영지는 에피소드 공개일 바로 다음날 이 마이크를 들고 무대에 섰다.
- 술을 마시고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주당인 연예인들만 출연할 것이라는 편견이 존재한다. 그러나 실상은 술을 잘 못하는 연예인들도 다수 출연하였기 때문에 주량이 출연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일단 대체로 영지보단 주량이 약하다.[7]
-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의 촬영팀 중 한 감독은 신서유기의 피카츄 티셔츠 감독[8]이자 고잉 세븐틴의 촬영 감독이기도 하다. 덕분에 차쥐뿔에 게스트로 방문한 조슈아와 도겸이 그를 발견하고 반갑게 인사하였다.
- 음주와 함께하는 토크 방송이다보니 주량이나 술버릇과 같은 몇 가지 기본 질문들이 있다. 여기서 특이한 점은 이영지가 주량을 물어보면 많은 게스트들이 본인들의 주량을 꼭 1병 반이라고 이야기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이렇게 이야기한 게스트들 중에서 정말 소주 1병 반이 주량인 사람은 없었다는 것이 함정이다.[9] 물론 평상시 주량을 확인해보지 않고 마셔서 잘 모르는 사람도 많으며 사람마다 주량을 판단하는 기준이 다를 수도 있다.
- 다른 연예인에 대한 언급이 자유로운 편이다. 언급 대상이 이미 서로 친한 동료인 경우도 있지만, 친분이 전혀 없는 관계여도 이야기가 자유로운 편이다.[10]
- 이영지와 같은 오피스텔 입주민이라고 밝힌 네티즌에 의하면 호스트 이영지와 제작진들이 시즌 2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촬영을 진행하면서 있었을 불편에 사과의 문구와 함께 감사를 표하며 갈비세트를 선물했다고 한다. 인증샷을 보면 이영지의 경우, 자필편지까지 쓴 모양이다.
- 영상 조회수만 봐도 짐작할 수 있으며 해외에도 엄청난 사랑을 받는 아이돌이 대거 출연했다보니 호스트 이영지의 해외 인지도가 크게 상승하였다.
4.1. 게스트 관련[편집]
- 김향기는 배우가 본업인 첫 게스트다.
- 조규성은 현재까지 최초이자 유일한 스포츠 선수 게스트이다.
- 몬스타엑스 형원은 이때 생긴 인연으로 차쥐뿔 제작진들과 새로운 유튜브 채널인 <채씨표류기>를 함께하게 되었다.
- 크리스토퍼 편을 통해 준수한 영어 실력과 인터뷰 능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해외 아티스트 팬들의 경우, 내한 인터뷰에 대한 트라우마가 컸기 때문에 이영지와 크리스토퍼의 호흡에 더더욱 기뻐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아이브 안유진은 차쥐뿔 최초로 이영지보다 어린 출연자다.[18][19] 실제로 원래는 이영지가 게스트에게 술을 따라주지만 안유진은 반대로 이영지에게 술을 따라주고 이영지도 처음으로 윗사람 대접을 받았다. 물론 이영지도 안유진에게 술을 따라주면서 서로 술을 따라줬다.
- 게스트 최다 출연 그룹은 세븐틴이다. 현재까지 호시, 조슈아, 도겸까지 3명이 출연했으며 전신인 <차린건 없지만>에서 승관도 출연했기 때문에 <차린건 없지만>까지 포함시킬 경우, 무려 4명이 출연했다. 그래서 이영지가 조슈아와 도겸에게 이 점을 이야기하며 그만 와줬으면 좋겠다고 농담을 던졌다. 횟수로만 따져도 몬스타엑스[20]와 함께 공동 1위이다. 덕분에 세븐틴과 몬스타엑스는 그만 오라고 농(?)을 던진 적도 있다.
- 현재까지 출연 여부를 직접적으로 스포한 게스트는 세븐틴의 도겸이 유일하다. 본래 다른 게스트와 마찬가지로 업로드 당일날 게스트 힌트를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촬영 직후 술에 제대로 취한 도겸이 Weverse에 차쥐뿔 촬영을 실토해버리는 바람에 출연 소식이 진작에 다 퍼져버렸고 침묵을 지키고 있던 또 한 명의 게스트까지 밝혀지게 되었다. 결국 제작진은 해당 에피소드 맨 앞에 과거 세븐틴 멤버들이 스포를 하면 벌금 3억이라고 얘기한 것을 차용하여 3억짜리 컨텐츠라고 대놓고 박아놓았다.
- 카리나 편이 2023년 대한민국 유튜브 최고 인기 동영상 1위에 등극했다.
- BIBI는 시즌 1 촬영 기간 당시 출연 제의를 받았던 아티스트라고 한다. 당시에는 고사했으나 시즌 2에 다시 출연 제의를 받게 되었고 이번에는 성사되어 방문하였다.
- 박재범은 이영지가 해당 에피소드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횟수에 따라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것을 제안하자, 바로 아무런 망설임없이 연달아 영어단어를 쏟아내며 수락하였다. 이후, 본인이 선택한 재단에 기부를 하였고, 차쥐뿔 제작진 측에서 그 기부 증서를 영상을 통해 보여주었다.
- 박재범 편에서 괴담이 생길 뻔 했었다. 게스트 박재범 본인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의문을 제기한 것으로 '탁자 밑에 발처럼 보이는 물체가 대체 무엇이냐'는 것이었다. 당연히 앉아서 토크쇼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문제는 팔, 다리, 몸통 이어지는 것 없이 발만 존재한다는 점이었다.[22] 이에 차쥐뿔 제작진은 "프리미어 랜더링이 준비해드린 깜짝 이스터에그"라고 답하면서 상황이 종료되었다.
5. 비판 및 논란[편집]
5.1. 채널 소유권 분쟁[편집]
<차린건 없지만> 에서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으로 옮기는 과정이 좋지만은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이영지/논란 및 사건 사고 문단을 참조.
5.2. 음주 미화/조장[편집]
- 음주를 미화하고 조장하는 성격의 예능 컨텐츠라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10대 청소년이 좋아하는 K-POP 아이돌 가수가 출연하여 많은 미성년자가 시청하는 컨텐츠임에도 연령 제한 조치나 음주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하는 문구는 찾아볼 수 없다. 이에 대해 지선하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는 “음주는 분명히 건강에 해악이 있는 행위인데 사회적으로 너무 기호식품으로 자리잡았다. 음주 방송이 인기를 끌면 청소년들은 음주를 당연히 해도 된다는 행위로 받아 들인다”면서 “유튜브 등에서 공개적으로 음주를 전시하는 것은 술을 권장하고 일반화하는 행위인데 판단 능력이 부족한 청소년들을 보호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조선비즈, 쿠키뉴스, 이투데이, 뉴스핌 이전에 인생술집도 음주 미화로 논란이 되었던 것과 유사한 맥락이다.
- 다만 넷상에서는 프로그램을 지지하는 여론도 강하다. 본 프로그램이 전반적으로 텐션이 높고 분위기가 활기차서 그렇지, 컨텐츠 진행을 위한 적정선은 최대한 지키려는 모습을 보인다. 당장 게스트가 일정 선을 넘을 정도로 취하거나 그 조짐이 보이면 이영지나 제작진이 짤없이 귀가조치를 시키는 광경을 수시로 볼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 조슈아와 도겸...)[23], 김향기 편에서도 볼 수 있듯 게스트나 제작진의 의지가 있으면 술 없이 진행도 가능하다. 단순히 최근 음주운전 등 과음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많다고 해서 비난의 화살을 인기 유튜브 컨텐츠로 돌리는 것은 억지라고 보는 의견이 많다.
- 논란이 제기된 후, BIBI 편부터 이영지와 게스트가 술을 마시는 장면이 나올 때마다 음주에 대한 경고 메세지가 영상 하단에 배치되어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8 06:58:31에 나무위키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기준] A B 2023년 12월 7일[1] 기존 <차린건 없지만>의 계약 종료 이후 채널을 옮겨 똑같은 컨셉으로 하는 것이다.[2] 나영석 PD가 뿅뿅 지구오락실2 시청 라이브 도중 이 인기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3] 호스트 이영지와 제작진도 당연하겠지만 이를 알고 있어, 시즌 2 예고편에서 이를 언급하기도 했다.[4] 영지발굴단을 보면 차쥐뿔 촬영장소와 정확히 똑같은 구조인 것을 알 수 있다.[5] 시즌2 4화에서는 일본에서 귀국하자마자 바로 집에 오는 바람에 바지에 티켓과 여권이 그대로 있었으며, 시즌2 5화에서는 스케줄을 마치고 늦게 왔는데 카메라 앞에서 급하게 화장을 하고 양말을 신는 모습을 보였다.[6] 시즌 2부터는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올라온다.[7] 보통 이영지보다 훨씬 먼저 취하거나, 이영지는 취하지 않은 채 게스트만 만취 상태가 되거나, 호스트와 게스트 둘 다 취하지 않은 채로 끝나는 경우 이 셋 중 하나이다. 예외 사례가 영지가 만취할 동안, 혼자서 끝까지 맨정신을 유지한 형원과 영지를 술로 KO시킨 장기하 정도.[8] #[9] 대표적인 게스트가 시즌 1의 호시와 형원. 한 명은 술이 너무 약하고, 다른 한 명은 너무 강해 2편 모두 시청했던 사람들이 이 차이에 황당해했다. 아마 호시는 본인이 아예 취해버리는 정도가 한병 반이고 형원은 술을 먹은 기분이 드는 정도가 한병 반이 아니냐는 말이 있다. 형원이 주량은 1병 반이라고 대답하며 '마시고 딱좋은 정도'라고 이야기했기 때문이다.[10] 보통은 이전 게스트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특히 사람들 사이에서 소위 레전드라고 꼽히는 에피소드 출연자들은 언급이 좀 더 잦은 편이다.[11] 다만 박재범은 지장을 찍었다. [추가] : 카리나 편을 기점으로 에피소드마다 하나씩 기념품을 전시하기 시작했다. 카리나는 소주병, 비비는 본인이 직접 그린 그림, 아이엠은 에피소드에서 PPL로 들어왔던 폴라로이드 사진이다.[12] 출연 당시 19세.[13] 출연 당시 21세.[14] 출연 당시 30세.[15] 출연 당시 41세.[16] 프링글스 과자를 한 통 다 먹을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것이다.[17] 전작인 <차린건 없지만> 채널 배너 또한 채영의 작품이다.[18] 둘은 뿅뿅 지구오락실을 통해 완전한 절친이 된 사이라서 촬영 내내 서로 반말을 했다.[19] 대화내용을 보면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2의 핀란드편 촬영을 마치고 발리 촬영을 앞둔 시기로 보인다.[20] 주헌, 형원, 아이엠[21] 사실 이것도 제작진이 어떻게든 끊은 것이다. 제작진이 조슈아와 도겸이 흥에 취해 하도 집에 안가자 영지가 노래를 부를 때 또 만나요를 틀어서 흐름을 끊어버렸다. 실제로 이 날 조슈아와 도겸의 귀가 시간은 무려 22시 50분. 보통 저녁에 시작해서 1~2시간 촬영하는 것을 감안하면 엄청 길어진 것.[22] 발이 보이는 위치는 식탁 밑으로 이영지가 보통 앉아있을 때의 위치였는데 문제는 이영지는 이 때 식탁에서 나와 서 있었다.[23] 특히 이영지는 게스트가 더 있고 싶다고 해도 분량이 어느 정도 나왔다는 핑계로 빠르게 내보내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