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일드 호더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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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어 놓고 낳다 보면 거지 꼴을 못 면한다

1960년대 산아제한정책 문구

우리는 한 달에 200달러도 못 벌고 많은 아이들을 양육하고 교육시킬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게 절대로 두 명 이상을 갖지 말라고 격려해야 한다. 만약 우리가 지금 우리 사회를 육체적, 지적, 문화적으로 빈혈상태로 만들 수 있는 추세를 바로잡기 위한 첫 번째 잠정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잃어버린 시간을 후회할 것이다.

리콴유

Child hoarder, Baby hoarder, Human hoarder. 다만 영어 문화권에 있던 표현은 아니며, '애니멀 호딩'에 빗대 한국에서 만들어진 신조어에 가깝다. 한국어 웹에서 한글로만 검색되며, 구글에 영어로 이 표현을 검색해보면 유아에게 발병하는 저장강박증에 대한 내용만 나온다.

애니멀 호더에 빗대어 가정 환경이 열악하면서도 무책임하게 아이만 계속 낳는 다자녀 부모를 가리킨다. 당연한 소리지만 모든 다둥이 부모가 차일드 호더는 아니다. 유사 단어로 베이비 호더, 휴먼 호더 등이 있다.

주로 저학력, 저소득층, 근본주의 종교의 영향이 큰 지역에서 발견되는 경향이 있다. 대책 없이 마구 낳아, 제대로 된 물질적 정서적 양육을 받지 못하게 만든다.

가장 큰 문제는 자식을 책임이 없는 피해자로 만든다는 것이다. 예시로, 맏이가 동생들의 양육을 떠맡아 큰 스트레스를 받고, 일부 아이들은 부모의 관심범위 밖에서 소외된다. 부모의 관심범위 밖에서 소외되는 아이가 있다는 것은 정말 심각하다. 사랑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인 부모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모르기 때문에 자녀마저 악순환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2. 사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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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7남매 미취학 방임 사건
• 면목동 14남매
• 스가모 아동 방치 사건
• 남보라[2]
  차일드 호더 피해자에 속함.
• 현진우[3]
  차일드 호더 가해자에 속함.
• 가버나움[4]
  2018년 제작 레바논 영화. 피임교육의 부재로 무책임하게 출산만 반복하여 맏아들만 밑의 동생들 육아와 생계에 매몰되어 착취되어가는 과정을 다룬 작품. 네이버 뉴스 해럴드경제 23.06.25.게재 보도댓글란에 무책임한 다자녀부모들을 향한 성토가 많다.
• 문선명, 한학자[5]
  6남 문영진의 자살 이유도 사실상 이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