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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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처세술()은 세상을 살아갈 때 상대관계에서 능동적이고 다양한 활동과 판단결정을 하게 되는 사고력 행위를 말한다.


2. 설명[편집]


옛부터 이러한 처세술에 능한 자들은 실제 가진 능력이나 재주가 어떻든 간에 출세가 빠르거나, 정치판에서 목숨을 잘 보존한다고 여겨졌기 때문에 유사 이래로 처세술에 관련된 서적이나 가르침 등은 대단히 많았다. 물론 현대에 들어와서도 처세술과 관련된 서적이나 연구는 끊이질 않고 있다. 자기개발서에서 많이 다루고 있다. 다만 시대와 상황에 따라 갖추어야 할 처세술이 제각각이므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최대한 많이 배워야 한다.

하지만 처세술이 아무리 좋아도 본인의 인성이 나쁘면 마냥 안전하게 지낼 수 있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똑같이 처세술도 좋고 덕망이 높은 사람이면 모를까, 인성이 나쁘면 유자광이나 이완용처럼 비참한 최후를 맞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완용만 해도 나라를 팔아먹고서 많은 부와 권력을 얻고 승승장구하는 듯 했지만, 이재명 의사의 칼을 한 번 맞고 평생 장애를 가진 채로 살아가야만 했다.

그 때문에 처세술하면 치졸하고 약삭빠르기 그지없는 추악한 간신배들을 우선적으로 떠올리고 기회주의자들의 전유물로 여기며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반응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괜히 군주론에서 타인에게 증오를 사지 말라고 당부한 게 아니다. 군주론도 엄연히 군주의 처세에 대해 다루고 있지만, 그 처세술 때문에 타인의 원한을 사면 권력에 바람 잘 날이 없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처세술만 좋고 인성이 나쁜 사람은 세간에 배신의 아이콘으로 보이기 딱 좋기 때문에, 높으신 분들의 절대적 신뢰를 받기도 어렵고 아랫사람들에게는 반드시 척살해야 될 공공의 적으로 찍히기 마련이다.

한편 적당적당히 넘어가는 것진심으로 친한 것, 이 사람도 싫지만, 이 사람이 그 사람보다 덜 싫어서 어쩔 수 없이 어울리는 것을 구별하지 못하는 케이스들도 간혹 있다. 인간관계나 처세술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 중에는 이런 케이스를 구별 못하는 것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도 의외로 많이 존재한다. 어쩌면 겉으로는 우호적인 척 하면서 수틀리면 배신하는 타입도 많은데 거기에 순진하게 현혹되면 언젠가는 거하게 당하게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위선자로 매도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3. 관련 문서[편집]


  • 자기관리
  • 자기개발서(자기계발서)
  • 삼국지[1]
  • 일반 사회: 사회생활, 사회성
  • 군대: 모범병사, 병영부조리
  • 직장: 그래도 성격은 좋다, 직장생활
  • 조직폭력배
  •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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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국지의 등장인물들이 보여주는 온갖 권모술수와 계책으로 현대 사회의 처세술을 익힐 수 있는 중요한 교훈이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