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학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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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年鶴

임권택 감독의 2006년작 영화.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작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과거 임권택의 작품 서편제와 연결되어 있으며 원작은 서편제의 작가인 이청준의 선학동 나그네이다. 서편제에서 송화 역을 맡았던 배우 오정해가 같은 배역을 맡았다. 동호역은 서편제에선 김규철이, 천년학에서는 조재현이 연기하였다.

흥행으로는 거의 재앙에 가까운 성적표를 받았다. 개봉 3주만에 상영관을 내렸으며 최종관객은 15만명 내외였다.

임권택 본인으로서도 상당한 충격이었어서, 허문영 평론가와의 당시 인터뷰에서 '영화 인생 중 이렇게 다음 작품에 대해 불투명했던 적은 처음'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