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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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16년 10월 3일
4. 2016년 10월 4일
5. 2016년 10월 5일
6. 2016년 10월 6일
7. 2016년 10월 7일
8. 2016년 10월 8일
9. 2016년 10월 9일
10. 2016년 10월 10일
11. 2016년 10월 11일
12. 2016년 10월 12일
13. 2016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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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2016년 10월 29일
30. 2016년 10월 30일
31. 2016년 10월 31일



1. 2016년 10월 1일[편집]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남측 세월호 농성장에서 열린 '세월호 900일 문화제'에 참석한 시민들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요구했다.사진(뉴스1)


2. 2016년 10월 2일[편집]


박종운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은 이날 경향신문과 통화에서 “정부가 인정하는 특조위 활동은 끝났지만 위원들과 조사관들은 앞으로도 세월호의 진실을 밝히는 일을 놓지 않을 것”이라며 “4일 전원위에서 국민들이 참여하는 특별조사위원회 설립과 함께 특별법 제정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경향신문)


3. 2016년 10월 3일[편집]


새누리당이 국정감사 복귀를 선언하면서 국정주도권을 쥔 야권은 이날부터 '세월호 특별법' 개정을 포함한 법안통과를 추진하기로 했다.(뉴스1)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홍익인간의 정신을 강조하며 세월호 희생자들과 백남기 농민의 안타까운 죽음을 '사람이 먼저'인 사회의 이정표로 삼겠다고 말했다.(민중의소리)

김형중 평론가는 이번에 출간한 비평집 '후르비네크의 혀'에서 5·18과 세월호라는 한국 사회의 트라우마와 그에 따르는 문학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비평을 수행했다.(CBS노컷뉴스)


4. 2016년 10월 4일[편집]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특별시 중구 저동 특조위 사무실 출입문이 통제되지 않았으나 국가전산망이 차단돼 정상적인 업무가 이뤄지지 못했다. 특조위는 이날 오전 9시 전원위원회 회의를 비공개로 열어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한겨레)

특조위는 소송을 통해 활동기간에 대한 정확한 법원 판단을 받기로 방침을 정했다는 내용을 논의했다. 전원위원회에 이석태 위원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여당 추천 위원들은 모두 불참했다.(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아시아뉴스통신)

뉴스타파는 해수부가 지난해 2월 2일 세월호 특조위의 활동 시한에 대해 법제처에 법령 해석을 요청한 공문 일체를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실을 통해 입수했다. 지난해 초 해양수산부가 법제처에 특조위 활동 시한에 대한 법령해석을 요청할 당시엔 부처 실무진 협의를 거쳤지만 이를 철회하는 과정에선 어떤 주체들이 어떤 협의를 했는지에 대해 철저히 함구하고 있어 ‘자의적 해석’에 따른 조치였다는 정황이 짙어지고 있다.(뉴스타파)

기독당이 이날 광주 서구 내방로 광주시청 앞 도로에 참사 희생자를 조롱하는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이들은 숨진 백남기 농민, 이슬람, 민주노총을 조롱하는 것도 같이 내걸었다.(경향신문)


5. 2016년 10월 5일[편집]


권영빈 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은 이날 서울 저동 특조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위원회가 강제해산 돼 (국회에 계류된) 개정안이 실효됐다 할 수 있지만 개정안의 내용을 바꿀 수도 있을 것"이라며 정부의 법 해석에 따라 지난달 말 활동기간이 종료된 특조위가 활동기간 연장을 골자로 한 특별법 개정 상황을 주시하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

이석태 특조위원장은 "강제 종료 조치와 관계없이 실질적인 조사를 계속하라는 유가족, 시민의 명령을 따르겠다"고 말했다.(뉴시스)

특조위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12시20분 광화문광장에 설치됐던 특조위 단식농성 천막을 철거했다.(쿠키뉴스)

이영훈 목사와 서울 영등포 및 마포지역에 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 400여명은 이날 오후 ‘제10회 안산희망나눔프로젝트’를 위해 안산시 원곡동 보성전통종합시장을 찾았다.(국민일보)

노컷뉴스가 영화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을 접한 관객들이 세월호를 떠올렸다는 의견을 전했다.(CBS노컷뉴스)


6. 2016년 10월 6일[편집]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세월호 사건에 대해 “광주민주화운동의 재판”이라며 “몇 시간 동안 배가 뒤집어져서 수백 명이 배 안에 갇혀서 꼼짝도 안 하고 죽어갔는데 그때 대통령은 도대체 뭘 하고 있었는지, 7시간 동안 뭘 했는지 정말 다시 묻고 싶다”고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을 물었다.(폴리뉴스)

이날 오후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이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인 이재정 의원은 현안 추가 브리핑을 통해 “세월호 참사 앞에서 당시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비서관의 보도통제, 간섭으로 국민의 알권리가 침해당했다. 오늘 증인 채택이 되지 않으면 증인을 요청할 수 없다”며 “새누리당은 오늘 즉시 세월호 참사 보도개입과 언론인 무단 해고 핵심관계자들에 대한 국감증인 채택에 협조하라”고 주장했다.(천지일보)

또, 국감에서 세월호 유가족 19명으로 대상으로 가입된 이동통신사를 확인한 결과, 총 8명의 통신자료가 경찰과 국정원 등에 제공됐다고 밝혔다. 수사기관이 세월호참사 유가족과 세월호 관련 시민단체 인사의 통신자료를 제공받고, 일부 자료는 공안수사를 담당하는 경찰청 보안과에서 수집한 것으로 드러났다.(뉴스1)

서울고등법원 제15민사부는 지난 달 30일 MBC 뉴스데스크의 세월호 유가족 폄훼기사를 방송 전에 동료들과 공유했다가 정직 1개월 징계를 받았던 MBC 신지영 기자가 MBC를 상대로 낸 정직취소 소송항소심에서 “MBC의 항소를 기각하고 항소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는 판결을 내렸다.(미디어스)


7. 2016년 10월 7일[편집]


기독교 매체인 뉴스앤조이에서 416가족협의회 진상규명 분과장을 맡고 있는 장동원을 5일 만나 인터뷰한 내용이 이날 올라왔다. 그는 인터뷰에서 생존자 학생의 아버지로서 참사를 바라보는 입장과 함께 활동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뉴스앤조이)

배우 조민수부산광역시 CGV 센텀시티에서 ‘미행’을 관람한 뒤 관객과의 대화(GV) 이벤트를 진행했다. 저예산 단편영화인 ‘미행’은 세월호 이야기를 모티프로 한 작품. 이날 현장에 이송희일 감독과 주인공인 조민수, 서준영이 참석했다.(일간스포츠)


8. 2016년 10월 8일[편집]


이진순 풀뿌리실험실 ‘와글’ 대표가 지난달 28일 김관홍 잠수사의 아내 김혜연씨를 만난 이야기가 이날 한겨레에 올라왔다. 남편이 생업을 접으면서까지 세월호로 달려가려고 마음먹은 이유에 그녀는 아이를 둔 부모라서라고 답했다.(한겨레)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500회 특집으로 증강현실(AR) 게임에 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명수는 꼬리잡기 특집이 벌어진 여의도 공원을 가장 먼저 찾았다. 빨간 전화박스가 놓여져 있었는데, 세월호 리본 스티커가 붙여진 곳에서 '무도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스포츠서울)


9. 2016년 10월 9일[편집]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시 상록을)은 지난해 4월에 특수법인으로 재출범한 국립해양박물관장으로 세월호 참사 당시 해양수산부 차관으로 있던 인사가 2014년 8월에 퇴임한 후 8개월만인 2015년 4월부터 연봉 1억 1,636만 원에 별도의 업무추진비가 2,400만 원에 달하는 자리를 차지한 것에 대해 매우 잘못되고, 부적절한 인사라고 비판하고 나섰다.(CBS노컷뉴스)

4·16가족협의회가 제3회 '엄마랑 함께하장' 장터를 이날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 대공연장 주변에서 개최했다. 유가족들은 참사가 있었던 2014년 10월부터 심리치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공예품을 만드는 공방을 운영해 작품을 팔아왔다.(JTBC),사진(뉴시스)


10. 2016년 10월 10일[편집]


박근혜정부 들어 감사원이 총 9번의 대통령 수시보고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세월호 참사' 관련 보고만 서면으로 한 것으로 드러났다.(the300)

세월호 참사 때 부실한 안전 검사로 여론의 질타를 받은 한국선급이 해수부 공무원에게 외부포상 및 부상을 제공한 사실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국민의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이 이날 한국선급에게 제출받은 '2007년~2016년 내·외부포상 내역'으로 드러났다.(CBS노컷뉴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이날 오전 취재진과 간담회에서 해경 고속단정을 일부러 들이받아 침몰시킨 불법 조업 중국어선과 경찰 물대포로 숨진 백남기 농민을 추모하고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시민, 세월호 진상규명 요구들을 싸잡아 “국가 공권력 무력화”,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한겨레) 국민의당 양순필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집권여당 원내대표로서 최소한의 양식을 갖췄다면 결코 할 수 없는 저급한 언행"이라고 맹비난했다.(뉴시스)

이날 오후 서울 양재동 하이파이클럽에서 싱어송라이터 김창훈의 정규 4집 ‘호접몽’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가 진행됐다. 이중 세월호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사월의 눈물’은 흥겨운 락앤롤 리듬으로 풀어냈다.(스타투데이)

공연창작소 아라리연은 11~16일 광주광역시 씨어터연바람에서 창작뮤지컬 '바다에 꽃이 피다'를 공연한다. '세월호 사건'을 연상시키는 이 작품은 누구나 한번쯤 거치는 그 시절, 사회적으로 보호받지 못한 꽃 같은 아이들을 잊지 말고, 보호해야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무등일보)

세월호의 아픔과 의미를 되새기는 ‘밝은빛, 기억을 더하다 展’이 13일부터 11월 6일까지 제주 조천읍 선흘에 있는 기억공간 re:born(리본)에서 열린다.(제주도민일보)


11. 2016년 10월 11일[편집]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한국방송공사(KBS)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가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청와대의 보도 개입 의혹을 놓고 공방하다 고대영 KBS 사장의 한 마디로 파행됐다.(헤럴드경제)

청와대가 지난해 문화예술계에서 검열해야 할 9,473명의 명단을 작성해 문화체육관광부로 내려 보냈다는 주장과 자료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이 전날 국정감사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회의록을 토대로 청와대가 정치검열을 위한 예술계 블랙리스트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 것을 뒷받침하는 자료다. 이 중 지난해 5월 1일 ‘세월호 정부 시행령 폐기 촉구 선언’에 서명한 문화인 594명, 2014년 6월‘세월호 시국선언’에 참여한 문학인 754명이다.(한국일보)


12. 2016년 10월 12일[편집]


이날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뉴스타파에게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2014년 12월31일 대통령비서실 소속 조모 국무조정실 국장과 안산 단원경찰서장이었던 구모 총경에게 근정포장을 수여했다. 조 국장과 구 총경의 공적 사유는 각각 "국회 세월호 사고 국정조사, 국정감사 등 현안 질의에 대한 충실한 자료준비와 대응", "세월호 참사 완벽한 상황유지"였다.(뉴시스)

국회 교문위 야당 감사를 맡는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은 YTN 라디오 '최영일의 뉴스 정면승부' 전화 인터뷰에서 참사 관련 시국선언에 참여한 예술인을 블랙리스트에 올린 거에 대해 '무슨 문화융성이 되겠냐?'고 밝혔다.(YTN)


13. 2016년 10월 13일[편집]


김동극 인사혁신처장은 이날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인사혁신처 국정감사에서 세월호 참사로 숨진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요구에 대해 “오로지 교사로 인정해 달라는 건데, 처장은 (순직으로 인정할 수 있는) 권한이 있지 않느냐”는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의 질의에 “(심정으로는) 인정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법이 정한 게 있다”고 말했다.(이투데이)

국회 교문위 야당 간사인 도종환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실제로 지원사업공모에서 작품이 우수하다고 선정이 됐는데, 다른 아무 이유 없이 작품이 우수한데도 불구하고 세월호 서명에 동참했다고 해서 배제한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며 "특히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회의록의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불교방송)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이날 JTBC 정치부회의 6월 27일자 방송 중 ‘세월호 인양지연’ 관련 보도가 정부에 대한 음모론적 시각을 갖고 있다며 관계자의 의견진술을 결정했다. 방송은 기자가 진도 동거차도의 세월호 유가족을 방문해 유가족이 직접 촬영한 영상과 기록을 전하며, 유가족의 입장과 주장을 송출했다.(미디어워치)

'리멤버0416 구미,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초청 간담회'가 14일 저녁 7시 경북 구미시 송정동 YMCA 강당 4층에서 열린다. 구미에서 일인시위와 피켓팅을 이어가던 이들이 세월호 미수습자들을 초청했다.(구미일보)


14. 2016년 10월 14일[편집]


연영진 해양수산부 세월호선체인양추진단장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지난달 21일 세월호 선미에 첫 번째 리프팅빔 삽입을 완료한 데 이어 오늘 오전 6시쯤 두 번째 리프팅빔을 설치했다"고 밝혔다.(tbs 교통방송)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객실부위를 대규모로 절단하는 방식의 과학적 검증을 위한 시뮬레이션을 실시키로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시뮬레이션 실시 계획은 지난달 27일 해양수산부 국정감사 당시 위 의원의 문제제기에 따라 해수부가 제출한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국회에서 열린 인사혁신처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국회의원의 "세월호 기간제 교사의 순직 인정이 어렵느냐"는 질문에 김동극 인사혁신처장은 "현행법상 순직은 공무원연금법 적용 대상자만 하고 있다"고 답했다.

독일과 미국에서 세월호를 기억하는 시민과 단체들의 활동을 소개하는 기사가 이날 시사코리아에 실렸다. 한편 오는 24일에 일본에서 세월호 관련 간담회가 있을 예정이다.(시사코리아)


15. 2016년 10월 15일[편집]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16일 오전 8시에 방영될 예정인 녹화에서, 최선을 다해 연내 인양을 목표로 작업을 하고 있지만, 최악의 경우에는 연내 인양이 어려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미수습자를 찾기 위해 어떤 경우에도 인양은 완료할 것이라고 약속했다.(KBS)

7월부터 416기억저장소 소장을 맡게 된 단원고 명예 2학년 3반 김도언 양의 엄마 이지성은 지난 13일 뉴스앤조이와 인터뷰에서 다시는 이런 참사가 없도록 기록하고 기억하려 한다고 밝혔다.(뉴스앤조이)

이날 미국 뉴욕, 보스턴, 북가주, 샌디에이고를 비롯해서 캐나다 토론토와 밴쿠버,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세월호 집회가 고 백남기 추모집회와 함께 열렸다. 현지시간 16일에 미국 미시간과 뉴욕에서, 22일에 시카고에서 세월호 정기집회가 있을 예정이다.(뉴스프로)


16. 2016년 10월 16일[편집]



17. 2016년 10월 17일[편집]


해양수산부가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을 지난달 30일로 끝낸다고 통보한 가운데 세월호 특조위 소속 김경민 조사관 등 43명은 이날 서울행정법원에 대한민국을 상대로 공무원 지위확인 및 보수지급 청구 소송을 냈다.(뉴스1)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이날 대한민국 법무부를 대상으로 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현웅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의 청와대 홍보수석 시절 '세월호 보도개입'과 관련해 진척 없는 수사 상황을 강하게 질타했다.(민중의소리)

인천지방법원 형사13부(김진철 부장판사)는 공무상비밀누설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전 해경청 수색구조과 재난대비계 반장 나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그리고 세월호 참사 직후 구난업체 언딘에 특혜를 제공한 혐의 등(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상환 전 해경 차장(치안정감)과 박모 전 해경수색과장(총경)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경향신문),(연합뉴스)

박종운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안전사회소위원장은 지난 7일 내일신문과 인터뷰에서 생명·안전 우선 사회가 되려면 근본적 정책전환이 돼야한다고 말했다.(내일신문)


18. 2016년 10월 18일[편집]


오마이뉴스가 이날 단독입수한 '전라남도 예산정책협의회 자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에서는 세월호 관련 성금 중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기탁성금(435억 원)' 일부를 진도 국민해양안전관 건립에 투입(135억 원) 검토"라는 내용이 담겼다. 그뿐 아니라 안산 해양안전체험관 건립에 국민 성금 100억 원을 투입하려고 한다는 내용도 담겼다.(오마이뉴스)

시인이었던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이 신작 시집 '사월 바다'(창비)를 출간했다. 2011년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창비) 이후 5년 만에 펴내는 열한 번째 시집이자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후 낸 첫 시집이다. 지난 4년간 고통과 절규와 슬픔과 궁핍과 몸부림의 현실 속에서 온몸에 흙을 묻히고, 흙먼지를 뒤집어쓴 채 쓴 것이라고 '시인의 말'에 적었다. 또 제목에서 암시하듯 이번 참사를 동기로 삼았다.(뉴스1)

지난 9월 28일 오전에 세월호 유가족들을 방문한 에큐메니칼 협력교회 대표자들 30여 명은 이번 예장 통합 제101회 총회가 있는 이날 오전부터 4.16기억전시관을 방문해 세월호 피해자들의 유물과 이들의 아픔을 형상화한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연이어 합동분향소와 기독교예배실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세월호 유가족 중 기독교인 1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세계교회가 함께 연대해줄 것을 요청했다.(기독공보)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용 스님)는 세월호 인양기원 3차 해상기도법회를 오는 20일 진도 팽목항과 세월호 참사해역에서 봉행한다. 해상기도법회는 지난 7월 20일, 8월 11일에 이어 세 번째다.(불교닷컴)

단원고 기억교실이 안산 교육청 별관 건물로 이전하여 원래 교실대로 구현작업을 마치고 이르면 내달 초에 일반에게 공개될 예정이다.(연합뉴스)


19. 2016년 10월 19일[편집]


지난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청 맞은편 모꼬지길에서 ‘매탄동에서 사람책읽기’ 행사가 열렸는데 사람책으로 고 안주현 군 어머니 김정해가 참석했다. 사람책 제목은 ‘세월호 엄마의 소리없는 절규’였다. 이번 행사는 매탄청소년진로탐험대에서 주최했다. 참가한 사람들은 이번 참사를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뉴스Q)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산하 방송심의소위는 이날 열린 소위원회의에서 세월호 참사 800일째 진도 현장 르포를 방송한 JTBC 5시 정치부회의에 대해 행정지도인 ‘권고’를 결정했다. 르포를 작성한 기자가 해당 방송에서 ‘정부가 고의적으로 세월호 인양을 지연시켜 진실을 은폐하려는 것처럼 묘사했다’는 이유에서였다.(미디어스)

사회의 아픈 단면을 정면으로 파헤치는 연극 ‘비포 애프터(연출 이경성)’가 오는 27일 서울 연지동 두산 아트센터 Space111에서 다시 한 번 관객을 만난다. 작품은 ‘세월호 참사’라는 돌이킬 수 없는 사건 이후 발생하는 일상의 기억과 경험을 소재로 우리 삶과 사건의 관계를 살펴본다.(뉴스컬쳐)


20. 2016년 10월 20일[편집]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은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의 결정은 적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다시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는 국내 한 일간지가 대통령비서실장국가안보실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밝혔다.(아시아투데이)

건립중인 국민해양안전관 운영비 부담 주체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해남ㆍ완도ㆍ진도)이 특별법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추모사업 등 추진 주체를 국가로 일원화하고 사업의 내용에 추모시설 등 건립 외에 관리ㆍ운영까지 포함했다.(전남일보)

경기 4·16 세월호참사 안산시추모사업협의회는 이날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다음 달 9~24일까지 초지동 등 4개 동주민센터에서 추모시설에 대한 주민경청회를 연다고 밝혔다.(뉴시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이날 세월호 참사 현장인 전남 진도 팽목항과 사고해역을 찾아 인양 촉구 기도회를 봉행했다.(불교신문)

참사를 겪은 단원고 피해(희생·생존) 학생 엄마들이 세상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자 극단을 만들어 22일 첫 공연을 펼친다. 극단 이름은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고 기억하자는 염원을 담은 상징물로 친숙한 '노란 리본'이다. 단원고 피해 엄마 9명을 주축으로 10여 명의 배우와 스태프들이 한솥밥을 먹고 있다.(연합뉴스)


21. 2016년 10월 21일[편집]



22. 2016년 10월 22일[편집]



23. 2016년 10월 23일[편집]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는 지난 6월 진도경찰서 소속이었던 김 경감의 유족이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김모 경감은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침몰 현장 한복판에 있었다. 주된 업무는 실종자 수색과 유실물 수습, 시신의 신원확인 등이었다.(이데일리)

세월호 특별조사위원 박종운 변호사는 지난 18일 Go발뉴스 이영광 기자와 인터뷰에서 “정부가 강제 해산 시켰지만 특조위는 세월호 특별법에 의하더라도 여전히 조사활동 기간 중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특별법에 정해진 활동을 계속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세월호 특조위 위원들은 정기적인 회의·간담회를 통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Go발뉴스)


24. 2016년 10월 24일[편집]



25. 2016년 10월 25일[편집]



26. 2016년 10월 26일[편집]


세월호 유족과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논평을 내고 최순실이 이번 참사 당시 정부의 사고 대응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경향신문),논평 전문(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박평수 판사는 작년 4월 18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범국민대회'에 참가해 종로대로와 세종대로, 태평로 등을 점거해 차량 통행을 방해한 혐의에 참가해 도로를 무단 점거한 혐의(일반교통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정혜경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연합뉴스)

장편소설 <거짓말이다>로 제33회 요산김정한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소설가 김탁환부산일보와 인터뷰에서 "참사 속에 있었던 수많은 목소리를 모아 대표 집필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부산일보)


27. 2016년 10월 27일[편집]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날 2017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세월호 인양 작업 완료 시점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현미 예결위원장의 질문에 “가능한 12월 말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투데이)

광주지방법원 형사항소1부는 세월호 실종자 수색 당시 동료 잠수사가 숨진 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공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연합뉴스)

보건복지부는 이날 의사상자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3명을 의사자, 2명을 의상자로 각각 인정했는데 세월호가 침몰할 당시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친구를 위해 자신이 입었던 조끼를 벗어준 정차웅 군도 선정되었다.(중앙일보)

이날 오후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대중문화 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조진웅이 대중문화예술 분야 정부포상을 받는 자리에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을 달고 등장했다.(CBS노컷뉴스)


28. 2016년 10월 28일[편집]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은 이날 열린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3일차 종합정책 질의에서 황교안 국무총리를 상대로 “300명의 학생이 수장됐는데 ‘박근혜 대통령의 사라진 7시간’이 아직까지도 해명되지 않고 있다”면서 “최순실과 연관되어 있다는 국민들의 의혹이 있는 만큼 이에 대해 소상하게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뉴스1)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가 이날 '최순실 보도참사 관련 7대 취재 제언'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 중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박근혜 잠적 최순실 연루설"도 포함되었다.(오마이뉴스)


29. 2016년 10월 29일[편집]


오는 11월2일 오후 7시30분 천주교 광주대교구 대건문화관(서구 쌍촌동 997-1 소재)에서 김탁환 작가의 소설 ‘거짓말이다’ 북콘서트가 열린다. ‘416전국제패 분노를 기억하라’를 주제로 문을 여는 이번 북콘서트는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 10여개 도시를 순회하며 열릴 예정이다.(광주드림)

극단 미인이 선보이는 <너를 향해 활짝>(작, 연출 김수희)은 세월호 이야기를 우리 주변과 일상으로 녹여낸 연극이다. 11월 3일부터 13일까지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공연된다.(브릿지경제)


30. 2016년 10월 30일[편집]


광주지방법원 행정1부는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 센터장 김모 씨가 세월호 참사 당시 관제 업무를 소홀히 했다며 받은 징계에 대해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를 상대로 낸 정직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

대법원 1부는 세월호 참사 이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범인은닉과 범인도피,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에 관한 법률(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 신모 씨(일명 신엄마)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중앙일보)


31. 2016년 10월 31일[편집]


해양수산부는 이날 세월호 선미 리프팅빔 작업을 '선미를 들어 한 번에 설치하는 방식'(선미들기)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아시아경제) 세계일보는 이에 반발하는 네티즌의 반응을 전했다.(세계일보)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은 "상하이샐비지의 부력재 방식이 현실적으로 한계에 부딪혔음을 인정하는 셈"이라고 주장했다.(아시아경제)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는 동료잠수사의 죽음을 두고 검찰이 사망책임자로 지목한 민간잠수사에게 10월 27일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이날 검찰에게 상고심을 포기하라는 성명을 올렸다.성명서 전문(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

수원지법 제4형사부는 세월호와 관련해 식당주인에게 욕설을 한 혐의(모욕 등)로 기소된 수원시의회 A의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경인일보)

전 세월호 특조위원이 오마이뉴스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재조명되는 '7시간 행적'에 대해서, 특조위 활동 기간 중의 문제점 등을 짚은 글을 올렸다.(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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