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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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16년 11월 5일
6. 2016년 11월 6일
7. 2016년 11월 7일
8. 2016년 11월 8일
9. 2016년 11월 9일
10. 2016년 11월 10일
11. 2016년 11월 11일
12. 2016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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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16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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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016년 11월 28일
29. 2016년 11월 29일
30. 2016년 11월 30일



1. 2016년 11월 1일[편집]


4·16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이날 오전 서울특별시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부터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가 강제해산된 지금까지 유례없는 국정농단이 자행됐음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참사 당시 우리는 ‘존재하지 않는 국가’의 구조를 기다린 셈”이라고 비판했다.(이데일리) 세계일보는 이들의 시국선언을 지지하고 정부의 행태를 비판하는 네티즌들의 댓글을 소개했다.(세계일보)


2. 2016년 11월 2일[편집]


광주지법 행정1부(부장판사 박길성)는 승객을 버리고 도망한 승무원에게는 모두 실형이 선고됐지만 검찰이 승객 구조와 직접 관련없는 책임을 물어 기소한 관련자들이 법원으로부터 잇따라무죄를 선고받았다. 참사에 직접적인 관련과 책임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법원이 핵심 책임자로 지목한 해경 지휘부는 수사나 재판조차 받지않아 미흡한 진상 규명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다음 날 박근혜 대통령이 체육개혁을 지시했다고 김종 문화체육부 제2차관이 YTN 취재진에게 밝혔다.(YTN)


3. 2016년 11월 3일[편집]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이 전날 TV조선 ‘박종진 라이브쇼’에 출연해 ‘세월호 7시간’에 대해 세월호 7시간을 언급하며 “박근혜 대통령을 용서할 수 없다”고 말했다.(허핑턴포스트코리아)

김진명 작가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의 공백에 대해 "힌트는 최순실"이라 밝혔다.(중부일보)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브리핑에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로 차가운 바다에 잠들었던 아이들 대신 최순실의 딸을 선택했다"며 박 대통령을 비난했다.(뉴시스)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등 10여개 단체가 속한 언론단체비상시국대책회의는 이날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이 알아야 할 10가지 의제에 대해 발표했다. 그 중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대통령은 무엇을 했는가?'가 포함되었다.(미디어오늘)


4. 2016년 11월 4일[편집]


검찰이 세월호 참사 때 민간잠수사로 수습 활동을 하다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돼 1심과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공우영에 대해 지난 3일 대법원에 상고했다.(한겨레)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를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는 이날 논평을 내고 "해양수산부의 세월호 인양방식 변경은 정부의 은폐행각으로 인한 부작용"이라고 밝혔다.(뉴스1)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조사관들이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참사 당시 불거졌던 '사라진 대통령의 7시간'이 청와대 비선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과 관련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대통령의 출석을 요구했다.(뉴시스)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은 4 ·16연대와 함께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의 성과 및 앞으로 밝혀내야할 의문들, 세월호 선체 인양과정의 문제점 등을 짚어보고, 중단 없는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와 시민사회의 역할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오는 7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아시아경제)


5. 2016년 11월 5일[편집]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문화제에서 세월호 노란리본 수건을 든 참가자들이 ‘박근혜 하야하라’를 촉구하며 시위에 나섰다.사진(여성신문)

SBS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이날 공식 트위터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의 7시간에 대해 알고 계시거나 이와 관련된 사람을 알고 계신 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란 글과 함께 연락처를 올렸다.(매일경제)


6. 2016년 11월 6일[편집]


SBS 그것이 알고싶다 측의 한 관계자는 이날 아주경제와 통화에서 “이번 달 19일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의 7시간’ 편을 방송한다”고 말했다.(아주경제)

이날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수학여행 특집'에 배우 김유정 양이 교복에 '노란 리본'을 달고 등장했다. 위키트리는 이번 특집답게 그녀의 노란 리본이 더 뜻깊었다는 SNS의 반응을 전했다.(위키트리)

7. 2016년 11월 7일[편집]


12일 방송을 앞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이날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아직 방송 전이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다”면서도 “(세월호 7시간) 관련 제보는 계속 들어오고 있으며 (사실인지)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미디어오늘) Go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피부 리프팅 시술을 받은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기자는 7일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성형외과 의사 다수를 인터뷰한 후 제기하게 된 의혹”이라며 “세월호 참사 당시인 2014년 4월16일과 18일 사진을 기반으로 전문가들의 진술과 소견을 확보했다”고 밝혔다.(Go발뉴스), (미디어오늘)

이날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세월호특조위 강제종료 이후 진상규명 과제와 국회의 역할' 토론회가 열렸다.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와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박주민 의원,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공동주체하고 참여연대가 주관단체로 진행했다.(메디칼타임즈)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권영빈 진상규명소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주요 조사대상자들은 주로 정부기관 소속”이라며 “향후 진상규명을 위해 더 강력한 조사권한과 독립성을 가진 제2의 특조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진상규명을 위한 범국민적 조사기구 구성, 새로운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도 제기되었다.(쿠키뉴스)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2차 사과 담화문 발표 직후 성명서를 발표하고 진정성 없는 사과라고 평하면서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해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논평 전문(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


8. 2016년 11월 8일[편집]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이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 뷰티전문 C 병원 관계자나 C 병원이 위치한 P 오피스텔에서 거주했던 사람들의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C 병원은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이 종종 방문했던 병원인 것으로 알려졌다.(헤럴드경제)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결위원인 새누리당 박순자 국회의원이 세월호 피해지역 안산시에 대한 정부예산의 대폭 편성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정부가 세월호특별법에서 피해지역의 경제 활성화,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시행해야 함을 규정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지원이 없다”고 비판했다.(스페셜경제)

가야금 연주자 정민아가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민주공화국 부활을 위한 음악인 시국선언'에 참여해 세월호 추모곡인 <지나가는 사람>을 연주했다.사진(스포츠경향)


9. 2016년 11월 9일[편집]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영석 장관 주재로 '세월호 인양공법 변경 관련 기술검토 회의'를 열었다. 선미들기가 계획대로 진행돼도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북서 계절풍의 영향을 받아 강풍과 높은 파도, 10도 내외의 저수온 등으로 인해 작업 여건이 나빠질 것으로 보고 있다.(연합뉴스)

4·16가족협의회와 4·16안산시민연대는 9일 오후 6시30분께 경기 안산시 상록수역 앞에서 '안산시민 시국대회'를 열고 '다 밝혀라 세월호 7시간'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뉴시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세월호 후속보도와 최순실 태블릿 보도를 한 JTBC 사회부를 '올해의 경제정의실천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JTBC)

배우 강신일은 이날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판도라' 제작보고회에서 세월호 뱃지를 착용한 것에 대해 "2년 전 연극을 하면서 한국 현대 정치 현실을 김수영 시인을 통해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때 세월호 얘기도 하고 그랬다"고 입을 뗐다.(아시아투데이)


10. 2016년 11월 10일[편집]


최순실 씨 일가의 담당의사이자 박근혜 대통령 자문의로 청와대를 출입한 것으로 알려진 차움 전 의료진(가정의학과 전문) 김 모 교수는 한겨레와 만나 ‘박 대통령이 마취에 대한 두려움이 있기 때문에 세월호 사고 당일 프로포폴을 맞았다는 일각의 주장은 믿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또, 매일경제와 전화 통화에서 "세월호 사고 당일 청와대에 간 적이 없다"며 "당시 천안에서 골프를 치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세월호 사고로 가까운 친척이 돌아가셨다고 놀라서 전화하셨기 때문에 생생하게 기억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에게 피부시술을 해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성형외과 병원의 김 모 원장도 세월호 참사 당일 인천에서 골프를 치고 있었다며 '알리바이'를 주장하는 서류들을 공개했다.(한겨레), (매일경제) 이날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유시민은 "국민들에게 있는대로 말해야 오해가 안생긴다. 세월호 7시간 문제도 대통령이 '굿을 했다는데 아닙니다' 그런 말을 하고 다닌다"며 "그럼 7시간 동안 뭘 했는지 말하면 나머지는 자동적으로 없어지는거다"고 지적했다.(뉴스엔)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1부는 이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폭행·공동상해 및 업무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김현 전 의원과 한상철 세월호 가족대책위 전 대외협력분과 부위원장에 대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가족대책위 김병권 전 위원장·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 이용기 전 장례지원분과 간사의 항소도 기각돼 1심 판결이 유지됐다.(연합뉴스)

조희연 서울교육감이 지난해 4월18일 세월호 1주기 범국민대회에 참가했다가 벌금형을 받은 교사를 징계하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이날 '세월호 교육감이 세월호 집회 참가 교사 징계'란 제목의 성명문을 발표하고 징계 무효와 공개사과를 요구했다.(머니투데이),성명서 전문(전국교직원노동조합)


11. 2016년 11월 11일[편집]


청와대가 세월호 7시간 성형시술 의혹에 대해서 유언비어라고 규정했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경호실에 확인한 결과 박 대통령은 당일 청와대에서 정상 집무를 봤다”면서 박 대통령이 당시 15차례에 걸쳐 국가안보실과 정무수석실 상황보고를 받은 시간을 공개했다.(연합뉴스), (중앙일보)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인양 방식을 바꾼다고 밝히자 유가족들은 바뀐 인양 방식에 대한 기술검토 보고서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JTBC)

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권영빈 상임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기는 어디? 세월호 특조위 사무실. 철거 진행 중. 현 비상시국에서도 세월호 연내 인양 실패를 당당하게 선언하고, 특조위 사무실을 폐쇄하고 정부는 세월호 참사를 덮어가고 있다”고 썼다.(경향신문)

세월호 사고 이후 인성교육진흥법이란 이름의 법이 만들어졌다. 워낙 느닷없는 일이어서 당시에도 논란이 적지 않았는데 결국 통과되었다. 문제는 정윤회와 역술인 이세민 씨가 개입한 게 드러났다.(SBS)


12. 2016년 11월 12일[편집]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구속 수감된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검찰 조사 도중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행적’과 관련해 “박 대통령은 관저에 있었다”고 말했다.(경향신문) 오마이뉴스 김동환 기자는 공식 기록 공개없이 브리핑을 믿어달라는 건 설득력이 없다고 비판했다.(오마이뉴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2014년 5월 19일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대국민 담화문 발표 전날 밤 최순실이 '해경 해체'를 결정해 급하게 연설문이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측은 전직 해경 관계자들과 청와대 관계자들에게 복수의 제보를 받았으며 관련 녹취 및 증거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CBS노컷뉴스)

이날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3차 촛불집회에 세월호 유가족이 참석해 '박근혜 퇴진'을 외치며 행진에 동참했다.(M이코노미뉴스)

배우 이기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화문. 촛불들. 함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그의 양 손등을 찍은 것으로 그는 광화문 집회 현장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이기우는 양쪽 손등에 세월호 리본과 'TRUE'라는 글자를 썼다. 집회 현장에 직접 참여하며 소신을 밝힌 이기우의 모습에 네티즌들 역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스포츠한국)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룰 '세월호 7시간'과 박근혜 대통령 관련 제보 공지글에 지속적인 관심이 쏠렸다.(아주경제)


13. 2016년 11월 13일[편집]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연내 인양 실패를 인정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시뮬레이션 검토도 없이 세월호 인양 방법을 변경하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라며 "세월호 선체인양 작업 변경으로 인한 시뮬레이션을 시행한 후에 그 결과를 토대로 현안보고를 다시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국제뉴스)

‘비선실세’ 최순실 진료를 담당하다 박근혜 대통령 자문의로 활동하고 있는 차움병원 전 의료진 김모(54) N병원 원장이 참사 당일 충남 천안에 있는 골프장에서 운동 중이었으며 진료는 없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그날 박 대통령이 7시간 동안 진료를 받은 게 아니냐는 소문에 대한 해명이다.(세계일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작년 4월 16일 박근혜 얼굴표정을 다시 보았다"는 글과 함께 SBS가 보도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왜 솔직히 공개 안 하나' 기사를 올렸다.(부산일보)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의심과 비난을 무릅쓰고 참사 당시 행적을 못 밝히는 건, 구조책임자인 대통령이 구조방치로304명을 죽인 사실보다 더 기겁할 '딴짓'을 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며 "'세월호 7시간을 밝히고 책임을 묻기 위해 대통령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

신수식 모스크바국립대학교 정치학 박사는 미디어파인에 올린 연재 칼럼에서 세월호 침몰 때 청와대에서 대통령이 정상집무를 봤다면 당장 구속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미디어파인)

경기도 안산시 세월호 정부 합동분향소에 걸린 현수막 20여 개가 한꺼번에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연합뉴스)

침몰하는 세월호에서 승객 20여명을 구조해 '파란바지의 의인'으로 불리는 김동수가 이날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부영사랑으로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 하프코스를 뛰면서 "세월호 진상규명 여러분의 관심이 절실합니다"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를 알아 본 많은 사람들이 뜨거운 박수로 용기를 불어 넣어 주었다.(한라일보)

배우 박진주는 이날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세월호의 상징인 노란 리본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벽에 붙은 노란 리본 위로 '리멤버 416'이라는 문구가 새겨져있다.(매일경제)


14. 2016년 11월 14일[편집]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014년 4월16일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50분까지 2시간20분 동안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비서실로부터 ‘보고’는 받았지만 ‘지시’는 한 차례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시간때가 세월호 침몰하던 때였다.(경향신문)

2014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불거졌던 홍성담 작가의 '세월오월' 작품전시 불가 결정에 대해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당시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으로부터 직접 전화를 받았다"고 밝혀 정부 외압 논란이 예상된다.(뉴시스)

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조사관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11일 정부가 특조위 사무실의 집기를 모두 철거하고 출입에 필요한 지문인식 시스템도 제한하는 등 기존 사무실에서 조사하는 게 불가능해졌다"며 다른 곳에서 조사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라 밝혔다.(연합뉴스)

여야가 이날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 일가 등의 수사를 위한 특별검사법안과 국회 국정조사에 합의하면서 ‘박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에 대한 의혹까지 광범위한 수사가 가능할 전망이다.(한국일보)


15. 2016년 11월 15일[편집]


사무실을 철거당한 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YMCA 전국연맹 건물 4층에 새로 둥지를 틀었다.(경향신문)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을 맡은 유영하 변호사가 정부 출범 이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됐지만 지난 3월 유엔에 제출할 한국 인권보고서에서 세월호 참사 등을 삭제하도록 지시한 사실이 JTBC 보도로 드러났다.(JTBC)

세월호 추모 집회를 위해 만들어진 한 장의 일러스트가 12일 집회 이후 다시금 화제가 되면서 네티즌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중앙일보)


16. 2016년 11월 16일[편집]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 약속 국민연대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동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대통령에게 사고 당일 7시간의 행적을 밝히고 구속수사를 받으라고 촉구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도 같은 곳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대통령에 대한 구속수사를 촉구했다.(연합뉴스)

JTBC 뉴스룸에서 세월호 사고 당시 국정원이나 민정수석실에서 대통령에게 올라갔던 보고에 대한 내용을 방송했다. 당시 국정원이나 민정수석실은 사고의 수습이나 보상 등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고, 대통령의 지지도 하락과 당시 상황을 정치적으로 이용할 세력에 대한 우려. 그리고 극우 반공주의 단체들에게 지원을 해서 이런 시도를 억눌러야 한다는 식의 보고만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뉴스룸 캡쳐, (JTBC)

작가 김진명은 이날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해 "박근혜 대통령이 주술, 종교 의식 때문에 연락이 끊겼을 것"이라고 세월호 7시간에 대해 주장했다.(TV리포트)


17. 2016년 11월 17일[편집]


참사 당일 국군수도병원 간호장교가 청와대로 출장 간 기록을 검찰이 확보했다.(YTN) 이날 오전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세월호 7시간 의혹에 관련해 “관련 보도에 관해 확인해 본 결과 국군수도병원에서 간호장교가 출장한 기록은 없다. 청와대 의무실에도 확인했더니 청와대에 온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서울경제)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이 세월호와 관련한 청와대 내부 보고서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했다.(CBS노컷뉴스)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검이 통과된 뒤 5분 자유발언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을 포함한 사안에 대한 진상규명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민중의소리)

JTBC 뉴스룸에서 교황방한에 대해 정부가 세월호 유족의 접촉이나 언급을 자제하게 하고, 교황에게 한반도 북한 인권 실태 등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줘야 하며, 건전한 세력에게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나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등의 불순 세력을 억누르게 해야 한다는 등, 애초에 세월호 사건에 대해 정부의 책임을 요구하는 이들을 모조리 불순세력으로 몰며 여론전을 제안했다는 사실을 방영했다. 뉴스룸 캡쳐, (JTBC)

코미디언 김미화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자식 잃고 쩍쩍 갈라진 심장에 대못 질 당했어도 2년 넘게 쓰러지지 않고 견뎌내는 세월호 가족들도 있는데 진실을 밝히는 게 그리 쉬운 일인가요"라며 광화문 촛불집회 참석을 독려했다.(중부일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OBS경인TV '전격 인터뷰'에 출연해 "특검서 세월호 7시간 행적 밝혀질 것"이라 밝혔다.(OBS경인TV)


18. 2016년 11월 18일[편집]


JTBC에서 세월호 참사 두달 후 청와대 민정수석실을 통해 대통령에게 보고된 내부 보고서를 PDF파일로 공개했다.(JTBC)

세월호 참사로 희생한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이 사용한 교실을 임시 이전해 재현한 '단원고 416 기억교실'이 오는 21일 공개된다.(국제신문)

19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90분 특별편성으로 꾸며져 '대통령의 시크릿' 편이 그려진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목받은 최순실 씨에 대한 국정 농단 파문이 진실로 드러나면서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박 대통령의 7시간의 행적에 대한 의혹도 증폭되고 있다.(이투데이)

프레시안 강양구 기자가 박근혜 대통령이 '불면증' 때문에 고생한다는 얘기를 여러 경로로 들었다는 한 측근의 제보를 토대로 참사 당일 수면제를 먹고 잔 게 아니냐는 가설을 제기했다.(프레시안)


19. 2016년 11월 19일[편집]


2014년 4월 22일. 대통령(VIP) 지시사항으로 '해외박물관 한국실 부실, 제대로 된 한국실 설치·운영을 위한 효율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는 것이다. 당시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일주일째 되는 날이었다. 오후 기준으로 사망자 113명, 실종자 189명으로 구조·수색 작업이 한창이었다. 박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해외박물관 지원 사업은 일사천리로 진행됐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한국실은 12억 5000만원의 예산을 받았다. 그런데 이 예산마저 10억원이 2018년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한 지원금인 것으로 드러났다.(CBS노컷뉴스)

청와대는 이날 오후 홈페이지 '오보·괴담 바로잡기' 게시판에 '세월호 7시간, 대통령은 어디서 뭘 했는가?-이것이 팩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대통령은 관저 집무실 및 경내에서 당일 30여차례의 보고와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청와대),(뉴스1) 그럼에도 대부분은 안 믿고 있으며, 하필 그것이 알고싶다 대통령의 시크릿 편 방영 전에 급하게 내놓은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이날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대통령의 시크릿 편에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의 대통령 행적을 파헤쳤다.(뉴스엔) 10년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뉴스핌) 방송 말미에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세월호 인양업체 상하이샐비지에 대해 잘 아는 분이나 대형선박 인양작업에 참여한 적 있는 분들 제보를 받습니다"라고 알렸다.(아주경제)


20. 2016년 11월 20일[편집]


방송인 김제동이 전날 SBS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7시간' 시청 후 이날 새벽에 자신의 페이스북으로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남겼다.(아시아투데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전날 청와대가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이 주로 관저집무실에 있었다는 해명에 대해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관저집무실을 이용했다는 건 출근하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주장했다.(서울경제) 청와대는 홈페이지를 통해 세월호 참사 당일 제기된 박 대통령의 7시간 의혹과 관련, 시간대별로 보고 및 지시 내용을 공개했는데 박근혜 대통령이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오후 2시50분이 돼서야 정확한 인명 구조 및 피해 상황을 파악한 것으로 드러났다.(국민일보)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는 '청와대 홈페이지 대통령 행적 해명에 대한 반박'이라는 긴급브리핑을 냈다.(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

지난 8월 숨진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숨지기 직전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와 세월호 청문회 증인 출석 여부를 조율한 정황이 확인됐다. 이날 한겨레가 유족의 동의를 얻어 확보한 김영한 전 수석의 휴대전화 내용을 공개했다.(한겨레)

방산비리 의혹을 받았다가 재판에서 무죄를 받은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의 숨겨졌던 진실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세월호 침몰 당시 최고급 구조장비가 탑재된 통영함을 출동시켜 구조하려 하였으나 고위급 인사 누군가의 제지로 저지되었다.(인사이트)


21. 2016년 11월 21일[편집]


시사인 주진우 기자는 지난 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대통령의 시크릿' 편 방송 후 '세월호 비극은 언론 오보 때문'이라는 청와대 입장의 기사를 자신의 SNS에 링크한 후 "청와대가 속은 거지? 언론 때문이지? 최순실 때문이지? 잘못한 건 하나도 없지? 청와대가 불쌍하지? 박근혜가 제일 불쌍하지?"라고 적었다.(헤럴드경제)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 별관 2층에 마련된 단원고 2학년 9반 '기억교실'을 임시 이전해 3개월의 구현작업을 마치고 일반인들에게 개방됐다.(연합뉴스)

대법원 1부는 길환영 전 KBS 사장이 대통령을 상대로 낸 해임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세월호 침몰과 구조작업에 관한 한국방송공사 보도의 문제점을 해임사유로 삼은 것이 부당하지 않다는 원심 판결은 이유에 모순이 있어 판결 결과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한겨레)

곽상언 변호사는 YTN라디오 '최영일의 뉴스 정면승부' 전화 인터뷰에서 '세월호 비극의 원인을 알 수 없게 만들어 오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YTN)

정호성 전 청와대 부석비서관이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 보고 막았으며, 대통령은 집무실이 아닌 관저에 있었다는 것이다.(한겨례21)

이병호 국정원 원장이 세월호 참사 직후 국정원이 작성하고, 청와대 민정수석실을 거쳐서 대통령에게 보고된 것으로 보이는 이른바 'VIP 보고서'의 내용에 대해서 국정원 문서를 인정하였다.(JTBC)


22. 2016년 11월 22일[편집]


프레시안 강양구 기자가 국민의당 이상돈 의원이 창간 15주년 기념행사에서 한 말을 토대로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을 추측하는 기사를 썼다. 강 기자는 불면증 등 다양한 건강이상이 박 대통령 세월호 7시간의 '진실'에 가깝다고 주장했다.(프레시안)

이재명 성남시장이 세월호 7시간과 관련해 형법 제122조 직무유기죄 및 형법 제268조 업무상 과실치사상죄 내용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고발한다고 밝혔다.(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0부는 세월호 유가족, 실종자 가족 등 총 347명이 국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첫 변론을 열고 원고 측 신청을 받아들여 가족 중 1명을 다음 재판의 증인으로 채택했다.(연합뉴스)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해양경찰청 상황실과 청와대 상황실 간의 핫라인 통화 녹취록, 상황보고 등을 보면 청와대의 해명에 대한 의혹만 더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MBN)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세월호 참사 당일에 청와대 참모의 입과 귀를 완전히 막았다는 것이다.(TV조선) 또, 일본 산케이 신문이 7시간 관련 보도를 한데 대한 명예훼손 사건에도 청와대는 은밀히 개입했다.(TV조선)

JTBC 뉴스룸 밀착카메라 코너에서 전날 공개된 세월호 4·16 기억교실, 광화문 광장 내 세월호 텐트, 해체당했지만 민간인 신분으로 조사를 이어가려는 특조위의 새 사무실, 유가족이 1인 시위를 하려다 제지당한 청운효자동주민센터를 담았다.(JTBC) 손석희 앵커는 앵커브리핑에서 김관홍 잠수사가 마지막으로 남기고 간 말인 '뒷일을 부탁합니다'를 언급하며 세월호 관련 보도를 이어가려는 이유로 '17살의 아이들이 기울어져가는 그 배에서 그저 '가만히 있으라'는 말만 듣고 있어야 했던 그 시간에, 비록 컨트롤 타워가 아니라는 강변이 나왔지만 그래도 무엇인가를 했어야만 했던 그 곳에서 어떤 일이 진행되고 있었는지를 궁금해 할 뿐'이라 밝혔다.(JTBC)


23. 2016년 11월 23일[편집]


중앙일보 김호 기자가 지난 21일 진도 팽목항의 모습을 담은 기사를 올렸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세월호 참사 당일인 2014년 4월 16일 박근혜 대통령이 7시간 동안 무엇을 했는지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면서 추모객들의 발걸음이 늘어났다.(중앙일보)

한겨례21와 인터뷰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과 떨어져 있어 대면보고를 못했다고 밝혔다.(한겨례21)

'최순실 성형외과’로 유명해진 김영재 성형외과 의원 원장이 세월호 참사 당일 2014년 4월 16일 병원을 휴진했다고 해명했지만, 이 병원의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대장’에는 이날 프로포폴을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신문)

Go발뉴스가 “대통령의 피부과 자문의가 ‘세월호 참사 당일 지방에 일이 있어 못갔는데 나 말고 다른 의사가 들어가 시술했다’고 말하는 걸 들었다”는 복수의 제보를 받고 확인 작업을 벌여왔는데 세브란스 병원이 ‘공식 채널로는 피부과 진료가 이뤄진 사실이 없다’고 확인함으로써, 시술이 있었다면 김영재 원장이나 김상만 원장 등 이른바 ‘비선 의료진’에 의해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Go발뉴스)

대한민국 교육부는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기재 개선방안'을 발표하며 학적용어에 '명예졸업'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등학교 학생은 2017년 2월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졸업사정회를 통해 명예졸업 대상자로 확정된다.(뉴스1)


24. 2016년 11월 24일[편집]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안산교육지원청 내 세월호 기억교실을 찾아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과 관련해 “대통령이 스스로 밝히지 않는다면 특검이 규명해야 한다”며 “대통령이 세월호 7시간의 진실을 밝히지 않는 것은 그 자체가 또 하나의 탄핵사유”라고 비판했다.(경기일보)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12일 세월호 정부 합동분향소에 걸린 현수막 20여 개를 훼손한 혐의(재물손괴)로 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이날 밝혔다.(중부일보)

기독교 선교단체인 예하운선교회 대표를 맡고 있는 김대현 목사는 이날 경향신문과 인터뷰에서 “세월호 참사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세월호 응원 엽서’로 세월호 참사와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에서 멀어진 시민들의 관심을 돌리고 싶습니다.”고 말했다.(경향신문)


25. 2016년 11월 25일[편집]


김영재 성형의원은 세월호 참사 당일 날짜 수요일에 70여 차례나 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처방이 드러나자 장모 시술후 골프장 갔다는 말을 바꿨다는 것이다.(동아일보)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이날 서울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조계종 종무원조합과 416 세월호연대 공동으로 ‘세월호의 조속한 인양 및 미수습자 수습을 위한 기도법회’를 봉행했다.(BTN불교TV),(법보신문)


26. 2016년 11월 26일[편집]


청와대 - 해양경찰청 핫라인 음성파일 분석 결과, 청와대 “언론 오보 때문에 오전 상황 파악 못했다”는 해명과 달리, 실제로 오전에 3차례에 걸쳐 뒤집어진 세월호 안에 학생들 갇혔을 가능성을 보고받았지만 대통령은 아무런 조처를 안했다는 것으로 드러났다.(한겨례)

엄태화 감독은 지난 21일 SBS 파워FM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2014년 온 국민이 트라우마에 빠진 사건이 있었는데 나 역시 충격 받았다. 영화에 직접적으로 나타나진 않지만 트라우마가 무의식적으로 반영된 것 같다”고 세월호 참사를 언급했다.(부산일보)

304명의 예술인들과 시민들은 오후 4시 16분 서울 광화문 구명조끼를 입고 청와대를 향해 구조 호루라기를 부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머니투데이) 이날 박근혜 즉각 퇴진 5차 범국민행동에 참가한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의문의 7시간의 진실을 촉구했다. (민중의소리)

이날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스타들의 소신발언을 알아봤는데 김윤석은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2014년 4월 15일 밤으로 돌아가서 그 배를 타지 말라고 얘기하고 싶다"며 세월호를 언급해 시선을 끌었다.(뉴스엔)

이날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세월호 화물칸을 이용했던 물류업체 관계자 및 화물차 기사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는 자막을 띄어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의 7시간 비밀에 이어 또 한 번 세월호를 다룰 것을 예고했다.(스포츠투데이)

27일 방송될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대통령의 7시간에 대한 또 다른 진실을 다룬다.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로 출장을 갔던 간호 장교가 현재 미국에 있는 것으로 취재진이 밝혔다.(JTBC)


27. 2016년 11월 27일[편집]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이날 밤 방송에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5차’ 방송을 내보냈다. 세월호 7시간의 비밀을 푸는데 문고리 3인방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파헤쳤으며 “세월호 사고 당일 보고를 받고도 묵살한 정호성, 대통령 7시간의 비밀을 지키고 있는 안봉근, 주사기 구입 책임자 이재만이 세월호 7시간의 또 다른 키”라고 정의했다. 또 서면보고를 선호하는 박 대통령의 문제점, 관저도 집무실이라는 청와대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 등을 다뤘다.(JTBC), (헤럴드POP)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과거 자신이 발매한 곡 ‘pray’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슬픔을 표현한 것이라 고백했다.(중앙일보)


28. 2016년 11월 28일[편집]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선미의 리프팅 빔 10개 중 총 8개의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양 작업을 진행하는 상하이샐비지는 지난 27일 오후 선미 리프팅빔 2개를 추가 삽입, 이제까지 총 8개의 선미 빔을 굴착방식으로 설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향비즈)

JTBC 탐사보도 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27일자 방송분에 새누리당 민경욱 의원이 청와대 대변인 시절, 참사 당일 오전 10시 30분 브리핑 중간에 “난리났다”라고 말한 뒤 크게 웃음을 지었던 장면이 나갔다. 민 의원은 이날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이 장면은 일종의 방송 사고로서 전형적인 NG컷”이라며 “생방송에 나온 장면도 아닌 NG 장면을 이용해 비신사적인 편집을 한 의도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규연 JTBC 탐사기획국장은 “세월호 참사 당일이었다는 점에서 (대변인의 웃음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미디어오늘)

시사인 주진우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관련 영상과 함께 "참담하다"는 글을 게재했다.(중부일보)

청와대가 올린 세월호 참사 당일 해명이 감사원을 통해 거짓말이라는 것이 확인되었다.(한겨례)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의무실에 있었던 2명의 간호장교 중 한명은 미국에 있으며, 한명은 전역한 것으로 확인됐다.(채널A)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의무실에서 근무한 간호장교가 현재 미국에서 연수 중인 사실과 관련, 정상적인 선발 절차를 거쳤다고 밝혔다.(연합뉴스)

김장수 당시 주중대사는 세월호 참사 당일 첫 보고는 서면으로 했고 이후 유선으로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KBS)

정두언 전 의원이 이날 오전 방송된 불교방송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미스터리에 대해 “지금까지 이유를 대지 못한 것은 폭동이 일어날 것 같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서울경제)

독일에서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는 정옥희 씨가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SEWOL」이 베를린에서 현지시간 다음 달 15일 무비멘토 키노에서, 같은 달 17, 18, 20, 21일 바빌론에서 각각 상영된다고 밝혔다.(연합뉴스)


29. 2016년 11월 29일[편집]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간호장교의 소속이 이례적으로 군 사령부에서 청와대 경호실로 변경된 것으로 드러났다.(헤럴드경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세월호 간호장교을 찾기 위해 미국으로 갔던 것이다.(오마이뉴스) 채널A가 먼저 연수하고 있는 미국에 있는 간호장교를 찾았는데, 만남을 거부하고 있다.(채널A)

청와대에 근무했던 간호장교 2명 가운데 1명이 강원도 원주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YTN) 원주에 다니는 간호장교는 대통령 얼굴 본적 없다고 부인했다.(연합뉴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해경본부는 지난 21일 세월호 수색업무에 참여한 민간잠수사들에게 "그동안 지원한 치료비는 보상금 지급시 부터는 중단되니 참고 바란다"고 통보했다.(머니투데이)


30. 2016년 11월 30일[편집]


김영한 전 수석의 다이어리에서 세월호 참사의 원인을 선장과 선원 그리고 해경과 세월호 소유주 유병언 일가를 탓한 걸로 적혀 있다. 청와대 보고와 그 과정에의 혼선은 참사 원인이 아니라는 식으로 적혀있다는 것이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세월호특별법이 국난을 초래한다고 말하면서 "좌익들의 국가기관 진입 욕구가 강하다"고 했다는 것이다. 2014년 10월 27일 기록에 김 실장이 인양 작업과 관련해 시신인양은 안 된다면서 정부 책임론이 커져서 부담이 된다는 취지로 말한 걸로 보이는 메모가 발견되었다.(JTBC)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에 대해서 관저 경호팀이 모두 알고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TV조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간담회에서 최근 논란이 된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과 관련해 "교육감으로서, 경기 교원, 학생의 이름으로 끝까지 대통령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은 이날 대한민국 법무부대검찰청 등을 상대로 한 기관보고에서 “`세월호 7시간'을 파헤치라는 게 국민 요구”라며 “청와대가 당시 대통령 관련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강원일보)

일본 교민과 유학생 등 30여명은 낮 12시 JR 신주쿠 역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침묵시위를 벌였다. ‘세월호를 잊지 않는 사람들의 모임’이 주축으로 온라인상에서 알고 자발적으로 모인 교민들과 학생들로 구성됐다.(아시아투데이)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이날 미국 텍사스에 도착한 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 대위가 진실을 말할지 알 수 없다. 어쩌면 조 대위를 만나지 못하고 돌아갈 수도 있다"라며 "하지만 자신을 만나러 태평양을 건너 15시간을 날아온 국정조사 위원인 국회의원을 피한다면 조 대위는 범죄를 자인하는 셈이다. 조 대위의 애국적 양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뉴스핌)

한편 조 대위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언론과 전화인터뷰에서 '박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의무동에 왔는가'라는 질문에 "당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진료는 없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소속 교수 및 연구자 14명은 세월호 참사를 객관적, 구조적으로 인식하며 이 비극을 대한민국이 직면한 근본 문제와 연관시켜 함께 성찰하기 위해 ‘신자유주의와 세월호 이후 가야 할 나라’를 집필했다.(중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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