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시공요새 마크로스(NMK)

덤프버전 :



1. 개요
2. 아이템




1주
2주
최종 910.5만
플레이어는 BANITO


2인 플레이 영상


1. 개요[편집]


NMK사에서 제작한(발매원은 반프레스토) 애니메이션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의 종스크롤 슈팅 게임. 이전에도 슈팅게임으로 마크로스 시리즈가 게임화된건 두번정도 있었지만[1], 아케이드용으로 나온건 이 게임이 최초다.

8방향 레버에 의한 이동과 샷버튼과 봄버버튼의 2버튼제를 채용한 전통적인 종스크롤 슈팅게임으로, 발키리 특유의 3단변형과 NMK 슈팅 특유의 파괴감을 잘 살렸고, 당시의 슈팅게임들이 난이도가 높게 잡히는 경향이 많은 와중에 전반면의 난이도를 최대한 낮게 잡아서 동명의 인기애니메이션의 게임화란 것과 겹쳐 많은 인지도를 얻은 명작 슈팅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7스테이지를 2주까지 총 14면을 마치면 엔딩. 참고로 전멸폭탄은 인스트럭션 카드 기준 반응탄이라고 써져있다. [2]

폭발패턴/아이템 부유 패턴 등이 썬더 드래곤과 흡사해서 본 항목에서조차 해당 게임을 자주 거론하게 되는데 당시 프로그래머의 증언에 의하면 "반프레스토측 영업진에게서 마크로스를 소재로 썬더드래곤을 만들어줬음 한다" 라는 주지의 오퍼가 있었기에 이렇게 된 거라고. 기판도 같은걸 쓰고있는데다 스탭들도 거의 비슷하다. 그래서인지 몇몇 팬들은 썬더드래곤 2 aka 빅뱅보다도 더 썬더드래곤 2 다운 게임으로 평가하기도 하는데다가, 국내에 돌은 마크로스의 부트렉 기판중에는 썬더드래곤과 마찬가지로 라이덴 사운드가 나오는 버전(#1, #2)도 종종 있었다고 한다. US AAF 무스탕 및 썬더드래곤과는 달리 본작의 라이덴 사운드가 나오는 부트렉 기판은 아직 미덤프.

1P가 이치죠 히카루, 2P가 맥시밀리언 지너스인데, 2P쪽이 약간 이동속도가 빠르다. 맥스의 천재 설정을 생각하면 납득갈수도 있는 부분.

각 스테이지 개시시/어트랙트 데모 등에서 원작의 분위기를 살려 간단한 애니메이션으로 그려진 데모화면이 지나간다.[3] 또한 코인 투입시에는 NMK게임들이 으레 그랬듯 스타트버튼을 누를때까지 전용의 화면이 표시되는데 본 게임의 경우 린 민메이가 참치머리를 접시위에 올린 일러스트가 표시되고 이 화면 전용 BGM인 OG-Love를 들을 수 있다.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는 2주차 엔딩까지 달성했을때 들을 수 있는 스탭롤 엔딩곡이며, 소백룡의 경우, 네임엔트리화면에서만 들을 수 있는데 입력했다 말았다하면서 네임엔트리를 질질 끌어야 1루프를 겨우 들을 수 있다.

이후 NMK사에서는 후속작인 흑역사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II를 기반으로한 게임도 만들었으며, 횡스크롤+제한시간내에 스코어어택이라는 독특한 방식을 도입했다.

2. 아이템[편집]


4종류는 플레이어 기체의 공격성능이 변화하는것으로 발키리 특유의 3단+@변형을 재현했다. 다만 변형에 따른 플레이어기의 속도변화는 없으며, 같은 종류의 변형 아이템을 먹으면 5,000점이 가산된다.

F: 파이터 모드로 변형. 게임 시작시 및 격추후 복귀시에는 이 형태로 시작한다.
파워업할수록 확산범위와 공격력이 상승하는 부채꼴의 확산 샷을 발사하는 스탠다드한 성능이라 필드 진행면에서 유리하지만, 스테이지가 늘어나면 파워부족으로 잘 안쓰게 된다.

G: 가워크 모드로 변형. 전방집중형으로 샷이 전방으로 나가며 적을 관통하는 레이저를 발사하는 형태. 파워업할수록 레이저가 굵어지기 때문에 화력과 범위가 증가해 높은 편의성을 자랑한다. 기본 샷이 형태를 불문하고 한 화면에 3세트까지밖에 안나가는 마당에 혼자서 길고 굵은 레이저를 발사하는지라 화력손실이 적으며, 특히 관통이라는 점은 아머드에게조차도 없는 장점으로 이를 살리는 부분도 적지 않다. 고수들 사이에서는 이 게임은 아머드상태 아니면 가워크라고 할 정도로 정말 좋은 성능이다.

B: 배틀로이드 형태로 변형. 아머드에서 피격당해도 이 형태로 변화한다. 전방샷이 커지며 호밍성능이 있는 미사일을 발사한다. 호밍성은 높지만 위력이 높지 않은게 단점. 파워업하면 위력과 동시발사수가 늘어나지만 미사일연막이 커져서 화면을 보기 힘들어지는 단점도 존재.

A: 아머드 발키리로 환장하며, 고위력의 직사형 그레네이드탄과 부채꼴 확산탄을 동시에 사용하는, 파이터와 가워크의 장점을 가져온 형태. 다만 관통레이저가 아니라는 점만은 가워크 레이저에게 유일하게 밀린다. 적의 공격을 1번 버틸 수 있는 배리어로서의 역할도 갖고있어 피격시 풀파워상태의 배틀로이드로 변화한다. 효과가 효과인지라 상당히 보기힘든 아이템이지만 피탄당해서 벗겨지지 않는 한 다음스테이지에도 계속 유지되는데다 이 자체가 풀파워업 취급인지라 파워업, 변형아이템도 종류불문하고 득점이 되기 때문에 스코어링에도 중요하다. 일단 레어아이템인지라 고정적으로 나오는 부분이 몇곳[4] 있고, 마지막 잔기를 소비한 자기 격추시 혹은 밑의 훈장 아이템을 미스없이 10번 계속해서 먹었을때도 강제로 나온다. 3 원더스의 채리오트에 비하면 취득 기회가 생각외로 잘 오는 편.

참고로 고정출현하는 아머드 아이템중 하나는 5스테이지 개막시 카키자키 하야오로 추정되는 발키리가 미사일맞고 터지면서 반응탄 1개와 함께 등장한다. 극장판에서 미리아의 공격으로 사망하는것의 재현. 또한 아머드 상태에서 먹으면 10,000점이 가산된다.

P: 파워업. 샷 성능이 상승하며 라이덴과 썬더드래곤이 그랬듯이 풀파워업까지 8단계가 걸린다. 실은 종류 불문하고 상기의 F/G/B의 변형 아이템을 먹어도 1단계씩 파워업하기때문에 상황마춰 이것저것 골고루 먹다보면 결국 풀파워업까지 갈 수 있게 된다. 아머드가 강제 풀파워업인것과 겹쳐 NMK게임중에서는 풀파워업이 비교적 쉬운 편. 풀파워업후에 먹으면 5,000점 가산.

Y: 반응탄. 즉효발동식 전멸폭탄형 봄 아이템으로 최대 8개까지 스톡가능. 사용중 시전 플레이어는 확실하게 무적이 되고 탄소거 및 대미지판정은 꽤 넓지만 전체를 커버하진 못하므로 공격용으로 사용할땐 조금 주의해야할 필요가 있다. 8개 스톡 상태에서 먹으면 10,000점이 가산된다.

발키리: 잔기가 1기 증가하는 익스텐드 아이템. 점수에 따른 잔기업이 없는데다 획득 기회는 3종류의 조건에 의해 1번씩 출연하는 3번뿐이다. 즉 어떻게 조건 맞춰서 출현했다면 보자마자 바로 먹어줘야한다. 참고로 2주차에는 뭔 짓을 해도 출연하지 않는다.

1. 훈장을 노미스로 15개 연속 획득한다.
2. 5스테이지 보스 경고 직후 등장하는 미리아 기체를 격파한다.
3. 숨겨진 아이템중 민메이인형(50,000점)을 4번 회수한다.

훈장: 처음엔 100점이지만 계속해서 먹으면 10,000점까지 올라간다. 배틀 가레가라파마냥 놓친다고 점수가 떨어지진 않으나, 미스시에는 100점으로 초기화된다. 미스없이 10개를 계속해서 먹었을 경우(=처음부터 먹었을때 기준 8,000점이 되는 순간)아머드 아이템 하나가 등장하고, 똑같이 15개를 계속해서 먹었을 경우 1UP가 출현한다. 단 훈장에 의한 1UP는 처음의 15회 획득시에만 출현한다.

숨겨진 아이템: 특정장소를 샷으로 쏘면 출현하는 득점 아이템. 50,000점의 민메이인형과 100,000점의 참치머리가 존재. 이중 민메이인형을 미스 없이 4번 획득하면 1UP가 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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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은영전 게임으로 유명한 보스텍에서 개발한 MSX용 횡스크롤 슈팅, 반다이에서 제작한 FC용 횡스크롤 슈팅.[2] 본 게임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썬더 드래곤의 무기 정식설정 마냥 묘하게 흠좀무한 설정.[3] 이 장면들이 극장판의 작화와 매우 비슷해서 플레이어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는데, 사실 제작진 중에 극장판 제작에 참여한 애니메이터가 한 명 있었다고.[4] 3스테이지 중반, 5스테이지 개막시 카키자키(…)의 유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