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괴광선

덤프버전 :

신조인간 캐산에서 캐산이 사용하는 필살기.

헬멧에 모든 에너지를 집중시켜 초록색의 광선을 발사한다. 날아간 광선은 그대로 대폭발한다. 그 위력은 어마어마해서 안드로 군단 떼거리가 한방에 전멸한다.

하지만 위력이 강한 만큼 위험요소도 크다. 사용시에 모든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쓴 다음에는 캐산은 조루가 되어 그대로 실신한다. 당연히 무방비 상태가 되기 때문에 적들이 살아남으면 정말로 위험해진다. 거기다가 자칫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다. 마지막화에서도 쓴 직후에 영원히 못 일어날 뻔했다.

캐산 자신에게도 위험성이 큰 지라 어지간히 위험한 경우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았다. 작중에서 사용한 횟수는 4번. 빈에서 개떼처럼 몰려드는 안드로 군단을 쓸어버리는데 1번, 아무리 때려도 흠집조차 나지 않는 삐에로 로봇 생산기지를 부수기 위해 1번, 절벽에서 안드로 군단의 대군을 상대하기 위해 1번(직후에 캐산은 에너지가 다 떨어지는 바람에 절벽에서 추락, 물속에 빠져 기억상실 크리), 마지막화에서 브라이킹 보스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1번 이었다.

인피니티 포스에선 테카맨볼테카를 쏜 후 조각 난 운석의 파편을 처리하기 위해 사용. 그 뒤에 남은 파편은 독수리 켄이 인법 회오리 파이터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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