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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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너무 행복합니다!"

ㅡ 2014년 히어로 인터뷰 中 LG 포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계속 출장하는 게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

선수 시절 포지션은 포수로, SK 와이번스, 넥센 히어로즈,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했다. 수비력이 뛰어난 전형적인 수비형 포수. 2013 시즌까지 백업으로 2군에서 전전하다 LG 트윈스로 트레이드되었고 2014 시즌 마침내 주전으로 우뚝 섰다. 2016 시즌 후, 구단에 방출을 요청하여 방출된 뒤, 삼성 라이온즈로 팀을 옮겼다.기사 참조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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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은퇴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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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종료 후 삼성은 젊은 선수를 육성한다는 명목으로 최경철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후 친정인 SK 와이번스의 프런트에서 전력분석원으로 일하기로 했다는 기사가 발표되며 현역 은퇴가 확정되었다. #

4. 지도자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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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SSG 랜더스 코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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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까지 SK의 1군 전력분석원으로 일하다가 2020시즌 부터 장재중 전 1군 배터리코치를 대신해 SK 와이번스의 새로운 1군 배터리코치로 선임되었다. 아무래도 주전포수 이재원의 도루저지, 프레이밍이 모두 급격히 퇴보되었기 때문에 현역시절 수비에는 일가견이 있던 최경철을 코치로 선임한 듯 하다.

2021년에 팀에서 세리자와 유지 코치를 임명함에 따라 2군 배터리코치로 보직이 변경되었다.

2021년 8월 26일 1군 배터리코치로 다시 복귀했다.

2022년 4월 19일 정상호 코치가 1군으로 콜업되면서 자동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는데 2군 엔트리에도 등록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기존에 정상호 코치가 맡고 있던 2군 재활코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5]

4.2. 롯데 자이언츠 코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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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즌부터 롯데 자이언츠의 1군 배터리코치를 맡아 소속팀을 옮겼다. 이어 롯데가 FA 유강남과 계약하며, LG 시절 주전을 뺏은 경쟁자와 코치-선수로 만나게 되었다.

그러나 시즌 후 김태형 감독 부임과 동시에 이뤄진 코칭스태프 개편 과정에서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고 1년만에 롯데를 떠났다. 공교롭게도 롯데에서의 후임자도 SSG 시절 그의 후임 배터리코치를 맡았던 정상호가 되었다.

4.3. LG 트윈스 코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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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8일 LG 트윈스의 코치로 영입되면서 지난 2016년 이후 7년만에 LG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2023 시즌 후 재계약 불가를 통보받은 조인성의 자리를 채울 확률이 높다.

5.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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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 넥센 시절까지는 부실한 타격으로 공격에서 기대할 것은 사실상 없는 수준이었지만, LG로 이적한 뒤에는 전반적으로 보면 그대로지만 결정적인 순간에서 한 방을 쳐주는 클러치 히터로 변신했다. 2014년이 절정이었는데, 이 시즌엔 특히 만루에서 더욱 강했다.[6] 번트 실력도 굉장히 뛰어나 주자가 있을 경우 편하게 진루할 수 있게 잘 대는 편이었으며 2014 올스타전에서 번트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수비는 안정적인 편으로 프레이밍과 블로킹이 뛰어나다. 다만 2015 시즌 들어 홈 블로킹을 굉장히 위험하게 하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며 이 부분에선 논란의 여지가 있다. 프레이밍의 경우 상당히 빠지는 공을 스트라이크 존으로 밀어넣을 정도로 좋긴 한데, 타팀 팬들의 입장에선 얼토당토 않는 공까지 스트라이크 존으로 끌어들이냐며 비판도 많았다. 도루저지도 그럭저럭 하는 편이었다.

포수라서 잘 보이진 않으나 2014 시즌에 유독 도루 성공이 잦았다. 포수라는 포지션 특성상 발은 빠르진 않지만 주루센스가 나쁘지 않은 편이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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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관련 인물(K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