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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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사장존, 오픈.
99강화나무몽둥이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크로노 라이프의 사장이면서 크로노 라이프의 플레이어와 NPC들 중에서 유일무이한 세계관 최강자이다.[1]
3. 작중 행적[편집]
- 5화: 직원들과 함께 99강화 나무 몽둥이를 회수하기 전에 이지우를 진짜 진짜 원조 할매 국밥에 가서 국밥을 사준 뒤 먹는다. 버그 아이템인 나무 몽둥이를 회수하려고 했으나 입장은 조금 다르고 직접 조사해보니까 이지우의 나무 몽둥이는 아무 버그 없는 평범한 아이템이었고[2] 더이상 유저에게 간섭하지 않게 되었다. 최강 보스 몬스터를 죽이든, 300만 명을 학살하든, 행성을 박살내든, 뭘 하든지 유저의 자유로 국밥에 깍두기 국물을 넣고 국밥에 깍두기 국물을 넣을지 말지 본인 마음이니까 이지우에게 깍두기 그릇을 건네다가 국밥에 깍두기 국물을 넣는 것을 싫어하는 국밥 사장 할머니에게 혼나고 만다. 그리고는 슬픈 표정으로 고개를 숙인다.
- 10화: 한 스탯에 올인하는 이지우를 보고는 게임을 제대로 즐긴다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이나, 직업의 신에게 싸움을 거는 모습을 보고는 경악한다.
- 12화: 이지우가 현거래를 시도하자 그를 막기 위해 그에게 전화를 하지만, 이지우의 해맑은 목소리에 흥분해 욕을 남발하고, 이지우는 전화를 그대로 끊어버린다.
- 15회: 이지우의 활약으로 삭제된 플레이어들이 복구되는 장면을 본다.
- 16화: 우라칸이 소멸되자 공지 올려서 보상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상황을 마무리하고, 모니터링을 계속 유지하라고 명령한다. 그리고 모니터링을 집중시켰던 자 중 나머지 한명이 루나였던 것이 밝혀진다.
- 25화: 이지우가 소환술로 소환하며 게임 내에 소환된다.[3] 알고보니 이지우의 도움으로 서승원의 범행에 동참한 후배 사원 한 명을 묻어버렸고 이지우가 그를 섭외해 참교육에 동참시킨 것이다. 엉댕이맨이 GM존을 풀고 빤스런을 시전하자 사장존을 오픈, 이후 엉댕이맨을 주먹 한 방에 소멸시켰다.[4] 그 뒤 서승원 팀장을 신나게 때리고 난 뒤 해고시켰으며, 서승원이 그를 폭행죄로 고소를 할려고 하자 법무팀에서 그한테 있는 죄 없는 죄 모두 씌워 완전히 매장시켜 최후를 맞이하게 만들었다.
그 힘은 백이석의 힘이 동등한 존재감이다.
- 51화: 최고의 자유도가 아이덴티티인 크로노 라이프에서 현실의 법으로 인해 캐릭터 성별을 바꾸는 게 불법이 되자[5], 우회 수단으로 아이템 '천계의 귀걸이'를 제작해 임시로나마 합법적으로 성별을 바꿀 수 있게 만들었다고 루나의 입으로 언급된다.
- 65화: 본사 모니터링을 통해 이지우와 루나의 결전을 지켜본다. 모니터링을 하던 직원이 "이지우로 인해 크로노 라이프의 10년치 컨텐츠를 따라잡혔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이지우의 99강 나무몽둥이를 회수하라"고 하자 그런 그를 크게 호통치며 자신이 이를 대비해 직원을 2배로 더 뽑았다고 밝힌다. 직원을 더 뽑으면 손해 아니냐고 항의하는 직원한테, 그는 이런 명대사로 대답한다.
그동안 우리는 1위 게임을 유지하면서 많이 벌어먹었다. 그 돈은 땅에서 처 솟았냐? 이 모든 건 우리 게임을 즐겨주는 유저들 덕분이고, 앞으로도 더욱 재밌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벌어들인 돈을 다시 개발비로 쓰는 거다. 근데 그게 어째서 손해라는 거냐?그럼에도 지금이라도 이지우로 인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유저들을 위해서라도 나무몽둥이를 회수하자고 직원이 항의하자, 또다시 아래의 주옥같은 명언을 남긴다.
너한테 한번 물어보마. 네가 만약 '음식점'을 차렸다고 해보자. 근데 어느 날 찾아온 손님이 네가 만든 음식을 너무나도 맛있게 먹어주는 거야. 한 입, 한 입 맛있게... 모든 반찬을 하나씩 음미하며 너무나도 즐겁게. 너는 그런 고마운 손님의 숟가락을 빼앗을 수 있겠냐?직원은 그의 명언에 이내 "아니요..."라고 대답하고, 최덕배는 그의 머리를 한 대 쥐어박은 뒤 모니터링이나 열심히 하라고 하고 사라진다.
4. 능력[편집]
- 모든 능력치 무한(♾️)
과연 크로노 라이프의 사장답게 모든 능력치가 무한대인 데우스 엑스 마키나. 그 덕택인지 그의 아바타는 주먹 한 방에 히든 스킬인 힐링 팩터를 상쇄시킬 정도로 강력하다. 다른 누구도 아닌 오너의 아바타인만큼 최종보스로 나와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준 신은 물론이고 그 신을 이긴 이지우, 업데이트로 등장할 새 보스들까지도 싹 다 이길 수 있을만큼 강할 것이다.
- 사장 존(ZONE) 소환
작중 엉댕이맨이 본격적으로 싸움에 돌입할 때 GM존을 소환해 그 안에서 싸운 것 처럼, 최덕배 역시 사장 존을 소환 할 수 있다. 엉댕이맨이 최덕배를 공격했을 때 +99강화 집행의 검으로 공격해도 스치기만 한 것으로 보아, 이 존 안에서는 무적이 되는 듯 하다. 마을 절반정도 크기인 GM존과 다르게, 사장존은 서버 전체를 덮을 정도의 크기를 지니고 있다.
5. 기타[편집]
- 개그물이긴 하지만 게임 회사 사장이라기 보다는 조직폭력배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비리를 저지른 직원들을 폭력적으로 응징한다. 그와 친분이 있는 이지우조차 조폭이냐며 경악할 정도.[6] 폭력적인 면모와는 별개로, 게임 회사 사장으로서 마인드는 그야말로 현실의 게임사들이 보고 배워야 할 귀감. 그의 모범적인 자세는 괜히 사장 자리까지 간 게 아니라는 걸 입증한다.[7]
- 이지우를 부를 때 쓰는 호칭은 '웬수'.
- 보시다시피 험상굳은 얼굴을 한 남성이며 왼쪽 얼굴 눈가에 흉터가 있고 늘 시가를 물고 다닌다. 특이할 것도 없지만 오드아이 속성도 가지고 있다.
- 루나가 게임을 멋대로 망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별 움직임 없이 방관만 하고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9 01:13:51에 나무위키 최덕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물론 현실 속에서도 상당한 강자로 보인다.[2] 그냥 말 그대로 더럽게 낮은 확률을 뚫고 강화에 성공했을 뿐인 평범한 99강이었다.[3] 이지우는 소환술을 쓰기엔 카리스마나 지능 스탯이 잡몹 정도나 소환할 수 있을 정도로 낮았기 때문에 비웃던 엉댕이맨은 뜻밖의 인물이 소환되자 입이 떡 벌어졌다.[4] 과연 사장답게 최덕배의 아바타는 모든 능력치가 무한이었다.[5] 가상현실 게임이 보편화되지 않은 현실의 온라인 게임에서도 여장남자 관련 사건사고가 터지는 판국에 가상현실 게임이 보편화된 이 웹툰 세계관에서 성별 바꾸기가 법으로 금지될 만도 하다.[6] 엉댕이맨의 부하(?)를 얼굴이 부어버릴 정도로 때리게 한 이후에 묻어버렸다.[7] 때문에 댓글에는 어느 삽질만 거하게 하는 현실의 게임 운영자를 까는 댓글이 베댓 자리까지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