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백호

덤프버전 :

분류

최백호
崔白虎


출생
1950년 4월 23일 (73세)
경상남도 동래군 장안면 좌천리
(現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좌천리)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신체
170cm, 50kg
가족
아버지 최원봉, 배우자 손소인, 슬하 1녀
데뷔
1977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1. 개요
2. 가수 활동
3. 앨범
3.1. 정규 및 싱글
3.2. OST
4. 커버
5. 여담
6. 공연



1. 개요[편집]


대한민국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


2. 가수 활동[편집]


본래 마라톤 유망주였으나, 선수관리 개념이 확립되지 않던 시절 위에서 몸 상태를 감안않고 출전을 밀어붙이며 무리를 한 통에 선수 생활을 접고 가수 활동을 하게 되었다. 젊은 시절에는 힘있는 목소리와 운동선수같은 탄탄한 몸으로 유명했던 가수.

배우 김자옥과 결혼했으나 이혼했고, 훗날 다른 부인과 재혼하여 자녀를 두었다.

명곡들로는

: 이 노래는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노래가 아니라 연극영화과에 합격하고도 누나 2명이 대학 재학 중이라 박봉때문에 교편을 놓고 장사하시던 어머님이 가정형편때문에 세 명은 대학 진학 못시키니 한 해 재수하라는 말씀에 재수하던 그 해 10월에 췌장암으로 돌아가신 어머님을 추모한 곡이라 한다. 지역 유지였던 할아버지가 최백호의 생후 5개월이었던 한국전쟁 당시 터키군 차량과 교통사고로 아버지 최원봉이 세상을 떠나자, 애비 잡아먹은 손주라고 냉대하며 경제적 도움을 주지 않자 대학진학 포기와 어머님의 죽음, 군대에 가선 10개월 만에 결핵을 선고받아 의병제대했던 최백호의 기구한 인생을 생각한다면 그 감상이 더 깊어진다.

: 항목 참고. 경상북도 포항시의 향토 노래로 포항시에서 만큼은 부산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부산 갈매기, 인천의 연안부두와 같은 위상을 지닌다. 해당곡은 최백호가 포항시의 각종 행사에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포항시에 기증했다.

: 중장년층에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어느 정도 삶이 안정권에 들어선 그들에게 말로 설명하지 못할 감정을 안겨다주는 듯. 96 KBS 가요대상 작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밖에 청사포, 그쟈, 애비, 뛰어, My Way(오늘만 같아라 OST), 길 위에서(가족끼리 왜 이래 OST), 바다 끝, 부산에 가면 등이 있다.

최백호 명곡 모음(보고싶은 얼굴/입영전야/영일만 친구/낭만에 대하여)

2011년 11월 8일에 발매된 박주원의 2집 앨범 '슬픔의 피에스타' 수록곡 중 '방랑자'의 피처링으로 참가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음악적 성격을 기존의 트로트 풍에서 라틴 재즈 및 보사노바 풍으로 바꾸는 시도를 하였다. 2012년 10월 29일에 발매한 복귀 앨범 다시 길 위에서를 통하여 팝 재즈, 누에보 탱고, 집시 스윙 등의 월드 뮤직요소를 적극 수용한 음악들을 선보여 대중과 평론계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SBS 러브FM에서 밤 10시~12시대에 최백호의 낭만시대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본래 SBS 러브FM 특성상 수도권에서만 방송되는 프로그램이었지만, 방송 진행 도중인 2016년 5월 10일에 고향인 부산에 위치한 KNN 러브FM을 개국하면서 자신의 방송을 부산에서도 들을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에 '굉장히 흥분되면서도 기쁘다'는 인터뷰를 하였다. 특히 개국 당일에는 바로 앞 프로그램인 KNN 러브FM의 '김신식의 센텀 온에어'에 전화 인터뷰로 출현해 그 소감을 전하고, 이어진 자신의 방송에서도 첫 곡을 자신의 부산에 가면으로 선곡하며 방송에 끝날 때까지 연이어 기쁨을 표시했다.

파일:external/image.ytn.co.kr/201309251638478393_h.jpg

아이유의 '아이야 나랑 걷자'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3. 앨범[편집]



3.1. 정규 및 싱글[편집]


1976년 12월 31일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 내 마음의 노래》[1]
1977년 11월 10일 《그쟈 / 입영전야》[2]
1979년 9월 13일 《영일만 친구 / 소녀야》
1980년 6월 17일 《불나비 / 왜 웃느냐구요》
1981년 《길, 첫사랑, 울릉도》
1981년 9월 5일 《아내에게 쓴 마지막 편지 / 너를 사랑해》
1983년 5월 10일 《'83 최백호 바람/고독》
1984년 6월 30일 《인연의 정/작은 잎새》
1985년 6월 10일 《가을바다가을도시 / 하늘》
1986년 2월 28일 《마르따의 연인 OST》
1987년 3월 30일 《'87 최백호》
1988년 1월 《설흔아홉의 길목에서》
1992년 10월 《최백호의 열다섯번째 이야기》
1994년 11월 《낭만에 대하여》
1997년 7월 《어이》
2000년 3월 11일 《어느 여배우에게》
2007년 《우울한 날을 위한 준비》
2012년 10월 30일 《다시 길 위에서》
2013년 11월 12일 《첫사랑》[3]
2017년 3월 9일 《불혹》[4]
2018년 3월 19일 《회귀》
2019년 5월 23일 《7(seven)》[5]
2021년 12월 14일 《세상보기》
2022년 11월 10일 《찰나》[6]

3.2. OST[편집]


  • 2021년 2월 27일 괴물 OST Part 1. - The Night


4. 커버[편집]



4.1. 김용필[편집]





5. 여담[편집]


  • 만화책 읽는 취미를 가지고 있으며 홍대 근처 만화방에서 가끔씩 목격이 된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즐겨 보았던 취미가 지금까지 이어진 거라는데, 본인은 만화책을 수시로 보아야 늙지를 않는다고 자주 언급을 했다고 한다. 책 관련 모 TV 방송을 통해 공개한 바로는 원피스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했으나, 이는 잘못된 것으로 다른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원피스를 본 적이 없다고 한다.

  • 대한가수협회의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당시에 유니자살 사건에 대하여 김진표비난에 대해 반박한 적이 있다.#1#2 근데 조문을 못 갔다고 변명한다는 게, 유니가 대한가수협회 소속이 아니였다는 이유로 조문이 불가했다고 밝혀서 된통 까여버렸다. 근데 웃긴 점은 대한가수협회는 애당초 가수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놓은 사단법인이다. 협회에 가입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조문을 안 갔다는 건 궤변에 불과하다. 개인 자격으로 얼마든지 올 수 있었으나, 그러지도 않았고, 오히려 예능인이나 방송인 등 코미디언들이 더 많이 찾아왔다고 한다. 애당초 협회에 가입하지 않은 가수는 가수로 취급하지도 않았단 얘기가 되니 이기적인 발언이 될 수밖에 없다. 최백호와 김진표의 설전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첨예하게 엇갈렸다. # 선배 최백호의 반응에 대해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김진표의 발언을 끝으로 이 사건은 크게 번지지 않았다. #

  • 김자옥의 전남편이기도 하다. 공교롭게도 '낭만시대'에 이어 방송되는 '기분좋은 밤'의 DJ는 김자옥의 막내동생인, 그의 전 막내처남 김태욱 아나운서였다. 이혼 이후 재혼했고, 그 슬하에서 딸 한 명을 가졌다. 결혼하는 딸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마음을 노래한 '애비'라는 곡이 유명하다. 김자옥과 절친한 관계였던 강부자가 최백호에 대해 항상 좋게 얘기하는거 봐서는 나쁘지 않게 헤어진듯 하다.

  • 1994년에 발매된 낭만에 대하여는 1996년 10월 중순에 가요톱10의 순위권에 진입한 적이 있다. (최고 17위)

  • 가수 청사포라는 곡을 듣고 감동하며 눈물을 흘렸으며, 본인의 9집 앨범에 청사포라는 동명의 제목으로 리메이크했다.

  • 2019년 부산 콘서트 엔딩곡으로 '낭만에 대하여'를 불렀으나 가사가 틀려서 앙코르 타임에 무반주로 2소절을 불렀다.

  • 김호중이 최백호를 롤 모델로 꼽았다. #

  • 놀라운 토요일에서 '대한민국 3대 코'라며 지코, 개코와 더불어 언급되기도 했다. 물론 웃자는 의미로 지어낸 개그성 드립이었으나 너무나도 많이 언급되는 통에 유명해지기 시작했고 최백호 본인도 행사장에서 소개시 "맏형 최백호입니다."라고 한다며 신동엽이 증언한 바 있다. 39초부터.


6. 공연[편집]


  • 공연기획사 브라소닛#과 2018년부터 전국투어를 개최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9 01:36:09에 나무위키 최백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가수 윤정하와 함께 낸 합작 형태의 정규작이다.[2] 요즘에야 김민우입영열차 안에서김광석이등병의 편지가 유명하지만 이 두 노래가 나오기 전인 1980년대에는 군입대를 압두고 자주 부르는 노래였다. 1985년 KBS에서 방영한 육군 훈련소 다큐멘터리 <KBS 특별기획 '병사는 이렇게 만들어진다'>의 입영 장면에도 <입영전야>가 나온다. 유투브 링크 [3] 정규가 아닌 싱글이다[4] 데뷔 40주년 기념 앨범, 뮤지컬 배우 박은태, 주현미, 조현아가 듀엣으로 참여하였다.[5] 일흔 기념 앨범[6] 지코, Colde, 죠지, 타이거 JK, 정미조, 정승환, 총 6명의 가수들이 피쳐링에 참여한 기획음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