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협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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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시리즈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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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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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이정술. 올빽 머리에 강인한 인상을 하고 있다.

초반에 이희민이 기계실습실로 가기 위해 환풍구를 지나가는 중에 보게 된다. 수위한테 선 채로 머리를 여러 번 강타당한 뒤 어디론가 끌려 간다.

2.2.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201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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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머리에 순진하게 생긴 얼굴로 바뀌었다. 문이 열리자마자 수위에게 맞고 넘어지며, 머리와 등짝을 신나게 얻어터지다가 미동도 안 하는 상태에서 질질 끌려간다. 참고로 수위에게 맞을 때 신음 소리 하나 내지 않지만 언패킹했을 때 스킨 파일명을 보면 최인협이라고 나와 있다.

2.3. 화이트데이 2: 거짓말하는 꽃[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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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이상헌[1].

그 동안 수위에게 맞아서 끌려가는 역할로만 나오다가 에피소드 1 지하 폐쇄병동에서 기절한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폐쇄병동 일지2'에서 신단수에게 피를 먹일 실험체 중에 연두고에서 데려온 학생들이 가장 많다고 언급되는데, 누가 구해주지 않으면 이대로 신단수의 제물이 될 확률이 높다.

에피소드 3 프롤로그 회상신에서 다시 한번 등장하는데, 본관 1구역 1층 계단에서 누군가의 사진[2]을 보던 중 손달수에게 기습을 당해 2학년 6반 교실 앞에서 두들겨 맞다가 어디론가 질질 끌려간다. 유지민으로 교장실 CCTV를 보면, 지하 폐쇄병동을 관리하는 간수가 기절한 최인협 앞을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나영의 다이어리 문서에 의하면, 인협은 나영과 같은 방송부원으로 활동했으며, 나영을 사랑하고 있었던 관계였다. 은주는 화실에서 한 여학생의 그림을 보던 지민에게 인협이 수위에 의해 학교 지하실에 내던져진 사실을 알려준다. 덕분에 그가 지민의 도움을 받아 지하 병동에서 탈출할 수 있을 듯 보였다...

그러다가 한 진실이 밝혀졌는데 최인협은 과거 김지원이 하던 방송동아리의 멤버였고 그 멤버가 서유리와 한나영이었다. 과거 한나영에게 마음이 있어서 고백했지만 거절당했었는데 이걸 한나영에게 시기를 품고 있던 서유리가 최인협을 자극했고 둘이서 한나영을 괴롭혀왔었다는 게 밝혀진다.

2.3.1. 제물·헛수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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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감옥에서 탈출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지하 병동 통로에서 도망치던 와중 넘어졌고, 간수의 식칼에 목이 베여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만다. 제물 루트에서는 지하 병동 통로 문 너머에 있는 인협이 죽는 것을 지민이 직접 바라보며, 헛수고 루트에서는 지민이 숙직실에 비치 된 CCTV 화면을 통해 인협이 죽는 것을 본다, 간단히 말하면 지민이가 인협의 죽는 모습을 직접 봤느냐, CCTV를 통해 봤느냐의 차이점.

2.3.2. 앙갚음·복수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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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서 탈출하는 데는 성공했고, 간수가 신단수 앞에 세워진 비석에 석판을 끼우려는 지민을 죽이려고 하는 것을 보자마자 필사적으로 저지한다.

그런데 그는 간수와 몸싸움을 벌여 제압하려던 와중에 내쳐져서 넘어졌고, 석판을 모두 끼워 신단수를 부수려는 지민에게 "어.. 어서!!!"라는 말을 내뱉는다.

안타깝게도 인협은 넘어진 상태에서 간수에게 목이 베여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만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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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의 개발 과정 중 하나였던 피의 축제에서 희민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3학년 학생인 '이인협'이라는 인물이 언급되는데, 이 인물과 모습이 똑같은 것으로 보아 모델링을 재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이인협은 희민과 같은 학교인 누리고교에 다니는 3학년 선배이자, 설지현의 오빠로 원래는 주인공 격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구버전 폐지로 삭제되었다. 개발자 입장에서는 차후에라도 인협을 꼭 구현하고 싶다고 언급했고 후속작에서 기절한 모습이지만 다시 재등장하였다.

• 원작의 개발 과정 중 하나였던 유령학교의 비극 데모판에서도 등장하는데, 비명 소리가 정말 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