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팔(푸쉬오프)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푸쉬오프》의 등장인물이다.
2. 상세[편집]
생생교의 교주다.
새시대만능만세교에서 갈등을 겪으며 갈라진 生生교의 교주로서 아동학대와 감금, 노동착취 등 온갖 추악한 악행들을 저질러왔다[1]. 송다혜의 과거 회상에서 최재팔을 험담하는 신도들을 보면 정황상 生生교 내부에서도 평판이 별로인 걸로 보인다.[2]
3. 작중 행적[편집]
작중 초반에는 악행이 드러나 체포된 후 수감된 상태였으며 이후 출소하여 다시 生生교로 복귀하는데[3] 은희가 자신이 없는 사이 멋대로 2대 교주를 자칭했단 이야기를 듣고 어딜 감히 교주 자리를 넘보냐며 크게 질타하다가 윤지가 은희의 친딸 송다혜의 生生교 비판 방송을 보여주자 분노해 은희야 말로 生生교를 몰락시키려는 마귀라고 맹비난하며 生生교에서 쫓아낸다.
이후 윤지가 정은희가 창설한 사랑가득전능애기성령교의 상황을 보고하자, 정은희는 자신을 위해 교인들을 모아서 복귀하려는 모습이라고 하면서 윤지에게 은희를 본받으라고 오히려 꾸짖는다. 이후 부패 정치인에 의해서 사랑가득전능애기성령교의 정은희와 만세교의 후계자이자 2대 교주인 황상길과[4] 임시 동맹한다.
하지만, 애초에 정은희랑 실제로 대면하는 순간부터 자신을 위해 정은희가 교단을 만들어서 신도를 모아 복귀하려고 한 것으로 오해하던 최재팔은 다시 받아주겠다며 호의를 보이나, 당연히 정은희는 난 더 이상 당신 수발 들던 정은희가 아니고 애기신을 모시는 사람이라며 반격하자 어디서 이단을 들고 와서 반항하냐며 다툰다. 만세교의 2대 교주인 황상길의 제지로 더 다투지는 않았지만, 이후 술자리에서 '애기라도 되고 싶었냐'는 둥으로 대놓고 정은희를 놀리며 개망신을 줬다.
후에 김혜성이 사이비 종교와 부패 정치인의 유착관계를 고발하면서 논란에 휩싸였지만, 이미 조직 구조가 평평하게 잡혀있던지라 큰 타격은 입지 않았다고 한다.
4. 여담[편집]
초반부터 감옥에 수감됐고 어찌저찌 풀려나서 복귀한 이후에도 정은희를 추방시킨 이후 아예 출연하지 않을 정도로 비중이 거의 없었으나, 부패 정치인의 주도하에 임시 동맹을 맺으면서 다시 비중이 늘어난 특이한 악역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9 02:45:43에 나무위키 최재팔(푸쉬오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실제로도 수많은 사이비 종교들이 이런 악행들을 저질러왔다. 작가가 그나마 순화해서 그렇지 현실에선 성폭행과 살인, 심지어는 시체유기와 장기매매 등까지 난무한다.[2] 실제로 사이비 종교는 1번 파벌싸움을 시작해서 갈라지면 이후 그 안에서도 다시 파벌싸움이 일어나면서 2차적으로 다시 갈라지는 경우가 꽤 있다. 제일 극단적인 예시가 대순진리회로 교주 사망 이후 여러 번 분열되는 모습을 보여줬다.[3] 실제로 사이비 종교는 조폭마냥 부하들이 책임을 지고 1인자의 몫까지 대신 감방에서 산다. 生生교의 모티브인 영생교의 조희성 역시 사형을 선고받았다가 갑자기 징역 2년으로 대폭 감형된 사례가 있다. 옥중 사망해서 그나마 다행이지.[4] 애초에 아버지인 황제천과 달리 타 사이비 종교들과 잘 지내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