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식(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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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증권인.
2. 생애[편집]
그는 1932년 서울에서 태어나 중앙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를 졸업했다. 6.25 전쟁 때에는 인민군에 잡혀 신의주까지 끌려갔다가 밤길을 틈타 서울로 걸어 돌아왔고, 국군에 입대했다. 1957년 삼화증권에 들어간 뒤 국일증권과 한보증권을 거쳐 1973년 한진그룹이 한일증권을 창립할 때 상무로 참가했다. 1981년 사장에 올라 1990년까지 한일증권·한진투자증권(現 메리츠증권) 사장을 지냈다. 이후 1990년부터는 신영증권 고문을 맡아 2023년 초까지 여의도 사무실에 출근했다. 그렇게 60여년간 '여의도 증권맨'으로 살던 중 병원에 입원했고 그 와중에도 털고 일어나면 출근하겠다며 따로 옷을 준비해놓고 있었다.
3. 사망[편집]
2023년 5월 6일 오전 2시 34분쯤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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