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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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유도 선수다. 추성훈의 아버지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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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재일동포로 전국체전에 참가해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됐으나 태릉선수촌에서 훈련 도중 발목이 부러지는 바람에 태극 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꿈을 이루지 못하고 일본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추씨는 태릉에서 수영선수였던 상명여고의 류은화를 만났다. 그리고 다음해인 1974년 재일동포로 전국체전에 나와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 이후 류은화와 결혼해 큰 아들 추성훈을 낳았다. 그리고 잘못된 짓을 하면 죽을 만큼 때렸고 동시에 유도선수로 키웠다. 아들이 유명해진 후에는 아들을 따라 여러 방송에 출연했다. 추성훈은 방송에서 아버지가 매우 엄했고 칭찬을 한 적은 없다고 말했는데, 심지어 추성훈이 유도 선수 시절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을 때나 국제대회에서 수상했을 때도 "수고했다"는 한 마디가 전부였다고 한다. 그래도 속으로는 아들을 많이 자랑스러워했는지, 아들이 아오키 신야와의 대결에서 승리했을 때 이웃 사람들을 불러놓고 기뻐하며 술을 마셨다고 한다.

3. 사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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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18일 사망했다. 과거 통풍을 앓고 있는거 말고는 건강했어서 죽음이 갑작스럽단 반응이 많다. 추성훈이 방송에서 이야기한 바로는 골프를 치다가 갑자기 심장마비(혹은 심장발작)인해 돌아가셨다고 한다. 그래도 본인이 정말로 좋아하는 걸 하다가 돌아가셔서 행복하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이후 KBS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아이콘상을 추성훈이 받자 추성훈은 이전까진 아버지가 하신말씀이 잔소리로 들렸는데 수상하고나니 그소리가 맞았다고하면서 감정을 추스리는 모습이 보였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