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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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예방
3. 증상
4. 치료


1. 개요[편집]


치은염(, gingivitis)은 치은, 즉 잇몸에 생기는 염증이다. 치은은 구강점막의 일부로 같은 병변이 치은과 구강점막의 다른 부위에 동시에 존재하는 경우는 구내염이라고 하고, 치은 가장자리에 생기는 염증은 치육염이라고 한다. 주된 원인은 불명확한 점이 많으나, 일반적으로는 국소적 원인과 전신적 원인으로 분류된다. 국소적 원인으로는 치은에 의한 여러 가지 자극. 예를 들면 기계적, 화학적, 온열적 자극과 미생물의 감염 등을 들수 있다. 전신적 원인으로는 월경, 임신, 감기, 알레르기, 비타민(특히 비타민 C)의 결핍, 백혈병, 기타 혈액질환 등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월경, 임신, 감기, 당뇨병은 자체가 원인인 것은 아니고 치은염을 일으키기 쉽게 하는 상태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인(誘因)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비타민 C의 결핍이나 혈액질환의 경우에는 그 증세의 하나로서 나타나는 것.

2. 예방[편집]


일단 모든 치과 질환이 그렇듯 양치질을 잘 하고, 스케일링을 주기적으로 받는 것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3. 증상[편집]


  • 단순성 치은염 : 염증의 기본적인 증세, 종창·발적·통증·국소 열감 등을 들 수 있다.

  • 궤양성 치은염 : 염증의 기본적인 증세 외에 궤양이 생기는 경우

  • 괴저성 치은염 : 치은에 괴저라고 하는 특수한 증상이 있을 경우

  • 비대성 치은염 : 염증 증세는 극히 가볍고 치은의 비대를 주증으로 하는 경우


4. 치료[편집]


국소적으로는 구강 내의 청소, 자극성이 없는 소독약의 도포, 여러 가지 항생물질의 구내정(口內錠) 등을 사용하며 비대성 치은염의 경우에는 비대한 치은을 절제한다. 전신적으로는 영양제·항생물질을 주사한다. 전신적 질환의 증세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그 전신적 질환의 치료가 근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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