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토세(섬란 카구라)

1.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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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립헤비죠시학원 1학년 소속. 요미와 같은 빈민가 출신으로 좀 슬픈 속사정이 있는 캐릭터이며 찢어지게 가난했던 어린 시절, 치토세의 부모가 그를 어딘가에 팔아치워버린 적이 있다.[1] 시노비는 소모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의 목숨을 버리는 것조차 마다하지 않는다.

착해보이고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거의 대놓고 비꼬듯 남을 디스하는 성격을 가졌으며[2], 다른 시노비 소녀들의 연애 대상인 교관에게마저도 연심을 거의 품지 않는 희귀한케이스.[3] 모종의 이유로 바쇼와는 어색한 사이가 된 적도 있지만, 그래도 헤비죠 신참 멤버들이랑 잘 지내는 편.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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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뉴 웨이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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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에피소드-즐거운 해외여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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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시노비가 배운다! 즐거운 해외여행』에 출연. 교관은 다음 훈련 계획을 전달하려 치토세를 불러 해외에 대해 묻는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치토세는 민족의상이라 해서 또 우리한테 이상한 옷을 입힐 생각 아니냐며 혀를 찬다. 하지만, 교관의 다음 훈련 계획은 진짜 해외 연수여행으로, 원하는 여행지가 있으면 골라보라며 그녀에게 예상치 못 한 꿈을 심어 준다. 그녀는 당연히 요거트의 본고장인 불가리아를 선택했고, 1초라도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으니 교관에게 방해하지 말라며 각지의 요거트 먹방 순회를 선언한다.[4]

2.1.2. 레이드 에피소드-기모노 수영복 가슴Yea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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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드 에피소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기모노 수영복 가슴(乳)Year』에도 짤막하게 출연. 바쇼와 함께 새해 참배를 온 치토세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수많은 인파를 보고 이 사람들은 신앙심도 없는 주제에 잘도 참배를 온다며 필터링 없이 비아냥댄다. 그건 당신도 마찬가지 아니냐며 바쇼가 반론을 하지만 본인은 시찰하러 왔을 뿐이며, 교관이 신사에서 훈련을 한다고 하면 바로 대응할 수 있게 한 것일 뿐이라 한다. 그러다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고 교관이 등장해 둘의 기모노 차림을 칭찬하자 바쇼가 권해서 입은 것일 뿐 다른 의미는 없다며 그녀의 손을 잡고 멀리 떠나버린다.[5]

2.1.3. 레이드 에피소드-탱그르르 수영장에서 여름방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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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드 에피소드 『탱그르르 수영장에서 여름방학』편에도 출연. 일반 손님도 있는 수영장에서 합동훈련을 받게 된 치토세는 바쇼와 함께 입구에 도착, 자꾸만 자신의 눈치를 보는 듯 한 바쇼의 행동에 치토세는 그녀를 두고 차갑게 먼저 안으로 들어간다. 그것은 지난 축제 때 레키에게 조종당했던 바쇼가 자신을 강하게 타이른 것 때문에 본의 아니게 피하게 된 것으로[6], 시노비는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소모품인게 운명이라는 가치관을 가진 치토세가 심적으로 흔들리고 있다는 증거였다. 그렇게 많은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 갑자기 수영장 안에 미키의 기습 시노비 결계가 쳐졌고, 마침 치토세를 찾아다니고 있던 바쇼와 합류한다.잊혀졌지만 아시야도 있었다.[7] 여기서, 치토세는 임무 외 상황에서 시노비들이 소모당하는 건 차마 볼 수 없다. 결계 속 시노비들이 진짜로 큰일나기 전에 빨리 서둘러야 한다.며, 나름 치토세 치고는 마인드적으로 변화된 말을 하면서 바쇼와아시야도 함께 미키의 결계 파괴에 성공한다.

2.1.4. 레이드 에피소드-전란대회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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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닌/악닌 팀으로 나눠서 각자 팀의 공주를 정해놓고 공격과 수비를 하는 모의훈련 에피소드. 치토세는 악닌측 하급무사 역할로 참전한다. 치토세는 훨훨 날아다니며 선닌측 꼭두각시들을 가볍게 격파하지만 이긴 팀에게는 교관이 소원을 하나 들어준다는 말에 고기 왕창먹기를 생각하며 전의를 불태우는 호무라도 그 정도가 심해보였는지 치토세를 향해 너무 눈에 띈다고 지적한다. 치토세는 자신은 어차피 하급무사 역할이니까 어그로를 끄는 것은 당연하다며 선봉 꼭두각시[8]들은 자신이 맡을테니 먼저 가라며 호무라를 원호한다. 그리고 치토세는 잠시 뒤 선닌측 선봉장인 이카루가와 맞닥뜨리게 됐고, 치토세는 그녀를 도발, 맞붙게 된다. 그러나 당연히 전투력이 훨씬 우위인 이카루가에게 한 합을 버티지 못하고 패한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