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팅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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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목적
3. 방법
4. 팁
5. 요약


1. 개요[편집]


치팅데이(치트데이, cheat days)는 '다이어트 기간 중 하루를 정해, 먹고 싶은 음식을 양껏 먹는 날'을 가리키는 영어 속어이다.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한 단식이나 제한식 외에도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 등의 시행자나 플렉시테리언들이 정하기도 한다.


2. 목적[편집]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면 운동과 함께 식이요법을 통해 칼로리 섭취를 통제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우리 몸은 일정한 수준의 영양결핍 상태가 된다. 이로 인해 우리 몸은 신체적으로 영양분이 결핍되기에 근육의 글리코겐 충전이 더뎌지는 등으로 인해 피로가 누적된다. 누적된 신체적 피로는 매일 소화할 수 있는 운동량을 줄여버리는 문제를 야기한다. 또한 하루에 사용하는 칼로리가 섭취하는 칼로리를 지속적으로 결핍시키게 되면 신체는 항상성 유지를 위해 조금씩 신진대사를 낮춰 기초대사량을 줄이게 되는데 이것이 과다하게 될 경우 건강에 무리를 주게 된다. 또한 정신적으로도 먹고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지 못하게 되는 만큼 고통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문제들은 결국 장기적인 측면에서 부정적인 결과를 불러오며 다이어트를 실패하는 요인이 된다. 이를 막기 위해 치팅데이는 다이어트 중 일정 기간마다 평소보다 더 많은 칼로리 섭취를 허용함으로써 신체에 결핍된 영양분을 회복하고 정신적으로도 만족감을 주는 것이다. 또한 치팅데이를 가져주면 몸은 열량이 부족하지 않다고 느껴 일시적으로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다이어트 정체기를 탈출하는데도 주로 쓰인다.

3. 방법[편집]


기존 다이어트시 섭취했던 칼로리 보다 2~30%를 더 많이 섭취하는 식으로 관리하는 것이 권장되며 지방보단 탄수화물 위주로 칼로리 섭취를 늘려주는 것이 좋으며 탄수화물 중에서도 과당이나 설탕과 같은 단순당은 가급적 배제하는 것이 좋다.

4. 팁[편집]


근육의 글리코겐 회복 촉진을 위해 칼로리 섭취 직전에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얼마없는 근육에 남아있는 글리코겐마저 고갈시켜 주면 같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하더라도 지방보다는 글리코겐으로 더 많이 저장될 수 있어 좋다. 단, 너무 고강도로 오래하면 근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5. 요약[편집]


치팅데이는 탄수화물 섭취를 20~30% 늘려 다이어트시 지속적인 칼로리 결핍으로 인해 낮아진 신진대사를 일시적으로 올리며 다이어트 정체기 탈출하는데 주로 쓰이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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