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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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유사 용어
3.1. 일본의 친한
3.2. 러시아의 친한
3.3. 동남아시아의 친한
5. 그 밖에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親韓

말 그대로 대한민국을 좋아하는 사람. \'친한파(親韓派)'라고도 한다.

다만 이 말을 쓰는 사람이나 대상이 대부분 한국 관련인 만큼 친북의 범주는 대개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보통 -한이 아닌 -북으로 표현된다.


2. 역사[편집]


개화기부터 일제강점기 사이는 한반도의 안타까운 실상에 이를 도우려고 친한파로 활동하는 몇몇 외국인들이 있었다. 다만 1970년대 이후부터는 한국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이를 긍정적으로 분석하는 사람이나 아예 한국에 들어와서 한국 문화에 가까워지는 사람도 늘었다. 21세기부터는 한류가 본격적으로 퍼져나가면서 한국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려고 하는 과정에서 친한이 되는 경우도 늘었고, 중국에선 합한족 등으로 별칭하기도 한다.

실제로 2018년 갤럽의 조사에 의하면 약 77%의 미국인들이 한국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갤럽 자체 조사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였다. 이외에도 과거에 비해서 한국을 인지하는 미국인 비율도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991년에는 미국인 21%가 한국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지만 2018년에는 2%로 떨어졌다.# 이에 갤럽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이 한국의 긍정적 이미지 구축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2020년 시카고 국제사회 자문위원회(Chicago Council on Global Affairs)에서 조사한 여론조사에서는 미국인 다수가 한국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100점 만점 척도에서 총 60점을 기록했다.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도널드 트럼프가 주한미군 방위부담과 불공정무역정책을 필두로 한국을 비판하고 있었지만 여전히 미국인들 사이에서 한국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올랐다. 이에 시카고 자문위원회는 한국의 코로나 방역 성공 사례가 한국의 긍정적 이미지 구축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줬다고 판단했다. 이외에도 미국인들 대다수가 북한의 선제공격으로 전쟁이 발생할 시 한국에 미군을 투입하는 것(58%)에 동의했고, 이 수치는 동유럽(52%) 및 대만(41%)보다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하여,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한국은 꼭 지켜야 할 동맹국이라는 인식이 강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약 68%의 미국인들이 한국은 미국과 공정무역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대답했다.#

혐한, 반한 항목에서 다룬 국가들도 친한 인사를 적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듯이, 이 항목에서 다룬 국가들 역시 반한, 혐한 인사가 적지 않다는 것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친한파 인물들 중에는 중화인민공화국계 인사가 굉장히 적은데, 이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이어진 냉전에서 서로 다른 진영에 속하면서 40년이 넘도록 단절됐다가 불과 31년 전인 1992년에야 한중 수교가 다시 이루어진 것의 영향이 크다.

3. 유사 용어[편집]


비슷한 말로 \'지한파'와 \'한국통'이 있다.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등에 풍부한 지식을 갖추고 있는 사람을 일컫는다. 물론 한국에 대해 잘 아는 것과 한국을 좋아하는 것은 반드시 같이 따라붙는 속성은 아니지만 대체로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친한파'와 '지한파'는 다른 말이지만, '친일파'의 이미지가 워낙 나빠서 한국에선 친한파도 지한파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친한파' = '지한파'는 아니다. '지한파'는 '한국을 아는 사람'이라는 뜻이고 '친한파'는 '한국에 우호적인 사람'이란 뜻인데, 한국을 안다고 그 사람이 친한파라고 할 수는 없는 일이다.[1] 넷 우익 이전의 전통적인 일본 우익들은 주로 지한파를 자처했고 실제로 한국 군사정권과 깊은 유착관계에 있었고 지금도 소위 아스팔트 우파 진영과 공통의 이익(반북, 납북자 문제 등)을 위해 움직이곤 한다. 그렇다고 이들이 친한은 아니다. 이들은 한국과의 교류와 별개로 일본 내에서는 각종 이슈에 있어 극우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3.1. 일본의 친한[편집]


일본의 젊은층들의 경우 KPOP, 한국 드라마한류의 영향으로 친한파거나 한국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 이들은 한국의 음악 뿐만 아니라 패션, 화장법, 문화 등에도 관심이 많다. 일본인들에게 있어서 그나마 가장 배우기 쉬운 언어가 한국어[2]이기 때문에 한국어를 잘하는 사람도 많고, 한국에 1년에 몇 번씩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다.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거리 중 하나인 하라주쿠와 코리아타운인 신오쿠보가 대등한 수준의 거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이들의 영향이 컸다. 그러나 중장년층 일본인들의 경우 한국인들이 중국을 바라보듯이 하는 경우도 있다.

일본 정치권의 경우, 주류인 자민당은 한국에 대해 강경한 입장이지만 일본 공산당의 경우 한국에 유화적이다. 일단, 일본 공산당의 당원들 대부분은 한국에 대해 우호적이거나, 중립적으로 인식하는 편이다

일부에선 한류를 일시적인 붐이라고 평가했으나, 일본에는 벌써 한류 붐만 4차례 강타했다. 특히 TWICE를 기반으로 한 제3차 한류 붐으로 일본의 많은 젊은 남녀가 한국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사랑의 불시착에 인한 제4차 한류 붐은 일본의 젊은 층과 중장년층을 모두 매료시켰다.최근에는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JYP의 걸그룹 NiziU가 일본 음악계와 대중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국에서도 애니메이션 등 일본 문화의 영향이 지일파 세력의 기반이 되는데, 이러한 문화 교류가 향후 한일관계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극우와 넷 우익, 혐한파, 동남아 일뽕, 서양의 와패니즈들은 친한파를 안 좋게 생각하는데, 친한파들을 좌익, 매국노 등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심지어 한국계로 규정해버린다.[3] 그리고 중국 분청을 비롯한 중화권의 중화제일주의자와 한족우월주의자들에게도 좋게 인식되지 않는데, 나라를 팔아먹는 매국노 정도까진 아니지만[4] 대신 빠돌, 빠순이 정도로 멸시한다.[5]

사실 넓은 의미로 본다면 일본 우익들 중에도 친한파는 분명히 있다. 정확히 말하면 한일우호를 원하는 성향으로 "양국은 모두 성공한 자본주의체제 선진국이니 수십년전에 일어난 과거사 문제는 빨리 잊어버리고 군사적, 정치적 동맹이 되어 중국에 대항하며, 한편으론 무역규모도 늘려 돈이나 버는게 한일 모두에게 이득이다"는 지극히 실리적인 방향. 말하자면 한국의 우익들과 말이 잘 통하는 계열이다. 과거사 문제는 얼핏보면 다른 우익들과 다를바가 없어보이지만 한일기본조약이나 한일 위안부 합의 등의 기존 협의를 이행하고, 양국 모두 양보할건 양보하고 빨리 끝내자는 뜻이다.[6][7] 사실 군사정권 시절만해도 자민당이 공산당이나 사회당보다 한국에 우호적이었다. 전두환이 방일했을때 자민당 당사에 환영 현수막이 걸린건 유명하다. 오히려 반공독재 정권이라는 이유로 좌익들이 더 한국(정부)에 비판적이었다. 우익계 친한파는 이때의 방향성을 그대로 유지한 부류인 것이다. 대신 한국의 리버럴-진보 계열 정파에게는 비판적인 입장. 다만 이런 구도 때문에 한국현대사에 대한 인식이 일부 한국 우익들의 편향적 시선과 거의 일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본에선 이런 사람들이 그냥 지한파 한국통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


3.2. 러시아의 친한[편집]


2010년대 ~ 2020년대에 들어 K-POP, 한국 드라마한류가 러시아 내에서도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러시아 내에 지한파, 친한파 이를 넘어 흔히 서구권에서 koreaboo라고 불리는 한빠까지 늘어나고 있다. 러시아의 경우 중앙아시아 유목민들과의 빈번했던 접촉의 영향으로 다른 서구권 국가에 비해 사회 전반적으로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 차별이 적은 편이라, 인종적으로 백인이 다수인 러시아 내에서도 한류가 높은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 이들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해 굉장히 호감을 갖고 있다. 유튜브에는 러시아 KPOP 커버 댄스팀의 영상들도 굉장히 많아졌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조사한 한국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 러시아는 호감도 1위를 한 적이 있을 정도로 한국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한국이 선진국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선진국이라는 응답이 과반수를 넘었다.

문화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러시아는 한국 제품에 대한 호감도가 높다. 러시아 내에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은 인기가 많다. 한국의 라면인 팔도 도시락의 경우 그 자체가 러시아어로 컵라면을 뜻하는 "다쉬락"이라는 고유 명사가 될 정도로 러시아인의 간편한 식사 대용품으로 애용되고 있다. 초코파이 등 한국산 과자도 인기가 많고 삼성전자 휴대폰도 많이 사용되는 편이며 심지어 한국 화장품의 인기도 높다. 러시아는 한국산 제품이 분야를 막론하고 선전하고 있는 지역인데,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상품의 국적도 브랜드가 되고 있는 만큼 전반적으로 한국에 대한 인식이 좋은 나라임을 알 수 있다.

다만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로는 한국에서 러시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 되고, 한국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자 러시아에서도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됐고, 한국을 비우호국가 목록에 추가하는 등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로는 친한국가라고 보기 힘들어졌다.

3.3. 동남아시아의 친한[편집]


동남아시아의 경우 일본 다음으로 한류의 본거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한류에 대한 관심이 많다. 이러한 한류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한국에 호감을 가진 사람들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굉장히 많다. 이들은 한국의 아이돌, 드라마, 영화 등의 영향으로, 한국의 음식이나 관광지, 문화에도 관심을 가진 경우가 많다. 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한국에 대한 외국인들의 인식 조사에서 상위권은 대부분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등은 동남아시아 내에서도 친한적인 면모를 띄는 나라들이다. 베트남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감정이 악화된 적은 있지만, 현지에서는 잠깐의 좋은 결말로 지나간 일이고, 더 이상 한국인에 대한 악감정을 품은 사람들은 거의 없다.

동남아시아인들의 경우 한국의 경제 성장 특히 한강의 기적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한국을 선진국이라고 분류하는데 별다른 이견이 없다. 또한 동남아시아 내에서 한국은 민주주의나 민주화 운동의 롤모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2020년 태국 민주화 운동이나 2021년 미얀마 민주화 운동에서 시위 참가자들은 한국을 롤모델로 삼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미얀마인들의 경우 한국의 민주화 성공 사례를 굉장히 선망하며, 민주화 운동이 시작된 이래로 택시운전사를 시청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이는 아시아 내에서, 군부 독재를 겪었으면서도 결국 민주화를 이루어내 선진국에 도달한 경우는 한국이 유일무이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비슷한 사례인 대만의 경우 중국의 영향으로 다소 불안한 정국이 연출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덜 부각된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을 한국 정부와 국민 모두가 호의적으로 접근, 직간접적 지원이 뒤따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2021년 미얀마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한국은 처음으로 특정 국가에 대한 독자적인 제재를 가했으며[8], 트위터 등 SNS에서 미얀마를 지지하는 한국인들도 많았다. 이로 인해 SNS에서 미얀마 국민들이 #ThanksKorea 등의 해시태그를 달고 한국인들의 지지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한국 내에는 한국의 선진 교육을 배우러온 동남아시아인 유학생이 많이 있고, 결혼 이민이나 노동을 위해 한국에 체류하는 동남아인들도 적지 않다. 이들 중 일부는 한국에서 인종차별을 겪으며 반한적인 면모를 띄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한국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에도 차별이 일부 존재하긴 하지만, 한국의 일자리는 자국의 일자리에 비하면 환경이든 보수든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편이라 한국에서 일하는 것을 선호한다.

특히나 인도네시아는 브라질, 러시아와 더불어 세계에서 손꼽히는 친한국가로 알려져있다.

4. 인물 목록[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친한/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그 밖에[편집]


'친한', '친한파', '지한파'는 표준국어대사전에 없고, '지한'은 있기는 하나 여기에 서술된 뜻으로서는 없으며(至恨, 鷙悍), '혐한'은 "미워하고 원망함."의 뜻(嫌恨)만 있다.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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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예시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주한일본대사를 지냈던 무토 마사토시(武藤正敏)가 임무를 마치고 본국으로 귀임한 뒤에 쓴 자서전에서 한국 학생들의 입시주의 교육에 대한 실상을 쓰며 "내가 한국인으로 태어나지 않은 것이 다행이다"라는 구절을 썼던 것이 논란이 되었는데 무토 전 대사도 한국에 대해 많은 걸 알고 있기도 하고 이런저런 지식도 충만하던 한국통이던 지한파였다. 북한을 잘 안다고 친북파라고 불릴 수 없듯이, 한국을 잘 안다고 해서 그 사람이 친한이라는 법은 없다.[2] 일본어랑 한국어는 깊게 배우지만 않으면 비슷한 문법탓에 익히기 쉽다.[3] 다만 일본 내에서 혐한들은 (워낙 저지른 게 많다 보니) 친한들보다 일본 내에서 더한 막장 취급을 받는다. 어떤 혐한단체가 "일본인만 출입가능"이 써진 식당에서 식사를 하려고 했다가 식당 주인이 식칼을 들고 그들 때문에 장사가 안된다고 내쫓았다는 사례가 있다. 물론 본인들은 일본인만 올 수 있다는 글에 자신들과 같은 혐한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런 식당도 정작 한국인이 오면 친절하게 다른 식당으로 안내한다.저 혐한단체는 일빠나 국수주의를 혐한과 동일시했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전임 아키히토 덴노와 현임 나루히토 덴노를 포함한 현재의 일본 황실도 반(反) 혐한적 사상(즉, 혐한에 반대하는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다.[4] 일본의 경우 중일전쟁신멸작전에 뼛속까지 반일 정신이 새겨졌지만, 한국의 경우 일제에 동원된 앞잡이 외엔 그렇게 증오할 건덕지가 없으니. 다만 중화사상이 있는데다 전근대 중국의 전체적인 역랑이 미국만큼은 아니지만 한국보다 우위에 있었기 때문에 한국을 중국의 아래로 보는 경향이 있다.[5] 중국인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남성상은 터프하고 마초스러운 타입이라 꽃미남 연예인에 대해서는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일부 중국 여성들은 그런걸 좋아하기에 이 과정에서 갈등이 생기고, 이를 보거나 겪은 상당수 중국인들, 특히 남성들은 친한=아이돌 빠순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6] 어차피 지극히 명분적인 행위니 우호에 걸림돌이 된다면 얼마든지 양보할수 있다는 논조다. 경제가 얽히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이를테면 일본제철 강제징용 소송 판결과 그에 이어진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해 양쪽 모두를 향해 비판했다. 독도 문제에 관해선 말이 갈리지만 실효지배가 한국이니 결론은 포기하면 편해 정도인 듯.[7] 사실 일본 입장에서는 한국하고만 영토분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러시아와는 쿠릴 열도, 중국과는 센카쿠 열도로 영토분쟁중인지라 셋 중에 그나마 자기네들과 가장 가까운 한국과 영토분쟁을 대충 종료하고 나머지 둘에게 집중하자라든가 셋 중 하나라도 해결하자면 그나마 말이 좀 통할 건덕지라도 있는 한국과 하자는 생각일 수가 있다. 어쨌거나 중러와는 진영마저도 달라 한국보다 더 먼 나라다.[8] 무기류와 최루탄, 그리고 무기 용도로 사용될 여지가 있는 모든 화학물질이 제재 항목에 들어갔다. 최루탄이야 다른 나라에서 사면 되고 근 몇 년간 한국에서 구매한 적이 없다지만 화학물질의 경우는 고품질로 생산할 수 있는 국가가 의외로 몇 없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