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흑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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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의 기사
{{{+1 {{{#FF0000 漆黒の騎士 Black Knight

파일:BknightFE9.png


파일:BknightFE10.png

창염의 궤적
새벽의 여신
성별
남성
}}}
종족
[스포일러1]
}}}
연령
[스포일러2]
}}}
국적
[스포일러3]
}}}
성우
마지마 준지(日)
로버트 클롯워디[1](英)
}}}

1. 개요
2. 작중 행적
3. 적으로서의 성능 및 활약
3.1. 창염의 궤적
3.1.1. 27장 2막에서의 공략법
3.2. 새벽의 여신
4.1. 통상
4.2. 겨울



1. 개요[편집]


파이어 엠블렘 창염의 궤적파이어 엠블렘 새벽의 여신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캐릭터. 아이크아치 에너미.

전용 무기는 오르티나가 사용하던 검 에탈드(エタルド)[2]. 애칭은 しっこく(칠흑). BGM은 창염의 궤적은 AGAINST THE BLACK KNIGHT, 새벽의 여신은 칠흑의 기사 다시(漆黒の騎士 再び). 상당한 명곡으로 그의 카리스마를 올려주는데 일조하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창염의 궤적[편집]


파일:BKnightFE9p.png
창염의 궤적 칠흑의 기사 테마 THE BLACK KNIGHT

데인 왕국의 최강의 네명의 장군인 사준의 일원으로, 주인공 아이크에게 있어선 아버지의 원수이자 넘어야 할 강적.

첫 등장에서 같은 사준인 프라하가 그의 등장에 쫄아버리는 포스를 보이며 위압적인 모습으로 등장했고, 프라하를 가지고 놀던 그레일 단장을 몰아붙여 끝내 그를 죽여버리는 강대한 모습을 보여줬다. 칠흑에 의하면 그는 예전에 그레일의 제자였다고 하며, 그레일을 만난 이유는 그의 용병단이 소유하고 있다고 알려졌던 에를란의 메달리온을 뺏어가기 위해서이다.

무기는 베그니온 초대 여왕인 올티나의 애검중 하나인 에탈드를 사용하며, 여신의 가호를 받은 갑옷을 입고 있다. 에탈드보다 강한 무기는 설정으로도 게임 안에서도 몇 없고, 저 갑옷은 여신의 가호를 받은 무기가 아니면 공격이 아예 안 박힌다. 기본 능력치도 괴물인놈이 템빨도 좋다. 아이크라이는 이 사실을 모르고 먹히지도 않을 공격을 하느라 개고생을 한다.

데인 왕국의 사준으로서 아슈나드의 명령에 따라 행동한다. 아슈나드에게 여신의 가호를 받은 갑옷을 준 것도 칠흑의 기사의 공. 하지만 충실하지 않더라도 그냥 단순히 강한 자를 부하로 삼는 아슈나드의 성격 상 완전한 신뢰를 받은 건 아니다.[3]

칠흑의 기사는 곳곳을 순간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무거운 갑옷을 뒤집어쓴 몸임에도 불구하고 장거리를 단시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이 능력으로 페니키스 왕국의 보호를 받고 있던 백로족 공주 리아네를 납치해 가는 등 아슈나드에 버금가는 아군 최대의 적으로 아군의 앞길을 막았다.[4]

칠흑의 기사는 크리미아 왕성에서 산전수전을 다 겪으며 성장한 아이크와 미스트 남매와 마지막으로 전투를 벌이는데, 전투의 결과에 따라 스토리가 약간 바뀐다. 아이크가 성공적으로 칠흑의 기사를 이기면, 기사는 데인군이 무너뜨리는 성에 그대로 파묻힌다. 만약 다섯 턴의 기회 동안 칠흑을 이기지 못한다면, 나시르가 아이크 대신 칠흑을 상대하게 되고, 그 충격으로 성이 무너져 허무하게 전투가 끝난다. 나시르가 사망하게 되는 것은 덤.


2.2. 새벽의 여신[편집]


파일:BKnightFE10p.png
새벽의 여신 칠흑의 기사 테마 The Black Knight Lives

후속작 새벽의 여신에서 다시 등장. 1부에서는 데인 왕국 재건을 돕는 아군으로 등장한다.[5] 혼자 있던 미카야를 베그니온 데인 주둔군의 기습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갑툭튀한다. 그리고 사라졌다가 미카야에게 위기가 오면 다시 나타나고를 반복하며 무쌍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직업이 제네럴이 아닌 아예 칠흑의 기사 그 자체로 전용직이 되었고 만렙으로 등장. 이런 류의 고스펙 합류 초반 캐릭터가 그렇듯이 많이 활용할수록 미카야 일행에게 갈 경험치가 사라지는 거나 다름없지만 새벽단 파트의 난이도상 안 쓸수가 없는 편.

데인 왕국 해방 직후에 불명의 이후로 사라졌다가 데인군이 황제군에 맞서 싸울때 다시 돌아온다. 이번에도 역시 데인군을 도와주는 역할. 다만 해당 부분에서는 아이크가 이끄는 황제군을 플레이하기 때문에 적으로 맞서 싸워야 한다. 참고로 2회차부터 사용할 수 있는 이 캐릭터를 해금하기 위해서는 1부 종장에서 칠흑의 기사를 출격시키고 아이크와 칠흑이 만나는 3부 7장에서 죽지 않고 서로 교전을 해야 되기 때문에 2회차 플레이어들은 주의하자.

아이크와 교전 할 때 그가 창염의 궤적 때 아이크와의 싸움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알려주는데, 그 이유가 그 당시 기사는 어느 때처럼 워프 가루를 사용했는데, 워프의 부작용으로 그의 갑옷이랑 영혼만 딸려왔다고 말한다. 결국 아이크와 싸울 때의 칠흑의 기사는 그저 혼에 깃든 갑옷 상태였던 것. 그 전투에서 아이크가 이겼던 것도, 그 이후 성이 무너졌는데도 기사가 멀쩡한 이유도 다 이것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설명이 너무 작위적이고 괴상하다고 느꼈는지 해외판에서는 이 설명을 변경했다. 창염의 궤적에서 아이크는 칠흑의 기사와 그레일이 대결할 당시 이미 그레일은 스스로 힘줄을 끊어 약해진 뒤였다는 사실을 알려줬고, 이 사실을 들은 기사는 그가 스승을 진정으로 뛰어넘지 못했음을 깨닫게 된다.[6] 그래서 기사는 아이크가 그레일만큼 성장한 이후에 다시 제대로 대결해서 스승을 뛰어넘겠다고 다짐하고 아이크에게 일부러 져주었다는 것이다.

4부에서 다시 미카야 앞에 또 다시 등장한다. 다시 미카야 앞에 나타난 이유는 그녀를 인도의 탑으로 데려오라는 기사의 상관의 명령 때문이다. 그러나 미카야는 그녀의 일행과 같이 탑에 도착해야 한다는 이유로 기사의 제안을 거절한다.

드디어 종장에서 칠흑의 기사는 인도의 탑 안에 모인 아이크 일행과 다시 만난다. 라이가 알려줬던 말 때문에 기사의 정체가 누군지 짐작가는 아이크는 칠흑의 기사의 본 모습을 보이라고 말한다. 기사도 이제는 숨길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는지 그의 투구를 벗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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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정체[편집]


파일:BknightSpoiler.png
그의 정체는 제국군 중앙군 사령관이자 제국 최강의 장군인 제르기우스. 그리고 제국 재상인 세페란에게만 충성을 맹세한 인물이다. 라그즈와 베오크의 혼혈인 탓에 몸에 인붙이의 증거인 인이 등에 있다. 그 때문에 일족의 차별을 받게되자 일족에서 떠나 데인 왕국군에 들어가 있었다. 당시 데인의 사준이었던 가웨인(=아이크의 아버지인 그레일)에게 검을 배웠지만, 인붙이인지라 점점 나이를 먹지 않게 되어가고 있단 것을 눈치채고 정체가 들킬것을 두려워해 5년 후 제대, 데인 왕국군에 있었을 당시에 만난 비슷한 처지의 세페란의 휘하에 들어가 그의 의향대로 움직였던 것.

이후 세페란의 명령에 따라 칠흑의 기사로 위장. 데인 국왕 아슈나드에게 여신의 무구들과 메달리온에 관한 정보를 가르쳐주고 사준의 일원이 되어, 세페란이 준 워프의 가루로 이리저리 워프해다니면서 한편으로는 칠흑의 기사로서 또 한편으로는 제르기우스로서 행동하는 이중생활을 하게 된다.[7] 그레일에 가서 메달리온을 뺐으라는 명령 또한 세페란이 한 짓이다. 다만 세페란의 말에 따르면 그레일을 죽인 건 순전히 제르기우스의 선택이라고 한다.[8]

아이크는 칠흑의 기사와 제르기우스 양쪽을 모두 만나봤지만, 제르기우스를 상대로 싸워보거나 싸우는걸 보지도 못했고 몇번 인사를 나눈 정도였기에 그의 정체를 알지는 못했다. 여신이 인간들을 돌로 만든 뒤에서야 그와 싸워봤던 라이가 그가 제국군 총 사령관 제르기우스라는 것을 눈치채고 아이크에게 알려서 처음 그의 정체를 알게되었으나 결국 인도의 탑에서 만날 때까지 만나지를 못했다.

인도의 탑에서 아이크와 대치하며 아이크는 칠흑의 기사에게, 칠흑의 기사는 아이크에게 (같은 스승을 가진 두 사람이자 아이크는 너무 일찍 아버지를 잃었기에, 제르기우스는 자신이 스승과 대결할 당시에는 이미 스승은 스스로 힘줄을 끊어 힘이 약해진 뒤라서 진짜 실력이 아니였기에 스승을 뛰어넘을 기회가 없었던) 자신들의 인생의 최대 목표였던 스승을 뛰어넘는 것이라는 같은 목표로 대치하게 되고, 그 전투에서 아이크에게 패배하고 서로를 인정하며 고독했던 인생을 마친다.

칠흑의 기사 제르기우스, 너는 내 아버지의 원수... 그리고, 내 스승이다. - 아이크

내 인생엔 어둠이 많았다. 하지만, 무의미하진 않았어. - 제르기우스

참고로 2회차에서 특정조건을 만족하면 생존하는 에를란과 무조건 생존하는 페레아스와는 달리 2회차에서도 무조건 사망처리가 된다. 나름 안타까운 사연도 있고 미카야와의 케미가 좋은 편이라 창염의 시논처럼 미카야로 먼저 설득-아이크로 쓰러트리면 생존하는 변수를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3. 적으로서의 성능 및 활약[편집]



3.1. 창염의 궤적[편집]


칠흑의 기사와의 결투 테마 Against the Black Knight

창염의 궤적 당시에는 제네럴[9]이라는 흔한 상급직이나 능력치는 역대 시리즈의 황제들과 맞먹는 스펙을 보유하고 있고, 갑옷에는 여신의 가호가 있어서 특정 무기가 아니면 절대 데미지를 줄 수 없는데 평범한 민가에서 냅다 튀어나오는 게 첫 등장. 그것도 초반부 맵인 11장이라 십중팔구 아군 유닛들은 상급직은 고사하고 하급직들 투성이인 상황. 보통은 플레이어가 뭐가 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칠흑의 기사가 튀어나오고, 주변에 있던 아군 유닛에게 뚜벅뚜벅 걸어가더니 그냥 한 방에 죽여버린다. 당연히 이걸 겪은 대다수 플레이어들은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서 막아보려고 했는데, 문제는 그게 죄다 안 통했단 것이다.

  • 잘 키운 아군으로 처리한다 : 이 시점에서 칠흑의 기사 능력치를 능가하는 유닛은 없다. 어찌어찌 비슷하게나마 키웠다고 하더라도 어차피 아무런 공격도 안 통하는데다 반격을 맞으면 한 방에 죽는다.
  • 안전하게 활이나 마법으로 저격한다 : 칠흑의 기사가 들고 있는 무기인 에탈드는 원거리 공격이 가능. 사각지대따위 없는 반격을 맞고 죽는다.
  • 등장 칸을 아군으로 틀어막아서 못 나오게 한다 : 시리즈 대대로 증원을 막는 방법이지만, 칠흑의 기사는 이걸 써도 증원 조건을 만족하면 문을 열더니 막은 유닛 바로 옆으로 걸어나온다. 게다가 이 이벤트는 창염에서 유일하게 증원으로 난입한 적이 한 턴을 넘기지 않고 즉시 행동하는 상황이라서 도망도 못 가고 바로 죽는다.

증원을 막는 방법도 안 통하는 시점에서 이쯤되면 제작진이 의도한 것이 확실하다. 그냥 존재 자체가 악몽. 절묘하게도 칠흑의 기사가 튀어나올 타이밍이면 보통 그 부근에 있는 지하크의 설득을 마친 상황인데, 대개 설득한 지하크가 칠흑의 기사에게 죽어서 리셋을 하는 경우가 많다.

다행히 공격 가능한 적이 없다면 3칸씩만 이동하기에 칠흑 등장 위치에서 아군이 멀다면 무난하게 도주가 가능하고, 등장 타이밍에는 조건이 있어서[10] 사전 정보만 있다면 칠흑의 기사에게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타는 것을 피할 수 있다. 허나 사전 정보가 없던 당시에는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였던것. 비슷한 전례로 파이어 엠블렘 트라키아 776의 초반 탈주행때 추적오는 가르자스가 있긴 하지만, 보통은 추격오는 그 타이밍에서 탈출할 수 있어서 칠흑의 기사만큼 공포를 선사하지는 않았다. 덤으로 튀어나온 뒤 아이크랑 교전시의 대사도 준비되어있는데, 칠흑이 이 시점에서 패배하는 경우는 있을 수 없지만 교전 후 아이크가 살아남을 경우[11]살아남는 그 상황은 물론이고 맵 클리어에도 전용 대사를 볼 수 있다. 열화의 검 시절 퍼거스 선장의 사망대사도 그렇고 나름 치밀함을 엿볼 수 있는 부분.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그야말로 창염의 궤적의 씬스틸러. 파이어 엠블렘, 아니 역대 SRPG의 갑자기 튀어나와 대응을 못해서 짜증만 나고 리셋하게 만드는 증원 이벤트 중에서도 트라우마를 너무 심각하게 새겨버려 역으로 그게 개그 소재로 써먹히는 인물. 실제로 일본에서는 파이어 엠블렘은 몰라도 칠흑의 기사는 안다는 사람들이 꽤 있을 정도로 밈이 된 모양. 이 때문에 칠흑의 기사가 튀어나온 집을 칠흑 하우스라고 호칭하여, 창염의 궤적에 있어서 결코 빠질 수 없는 필수요소 중 하나가 되었다.[12]

제대로 된 상대는 27장 후반에 상대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이전에도 간간히 등장하지만, 그때는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싸움은 창염에서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칠흑과 맞설 때 아이크는 오르티나의 또 다른 애검 라그넬을 들고 싸우게 되는데, 이 전투를 이기겠다면 다섯 턴 안에 끝내야 하기 때문에 칠흑을 이기기 위해 준비를 확실히 해야한다. 문제는 준비를 해도 어느 정도 운이 따라줘야 이길 수 있다는 것.


3.1.1. 27장 2막에서의 공략법[편집]


27장이 종료된 후 아이크는 여신의 갑옷을 뚫고 유일하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라그넬을 들고 칠흑의 기사와 일기토를 펼친다. 다른 아군들은 칠흑의 갑옷을 뚫을 수 없어 대기시켰지만 미스트는 아이크가 걱정되어서 합류. 그리고 패배한 데인군은 성을 무너뜨려 아이크군을 몰살하고자 하는 상황으로 5턴의 시간 제한이 걸린다. 게임 내내 라이벌 구도를 뿌린 둘의 최종전인데, 문제는 이게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희대의 운빨 전투로 악명높다는 것.

일단 아이크를 최소 상급직 10레벨 이상 정도는 키워놓아야한다. 운이 엄청나게 좋지 않은 이상 저 정도가 되어야 칠흑의 공격을 버틸만한 스펙이 완성되기 때문. 또한 증원으로 데인병이 오기에 미스트 역시 어느 정도 키우는 게 편하고, 아래는 그 스펙들의 최소 조건이다.

클래스
로드
스킬
천공 / 연속+분노
LV

마력
기술
속도
10
26
X
25
24
HP
행운
방어
마방
이동력
49
X
24
X
7

우선 아이크의 속도가 최소 24 이상이 되어야 한다. 24보다 낮으면 칠흑이 무조건 추격하기 때문에 이기는 건 불가능하다. 이게 칠흑을 상대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 거기에 방어력과 체력을 최대한 많이 올려야 한다. 칠흑의 공격력은 (매니악 기준) 48이라서 어중간한 내구력으론 2대 맞으면 죽기 때문에 방어력 또한 중요하다. 여기에 방어 반감인 월광까지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에 내 턴 공격-적 턴 반격-내 턴 힐-내 턴 공격... 사이클을 돌리리면 수비는 상한인 24까지 꽉 채우고 체력 도핑도 한 번은 해주는 게 좋다. 다만 이건 악착같이 매 턴마다 공격할 경우에 한해서고 그게 아니라면 미스트가 힐을 쓰며 어느 정도 숨을 고를 수 있다.

그리고 기술을 최대한으로 올려 강력한 스킬을 발동시키는 걸 중시해야 한다. 아무리 아이크의 힘을 최대치로 올린다 하더라도, 일반 공격으로는 고작 9의 데미지밖에 주지 못하는 데다가[13] 분노 외에는 필살조차 터지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적의 턴에 회복이라는 스킬로 칠흑은 체력 6만큼 회복하기 때문에 사실상 아이크가 주는 데미지는 3, 내 턴 적 턴 두 번 교전을 한다고 쳐도 12가 최대다. 그러므로 칠흑의 방어력을 뚫어낼 스킬이 필요한데, 정석적인 공략은 오의의 서를 사용해서 얻는 천공이라는 스킬이다. 기술%의 확률로 발동해서 태양과 월광을 때려주는 스킬인데, 칠흑의 두꺼운 방어력을 뚫는 데 효과적이라서 사실상 필수 스킬이다. 힘이 최대인 상태에서 천공이 발동된다면 아이크의 체력이 9 회복되고, 칠흑의 체력은 36이 깎인다. 일단 아이크의 기술 최대치는 27이므로 8회 이상의 교전에서 기댓값만큼 발동한다면 이길 수 있다.

또 다른 옵션은 연속 + 분노 콤보이다. HP가 50% 이상 꺾이면 필살률을 50% 상향 받는 "분노"와[14] 기술%로 공격을 한 번 더 할 수 있게 해주는 "연속"을 합쳐서 칠흑의 HP를 녹이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는 천공을 활용하는 방법보다 더 힘든데, HP가 절반 이하의 상태에서 최대 27%의 가능성이 터지길 빌어야 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터지라는 스킬은 안 터지고 한 방 맞으면 그대로 게임 끝.

마지막으로 보스전에서 함께하는 미스트로 지속적인 힐을 해주는 것은 필수. 아이크의 피가 확확 깎이는데다 칠흑에게 달린 월광이 터지면 그대로 폭사할 수 있어서 HP를 거의 채워놓고서 전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칠흑은 미스트를 절대 노리지 않으니 미스트의 신변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얼마 있다가 증원으로 나타나는 부하들은 주의할 것.

결론은 능력치를 최대로 올리고, 스킬을 잘 갖추고, 운에 기대야 겨우 이길 수 있다는 것. 물론 스펙이 부족하거나 패배 후 27장을 다시 깨고 싶지 않다면 아이크가 칠흑과의 싸움을 피하고 도주하는 옵션도 존재하긴 하지만 스토리 상 칠흑을 쓰러트리는 것이 자연스러운 부분이고, 칠흑의 기사를 이기지 못하면 등장인물 중 하나인 나시르가 사망한다.[15]

참고로 원거리 전투를 시도하면 그 교전중에는 이쪽도 칠흑도 오의가 발동하지 않는 대신 적 턴에 칠흑이 곧바로 따라와서 근거리 전투를 시전한다. 근/원거리 공격에 따른 대미지 자체는 차이가 없으나, 오의 스킬은 무조건 근거리 전투에서만 터지게 짜여져 있는 게 원인.

3.2. 새벽의 여신[편집]


새벽의 여신 칠흑의 기사 결투 테마 Unstoppable Destiny

새벽의 여신에서도 칠흑 하우스와 비슷한 이벤트가 있는데, 여기선 반대로 주인공인 미카야가 숲 속에서 베그니온 병사들에 의해 위기에 처했을때 갑툭튀하여 미카야를 도와준다. 보통 이런 경우는 도와주는 유닛이 아무리 세도 혼자 놔두면 집중공격을 맞고 죽어서 기존 유닛들과 빠르게 합류해야 하지만, 칠흑의 기사는 말 그대로 혼자 다 썰어버린다. 오히려 너무 세서 뭐든지 한 방에 죽여버려 미카야가 경험치도 못 먹을 정도. 보스인 적장과 전투하면 "네놈 따위가 내 상대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나? 분수를 알거라."라고 하는데, 보통 이런 대사는 허세만 느껴지는 경우가 많지만, 정말로 상대가 안 되어서 적장도 단칼에 썰어버리고 맵 클리어. 일명 칠흑의 숲 이벤트로 불리며, 아예 그 이벤트가 벌어지는 맵의 BGM을 동물의 숲의 것으로 바꿔놓은 영상도 존재. 이 이벤트 때문에 '분수를 알아라(身の程をわきまえよ/Know your place).' 란 대사는 칠흑의 기사를 상징하는 대사로 꼽힌다.[16]

게다가 게임의 설정상으로도 최강이라고 할 수 있는자로서 라그즈의 우두머리격인 스크리밀이나 라이가 손 한번 못 써보고 관광당했으며 4부 이전까지는 아이크조차 가볍게 압도하는 막강함을 자랑했다. 라이와 교전할때마다 캐관광 익스프레스를 태워주는 덕에 라이를 베지터화 시켜버린 장본인.

적으로 처음 나오는 구간은 3부 7장으로 적진 깊숙히 박혀 있고 공격 가능한 상황이 아니라면 움직이지 않기에 싸울지 말지는 자유. 라그넬로만 대미지를 입는다는 제약은 없어졌기에 아이크 외의 아군도 다구리를 치면 피해를 입지만 보통은 칠흑의 스탯이 압도적으로 높기에 잡기는 힘들다. 쓰러뜨리면 전용대사와 함께 퇴각. 12턴 경과시 승리하는 맵이기에 보통은 전투를 피하는 게 상책이지만 2회차 이상에선 이때 아이크와 교전시켜야 세페란 영입이 가능해지기에 무리해서 아군을 돌격시킬 필요가 있다.

종장 2화에서 아이크와 다시 한번 1대 1 승부를 벌이게 되는데, 신장 상한치까지 성장한 아이크라면 모든 능력치에서 대등, 혹은 압도하는 싸움을 벌일 수 있다. 제네럴 베이스의 한계인지 속도가 낮아서, 속도 36 이상의 아이크라면 2회 공격도 가능. 사실 라그넬로 정직하게 상대해도 방어 바닥, 속도만 조심해도 꽤 수월하게 진행이 가능한데, 사실 가상 쉬운 방법은 바로 중갑 특효 무기인 해머다. 아이크의 최상급직 신장은 도끼 계열 무기도 쓸 수 있으며, 칠흑의 기사는 중갑 특효 판정이기 때문에 라그넬 대신 해머를 들고 후려갈기면 의외로 시답잖게 박살나는 장면을 볼 수 있다.[17] 제네럴 오의인 월광은 5배의 힘으로 공격하는 칠흑의 기사 전용 추가효과 [18]가 붙어서 방어력 절반+5배 사기 오의로 돌변해서 맞으면 무조건 죽는 무시무시한 오의가 되었다. 하지만 이것마저 아이크에게 상대방 오의를 모두 무효화 시키는 스킬인 간파[19]를 달아주면 간단히 봉쇄할 수 있다. 아이크가 강해진 것도 있겠지만, 창염 시절의 답이 안 나오는 강함에 비하면 꽤나 허무한 최후. 물론 창염의 궤적 때는 너무 강해서 불합리 했던 걸 생각하면[20] 납득가는 너프라고도 볼 수 있겠다.


4. 히어로즈[편집]



4.1. 통상[편집]


칠흑의 기사 Black Knight
파일:BknightFEH.png
등급
★4~5(전와의 연전)
병과
적 / 검사
이동 타입
중갑
출신작
파이어 엠블렘 창염의 궤적
성우
마지마 준지 / 로버트 클롯워디
일러스트
다이스케 이즈카
인게임
스프라이트

파일:Heroes_Black_Knight_Sprite_29.webp

나는 데인의 장군, [사준]의 자리에 오른 자.

소환 대사.


2017년 9월 23일 출시. 고유 타이틀은 사준의 장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에서도 출시되었다. 히어로즈 최초로 계승이 불가능한 전용 오의인 "흑의 월광"이 채용됐다. 더불어 뜬금 없이 집에서 나오는 이벤트도 채용되었다. 여기서도 가호 덕분에 전혀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으니 재량껏 피해다녀야 한다. 오의때문에 창을 들고 있어도 죽을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속도,공격력,방어력이 모두 무난하게 높고 전용오의인 흑의 월강이 강력하기 때문에 좋은 검중감으로 쓸 수 있다. 이제는 업데이트로 생긴 성배를 이용하여 4성 칠흑의 기사를 받을 수 있다. 그로 인하여 시간만 투자하면 최대치로 육성해줄 수 있다.

아머 나이트들의 파워 인플레가 상당히 진행된 지금도 최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최근에 나온 아머 나이트들에 비하면 스탯 합계는 상당한 차이가 있으나 어차피 낮은 마방에 스탯이 거의 투자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누가 맞아도 아픈 흑의 월광은 덤.

그리고 이후 제르기우스가 출시될 때 칠흑 갑옷을 입고 나와서 IS는 스포일러 따윈 요만큼도 신경쓰지 않는다는 산증인이 되었다.


4.2. 겨울[편집]


칠흑의 기사 Black Knight
파일:Black_Knight_The_Night%27s_Blade_Heroes.webp
등급
★5(초영웅)
병과
녹 / 전사
이동 타입
중갑
출신작
파이어 엠블렘 창염의 궤적
성우
마지마 준지 / 로버트 클롯워디
일러스트
야마다 코타로
인게임
스프라이트

파일:Black_Knight_The_Night%27s_Blade_Heroes_sprite.webp

긴 말은 필요없다. 이번 겨울축제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소환 대사.


2022년 12월 16일 출시. 고유 타이틀은 성야의 수호자


5.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편집]


파일:SSBUWebsiteBlack_Knight2.jpg
파일:SSBUWebsiteBlack_Knight1.jpg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부터 어시스트 피규어로 등장. 느리게 걸어가며 에탈드를 휘둘러 공격한다. 밑으로 떨어지더라도 워프 마법 효과와 함께 다시 나타나고, 사라질 때는 바닥에 에탈드를 꽂으며 "분수를 알거라."라 외치고 사라진다.[21] 다만 무적은 아니고 공격해서 격파하는 것도 가능. Mii 파이터 전용의 코스튬도 있다.

어태커 스피릿으로도 등장하는데, 단독으로 나오지 않고 제르기우스를 강화해서 초월화로 얻는 형식. 원작에서 칠흑의 기사가 공격할 때 상대에게 천천히 걸어가서 칼을 휘두르는 것을 반영해 공격력이 조금 상승하고 방어력은 대폭 상승하지만 그 대신 이동 속도가 느려지는 스킬인 아머 나이트가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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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1] 인붙이(베오크와 라구즈 혼혈)[스포일러2] 26세(베오크 기준)[스포일러3] 데인(추정)[1]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짐 레이너의 성우로도 잘 알려져있다.[2] 북미판에서는 아론다이트라고 번역했는데, 문제는 새벽의 여신에 아이크가 메인으로 가진 무기 이름이 아론다이트(アロンダイト)라는 것이다. 결국 아이크가 사용하는 아론다이트를 북미판에서는 에탈드로 번역하는 번역참사가 일어나게 됐다.[3] 정확히는 칠흑이 다른 꿍꿍이가 있다는 건 아슈나드 역시 눈치채긴 했는데, 배신당하면 그거대로 칠흑과 한판 붙어보고 싶어서(...) 부하로 삼은 것.[4] 다만 실제로 전투하는 경우는 없었다. 사실 아이크와 24장에서 스토리 상 전투를 하기는 했는데 칠흑의 기사가 성장해가는 아이크와의 대결을 기대하면서 봐줬다.[5] 참고로 캐릭터 아트를 자세히 보면 갑옷에 크게 갈라진 흠집을 볼 수 있다.[6] 사실 이 부분까지는 일판에도 존재하는 대사이기 때문에 해외판의 변경도 자연스러웠다.[7] 참고로 워프의 가루는 어디든지 워프가 가능한 매우 편리한 아이템이지만, 그 대신 사용하면 몸에서 힘이 빠져나가는 심각한 부작용이 있는 물건이다. 이런 걸 쓰면서 계속 싸워왔던 칠흑의 기사가 얼마나 무시무시한 녀석인지 알 수 있는 부분. [8] 사실 이건 칠흑의 기사가 좀 무자비한 면도 컷다. 애초에 그레일이 라그넬을 거절한 시점에서 그레일은 여신의 가호를 받는 칠흑을 이길 가능성이 없기 때문이다.[9] 새벽의 여신에서는 칠흑의 기사라 쓰고 다크 나이트라고 읽는 전용직이 된다. 영문판에서는 BLACK KNIGHT로 표기.[10] 정확히는 맵의 보스와 처음 교전하고 바로 다음 턴에 등장한다.[11] 치트 없이는 불가능할 것 같지만, 기도 스킬이 발동하면 운 좋게 살아남을 수 있다. 속도랑 행운이 잘 성장하면 명중률이 99아래로 떨어지고 지원까지 짜면 50% 아래까지도 볼 수 있는데 이쪽 역시 운이 좋아야 살아남는단건 변함이 없다.[12] 그리고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에서도 칠흑의 기사가 나오는 미션에서 집 그래픽이 등장한다. 여신의 가호 역할을 맡는 성흔은 덤. 입구를 막아도 그걸 무시하고 등장하는 것까지 재현되었다.[13] 아이크 힘 26 + 라그넬 위력 18 - 칠흑 방어력 35 = 9[14] 칠흑과 싸울때 일반 필살은 발동하지 않지만 분노를 통한 필살은 발동 가능하다. 구조상 칠흑의 필살 무효 효과는 정확히는 교전 시작시의 필살률을 0으로 하고, 교전 시작시의 필살 0 이후에 교전 도중에 필살률이 변동하는 분노가 나중에 발동하기에 추가로 얻은 필살 보정까지는 못 막는 구멍이 있다.[15] 후속작 새벽의 여신을 보면 아이크가 칠흑의 기사를 이기는 것이 정사로 보여진다. 새벽의 여신의 등장인물이 광왕의 전쟁에서 아이크가 기사를 이겼다고 말하는 대사가 나오고, 기사를 이겨야지만 생존하는 나시르가 등장하기 때문.[16] 칠흑의 기사의 라인 스티커도 해당 대사를 외치는 모습이며, 스매시브라더스에서도 퇴장 대사로 사용되었다.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에서도 스킬 발동 대사 중 하나로 사용.[17] 이 덕에 해머는 칠흑 킬러라는 이명이 붙게 되었고, 니코동의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X 관련 영상에서 아이크가 아이템 해머를 들게 되면 "칠흑킬러!!" 의 탄막이 발생한다. 덤으로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X의 스크린샷 응모 당선작 중에서 피규어를 이용해 아이크가 해머를 쥐고 칠흑의 기사를 상대하는 듯한 모습을 찍은 스크린샷이 있는데, 제목은 "이걸로 상대한다!"'[18] 이 전용 월광은 북미판에선 통상의 월광인 LUNA와 다르게 ECLIPSE로 표기한다.[19] 일판에 見切り, 영어판에 Nihil로 번역된 스킬[20] 불합리도 문제지만 창염의 칠흑전은 한 챕터의 두 번째 파트, 즉 죽으면 그 챕터 처음부터 다시 시작이다.[21] 음성은 새로 녹음하지 않고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에서 녹음한 음성을 재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