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가 백만석 미스터리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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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관련 배경
2.1. 카나자와 지명의 유래
2.2. 독거노인 강도 피습 사건
3. 등장인물
3.1. 레귤러 주인공
3.2. 용의자
4. 사건 전개
4.1. 피해자
4.2. 기타
4.3.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
5. 암호의 의미
5.1. 일행의 행선지
5.2. 아키야마가 잃어버렸다는 암호지의 진실
6. 여담


1. 개요[편집]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일본에서만 761~762화로 방영됐다. 사건의 공간적 배경이 일본의 관광지들인데다 일본어의 특성을 이용한 암호가 나오는 터라 현지화가 불가능해 국내에는 불방됐다. 카가 백만석이란 에도 시대 카나자와를 중심으로 이시카와현을 지배했던 카가 번고쿠다카(석고) 100만석을 의미하는 말이다

카가 100만석 미스터리 투어 참가차 이시카와현카나자와시에 온 란, 코고로, 코난. 그 투어는 마을 부흥 차원에서 기획됐으며, 코고로는 홍보대사차 불려온 것이다. 이 투어는 미스터리라는 컨셉에 맞게 카나자와시카가의 관광 명소들에 준비된 암호를 푸는 것이었다. 이에 코난 일행은 그 관광지들을 다니며 암호를 풀기 시작하는데....



2. 관련 배경[편집]



2.1. 카나자와 지명의 유래[편집]


옛날 이 지역에 '이모호리 토고로'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는 현재의 킨죠레이타쿠에서 마를 씻다가 사금들을 찾았고, 금(金)이 나오는 연못(沢)이라는 의미에서 그 지역은 카나자와가 됐다.


2.2. 독거노인 강도 피습 사건[편집]


4년 전, 2010년 5월 6일에 이 지역에 살던 한 독거노인이 집에 쳐들어온 강도에게 상해를 입고 500만엔을 뺏겼다. 4년 후 현재 범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잡혔으나 완강히 혐의를 부인한다고 한다. 그 뉴스를 들은 일행은 무고한 사람이 억울하게 인생이 망하면 안 된다는 말을 한다.


3. 등장인물[편집]



3.1. 레귤러 주인공[편집]




3.2. 용의자[편집]


  • 타니모토 유조(57): 관광협회 소속 직원. 성우는 히지카타 마사토
  • 미야자와 모에코(27): 관광협회 소속직원. 성우는 이이즈카 마유미
  • 타도코로 유야(48): 이벤트 회사 사장. 성우는 모리 신
  • 쿠라니시 오사무(33): 이벤트 회사 사원. 아키야마와 결혼 예정이라고 한다. 성우는 야스모토 히로키
  • 아키야마 하루미(29): 이벤트 회사 사원. 쿠라니시와 결혼 예정이라고 한다. 성우는 나미오카 아키코


4. 사건 전개[편집]



4.1. 피해자[편집]


  • 아키야마 하루미: 범인에게 습격당해 머리를 강타당하나 살아남음


4.2. 기타[편집]




4.3.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편집]


이름
쿠라니시 오사무
나이
33세
신분
회사원
살해 미수 인원수
2명 : 아키야마 하루미, 모리 란
동기
입막음
혐의
상해, 강도, 무고, 살인미수, 절도[1]
공범
아키야마 하루미[2]

범인은 다름아닌 쿠라니시 오사무였다. 사실 그와 아키야마는 약혼한 사이기도 하지만 4년 전 독거노인 피습 및 강도 사건의 진범들이기도 했다. 헌데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범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4년 만에 잡혔다는 뉴스가 나왔다. 그걸 본 일행들이 그 뉴스를 보면서 무고한 사람이 잡혔다면 그 사람의 인생은 아무 잘못 없이 망하게 되는 거라고 질책하였고, 이에 아키야마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기 시작했다. 하지만 공범 쿠라니시는 그 뉴스를 보고 아키야마에게 문자메시지로 "만일 분다면 너도 공범이 되는 거다."라는 문자를 보냈다. 아키야마가 식당에서 갑자기 부들부들 떨기 시작한 것도, 쿠라니시가 아키야마에게 바짝 달라붙어 있으려고 했던 이유도 이 때문. 그래도 마음을 굳힌 아키야마는 단둘이 있게 됐을 때 쿠라니시에게 자수하자고 설득했으나 도리어 쿠라니시는 그녀를 구타하였다. 하지만 이를 역이용한 코난코고로의 술책[3]에 의해 자신의 정체가 탄로나고 만다.

5. 암호의 의미[편집]



5.1. 일행의 행선지[편집]


행선지는 아키야마가 만들어 온 암호로 되어 있었다. 명탐정인 코고로더러 풀라고 가져온 건데 늘 그렇듯 정작 많이 푸는 사람은 코난과 란. 그들이 푼 암호에 따른 행선지는 다음과 같다.

이시카와 현 관광물산관[4]

- 킨죠레이타쿠 - 켄로쿠엔 - 카나자와성[5] - 카나자와 21세기 미술관 - 이로하 소가



5.2. 아키야마가 잃어버렸다는 암호지의 진실[편집]


아키야마는 밥을 먹은 이후 암호지를 잃어버렸다며 육필로 써서 암호지를 다시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사실 그것은 진범을 경계하기 위한 거짓말이었고 실은 안 잃어버리고 잘 가지고 있었다. 주가 되는 암호문과 풀이는 다음과 같다.

1056 G (칼 그림) = 20105월 事件[6]


(밑만 까만 마름모) + (검은 화살촉)(안장 그림) = [7]쿠라[8]
24-3=니시[9] 뒤 3음절이 옴
따라서 이를 종합해보면 2010년 5월 6일 독거노인 피습 강도 사건의 진범은 쿠라니시 오사무라는 뜻이다.



6. 여담[편집]


  • 쿠라니시의 범행 동기를 들은 란은 그를 맹렬하게 질책한다. [10]
"자신만 붙잡히지 않으면, 무고한 사람이 체포돼도 아무렇지 않나요? 자신만 붙잡히지 않는다면, 봄에 결혼하기로 한 연인도 아무렇지 않게... 대체 어디까지 이기적일 거냐고요! 그러면 아키야마 씨가 너무 가여워요..."
이에 진범은 아무 말도 못하고 울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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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키야마를 찌르려던 가위를 훔쳤다.[2] 강도, 상해 한정[3] 란에게 아키야마의 옷을 빌려입고 킨죠레이타쿠 앞에 혼자 있으라고 했다. 누군가가 습격한다면 가라테로 처리하라고 하면서.[4] 전통산업공예관 포함[5] '히시야구라'라고 불리기도 한다.[6] G劍. 일본어로 검을 ken이라고 발음한다.[7] 경찰들은 진범을 표시할 때 검은 별로 표시한다고 한다.[8] 일본어로 안장을 저렇게 발음한다. 표기법은 くら라고 한다.[9] 일본어로 24를 저렇게 발음한다. 표기법은 にし[10] 란이 이렇게 진범을 질책하는 에피소드는 그물에 걸린 수수께끼가 있다. 하지만 이번 진범은 저 사건의 그와 다르게 동기가 동정할 수 없는 수준이라 더욱 맹렬하게 꾸짖는다. 오히려 절체절명 어둠 속의 코난 에피소드와 더 비슷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