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가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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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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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현(県)


카가와현
香川県
Kagawa Prefecture





현청 소재지
타카마츠시 반초욘초메 1-10
하위 행정구역
8시 9정
지방
시코쿠
면적
1,876.77㎢
인구
925,020명[1]
인구밀도
493명/㎢
GDP(명목)
약 $349억(2018)[2]
1인당 GDP
$36,322(2018)
현지사

[[무소속(정치)|
무소속
]]

이케다 토요히토
(池田豊人, 초선)
현의회
(41석)


[[자유민주당(일본)|
자민
]]

25석

[[국민민주당(2020년)|
국민
]]

5석

[[입헌민주당(2020년)|
입헌
]]

3석

[[공명당|
공명
]]

2석

[[일본공산당|
공산
]]

1석

[[무소속(정치)|
무소속
]]

5석
중의원
(3/465석)


[[자유민주당(일본)|
자민
]]

1석

[[국민민주당(2020년)|
국민
]]

1석

[[입헌민주당(2020년)|
입헌
]]

1석
참의원
(2/245석)


[[자유민주당(일본)|
자민
]]

2석
상징
현화
올리브꽃
현목
올리브나무
현조
두견
지역번호
087
ISO 3166-2
JP-37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상징
3. 지리
4. 역사
6. 관광
7. 정치
8. 카가와현 내의 행정구역 일람
9. 카가와현을 배경으로 한 작품
10. 카가와현 출신의 인물
10.1. 실존인물
10.2. 가상인물
11.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느린 걸음, 감성이 꽃피는 카가와

카가와현 캐치프라이즈

카가와현(香川県(かがわけん, Kagawa-ken)은 시코쿠 지방의 4개 현 가운데 하나로, 현청 소재지는 타카마츠시(高松)이다.

일본의 47개 도도부현오사카부에 이어 2번째로 면적이 좁은 지역이었으나, 1988년 국토지리원의 면적 산정에서 세토내해에 위치한 나오시마초의 면적을 제외하는 바람에 면적이 가장 작은 현이라고 알려졌다. 그 이후 오사카부 소속으로 인공섬인 간사이 국제공항이 추가됨으로써, 지금은 나오시마 정의 면적을 합치더라도 일본의 도도부현 중 가장 작은 지방자치단체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 카가와현의 면적은 시정촌 최대인 기후현 타카야마시보다 더 작고[3],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최대인 홍천군보다는 60km² 정도 넓다. 참고로 도도부현 중 가장 면적이 넓은 홋카이도는 카가와현의 44.45배에 달한다.[4]

바다를 건너면 바로 오카야마현의 중심지인 오카야마시다. 이렇게 지리적으로 인접한 관계로 오카야마와 타카마츠의 교류는 활발한 편이다. 아예 1979년엔 오카야마현과 지상파 방송권역을 통합했다.[5]

옛 이름은 사누키(讃岐)로, 우리가 아는 바로 그 사누키 우동의 본고장이다. 지자체에선 아예 홍보 문구에 카가와현이란 지역명보다 '우동현'이란 별칭을 더 크게 강조할 정도로, 우동은 이곳의 자존심과도 같은 음식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우동 문단을 참고. 농업과 양식업이 주요 산업이다.

일본 축구선수 카가와 신지와는 한자가 같지만 조상이 이쪽 인물인 것이지 큰 관련이 없고, 오히려 효고현 출신이다. 사실 일본의 성씨 중에서는 지명에서 따온 성씨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성씨와 같은 이름을 가진 지역과 관계가 없는 사람들은 매우 많다.[6] 물론 그들의 조상이 해당 지역 출신이거나 할 수는 있다.[7]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포항시 구룡포에 일본 어민들이 건너와 살았는데, 대부분이 카가와현과 건너편 오카야마현 출신이 있었다.

이 현의 타카마츠역은 터미널역으로 유명하다. 시코쿠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복선 전철 구간이 있는 현이다.

2. 상징[편집]



파일:카가와현 현기.svg


현기(県旗)[8]
문장(紋章)


3. 지리[편집]


카가와현은 시코쿠의 북동부에 위치하고 있다. 현의 내륙은 사누키 평야가 넓게 펼쳐지며, 남쪽으로는 사누키 산맥을 사이에 두고 도쿠시마현과 닿아있고 서쪽으로는 에히메현, 동쪽으로는 하리마 여울을 마주보고 있고 북쪽으로는 세토내해를 사이에 두고 오카야마현과 세토대교를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다. 부속도서로는 세토내해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쇼도섬을 포함해 110여개의 작은 섬들이 있다.

쾨펜의 기후 구분 상 현의 기후는 전체적으로 온난 습윤 기후(Cfa)를 띄지만 위치가 내륙인 점과 남과 북 양쪽의 산맥이 일으키는 푄 현상으로 겨울이 비교적 온난건조할 뿐 아니라 7, 8월 강수량이 상대적으로 적게[9] 나타난다. 이러한 기후를 일본에서는 세토내해형 기후 등으로 부르며, 섬나라 일본에서는 나가노 등 중앙산악내륙지와 더불어 드물게 소우지로 꼽히는 지역이다.

그 중에서도 오카야마현부터 카가와현 일대가 지형상 8월 강수량이 장마기간 대비 상대적으로 적은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편[10]이다. 이런 점에 착안해 카가와현의 쇼도섬(小豆島)에서 1910년에 지중해성 기후의 대표 작물인 올리브의 재배에 성공한 기록이 있으며, 현재는 쇼도섬 올리브공원를 지어 이를 기념하고 있다. 카가와현의 현목과 현화가 지중해에서나 볼 수 있는 올리브인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다만 올리브가 지중해성 기후의 대표작물이기는 하지만, 기후 유사성은 꽤 낮아도 재배 자체는 가능하다. 실제로 현재 기준으로는 한국의 제주도, 남해안, 일본의 세토내해형 기후가 나타나는 지역 등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며,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 곳들도 있다.

세계에서 가장 좁은 해협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11] 쇼도섬의 도후치 해협(土渕海峡)이 있다. 이 해협의 가장 좁은 곳의 폭은 9.93m이다.


4. 역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사누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우동[편집]





파일:udonken.jpg

우동현
그것뿐
만이 아닌

카가와현[12]

[13]


사누키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전 일본에서 단위면적 당 우동 가게가 가장 많은 곳. 또한 이 지역의 우동 가게에서는 손님들이 냉동 우동을 직접 끓는 물에 녹여서 먹는 셀프 시설[14]도 있다. 우동 면 생산량도 지역 단위로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원료 밀가루 기준으로 2014년 6만 5천 톤으로 2위 사이타마현 (2.3만 톤) 의 3배에 가깝다. 현민 1인당으로 나누면 자그마치 66kg으로, 이쯤 되면 쌀이 주식인지 우동이 주식인지 혼동되는 수준. 물론 어디까지나 가공식품 생산량 통계이기 때문에 그중 상당부분은 타지로 팔려나간다. 일본 전체 생산량에서는 23%를 차지한다. 설문조사에서도 1주일에 1회 이상 우동을 먹는다는 사람이 90%를 넘는다. 연간 우동 소비량이 1인당 230그릇이 된다고 한다.

2011년 10월에는 '카가와현은 우동현으로 개명했습니다'라는 홍보 광고를 찍어 방송하고 있다. 배우인 카나메 준[15][16]이 "우동현 지사"로 나오는 등 여러 인물을 등장시켜서 광고를 찍었는데 인터넷에 공개하자 마자 조회수 17만 건을 기록하여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여기서 볼 수 있으며, 사이트 하단의 "이 사이트는 일부 픽션입니다."가 매우 압박스럽다.[17] 이 광고가 대박을 치면서 내놓은 2012년 초의 연하장 스페셜에선 우동현 부지사가 나왔는데, 나카무라 유이치[18]일본우정을 찾아가서 주소에 "우동현"이라고 적힌 우편물도 전부 배송해달라고 협조요청을 하는 내용.

근데 이 광고가 농담 같지가 않은 게 외지 사람들한테 카가와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동 외에 다른 걸 못 대고[19], 우동버스라든가, 우동택시라든가, 거기다가 고베시와 타카마츠를 잇는 페리회사의 웹 사이트 같은 경우엔 아예 사이트 내에서 자사 주소를 포함한 "카가와현"이라는 글자를 죄다 "우동현"으로 바꿔놓았다. 처음 카가와현은 우동 말고도 여러 가지 있다는 의도의 광고를 하려 했던 모양인데, 그냥 자학 타입의 현 홍보가 되었다.

우동을 워낙에 많이들 먹는 통에 일본 내에서도 영양 불균형 비율이 오키나와급으로 높은 축에 들어간다고 한다. 우동이 맛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탄수화물 중심의 먹거리라 야채 섭취율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심지어 남은 우동을 태워 전기를 만들어내는 발전소도 있다. 거기서 나온 찌꺼기는 비료로 사용한다고. 이 비료를 이용하여 밀을 재배하고 이 밀을 이용해 우동을 만드는 프로젝트도 진행되었다. #

현 마스코트도 우동, 그것도 한국인들이 흔히 말하는 2번 항목의 우동사리 컨셉의 캐릭터다.

카가와현에서 물부족 현상이 일어나자 "하도 우동을 만들어 대니까 물이 부족한 거잖아!"라고 나카무라 유이치가 투덜대기도 했다. 일본 성우계에서 나카무라가 대표적인 시코쿠 출신 성우이기 때문에 라디오 사연에서 우동 관련된 것이 나오면 '나카무라군에게 물어봐'라고 떠넘기는 일이 많다.

마약 추방 포스터조차 "약을 후루룩 하고 싶을 때 우동을 후루룩 하세요"라고 써놓았다.

카가와대학 농학부에는 우동학이라는 과목이 존재한다고 한다.(#)

이런 동네다보니 기념품점에라도 들어가면 우동과 관련된 온갖 것들 투성이인데, 심지어 기념품점에서 우동면을 팔기도 한다. 만약 인스턴트 면이 아닌 생면이라면 절대로 음식물에 투입하면 안 된다. 생 우동면이라는 물건은 결국 그냥 밀가루 반죽이다. 표면에 밀가루가 덕지덕지 묻어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끓이면서 익히겠다는 생각에 전골 국물에 그냥 투입했다가는 국물이 밀가루죽이 되어버린다. 반드시 따로 삶아 익힌 후에 투입해야 한다. 건우동도 있는데 한국의 건칼국수처럼 생겼다.[20][21]

6. 관광[편집]


예전부터 타카마츠 공항의 유일한 국제선 노선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서울 노선 직항이 운행되기는 했지만, 애초에 일본인들 사이에서도 관광으로 크게 유명한 지역은 아니고 FSC가 운항하는 독점 노선의 특성 상 항공 운임도 비싸서 그런게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이는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했던 도야마요나고 등 다른 소도시 노선과도 비슷한 실정이었다.

그러나 아시아나항공이 해당 노선을 2016년 자회사인 LCC 에어서울로 이관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마침 2015년부터 한국인의 일본 여행 붐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데다가, 엔저 현상, 아베 신조 내각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정책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한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면서 관광객 수가 수 배 이상 급증. 그야말로 일본 소도시 여행의 상징이 된 것이다. 카가와현네이버 블로그에 공식 '카가와현 블로그'도 개설하는 한편, 인천-다카마츠편을 탑승하는 고객에는 공항 왕복 리무진 쿠폰, 쇼도시마 페리 왕복권, 리츠린 공원 입장권 등 효용성이 높은 쿠폰북을 제공했었으나 2023년 4월자로 제공을 중단한 상태다.# 배틀 트립 등 각종 TV 프로그램에서 '우동 버스'나 '우동 택시' 등 카가와현의 여러 여행 스폿이 소개되고, 지역 자체가 입소문을 타면서 2017년 이후에는 카가와현 뿐만 아니라 시코쿠 지역 전체에 한국인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하였을 정도였다.

2019년 들어서는 일본의 소도시 노선 최초로 주 7회 데일리 운항에 가기에 이르렀다. 물론 2019년 여름부터 한일관계가 극도로 악화되며 수요가 급감, 운항 횟수도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노선을 이관받았던 직후인 주 3회 수준으로 축소되었으나, 이 시기 에어서울의 '모든' 일본 소도시 노선이 운휴에 들어갔던 것을 감안하면 오히려 선방하였다고 볼 수 있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전 세계적으로 창궐하면서 해당 노선도 무기 운휴에 들어갔으나 이건 카가와현 뿐만 아니라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현상이라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그리고 2022년 11월 에어서울이 일단 주 3회 복항이 확정되면서 마침내 일본의 주요 5대 도시[22]를 제외한 소도시 중에서는 처음으로 국제선이 다시 들어오는 지역이 되었다.

일본에서 제일 면적이 작은 현이지만 꽤나 매력적인 관광상품을 가지고 있다. 예술의 섬 나오시마, 올리브의 섬 쇼도시마, 일본 100대 성이자 천수각이 남아있는 마루가메성, 일본 교과서에서 나오는 유명한 신사 고토히라초의 곤피라상(金刀比羅), 시코쿠 최대의 정원 리쓰린공원, 일본Z세대들에게 인스타그램 명소로 유명한 자칭 유우니 사막 치치부가하마 해변, 철도 오타쿠들이 사랑하는 레트로 전차 고토덴, 일본 유명 야구만화 다이아의 A(ダイヤのA)배경이자 작가의 모교인 만노우중학교 등 우동 투어를 하면서 충분히 즐길 거리가 많은 지역이다. 지역특산품으로는 전국 1등의 생산량이자 고급으로 통하는 분재, 부채와 세토내해의 바람을 맞으면서 자란 올리브, 레몬로 만든 제품, 일본 전통 캔디인 와산본(和三盆) 그리고 우동이다.

다카마츠 공항에서 내렸다면 택시로 5분 거리의 모리야(モリヤ)라는 우동집을 반드시 가라. 수십년간 카가와의 대장노릇을 한 우동집이다. 10여년전 이 곳에서 수련하고 합정에 유명한 우동 가게를 차린 사장님이 이 곳 출신이다. 선물용 생면을 사려고 한다면 히노데(日の出)를 추천한다.

7. 정치[편집]



제20기 카가와현의회
(2023년 4월 29일 ~ 2027 년 4월 29일)

의장 : 닛타 코조 (新田耕造) [23] | 부의장 : 마츠바라 테츠야 (松原てつや)[24]

자유민주당 카가와현 정회 - 21석 (51.2%)[25]

카가와현의회 자유민주당 위원회 - 5석 (12.2%)[26]

카가와현의회 국민민주당 위원회[27] - 5석 (12.2%)

입헌·시민파넷 - 4석 (9.8%)[28]

카가와현의회 공명당 위원회 - 2석 (4.8%)

일본 공산당 - 1석 (4.8%)

유신 모두의 모임 - 1석 (4.8%)

카가와현의회 자유민주당 새로운 바람 - 1석 (4.8%)[29]

카가와·세토우치 next - 1석 (4.8%)[30]
정수 : 41명 | 결원 : 0명

2020년 3월 19일, 카가와현 의회에서 만 18세 미만 청소년들에 대해, 하루 게임 시간을 60분으로 제한하는 조례를 통과시켰다. 기사 다만 조례라는 것이 강제성이 있는 게 아닌 어디까지나 권고사항 같은 거라서 안 지키면 그만이다.[31] 자민당 세가 세긴 하지만, 이 지역 출신인 다마키 유이치로 때문에 국민민주당세도 제법 존재하며 특히 그의 지역구인 동부 쪽에서는 국민민주당 지지율이 30%를 넘어가는 지역도 있다.


8. 카가와현 내의 행정구역 일람[편집]


파일:external/www.mapion.co.jp/admi37.gif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Kagawa-map.jpg
(사진의 '소도시마정'은 '쇼도시마정'이 맞다.) 서쪽을 세이산(西讃), 동쪽을 토산(東讃)이라고 부르는데, 흔히 카가와현 하면 떠오를 우동집이 밀집해 있는 이미지는 마루가메시를 중심으로 한 서쪽이 더 가깝다. 동쪽으로 갈수록 우동을 덜 먹으며 동쪽 끝 히가시카가와시는 아예 토쿠시마현 생활권이다. 정작 이름만 들으면 가장 우동을 많이 먹을 것 같은 사누키시는 동쪽에 위치해서 우동을 그렇게 많이 안 먹는다.


9. 카가와현을 배경으로 한 작품[편집]



  • 부기우기 - 주인공과 주인공의 부모님의 고향이다.

10. 카가와현 출신의 인물[편집]



10.1. 실존인물[편집]




10.2. 가상인물[편집]




11. 둘러보기[편집]






[1] 추계인구 2023년 11월 1일 기준[2] 2021년 8월 내각부 확정치#[3] 타카야마시는 카가와현, 오사카부보다 면적이 더 크며 면적만 보면 도쿄도 전체와도 맞짱 떠서 이길 만큼 면적이 큰 지자체이다. 물론 대부분 산지라서 가용 면적은 얼마 안 되지만.[4] 다만 이것은 카가와현이 작은 것도 있지만 홋카이도의 면적이 압도적으로 넓기 때문이다. 홋카이도를 제외하고 보면, 면적 순위 2위인 이와테현과 카가와현의 면적 차이는 약 8배 정도가 된다. 홋카이도는 남한 면적의 80%에 육박하는 커다란 땅이다.[5] 다만 NHK만은 각 현에 따로 지국을 두었다.[6] 당장 일본에서 흔한 성씨로 손꼽히는 야마다도 지명성(地名姓)이다. 참고로 야마다라는 성씨는 일본에서 12번째로 많은 성씨로, 약 82만여 명 정도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 외에도 후쿠오카현, 야마구치현, 시미즈, 이시카와현 등이 인구수가 많은 지명성이다.[7] 이 점에서 한국의 본관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한국도 조상의 근거지를 본관으로 삼긴 하지만 경주 김씨라고 경주시 출신이라고 보지 않고 전주 이씨라고 전주시 출신이라고 보지 않듯, 이미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큰 의미는 상실했다고 볼 수 있다.[8] カガワ의 カ를 나타낸 것이라고 한다.[9] 태평양쪽은 장마전선이 북상하고도 적도기단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강수량이 많다. 반면 세토내해쪽은 시코쿠의 산맥으로 인해 강수량이 남쪽에만 집중되어, 북쪽으로는 상대적으로 건조해질 수 있기에 이런 기후가 나타나는 것이다[10] 일부에서는 지중해성 기후와의 유사성을 언급하지만 유사성은 많이 낮은 편이다. 여름 중 소우 경향을 보이는 8월의 평균 강수량도 80mm 정도는 기록하는데 지중해성 기후의 성립 조건 중에는 여름의 강수량이 30mm 이하가 있으므로 전혀 맞지 않다. 최소 강수월도 여름이 아닌 겨울이다.[11] 기네스북 항목에도 있지만 절대적인 지표가 아니다. 실제로 이런 경우는 시가화가 진행되면서 섬 사이가 좁혀진 것이고, 인공의 영향을 받은 경우를 포함하는 경우 베네치아 등 극단적인 사례도 나오기 때문이다.[12] 카가와현청 웹사이트 곳곳에 이런 게 쓰여 있다. 사실상 공식 캐치프레이즈. 좋게 해석하면 카가와 현의 우동은 일본 전역에서 알아준다는 뜻이다.[13] 하이쿠이기에 2행과 3행을 이어서 읽어야 한다. 이는 앞만 보면 우동현, 그것뿐으로 볼 수도 있다.[14] 현내 일부 학교의 학생식당에도 이런 시설이 있어서 테레비 아사히의 예능 프로그램인 '이거 뭐야 진백선'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다.[15] 현 서부 미토요시 출신이다.[16] 가면라이더 아기토에서 히카와 마코토 역을 맡은 배우이다.[17] 그마저도 2014년 들어서는 사라졌다. 정말로 우동현으로 개칭할 계획일 수도.[18] 현청 소재지인 타카마츠시 출신. [19] 간단히 경북 영덕군이라고 했을 때 외지 사람들이 영덕대게 말고 다른 걸 떠올리거나 전남 영광군이라고 했을 때 영광굴비말고 다른 걸 떠올릴 확률과 비슷하다.[20] 가끔 관광객 대상 앙케이트 같은 데에 참여하면 사은품으로 공짜로 주기도 한다.[21] 조리 시간이 3분으로 비슷하기 때문에 이걸로 파악할 수는 없고, 조리 방법을 꼼꼼히 읽어 보아야 한다[22]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삿포로[23] 지역구: 카가와현 나카타도군 2구 (타도츠초)[24] 지역구: 카가와현 키다군[25] 자유민주당 19석, 무소속 2석[26] 자유민주당 5석[27] 県民連合. 국민민주당(2020년) 5[28] 입헌민주당 3, 무소속 1[29] 자유민주당 1석[30] 무소속 1석[31] 예를 들어서 교토시에는 국산전통주 장려를 위해서 술집에서 술을 마실 때 첫잔을 소주 또는 사케로 마시자는 조례가 있다. 물론 첫잔에 생맥주 시킨다고 실제로 문제될 건 없다.[32] 대나무에서 카구야 공주를 발견한 그 할아버지 맞다. 정확히는 사누키 땅 출신의 미야츠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