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다 토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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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다 토모코
(かね((とも( | Tomoko Kan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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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73년 5월 29일 (50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국적
[[일본|

일본
display: none; display: 일본"
행정구
]]

직업
성우, 내레이터, 탤런트
신체
148cm|B형
가족
배우자 모리 와타루(2013년 결혼~현재)
딸 모리 치에(2017년생)
학력
칸토가쿠인대학 공학부[1] (건축학 / 학사)
소속사
아오니 프로덕션(2000~2011.04.17)
프리랜서(2011.04.18~2011.08)
아크로스 엔터테인먼트(2011.08~현재)
활동 시기
2000년 ~ 현재
별명
카네토모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공식 프로필
파일:Ameba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
2. 주요 출연작
2.1. 애니메이션/게임
2.2. 외화
2.3. 게임
2.4. CD
2.5. 기타



1. 개요[편집]


일본성우. 로리아이 캐릭터 연기는 전설급이다. 그 때문에 어린 소년 소녀, 동물 등 맡는 배역들이 고정되어 있는 편. 다만 그 고정된 영역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뽑아내는데 탁월하다. 정리하자면 광역계로 불리는 올라운더 성우는 아니지만, 특정 콘셉트의 캐릭터 연기에 능통한 스페셜리스트 쪽에 가깝다.

일본 성우 중에서도 늦은 나이에 성우에 입문한 경우에 속한다. 데뷔 당시 나이가 한국 나이로 28살이었다(....) [2]

목소리 뿐만 아니라 얼굴도 동안. 공식 블로그에서 키가 148cm라고 밝혔다. 중화요리를 먹으러 갔더니 중학생이냐는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아니라고 했더니 그럼 초등학생이냐고 물었다고(…) 이외에도 수험날 거리를 달려가고 있었더니 수험생용 연필과 지우개를 받는 등 에피소드가 절절하다. 매년 얼굴이 변하지 않는 건지, 역으로 젊어지고 있는 게 어딘가의 아라키 히로히코 같은 느낌.[3]

카미야 히로시와 게임 선전방송인 '패미통 TV'을 진행하고 하고 있지만 게임에 대해서는 완전 초보. 겜덕으로 지식이 풍부한 카미야가 한참 제대로된 설명을 하면 완전 뜬금없이 받아치는 것이 방송의 묘미. 파이널 판타지 크리스탈 크로니클을 선전할 때 디렉터인 카미야마 미츠루가 방송에 찾아왔는데 DS와 Wii의 동시대전이 가능하다는 설명을 이해하지 못하고 세번쯤 되물었다(…) 결국 카미야가 손짓으로 그려가며 설명해주자 '어떤 스토리에요?'라고 또다시 완전히 뜬금없는 질문으로 카미야마와 카미야 둘다 K.O 시켰다. 덧붙여 크리스탈 크로니클의 PV 감상은 "다들 왜 저렇게 바쁘게 뛰어가는 걸까, 몸도 작은데..."

일본 쇼프로에 등장해 현재 자신에 이르기까지 고생담을 털어놓았는데 그 내용이 그야말로 좌절의 연속. 중학교 때부터 키가 자라지 않고, 목소리가 지금의 목소리였기 때문에 별명은 '우주인'이었으며, 대학교에 들어가서는 소개팅 같은 자리에 나가도 초딩이 여기에 오면 안 되지 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취업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도 목소리 때문에 면접관이 장난 치는 것으로 오해를 해, 50곳 정도 면접에서 떨어졌다고 한다. 어렵게 회사에 취직해서 들어갔으나, 그 딴 목소리로 전화를 받으면 우리 회사가 바보취급 당한다라는 이유로 전화 받는 것이 금지 되었다. 제과점[4]에 취업했을 당시, 동료 직원의 '그 키로는 겨울에 눈이 오면 눈에 묻혀버릴 것 같다'라는 농담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는 '겨울이 되면 힘들겠구나'라면서 겨울이 오기 전에 자진해서 퇴직했다는 에피소드도 있다고. 좌절의 역사가 끝난 것은 인생이 잘 풀리지 않아 침울해 있던 카네토모에게 언니가 성우업을 추천해 25세에 아오니 성우 양성소에 들어가서부터.

때문에 당시로도 상당히 늦게 데뷔한 편이며 나이는 어리지만 먼저 데뷔한 사와시로 미유키에게도 선배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건 일본 성우계가 나이보다는 데뷔 순서대로 대우해주는 문화가 있어서 그런 거다.[5]

성우로서의 목소리로 생각하고 들어도 개성이 좀 지나친 데가 있어서 호불호가 갈린다. 어떤 목소리냐면 헬륨 가스를 마신 듯한 목소리인데 이게 평상시의 목소리다. 컴퓨터로 조작한 목소리가 결코 아니다!! 정말로 헬륨 가스를 마셔 보았는데 목소리는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일화도 있다. 본인 말로는 지나치게 개성 넘치는 목소리 때문에 인간 역할을 잘 안시켜준다고 한다.

풀 메탈 패닉 시리즈의 본타군의 경우 아무런 보정 처리를 거치지 않은 100% 성우의 생목소리인 것으로 유명하며, 그 때문에 '마츠키 미유와 카네다 토모코의 RADIO 데코핀 나이트' 관련 정리영상에서는 늘상 본타군 코스프레를 입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특이한 고음 목소리에 대한 대표적인 에피소드 중 하나로 '그로우랜서4'의 녹음당시 스튜디오 레코딩 후 이것을 PS2의 음성용 데이타로 변환작업을 하는데 카네다 토모코의 녹음 부분만 특이하게 이상한 노이즈가 껴서 조사를 해보니 그녀의 목소리가 인간의 가청주파수인 20kHz를 넘나들어서 음성 변환 소프트가 그녀의 목소리를 잡음으로 판단하고 오류를 일으켰었던 에피소드가 유명하다.

구글 검색을 통해 2002년부터 2008년까지의 얼굴 변천사를 정리한 이미지를 볼 수 있는데, 얼굴살이 빠지고 윤곽이 정리되면서 오히려 외모연령이 점점 감소하고 있어 뱀파이어의 일족이라거나 비천어검류의 숨겨진 계승자라거나 돌가면을 썼다거나 하는 루머가 끊임없이 떠돌고 있다. 카네다 토모코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TV 프로그램 '성우씨 코스프레로 어서오세요'에서 개구리 중사 케로로라비 코스프레로 출연한 적이 있다.

가창력은 바닥이라는 듯. 그녀가 부르면 괴작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이며 심지어 애니송계의 황태자인 카게야마 히로노부도 경악한 수준이다. 더불어 상당한 4차원적 사고의 소유자로 심각할 정도의 황당한 발언들을 많이 해서, 니코동에 본인이 나온 노래나 방송의 동영상이 올라오면 반드시 카네다 지옥이라는 자막이 뜬다. 그리고 케모노 프렌즈 3화 토키(따오기)노래를 애드리브로 부르고 전세계에 그 실력을 알렸다. 그리고 케모노 프렌즈 자파리 카페 앨범에 작중 불렀던 노래의 수록이 확정되었다, 만화로 배우는! Fate/Grand Order의 애니메이션에서는 주연 구다코 역으로 오프닝까지 직접 불렀다, 역시 실력 어디 안 간다(...)

2006년 AT-X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성우여행사에 어서오세요' 한국 편에서 노지마 켄지, 모리타 마사카즈, 히로하시 료와 함께 한국에 방문했다.

이상하리만큼 악역만큼은 인연이 없었는데,[6] 하트캐치 프리큐어!에서 마물인 데저트리안 역으로 나온다. 거기서는 진짜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2011년 4월 18일부로 소속되었던 아오니 프로덕션을 퇴사하고 프리랜서 기간을 거쳤다가 동년 8월부터 아크로스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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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일부터 '로보얀(ロボやん)'이라는 3분 드라마에 출연. 초등학교 6학년 노구치 토모코역으로 출연했다.

그녀는 마라톤을 해보자는 코너를 통해 마라톤에 빠져들었으며 2012년 10월에는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다고 포스팅. 참고로 기록은 4시간 31분 34초. 그리고 2015년에는 "마라톤을 했으니 이번엔 울트라마라톤(100km를 달리는 마라톤)에 도전해야지!"라고해서 남편이 말해서 참가. 마감 아슬아슬한 시간에 완주했다고. 기록은 13시 55분 33초.

2013년 11월 22일 11시 22분에 블로그에 결혼 사실을 밝혔다. 상대는 10살 연하의 배우인 모리 와타루(森渉)[7]. 이 날을 발표일로 정한 것은 일본에서는 11월 22일이 좋은 부부의 날[8][9]이기 때문. 근데 P.S.에 달린 말이 '인간과 결혼해서 다행입니다.' (...)

카네다의 남편이 10살 연하에 체대를 졸업한 근육 미남[10]으로 현재 배우로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이 나중에 밝혀지자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기도 했다.결혼 소식이 들린 이후 와시자키나 오노사카는 방송을 통해 카네다 부부가 밤에 성관계를 할 때 어떻게 할 지가 궁금하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여담이지만 남편이 먼저 그녀에게 프로포즈했지만 카네다는 대략 3번 정도 거절했다는 듯 하다.[11]

결혼 이후 부부동반으로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신혼 생활 모습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 카네다의 사생활에서의 텐션이 초딩급으로 높은데다 엄청나게 4차원인 부분까지 있어서 남편이 10살 연하가 아니라 10살 연상의 오빠로 보인다고 평가 받았는데 아무래도 그녀의 4차원적인 성격때문도 있지만 외모가 외모인지라...실제로 식당에서 남편이 카네다에게 고기를 주는 모습을 보면 그냥 젊은 아버지가 자신의 딸에게 먹을 거를 주는 것으로밖에 안 보일 정도.[12] 남편 말로는 카네다는 중2도 아닌 딱 초4 수준이라고 한다.[13][14][15]

이상하게 결혼 이후 지상파에 등장하는 비중이 매우 높아져서 역시 배우 남편 덕분이 아닌가라는 의견이 제기될 정도이긴 하지만 카네다가 성우계에서 악명이 높을 정도로[16] 목소리, 외모, 행동 등이 4차원을 넘어서는 무언가 강렬한 캐릭터이다보니 이런 캐릭터가 활약할 가능성이 높은 예능쪽에서는 상당한 그림이 되는 건 물론이고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 수 있다는 것도 크게 한 몫 할 것은 당연하다.실제로 성우일을 하면서 그녀는 여러가지 라디오,특전 영상 등을 통해서 기본적인 예능감이라든지 입담도 좋은 편이라는 게 증명이 된 상태에다가 그녀의 인생 스토리도 제법 예능에서도 먹힐 정도이니 예능쪽에서 선호할 만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테레비 도쿄에서 한 DIY라이프 핵에선 부부의 침실을 발리 리조트 풍으로 만들기 위해 직접 재료를 사러 다니는데, 아이같은 리액션이 잘 어울린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실제로 MC 능력으로서는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을 자랑하는 SMAP의 나카이 마사히로나 개그맨인 진나이 토모노리 등조차도 카네다를 제대로 제어를 못해서 쩔쩔 매고, 역시 4차원 행동에 하이텐션으로 유명한 아이돌 스즈키 나나도 카네다를 만나고 얼마 못 가 데꿀멍할 정도인데 입장상 스즈키와 자주 같이 출연하는 개그콤비 오드리의 와카바야시 마사야스도 "스즈키 나나가 완전히 먹혀버릴 정도로 날뛰는 사람은 처음봤다"라고 할 정도라고...[17]

카네다 토모코를 잘 제어할 수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카네다 토모코 보육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이라고 평가하는 데 대표적인 예로 카네다 본인 말로는 거의 초창기 자격증 소유자라고 하는 마츠키 미유[18][19]를 위시로 하여 카미야 히로시,시라이시 미노루, 콘노 히로미, 타카하시 치아키 등이 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이 보육 자격증 소지자들은 기본적으로 그녀를 컨트롤 하는 데 다소의 폭력이 가미된다는 점이 특징이다.실제로 초창기 자격 소지자이자 가장 온건파로 분류되는 마츠키조차도 한 방송에서 너무 시끄럽다면서 카네다에게 머리박치기를 시전하기도 했을 정도이다.마츠키 미유의 박치기

일본 TBS 테레비에서 방영하는 인간관찰 버라이어티 모니터링에서 진행한 귀신 몰래카메라에 제대로 낚였다. 덕분에 이후로 2015년 동안 해당 방송에서 3번이나 속아 넘어갔다. 얼마나 인기를 끌었는지 야후 재팬의 올해의 검색상의 올해의 성우상을 받았다.

2017년 2월에 임신 사실을 밝혔다.# 그리고 동년도 6월에 남편을 통해 무사히 딸을 출산했다는 기쁜소식이 알려졌다.

2017년 7월 본인의 블로그를 통해 1차례 유산을 겪었다는 사실과 함께 자녀의 이름이 '千笑'(치에)라는 것을 공개하였다. 이 부분은 1달뒤에 나온 어느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의 입을 통해 자세히 언급되는데, 결혼하고 3년 정도가 지난 2016년에 임신을 했으나 임신 2개월만에 갑작스러운 유산을 겪어야만 했다고 한다. 이때 마음고생이 심해 인공수정까지 고려했는데,[20] 다행스럽게도 유산하고 얼마 안 돼서 정상적인 절차를 걸쳐 임신이 되어 지금에 이르렀다고. 그리고 출산과 관련된 에피소드도 언급했는데, 본래는 자연분만을 원했지만 예정일로부터 4일 전 주치의를 통해 태아의 머리가 너무 커서 어려울것 같다는 진단을 받고 제왕절개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남편, 딸과 함께 참여한 행사에서 딸 치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또한, 모리 와타루의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이나 근황을 확인할 수 있다.

2020년 기준으로는 키무라 스바루와 방송이나 이벤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굉장히 죽이 잘 맞는다.

원숭이를 엄청나게 좋아하는지, 원숭이같은 외모가 타입이며 동물원에 가면 원숭이만 잔뜩 구경한다고 한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수험공부를 열심히 했었던지라, 도쿄도에 있는 후타와라는 시립 아가씨 학교에 다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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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에는 꽤나 미인이었다.


2. 주요 출연작[편집]



2.1. 애니메이션/게임[편집]




2.2. 외화[편집]




2.3. 게임[편집]




2.4. CD[편집]




2.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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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우여행사 한국편에서도 언급한 바 있는데 그녀는 학교를 다닐 때 이탈리아 유학을 갔다온 유학파 출신이라고![2] 바로 1년 선배가 무려 자신보다 띠동갑 연하인 사와시로 미유키였다.[3] 하지만 목소리는 여전히 로리 목소리가 건재하지만, 외모는 조금씩 나이 먹음이 보이기 시작했다. 밑에 나온 사진을 잘 보면 눈가에 잔주름이 무척 늘었음을 볼 수 있다.[4] 일본 위키백과에 따르면 일본의 대표적인 제과회사인 부르봉이었다고 한다.[5] 쉽게 이야기하면 한국군처럼 나이가 많아도 경력이 딸리면 연하한테도 선배님이라고 호칭을 붙여야 하는 상황이 일본 성우계에서는 자연스러운 일인 것이다.[6] 아주 없었던 건 아니다. 블랙 라군의 그레텔이라든가.[7] 남편도 현재는 아내와 같은 아크로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8] 고로아와세. 11(いい)+22(ふふ≒ふうふ)[9] 나중에 라디오에서 이 날에 결혼 발표일을 하기 위하여 블로그에 올릴 준비를 하다가 11시 22분 즈음 모친이 문자와 전화를 걸어서 아슬아슬하게 11시 22분에 맞춰서 올렸다고...[10] 뜀틀 수십개는 바로 넘는다.#.여담으로 "다른 여자로부터 수상한 전화가 나온다면"이라는 방송이다.[11] 정확히는 남편이 청혼을 돌려말하기로 했는데 알아듣지 못했다고 한다.[12] 덕분에 부부가 함께 예능프로에 출연할 때는 "제가 오늘은 딸과 함께…", "마누라라구!"라고 하는 대화는 거의 클리셰 수준일 정도.[13] 웃음주머니를 줄세워 놓고 막 두드리다가, 거실에서 막 뛰어다니다 넘어지거나 이걸 따라한 바나나맨의 히무라도 참 가관이다, 크로마뇽이라는 괴식을 만들어 대접하거나, 갑자기 트레이닝 하는 남편에게 달려 들어서 팔을 깨물고 도망간다거나 잠시를 가만히 있지 못하는 장면이 방송되었다.[14] 그런데 이런 어린애 같아 보이는 일면에도 불구하고 의외의 장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배우자나 연인이 휴대폰을 놓고 자리를 비웠을 때 선남선녀에게서 연달아 전화가 오고 묘한 내용의 라인 메시지가 오는 몰카였는데, 다른 사람들은 전부 다 걸려들어서 휴대폰을 보고 상대방을 추궁했다. 그런데 카네토모는 남편이 모습을 감추자 안 보이는 곳에서 매복한 상태로 남편을 기다리다 싱크로나이즈드를 하고 있었다고 하지 않나, 스탭 측에서의 재시도로 남편이 다시 자리를 비우자 끊임없이 라인이 오고 전화가 걸려오는데 눈길 한 점 주지 않고 휴대폰 멜로디에 맞춰 어깨춤을 추면서 밥을 먹었다. 끝내 포기한 스탭들이 인터뷰하자 전부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남편이 바람 피운다는 건 생각도 하고 있지 않다고. 또한, 남편이 고가의 가전제품을 충동구매로 들고 오는 몰래카메라에서 화는 냈지만, 다른 이유가 아니라 가전 제품은 무조건 세일할 때 사는 거라고 누누이 얘기했는데 왜 정가로 주고 샀냐는 것이었다. 인터뷰에서도 산 거 자체는 남편의 뜻이니 상관없었다고.[15] 또다른 몰카에선 남편이 "나 아무래도 배우랑은 안맞는 것 같아. 그만두고 싶어"라는 전화를 하자 진지한 목소리로 "나도 돈을 버니까 일단 먹고사는 건 지장 없고 당신 뜻이 그렇다면 나도 반대는 안하는데, 최소한 그동안 신세진 분들께는 미리 상담을 드려야 하지 않을까?"라며 갑작스런 남편의 행동에도 침착하고 합리적인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16] 카미야 히로시스즈무라 켄이치가 진행하는 특촬 라디오 '가면라디레인저'에서 "걔(카네다)는 방송에 내보내는 거 자체가 방송사고야"라는 소릴 할 정도.[17] SMAP의 나카이 마사히로의 칸무리 방송인 나카이의 창! 이라는 방송에 자주 출연하는데, 차세대 게스트 MC를 찾아라라는 편에서는 다루기 힘든 게스트역으로 출연해서 상당한 경력을 자랑하는 개그맨 코카도 켄타로를 완전침몰 시킨 후에 "이런 반응으론 MC는 힘들다"라는 냉정한 판정을 내렸고, 다음 타자로 스즈키 나나가 지명되었는데 시작부터 "무리!!"라며 거부반응을 일으켰는데 역시나 완적히 먹혀버렸다.[18] 참고로 이러한 발언에 대해서 마츠키는 전면 부정하고 있다. 하지만 카네다와 같이 있는 모습을 보면 거의 개구쟁이 치매 노인을 성심성의껏 돌보는 요양보호사같다는 의견이 지배적일 정도로 친절하게 해주며 한때 마츠키와 자주 엮이기도 했고 같이 웨딩드레스를 입는 DVD도 있었다.[19] 마츠키의 작고 이후 그녀의 블로그에는 상당히 보기드물게 진지한 어투로 그녀의 죽음을 추도하는 글을 올렸다.[20] 참고로 40세 이후 자연 임신이 될 확률은 대략 5% 내외로 상당히 낮다.[21] 제작사가 세가로 바뀌면서 발탁된 성우였던 나카니시 타마키가 작고하면서 맡게 되었는데, 제작사가 세가로 바뀌면서 기존 컴파일 캐릭터들의 성우가 대거 물갈이된 이후 시리즈 내 성우 변경이 일절 없었기 때문에 차기작들에서도 맡을 확률이 높다.[22] 쌍둥이 자매를 1인2역으로 맡았다.[23] NHK의 노래방송 '모두의 노래'에서 방송된 동명의 노래를 바탕으로 만든 애니메이션. 한국에서의 인지도는 매우 낮지만 일본에서는 카네다 토모코의 대표작으로 꼽히며, 예능프로 등에 나올 때는 90%이상 이 애니메이션으로 소개를 시작한다. 원본이 된 노래는 리플렉 비트 플러스, 태고의 달인 시리즈 등에도 수록되어있다.[24] 날아다니는 양배추의 '뀽뀽'대는 듯한 소리를 맡았다고 한다. 무슨 짓이야![25] 성우와 마찬가지로 음치 캐릭터다.[26] 정말 카네다 토모코가 연기한 캐릭터 중에서 손꼽히는 악역이다. 근데 단역이어서...![27] 낙클 바인의 능력에서 나오는 인형체. 근데 하는 대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자가 붙습니다' 이거 하나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