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키 켄/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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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어록
2.1. 각성 전
2.2. 각성 후
2.3. 도쿄 구울 √A
2.4. 도쿄 구울:re


1. 개요[편집]


만화 도쿄구울의 주인공인 카네키 켄의 어록을 정리한 문서


2. 어록[편집]



2.1. 각성 전[편집]


'만약 주인공으로 작품을 하나 쓴다면, 그건 틀림없이──비극일 것이다.'[1]


싫어... 싫어... 싫어...! 히데가 죽는 건 싫어!!! 그런 일은 용납 못해!!![2]


나 뿐이다... 깨닫는 것도... 알 수 있는 것도... 인간인 나 뿐이다... 구울인 나 뿐이다...


어서 달아나요... 이대로가면 나는 당신을 죽일 거에요...

(저항하려는 아몬을 밀쳐내며) 어서 가란 말이야!

부탁이야... 나를 살인자로 만들지 말아줘...!


모든 살아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한 편의 비극이다.


2.2. 각성 후[편집]


나는── 구울이다.[3]

[4]


이번엔... 내 차례다...![5]


이제 와서 이딴 게 아플 것 같아?[6]


1000빼기 7은?


아야토, 너를 이제부터 '반죽음'으로 만들 거야.


닥치고 들어. 얘기 중이잖아.[7]


[반죽음]의 정의가 뭐라고 생각해? [죽음]의 정의가 [절반]이니까 죽을 듯한 행위를 절반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전신의 파괴를 [죽음/1회분]으로 해서 상반신과 하반신으로 나눠버리면 양쪽의 대미지가 너무 달라져. 하반신이 없어도 살 수 있지만 상반신이 뭉개지면 죽어버리잖아. [그렇다면 장기는 어떨까?]─라고 생각했지만 이것도 저마다의 가치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 돼. 애초에 장기라는게 분류가 어려워. 예를들어 [뇌]라면 전체로 하나인걸까, 아니면 대뇌, 소뇌, 해마 같은 식으로 작게 나눠야하나... 그러니까 [뼈]는 어때? 사람의 뼈는 대체로 206개. "구울"과 인간이 같은 구조인지는 모르겠지만 전부 꺾어버리면 확실히 죽을테고 뼈는 좌우대칭이니까 [절반]을 하기도 쉬워──그런 이유로 지금부터 103개. 너의 뼈를 꺾는다.


윗팔과 팔뚝 그리고 손. 윗팔에는 '상완골'이 하나. 팔뚝은 두 개의 뼈로 이루어지지. 아까 부러트린 새끼손가락에 가까운 쪽이 '척골'이고, 지금 부러트릴 엄지 쪽이 '요골'이야. 그리고 손은 '수근골' '중수골' '수지골' 이렇게 세 부위로 나눠져. わ'수근골'에는 두상골, 월상골, 삼각골, 주상골, 유구골, 유두골, 소능형골, 대능형골 이렇게 8개의 뼈가 있지. 여기는 뼈가 밀집되어 있으니까 그냥 몽땅 밟아서 부술게. 중수골은 제 1 중수골에서 제 5 중수골까지 5개. '수지골'은 기절골, 중절골, 말절골 세 종류가 있고 엄지만 중절골이 없어. 그래서 '수지골'은 손 하나당 14개야. 마지막으로 상완골을 부수면 '끝'. 이걸로 팔뼈 30개가 부러졌다. 다음은 다리. '대퇴골'부터 세면 팔처럼 30개고 '종자골'까지 포함하면 32개지. 견갑골과 쇄골에 비골과 협골 누골 구개골이 각각 2개씩. '늑골'은 24개 몽땅 가자. 상악골 두 개, 하악골, 사골, 접형골-" '-103. 아파? 토우카는... 이보다 훨씬 더 괴롭고 아팠을걸.'


'이 세상의 모든 불이익은 당사자의 능력 부족'. 그러니까 료코 씨가 죽은 것도 내 탓이다. 모쿠 씨와 테츠 씨가 죽은 것도, 케이 씨와 코토가 죽은 것도 전부 내 탓이야. 내가 약하면 모두 죽는다. 소중한 사람 모두. '안테이크' 사람들도. 반죠 씨 일행도. 토우카도, 히데도... 산다는 것은 다른 존재를 먹는 것. 그러니까 먹는 거야! 어쩔 수 없어어어! 나를 방해하니까아아아! 아- 아- 아- 아야토- 너를 이제부터 반죽음을 만들 거야. 결국 펜치로 손가락 다섯 개를 비틀어 끊고, 귓속에 지네를 넣고, 서점에서 데이트하며 뱃속을 부드럽게 뒤섞어 줄 거라는 얘기야. 1000 빼기 7 빼기 7 빼기 7 빼기 7으으은?[8]


인간에겐 있습니까?[9]


이제 조금...쉬자


나는 내 손을 잡아 이끌고, 드리워지는 머릿속 기억들의 틈바구니를 누비듯이 갈 곳도 목적도 없는 채 계속 걸었다. 하늘에는 기분 나쁜 구름이 떠있었고[10]

나는 이제 내가 어떻게 될지 알고 있다. 다음에 내가 일어나면...


회색빛으로 변해가는 의식 속에서 나는, 문득 '그 날'을 떠올렸다. 나는 보고 있었던 거야. 그 날 밤 리제 씨의 시선 끝에서 삐에로가 웃고 있는 모습을.



2.3. 도쿄 구울 √A[편집]


토우카, 나는 안테이크에 돌아가지 않을 거야.

"나는… 아오기리에 들어가겠어".



2.4. 도쿄 구울:re[편집]



2.4.1. 카네키 켄(黑)[편집]


"잘 자, 하이세. 꿈은 이제 됐어."


궁시렁 궁시렁. 시끄러워.


"내가 왜 너같은 쓰레기를 구원해줘야 하지?"


…영광이에요, 타카츠키 선생님.


2.4.2. 검은 사신[편집]


구축하도록 하죠.[11]


"내가 [ruby('버림 말'이 될게.", ruby=시간을 벌게.)]


"아직은 안 돼."



2.4.3. 카네키 켄(白)[편집]


바보. 그때 는 '와 살고 싶다'고 생각했는걸.

전해질 때까지 말해줄게. 꼴사납더라도 살아.[12]

나가치카 히데요시


몸은 만신창이. 선택한 것을 몇 번이나 뒤집으며 똑같은 일의 반복. 너무도 한심해빠진 나는 멋없고 촌스럽고 우유부단하고 연약한 인간. 그게 나다.


를 죽인 사람.>나는ㅡ '애꾸눈의 왕'이다.[13]


나는ㅡ '애꾸눈의 왕'이다.[14]


몇 가지의 언어. 예를 들면 몰타어로...'re'는 '왕'을 의미한다.

애꾸눈의 올빼미


에토 : 세계는 알 같은 존재니까.. 무언가를 낳기 위해선 눈 앞의 세계를 부수지 않으면 안돼. 그리고 너에겐 알을 부술 힘이 주어졌어. 묻겠는데 너는 누구지?


'''아키라 씨! .... 외롭겠네요![15]



2.4.4. [편집]


물러서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지네처럼.[16]



2.4.5. 반구울[편집]


관심 없습니다.


하지만 비록 언젠가 이것도 저것도 다 무의미해지더라도... 저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발버둥치겠죠, 후루타 씨.



2.4.6. 종막[편집]


모든 살아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한 편의 '비극'이다.

결국, 거기서부터 시작된 이야기.


리제 씨ㅡ, 고마워요.

ㅡ ''에게 '나'를 건네준 사람


...그래, 좋은 하늘이네.

by 카네키 켄[17]


[1] 1화에서 카네키가 리제의 장기를 이식받은 후 눈을 뜨면서 하는 독백. "...나는 소설의 주인공도 뭣도 아니다. 아주 평범한 어디에나 있는 책을 좋아하는 대학생이다... 그렇지만 만약... 나를 주인공으로 작품을 하나 쓴다면... 그건 틀림없이... '비극'일 것이다."[2] 친구를 지키기 위해서 최초로 카구네를 발현하며 한 발언.[3] 여담으로 해당 장면은 원작에 비해선 깔끔해진 장면이다. 원작에서는 카네키가 자신의 얼굴을 마치 쥐어 뜯어버리듯이 거칠게 잡고 있는 장면이었고, 카네키가 완전하고 거친 구울이 되는 것을 잘 보여주는 장면이었다.[4] 카네키의 팔뚝에 숫자 12가 나타났다. 그동안 등장인물 다수에게 숨겨진 숫자나 글씨를 새겨넣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카네키의 운명을 암시한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타로카드 12의 의미는 인내와 자기희생.[5] 단순히 야모리에게 당한 공격을 되갚아주겠다고 선언하는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야모리에게 고문을 받으며 자신의 내면에서 리제와 대화를 나눌 때 언급했던 '상처 주는 사람보다 상처입는 사람이 되라.'는 어머니의 가르침과 대조되는 발언이라는 점에서 카네키의 성격이 크게 바뀐 것을 느끼게 해준다.[6] 도쿄구울 1기 12화 야모리와의 대치 중.[7] 이때의 연출이 실로 압권인데 덤벼드는 아야토의 안면에 니킥을 날린 뒤 조용히 손가락을 들어 조용히 하란 제스처를 취한다.[8] 이 광기어린 대사의 절반 정도가 야모리에게 당한 일과 관련된 내용이다. 야모리가 카네키에게 얼마나 트라우마를 줬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9] 이 말은 하치카와 츄이리미 카야를 죽이려 할때 "구울에게 저 세상 따윈 없어."를 반박한 것.[10] 카네키가 고문 받을 때의 방의 바닥 무늬들이 떠있다.[11] 직역하자면 구축으로 부탁드립니다.[12] 해당 장면에서 나오는 글귀인 '하나의 세계는 이제 파괴되었다'는 소설 데미안과 연결된다. 데미안에서는 "새는 알에서 나오기 위해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누구든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 라는 글귀가 있다.(이 글귀는 1권에서 히데를 지키기 위해 니시키와 싸울때 나온다.) 이를 통해 추측해보면, 히데라는 인물 자체가 카네키의 알(세계)이 되었고, 이 알은 카네키를 보호해주는 존재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구속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하지만 '성장'이라는 과정에는 이 알은 필연적으로 부숴져야만 한다. 그래야만 어린 아이가 한 명의 어른이 되는 것이기에. 소설 <데미안>의 주인공 에밀이 자신에게 있어 세계였던 데미안의 죽음을 받아들인 후 어린 아이 에밀이 아닌 어른 에밀이 되었듯이, 카네키도 하나의 세계였던 히데의 죽음을 받아들여 '히데가 없다는 외로움에 결국 죽음까지 결심하게 된 아이 카네키 켄'에서 '히데라는 존재가 없어도 혼자서 걸어갈 수 있는 어른 카네키 켄'으로 성장한 것이다.[13] 이때 전개한 카구네는 카쿠자로 의심될 정도의 거대한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예전의 카쿠자인 지네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으면서 마치 파충류같은 비늘 형상으로 덮여 있다. 자신의 카쿠자 매커니즘을 두 개 다 가지고 있는걸로 보아서 자신의 구울과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완전히 찾은 듯 하다.[14] 이때 전개한 카구네는 카쿠자로 의심될 정도의 거대한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예전의 카쿠자인 지네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으면서 마치 파충류같은 비늘 형상으로 덮여 있다. 자신의 카쿠자 매커니즘을 두 개 다 가지고 있는걸로 보아서 자신의 구울과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완전히 찾은 듯 하다.[15] 아키라 역시 눈물을 흘리며 "나도다."라고 답한다.[16] 이 장면의 카네키 켄의 표정은 과거 자신이 척안의 왕이 아님을 선언할 때의 에토와 정확히 같은 표정이다.[17] 도쿄구울:re 완결편의 마지막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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