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노야 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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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노야 루이
鹿屋瑠偉
Kanoya R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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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2001년
나이
16세
성별
남성
신체
161cm
소속
미즈시노 소타 일행
성우
아마미야 소라
1. 개요
2. 작중 행적
2.1. 무한신기 모노마기아에서의 설정
3. 기술
4. 대인 관계
5. 성격
6. 기타



1. 개요[편집]



"이 세계가 멸망하건 어떻게 되건 나는 이제 상관없어!"[1]


뭐라 말해도 난 저거에 절대로 타지 않을 거예요.

Re:CREATORS의 등장인물 로봇 애니메이션 "무한신기 모노마기아"의 주인공. 나이는 16살. 거대로봇 기가스 마키나의 파일럿. 이후 일곱개의 대죄 2기에서 반의 유년기, 그리고 파멸영애의 키스 클라에스의 소년기와 더불어 흔치 않은 아마미야의 남성 캐릭터 역할이다.

처음 공개되었을 땐 중성적인 외모와 여성 성우라는 점 때문에 보이시한 여성 캐릭터가 아닌가 다소 구분이 헷갈렸지만, 캐스트 코멘트에서 아마미야가 직접 남성 캐릭터라고 말했다.


2. 작중 행적[편집]


작중작인 모노마기아에선 기가스 마키나의 파일럿 적성을 인정받아 파일럿으로서 '절망적인 싸움'에 뛰어들게 되는 입장이다.

1화에서 본인은 등장하지 않았고 광고로만 등장. 같이 나온 마미카유우야가 얼굴이 나온 것과 달리 출연장르가 장르인 만큼 로봇만 등장했다.

4화 막바지 자신의 원작자인 나카노가네 마사아키의 집에서 도시락을 까먹는 모습으로 첫등장.

5화에선 현실에 와서 당황해하다가[2] 메테오라에게 설명을 듣고 못 알아들어 더욱 당황해한다. 그 와중에 대붕괴에 대한 메테오라의 가설을 들으며 또 싸움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들으니. 욱해서 지긋지긋하다고 폭발해 투덜거린다.[3] 그리고선 자신은 지긋지긋하게 싸움을 강요당했는데 여기서도 또 싸우라고 강요하다니 지긋지긋하다며 기가스 마키나에 절대로 타지 않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셀레지아에게 '난 연하가 좋아'라는 말을 남긴다[4].

하지만 정작 다른 작가, 캐릭터들과 함께 정부의 인사들과 만나 이야기하는 회의에서는 본인도 같이 싸우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개그. 아마도 화가 나서 순간 욱하고 내뱉은 말로 보인다. 이후 집에 돌아가면서 집이 부셔졌다는 마사아키의 말에 연신 사과한다.

6화에서 셀레지아와 메테오라가 열심히 다른 캐릭터를 조사하는 동안 시내 한복판에 여자들하고 즐겁게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셀레지아는 무슨 말을 해도 안 듣는다고 말하고 메테오라는 원작에서 원치 않은 싸움을 강요당했을 테니 스트레스를 풀게 내버려두라고 한다.

7화에서는 기가스 마키나를 몰고와 메테오라와 셀레지아를 데려온다. 이 과정에서 미로쿠지도 데려온 것으로 보이는데 둘이 죽이 잘 맞은 건지 서로 잘 어울린다.

10화에서 군복 공주에 의해 복제된 기간트 마키나와 전투를 벌인다. 둘의 싸움은 사실상 카노야 측의 승리로 끝났는데, 현재 세계의 수정력이 작용한 승리임에도 불구하고 11화에서는 '내가 오리지널이니까 이기는 게 당연하다'라며 자랑스러워 했다.

11화에서는 기 죽은 미즈시노 소타를 기가스 마키나에 태운 뒤, 함께 하늘을 날며 나락으로 떨어진 그의 멘탈을 바로잡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본인은 모노마기아에서 나온 상태여서 임무나 그런 것에서 벗어서 생각할 여유가 생겼다고 말했으며, 모노마기아로 돌아가면 역시 싸운다고 말했으며 에네르기 집행부에서 강제로 싸움을 시키는 것이 굉장히 화났다고 말했지만, 여기 오고 난 후에 자신의 세계를 어떻게 할 수 있다는 것은 오직 루이 본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12화부터 13화까지는 큰 비중이 없었다.




14화에서도 그렇게 큰 비중은 없었지만 마지막에 새로운 피조물 호시카와 히카유의 셀레지와 같이 목격했는데 처음에는 모노마기아의 히로인 유이나라고 생각한 팬들이 있는 모양이지만 루이의 반응을 보면 딴 인물인 것으로 확정났다.

16화에서 온천을 갔는데 나카노가네에게 카노야의 성우가 여자라는 것을 듣게 된다.

17화에서 앨리스테리어 페브러리하고 대결하지만 앨리스테리어의 카노야에게 특정 대사를 함으로써 그녀가 이미 적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18화에서 포겔 슈발리에를 타고 나타난 카론 세이가에게 공격을 받고 그와 전투에 돌입한다. 19화에서 그를 공격하지만 카론을 죽이고 싶지 않던 셀레지아에게 계속 방해를 받다가 카론에게 공격당해 기체와 신체 모두 피해를 입는다.[5] 그 후 겨우 정체성을 바로잡은 셀레지아가 카론을 붙잡고 자신들을 소멸시키라고 하자 거부하다가 결국 둘을 소멸시킨다. 이후 기체가 전투불능 상태가 되면서 싸움에 참여하지 못한다.

22화에서 싸움이 끝난 후 호시카와 히카유와 함께 원작자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기가스 마키나 프라모델을 기념품으로 챙기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원래 세계로 돌아갈 때 나카노가네가 작별의 말을 전하는데 '기념품 때문에 조종이 방해받고 있어!'라는 말[6]을 남기고 돌아간다.나카노가네: 시무룩

2.1. 무한신기 모노마기아에서의 설정[편집]


11화에 따르면 에네르기 집행부에 의해서 강제로 싸우고 있다며 그 때문에 유이나 일행이 고생한다고 한다.

게다가 13화에서 밝혀진 추가 설정으로는 갑자기 침공을 해온 아이온에게 대항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 기간스 마키나의 파일럿으로 밝혀졌다.

3. 기술[편집]


  • 기가스 마키나
나카노가네 마사아키에서 처음으로 언급된 루이의 전용 메카로 아마도 1화 광고판에 나온 것이 기가스 마키나일 가능성이 높다. 현재 마사아키 집 근처에 있는 야구장에 대피시켰다고 한다. 55m에 달하는 거체이기 때문에 등장할 때 마다 압도적인 박력을 자랑한다.
보더월드 콜로세움에서 차원의 문으로 다른 세계에 간섭한다고 하는데 이것은 임시로 설정된 것인지 아니면 원래부터 가지고 있는 힘인지는 불명이다.
기체가 입는 대미지가 탑승자에게 피드백으로 날아온다. 카론과의 전투에서 기가스 마키나의 팔이 잘려나가자 카노야가 격통에 비명을 질렀고 이후 남은 손으로 칼날을 잡자 카노야의 손에서 피가 흘렀다.

  • 오토 드라이브
기가스 마키나를 원격으로 조종하는 능력. 카노야 루이가 탑승하지 않고도 기가스 마키나가 움직이는 게 가능하다. 다만 굳이 기가스 마키나 내부에 탑승해서 싸운다는 걸 생각하면 파일럿이 있는 편이 유리한 걸로 보인다.

  • 리플렉터 필드
방어용 기술.

4. 대인 관계[편집]


  • 미즈시노 소타 - 11화 예고편에서 자신의 기체인 기간트 마키나에 태워준 것을 보면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


  • 셀레지아 유피티리아 - 누나와 동생 같은 느낌으로 루이가 연하가 좋다고 해서 셀레지아와는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미로쿠지 유우야 - 셀레지아가 누나였다면 미로쿠지는 형과 동생 같은 사이로 묘사되고 있다.



  • 치쿠조인 마가네 - 11화에서 소타를 위로하는 와중에 마가네가 나오는 야청귀록을 읽어봤다는데, 그런 기분 나쁜 여자한테는 관계되지 않는 편이 좋다는 식으로 이야기한 것을 보면 당연히 그리 좋은 사이는 아니다.

  • 나카노가네 마사아키 - 원작자와 창조주 사이로 아무렇지 않게 마사아키의 집에서 도시락을 먹고 있는 것을 보면 나쁘게 보지는 않는 것 같다.

5. 성격[편집]


평소에는 우물쭈물하고 소심해하지만 스위치가 켜지면 적반하장으로 큰소리를 내며 막 나간다. 창조주인 마사아키는 그렇게 하는 편이 재밌을 거 같아서 그렇게 설정했지만 막상 얽히니 성가시다고 툴툴댔다.

하지만 진지하게 살펴보면 카노야 루이는 아직 10대 중반의 청소년이며, 이런 청소년들은 대개 자존감이 강하고 반항심이 심해지지만 정서적으로 극심한 혼란기를 겪어 상당히 왔다갔다하는 성격을 보이기에, 오히려 다른 캐릭터들에 비하면 가장 현실적인 피조물 캐릭터로도 볼 수 있다.

11화에서 소타에게 충고해 주는 것을 보면 의외로 10대 중반치고는 성숙한 면모도 있다. 작품 내와 작품 밖의 세계에 대해서도 명확히 꿰뚫고 있고, 작품 내의 "주어진 사명"이 있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만족하고 있다.[7] 반대로 작품 밖의, 규칙도 없고 한계도 없는 세계에 대해서도 보고 있기에 소타에게도 중요한 충고를 할 수 있었다.

19화에서 셀레지아의 방해를 받으면서도 카론과 싸우는데, 카론에게 망설임 없이 레이저를 쏘아대는걸 보면 결단력도 강한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8]

전체적으로 리얼로봇물의 주인공과 슈퍼로봇물의 주인공의 성격을 혼합시킨듯한 느낌으로, 강인한 근성과 신념, 뛰어난 결단력을 겸비한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9] 친구의 소중한 동료라도 적일 때는 망설임 없이 쏜다는 부분에선 리얼로봇물의 클리셰를 따르지만, 오른팔이 절단되는 고통을 받고도 다시 일어서는 모습이나 자신의 손이 다칠 것을 감안하고서도 카론의 칼날을 주먹으로 잡거나 카론에 의해 기체의 손이 절단되어 손을 크게 다치면서도 이를 악물고 고통을 참아내며 카론을 후려치는 근성을 보면 슈퍼로봇물의 클리셰도 포함되어있다. 애초에 로봇이 55m 씩이나 되는 거체면 건담이나 에반게리온 같은 리얼로봇보단 마징가 같은 슈퍼로봇과 가깝기도 하고, 에반게리온 같은 특이한 설정을 제외하면 기체가 받는 충격을 파일럿이 느끼는 연출은 슈퍼로봇물에서 자주 나오는 연출이다.

6. 기타[편집]


  • PV에서 한 "세계가 어떻게든 상관없어"라는 대사 때문에 악역으로 본 사람들이 있는 듯 하지만 ED에서 미즈시노 소타셀레지아 유피티리아와 같이 어울리는 것을 보면 선역으로 보인다. 그리고 5화에서 밝혀지길 폭발해서 내뱉은 말이었다.

  • 노린건지는 모르겠지만, 루이의 성우인 아마이야 소라의 좋아하는 색이 파란색으로 루이의 머리색도 파란색이다.

  • 중성적인 외모와 다르게 의외로 격투에 출중하다. 난입한 자위대원을 순식간에 제압하는 걸로 보아 맨몸으로도 평범한 사람보단 훨씬 강한 걸로 보인다. 아마 파일럿이다보니 군사 훈련을 받았단 설정이라도 있는 모양.

  • 연하를 좋아한다고 한다. 유이나라는 이름의 히로인이 있다는데 이 말대로라면 아무래도 연하인 듯.

  • 루이의 나이가 16살의 어린 나이에 메카닉 파일럿인 것과 상당히 암울한 세계관인데도 딱히 자신의 세계를 바꾸려고 하지 않는 것을 보면 앨리스테리어 페브러리와는 정반대의 성격으로 보인다. 본인 입으로 강제로 싸우고 있다고 말하는 걸 보면 사명감보다는 억지로 싸우고 있는 듯 싶다.

  • 1부 완결 시점 기준으로 주인공 측 피조물 중 입은 피해가 가장 적다.[10] 하지만 2부에서 기가스 마키나가 피해를 입을 때 고통스러워하며 부상을 입었다. 기체의 피해를 조종사가 똑같이 입는 모습을 볼 때 오른팔이 골절되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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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화에서 자신을 앞에 두고 알아듣지 못하는 말을 하는 바람에 폭발해서 내뱉은 말.[2] 모노마기아의 설정이 22세기의 미래라 처음에는 자신이 과거로 온 거냐고 되물었다.[3] 심각한 건 아니고 만화 캐릭터들이 우스꽝스럽게 소리지르는 모습을 상상하면 된다. 성우인 아마미야 소라가 라디오 등에서 보여주는 폭주 상태 텐션과도 비슷하다.[4] 아이나(히로인)과 데이트도 못 해봤다고 투덜거렸더니 셀레지아가 "누나가 해줄까?"라고 말하자 한 발언. 당연히 셀레지아는 분노했다.[5] 오른팔이 절단되어 파손되고 왼손이 반쯤 잘려나간다. 오른팔 정도 쯤이라며 일어서는 루이를 보면 건담 시리즈의 아무로 레이가 생각나기도 한다. 둘 다 거대한 리얼로봇을 다루는 애니메이션이기도 하고... 다만 건담은 기체의 팔이 잘려나가면 기체만 파손되고 끝이지만 기가스 마키나는 에반게리온처럼 팔이 잘려나가면 그 고통이 파일럿에게 온전히 전달된다는 문제가 있다.[6] 기념품이 발에 채인것[7] 반대 성향의 미로쿠지는 그런 자신이 "얽매여 있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싫다고.[8] 자신의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이 아닌 생판 남이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셀레지아가 죽이지 말아달라며 방해하는데도 비키라고 소리치며 쏘는걸 보면 신념이 꽤나 강한 인물이라는걸 알 수 있다.[9] 카론이 너도 주인공이라면 그 결의를 보이라며 루이를 깔보지만 손으로 칼을 붙잡은 기가스 마키나를 보고 당황하더니 루이의 일침에 제대로 반박하지 못했다. 현현하면서 성격이 바뀌긴 했어도 카론보다 강인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는걸 알 수 있는 멋진 장면이다.[10] 미로쿠지: 마가네에게 쿠로나기마루에 의한 공격을 봉인당하고 한가쿠를 빼앗김. / 셀레지아: 알타이르에게 검과 포겔 슈발리에를 봉인당하고 10화에서의 전투로 중상까지 입음. / 메테오라: 앨리스테리어의 공격으로 중상을 입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