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키 나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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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칭
카라키 나루아
일칭
カラキ ナルア (辛木那留亞)

1. 개요
2. 작중행적
3. 능력



1. 개요[편집]


프리 RPG 게임 인신매매 데스 게임의 등장인물.

타이치와 같은 방에 갇히게 된 화려한 외모의 여성. 비슷한 연배로 보이지만 곧잘 존댓말부터 쓰는 타이치에게 좀더 자신을 가지라고 조언해주기도 하지만 소심한 타이치로써는 카라키같이 저돌적인 타입이 오히려 불편한 듯 하다. 첫 만남에서 타이치의 속마음을 속속들이 알아맞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2. 작중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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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뜬 타이치가 말을 걸면 활기차게 대답을 해 준다. 거리감을 느끼고 존댓말을 쓰는 타이치에게 긴장하기 말고 자신을 가지라고 조언해주며, 스스로를 귀엽다고 말하자 속으로 딴죽을 거는 타이치의 속마음을 알아맞히며, 자신은 사람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다는 요지의 발언을 한다.

능력자 총회에서 자신의 가치를 어필하기 위해 가족을 만들고 꽃집을 차리는 꿈이 있다는 얘기를 꺼내고, 자신의 꿈에 찬동해준 타이치에게 몰래 자신의 능력을 알려주려 하는데, 타이치가 사람의 속마음을 읽는 능력 아니냐는 발언을 해 준 덕분에 주가가 폭상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마음을 읽는다는 말은 단순한 농담이었고, 카라키의 능력은 씨앗을 순식간에 성장시키는 능력이었다. 나쁜 능력은 아니지만 마인드 리딩에 비하면 급이 상당히 낮은지 5백선까지 급등하던 주가가 실망의 여파로 폭락하기 시작하고, 하락 초동의 여파로 총회에서 꼴지가 되어서 팔려나가 버린다.

카라키의 꿈이 투자가들의 돈장난에 의해 하나하나 사라지고 마지막에는 자기 자신이 팔려가는 충격적인 연출에 더해, 마지막에는 인력으로 굴려지는 것도 아니라 팔려나가자마자 족히 10m는 되보이는 거인에게 가위질을 당해 사망하고 만다.

이후 등장은 없지만 후반에 카라키의 영혼을 먹은 투자자가 등장에 카라키의 능력을 사용하고 목소리를 흉내내기도 한다.


3. 능력[편집]


식물의 성장을 촉진시켜 씨앗을 순식간에 발아시키고 꽃으로 만드는 능력. 사실 이후의 등장인물들이 보이는 사기적인 능력에 비하면 상당히 미묘한 능력이기는 하다. 그렇다고 해도 능력도 밝혀지지 않고 말재주도 없다는 사실이 드러난 킨죠보다 급이 떨어져야 할 정도로 나쁜 능력은 아니었지만, 마인드 리딩이라는 못해도 A급은 될 만한 능력이라고 거품이 씌워진 탓에 주가 폭락의 원인이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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