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 에이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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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08명의 그녀들_카를.jpg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네이버웹소설108명의 그녀들》과 이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웹툰등장인물이며 남주인공이다.

이미지와 작중 행적은 웹툰 기준으로 서술되어 있다.


2. 상세[편집]


황제의 호위기사 중 근위대장. 안야의 오빠. 황제와 면담하는 여성들을 안내한다. 아리트의 잘생겼다는 말에 싫어하는데 이유는 기사 치고 곱상한 외모가 콤플렉스라 예전에는 이 문제로 싸우기도 했으며 황성을 대표하는 근위 기사는 실력만큼 외관도 중요해서 국가 행사나 외국 귀빈이 올 때면 신분과 지위에 관계없이 외모가 가장 준수한 사람을 앞에 세우는데 이 때문에 신입 때부터 불려갈 일이 많았어서라고 한다.


3. 작중 행적[편집]


아리트의 면담 차례 때 아리트를 황제에게 안내하던 중 아리트가 데사가 어떤 분이냐고 묻자 한 번 무시한 후 황후의 정보를 캐려는 것이 머리가 좋다며 비꼰다. 이에 빈정 상한 아리트가 말귀가 어두운 걸 보니 머리가 나쁘다며 받아치자 인상을 쓰더니 나쁜 평이 황제의 귀에 들어가면 어쩌려고 그러냐고 하고 아리트는 다시 경이야말로 그러다 가는 길에 개구리로 변하면 어쩌려고 그러냐며 신경전을 벌인다.

다음 날, 데사의 흔적을 찾으러 이곳저곳 찾아보던 아리트를 발견하고 지금 뭐하냐고 다그치고 이에 아리트가 알아서 뭐할 거냐며 다시 받아치자 아리트임을 알아채고 자신이 안야의 오빠라고 한다. 하지만 아리트가 어제부터 알고 있었다고 하자 알면서 계속 시비를 걸었냐고 화내며 안야가 무슨 생각으로 착하고 밝고 귀여운 친구라 한 건지 모르겠다고 하고 아리트는 다시 무슨 생각으로 듬직하고 멋지고 상냥한 오빠라 한 건지 모르겠다며 다시 받아치자 황후가 아니라 다행이라며 황후라면 자신에 대해 물을 리 없다고 하지만 아리트가 고도의 심리전일지도 모른다고 하자 자신이 황후를 뵌 게 몇 년인데 못알아보겠냐고 하지만 아리트가 황제도 못 찾는데 그쪽이 어떻게 찾냐고 하여 계속 투닥거리게 된다...

그러다가 로라가 살해당하고 내기의 룰이 참가자들이 아무런 제재 없이 마음대로 겨루게 해 서로를 죽이고 사냥하는 방식으로 바뀌자 동생 안야로부터 부탁을 받고 산책을 하던 아리트를 몰래 따라가나 아리트가 기척을 느끼고 자신을 살해하려는 참가자인 줄 알고 돌을 던지려 하는 것을 막고는 안야가 아리트를 지켜달라고 부탁했다는 것을 알린다. 하지만 이미 카를과 사이가 좋지 않은 아리트가 다시 혼자 산책하러 가자 혼자 보내기 꺼림직해 마저 따라가지만 아리트로부터 고맙지만 다음부턴 이러지 말라는 말을 듣는데 이 때 '인간'이라고 불린다.

이틀 후, 체스넛이 죽고 아리트가 사건 자체가 아닌 체스넛의 사인에만 집중하자 이상함을 느끼고 계속 생각하다가 모리스리의 부름을 듣지 못해 둔탱이라는 조롱을 받고 모리스리에게 동궁 참가자의 죽음에 신경쓰이는 점이 있다고 말하나 모리스리로부터 황제가 허락한 것을 왜 경이 수사하는지 모르겠다며 감정적으로 굴지 말란 소리를 듣고 본인이 보던 자료를 정리해 집무실로 가져다놓으라는 명만 떨어진다. 이에 동생 안야를 찾아가 모리스리가 참가자 사망사건 수사를 접게 할 것 같다며 위험해질 것 같으면 차라리 죽여 살아 남으라고 하는데 이를 들은 아리트가 동생에게 살인자가 되라고 시키냐며 뭐라 하며 또 투닥거리게 된다. 그러다 비명 소리가 들려 찾아가보니 라가타가 살해당했고 일을 수습하려 하나 참가자들의 몸싸움에 휘말린다. 그러다 아리트로부터 구해진 후 또 아리트와 투닥거리고 아리트가 약을 가지러 의무실에 가진 사이 안야에게 아리트가 수상한 구석이 있다며 너무 믿지 말라고 한다.

이후 모리스리와 모리스리에게 복수하려다 실패한 아리트가 있는 곳에 나타나 아리트의 앞에 서며 모리스리에게 내기에 참여하려 하냐며 이 내기는 데사와 하트완, 그리고 참가자 108명의 내기지 재상의 내기가 아니니 장난질하지 말라고 경고한 후 아리트를 데리고 나간다. 그러고는 난폭한 행동을 보여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안야에게 모리스리가 아리트를 노렸다는 사실을 들었고 오늘따라 안 보여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찾아봤다고 알려준다. 이에 아리트가 나 좋아하냐고 돌직구를 날리자(...) 모리스리는 전쟁광이며 전쟁이 끝나 지루해하고 있다며 이 내기를 이용해 잔인한 욕심을 채우려는 것이 아닌지 걱정된다고 한다. 그러면서 둘만 있지 않도록 하고 참가자들과 같이 다니라고 조언하나 아리트는 들은 체 만체 자신을 걱정해주는 거냐며 갑자기 꽁냥꽁냥의 모습을 보이자 아리트가 안야의 첫 친구이기에 안야가 아니었다면 신경쓰지 않았을 거라며 가문의 이익과 정치로 움직이는 사교계에서 여리고 순수한 안야가 친구를 사귀기는 힘들었을 거라고 한다. 그러면서 안야에게 상처를 주면 용서하지 않을 거라 하며 간다.

그러다가 성 레죵 축일, 누군가 야채수프에 독을 타는 사건이 발생하고 아리트와 안야가 범인으로 의심받자 섣부른 억측은 그만두라며 죄 없는 사람을 함부로 의심해 라가타 같은 희생자를 만들 셈이냐고 한 후 참가자들을 방으로 돌려보낸다. 이후 아리트에게 다들 독 수프 때문에 예민해져있으며 어디로든 화살을 돌리려는 것 같으니 넘어가지 말라고 조언한다.

이후 아리트와 함께 요리사들을 찾아가 이것저것 물으나 소득은 없었고 돌아가다가 아리트에게 신기하다고 하는데 아리트로부터 자신이 특별하고 대단한 게 티나냐는(...) 대답에 안야처럼 웃기만 하더니 평범한 사람은 물론 훈련받은 기사들도 패닉에 빠질 만한 상황에 놀라울 정도로 침착하니 특별하다고 대답한다. 이에 아리트로부터 다시 나 좋아하냐는 돌직구를 받는다.

그러다가 사건 발생 이틀 사이에 중독이 심각했던 참가자 한 명이 사망하고 분위기가 더욱 과열되자 안야를 보호하기 위해 방 안에 머물게 하면서 매 끼 식사만 가져다주고 부하들을 방문에 배치시킨다. 그리고 아리트와 같이 있던 중 하트완과 마주치고 하트완이 아리트를 보며 반가워하는 기색을 보이며 카를과 사이가 많이 좋아졌다고 하자 아리트의 그렇다며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 같다는 말에 웃음을 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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