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림 가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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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가르시아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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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08 KBO 리그 타점왕

보유 기록
역대 한 경기 최다 안타
7안타[1]

멕시코 시리즈 우승 반지
2007
2013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번호 46번
케빈 타파니
(1995)

카림 가르시아
(1995~1996)


넬슨 리리아노
(1997)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번호 12번
브렛 버틀러
(1995)

카림 가르시아
(1995~1997)


마이크 데버로
(1998)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번호 24번
팀 창단

카림 가르시아
(1998)


밥 웰치
(2001)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등번호 29번
제로니모 베로아
(1998)

카림 가르시아
(1999)


루이스 폴로니아
(1999)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등번호 24번
트래비스 프라이맨
(1990~1997)

카림 가르시아
(1999~2000)


리치 베커
(2000)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번호 57번
후안 구즈만
(1998~1999)

카림 가르시아
(2000)


에릭 베다르
(2002)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번호 50번
짐 브로어
(1999~2000)

카림 가르시아
(2001)


데이브 마우러
(2002)
뉴욕 양키스 등번호 57번
에릭 알몬테
(2001)

카림 가르시아
(2002)


드류 헨슨
(2002)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번호 20번
브루스 아벤
(2002)

카림 가르시아
(2002~2003)


빅터 마르티네즈
(2003)
뉴욕 양키스 등번호 28번
찰스 깁슨
(2003)

카림 가르시아
(2003)


에스테반 로아이자
(2004)
뉴욕 메츠 등번호 20번
프렌티스 레드맨
(2003)

카림 가르시아
(2004)


리키 보탈리코
(2004)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번호 47번
마이크 데진
(2004)

카림 가르시아
(2004)


애런 레이커스
(2004~2005)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95번
팀 창단

가르시아
(2008~2010)


김우경
(2011)
한화 이글스 등번호 95번
나용훈
(2011)

가르시아
(2011)


이태균
(2013~2014)



파일:external/www.sinaloadeportes.com.mx/karim_garcia_sultanes-e1298430912123.jpg
카림 가르시아
Karim García

본명
구스타보 카림 가르시아 아과요
Gustavo Karim García Aguayo
출생
1975년 10월 29일 (48세)
소노라 주 시우다드 오브레곤
국적
[[멕시코|

멕시코
display: none; display: 멕시코"
행정구
]]

학력
프레퍼라토리아 아비에르타 고등학교
신체
183cm, 95kg
포지션
외야수[1]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1992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LAD)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1995~1997)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1998)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1999~2000)
볼티모어 오리올스 (2000)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001)
뉴욕 양키스 (2002)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002~2003)
뉴욕 양키스 (2003)
뉴욕 메츠 (2004)
볼티모어 오리올스 (2004)
오릭스 버팔로즈 (2005~2006)
술탄네스 데 몬테레이 (2007)[2]
롯데 자이언츠 (2008~2010)
술탄네스 데 몬테레이 (2011)
한화 이글스 (2011)
술탄네스 데 몬테레이 (2012~2013)
티그레스 데 킨타나 로오 (2013~2015)
올메카스 데 타바스코 (2015)
사라페로스 데 살티요 (2016)
디아블로스 로호스 델 멕시코 (2016)
등장곡
HandelMessiah
응원가
롯데 자이언츠 시절
헨델 - 메시아 中 《할렐루야[3]
한화 이글스 시절
리키 마틴 - 'Livin La Vida Loca'[4][5]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
3. 은퇴 이후
4. 별명
5. 플레이 스타일
6. 연도별 주요 성적
7. 여담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멕시코 국적의 외야수.

베이스볼 아메리카 유망주 순위 7위였다. 비슷한 수준의 (역대) 톱급 유망주들의 성적은 메이저 리그 유망주 순위를 참조.

2008~2011년 KBO에서 인상깊은 활약을 했던 왼손 거포였다.[6] 삼진을 많이 당했지만 장타를 양산하는 화끈한 타격과 강견을 앞세운 우익수 수비, 그리고 호쾌한 성격을 드러내며 많은 인기를 끌었고, 제리 로이스터 감독 시절 롯데의 클린업 트리오로 활약하며 펠릭스 호세 이후 용병 타자에 목말라 있던 롯데 팬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선수로 기억된다.[7] 호세와 가르시아 모두 롯데의 중흥기에 뛰었고 본인들의 활약이 큰 기여를 했기에 팬들에게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었고, 투수 레일리와 더불어 롯데의 외국인 선수를 말할 때 꼭 언급되는 선수들이다.

2010 시즌을 마치고, 롯데의 사령탑이 교체가 되고 외국인 쿼터를 모두 투수로 선택하게 되며 팀을 떠나게 되었다. 이듬해인 2011 시즌 중에 한화 이글스의 대체 외국인으로 KBO에 복귀해 복귀하자마자 엄청난 초기 임팩트를 뽐내기도 하였다.

2006년, 2009년, 2013년의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멕시코 국가대표로도 출전한 바 있으며, 메이저리그부터 일본한국, 조국인 멕시코 리그까지 무려 15개의 팀, 마이너리그윈터리그까지 합하면 20개도 넘는 팀에서 야구를 한 저니맨으로도 유명하다.


2. 선수 경력[편집]




3. 은퇴 이후[편집]


해설과 스카우트 일을 하며 지내고 있다.
2020년 6월 당시 근황
2022년 부터 멕시코 프로야구 리그 마리아치스 데 과달라하라의 타격코치로 부임했다.


4. 별명[편집]


파일:attachment/카림 가르시아/galgeum.jpg
샤다라빠가 그린 갈금님

  • 별명은 잘할 때는 갈금님, 강림신, 갈치로, 못할 때는 갈풍기로 불린다. 08시즌에는 쓰리런 홈런을 많이 쳐 '미스터 쓰리런'이라는 별명도 있었고 11시즌에는 다시 그 별명의 면모를 과시하였다.

  • KBO 리그에 복귀한 이후 첫 한달을 성공적으로 보내면서 롯데 및 한화 팬들 사이에서 "롯데(양승호)가 한화에 바친 조공"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스포츠 매체 등에서는 "멕시칸 독수리"나 "멕시칸 이글"이라는 표현을 즐겨 쓴다.

  • 베트를 워낙 찰지게 꺾어서 뱉브레이커라는 별명도 있다.


5. 플레이 스타일[편집]


KBO에서 상당히 드문 좌타 순혈 파워히터. 정교한 스윙과는 거리가 먼 선풍기 스윙이지만 맞기만 하면 30개의 홈런을 칠 수 있는 거포로 장타율이 상당히 높다. 선구안은 나쁜 편이지만[8] 투수의 실투는 바로 장타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다.

극단적인 풀히터로서 거의 당겨치기만을 구사했는데, 스타일이 일정하다 보니 국내팀들은 가르시아 전용 수비 시프트로 대응하였다. 이후 이런 당겨치기 스타일의 좌타자 대응 시프트에 가르시아 시프트라는 이름이 붙기 이르렀다.

00년대 초중반까지는 한국야구는 타율을 중시하는 올드스쿨적인 경향이 강했다. 당겨치기-밀어치기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스프레이 히터를 미덕이라고 여겼던 것. 가르시아같이 한 가지 타격방식만을 고집해서 타율을 좀 희생하더라도 장타율로 좋은 성적을 내는, 소위 말하는 OPS히터 스타일 타자는 드물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멀리 갈것도 없이 박경완이 증명했지만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으며[9] 이와 같은 타자 중 가장 극단적으로 당겨치기만을 하면서도 꾸준히 활약한 것이 가르시아였기 때문에 이런 당겨치기 위주의 좌타 장타자 상대 시프트를 자연스럽게 가르시아 시프트라고 부르게 되었다.

가르시아의 롯데에서의 성적하락은 나이 문제도 있지만 이 수비 시프트가 제대로 먹혀들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가르시아가 한국무대를 떠나고 현역을 은퇴한 지금도 KBO에서는 당겨치는 좌타거포에 대비하여 전원이 오른쪽으로 옮기고 2루수가 한발짝 물러서서 장타에 대비하는, 테드 윌리엄스 시프트의 변형인 외야 포백 시프트를 가르시아 시프트라고 부른다. 어찌 보면 한국야구 역사에 이름을 남긴 셈. 이후 이런 극단적인 외인 좌타풀히터의 계보는 몇 년 후 등장한 에릭 테임즈가 이어갔다.

수비 능력은 코너 외야수임을 감안하면 좋은 편. 특히 특유의 강견과 어릴 때부터 송구연습을 자주 해서인지 우익수로서 송구도 매우 빠르고 정확해 보살도 상당히 자주 기록하고 있다. 동 시즌 리그에서 같이 뛰는 다른 외야수들과 비교가 불가능 할 정도의 개수이며, 전설같은 우익수 앞 땅볼의 장본인.[10] 하지만 순수한 수비 스킬 자체는 나쁘다. 낙구 판단, 집중력, 포구 모두 평범 혹은 그 이하. 좋은 어깨에 비해 송구 정확도가 낮으며 펜스 플레이 시 공을 잡는게 느리고 2010 시즌 들어서는 나이탓인지 수비범위도 많이 좁아져 뒤뚱거리며 공을 좇는 모습에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발이 빠른 편은 아니지만, 주루 센스는 생각보다 좋아 추가 진루 능력 능력과 득점력은 나쁘지 않다. 그리고 한 시즌 몇개 정도의 도루는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6.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삼진
출루율
장타율
2005
오릭스
100
362
.307
111
14
2
21
60
63
3
25
74
.349
.530
2006
91
301
.249
75
10
0
13
37
33
0
22
77
.302
.412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삼진
출루율
장타율
2008
롯데
125
460
.283
130
25
2
30
(2위)
111
(1위)
68
2
48
100
(2위)
.353
.541
(2위)
2009
130
467
.266
124
29
1
29
(3위)
84
72
4
62
124
(1위)
.354
.518
2010
118
429
.252
108
16
1
26
(4위)
83
73
3
49
123
(4위)
.328
.476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삼진
출루율
장타율
2011
한화
72
268
.246
66
12
0
18
61
37
1
24
55
.308
.493
NPB 통산
(2시즌)
191
663
.281
186
24
2
34
97
96
3
47
151
.327
.477
KBO 통산
(4시즌)
445
1624
.264
428
82
4
103
339
250
10
183
402
.340
.509


7. 여담[편집]


  • 이성득 해설위원에 따르면 외야 수비시나 훈련 중간에 볼보이와 캐치볼을 할 때 경기가 잘 풀리면 변화구를, 안풀리면 강속구를 던진다고 한다.

  • 야구인 집안이다. 부친 프란시스코 가르시아도 야구계에 종사했다. 2009년에 개봉한 나는 갈매기에도 아들의 경기를 직관하러 왔는데 전 멕시칸 타이거즈 감독이라고 자막이 나왔다.

  • 한국 음식에 적응하는 것이 매우 빨랐다. 삼겹살을 특히 좋아했고 홍어보신탕까지도 즐겼다고 한다. 한국을 떠난지 10년이 다되가는 최근에도 심심하면 삼겹살에 소주까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하고, 한국어까지 사용한다. 사실 멕시칸 음식과 한국 음식이 비슷한 점이 있긴 하다.


  • 아들인 파울로 가르시아. 아들이 할 수있는 한국말은 "조용히 해", "가만히 있어"라고 한다.

  • 아들이 선천적으로 희귀병을 앓고 있어 돈이 많이 필요한 상황. 윈터리그-WBC라는 고된 일정을 굳이 소화한 것도 그 때문. 하지만 이 피로로 정작 소속팀에서는 부진한 악순환이 벌어졌다. 2009 시즌 종료 후 롯데와의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하자 윈터리그로 날아가 버렸다. 2010 시즌에도 결국엔 체력문제로 고생하게 되어 롯데와의 재계약이 결렬되는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파일:attachment/카림 가르시아/goaway.gif
  • 채태인 이전에 신항로를 개척한 위인이기도 하다.[11]


  • 포수 태클을 굉장히 즐겨 한다. 일종의 심리전이기도 하고, 일종의 정석 플레이이기도 하다. 한국내에서는 저 과정에서 부상자가 발생해서 말이 많았지만, 기본이 되는 포수들은 잘만 막아내기도 한다. 움짤에 나와있듯 득점에 성공했다.

  • 타석에서 본인의 타격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허벅지로 배트를 격파하는 모습을 보여주곤 했다. 당연하지만 무릎 부상 위험이 있고 배트 가격도 만만치 않았기에 팀에서는 말렸다고 하며, 그래서인지 2009시즌부터는 횟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기는 했다.

파일:/image/076/2009/08/14/98n74146.jpg
해담대사와 카림대사
  • 2009년 8월에 삭발을 감행했다. 그 이유는 홍성흔(+조성환)과의 홈런 내기에서 졌기 때문. 이를 이용해 정수근과 합장 세레머니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 스토리 이후의 이야기를 이성득 해설위원이 라디오에서 했는데, 홍성흔이 질 경우 삭발은 이미지상 안되고 음모를 밀겠다고 했다고 한다. 흠좀무.

파일:qWf4qHa.jpg
2009년 4월 10일 한화전, 팀이 크게 뒤지고 있는 경기 후반에 당시 개막 후 19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퇴출설까지 나돌 때 시즌 첫 안타를 쳤고, 홈런을 쳤을 때보다 더 격하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 굳이 8점 홈런 드립이 나온 이유는 이 짤에서 볼수 있듯 점수차가 7점인 상태에서 8점짜리 홈런을 친 마냥 기뻐하는 모습 때문이다.

  • 한국 연예인 중에선 소녀시대를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한국 음식은 뭐든지 잘 먹으며 멕시코 음식의 특성상 한국 고추의 매운 맛도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특히 불고기를 좋아한다고 하나, 단 하나 인스턴트 라면은 먹지 않는다고.

  • 한국 시절 최애 음식은 짬뽕이라서 팀동료들이 질리도록 같이 먹었고 한국 맥주도 좋아해서 챙겨다니며 음료수처럼 마셨다고 한다.

  • 멕시코 출신답게 축구를 좋아해서 2010 남아공 월드컵 멕시코의 경기를 날새면서 봤다. 멕시코가 4강에 진출할 거라고 장담했는데 16강에서 아르헨티나에게 3-1로 졌다.[12]

  • 경기장에 들어서면 꼭 양말을 바지 밑단 위로 끌어올려 신는다. 아버지가 야구선수는 멋 부리는 것 따위에 신경쓰면 안된다고 가르치셨다나 뭐라나...


  • 아마추어 골퍼로써 골프 실력이 상당하다고 알려져 있다. 평균타수 80타수를 기록할 정도로 수준급이고 장타력도 홈런타자인 만큼 상당히 나온다고. 이 때문인지 2011년 8월 29일 한화 금융 클래식 2011에 앞서 US 여자 오픈에서 우승한 골프선수 유소연태안군에서 장타력 대결 이벤트를 가지게 되었다.[13] 하지만 정작 가르시아가 기록한 장타가 전부 OB로 기록되면서 프로선수인 유소연에게 깨끗한 패배를 기록하였다.

  • 베니건스이대호 도루시 다음날 맥주 무제한 공짜 이벤트를 하고 있었는데 2011년 10월 정말로 도루를 해버렸다. 당시 인천 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마치고 베니건스에 들린 가르시아가 그 사실을 알고 한국말로 "대호 고마워!" 를 외치면서 300CC 20잔을 마셨다고 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총 222잔이 나갔는데 가르시아 혼자 약 10%를 해치웠다고..

  • 2011년에 개봉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단장 빌리 빈의 구단 운영 에피소드를 다룬 영화 머니볼에서 초반부 빌리 빈이 클리블랜드를 방문해서 마크 샤파이로와 좌완 불펜투수 리카르도 린컨의 트레이드 협상을 하던 중 피터 브랜드가 유망주 가르시아를 채가려던 빌리 빈의 계획에 훼방을 놓는 씬이 있는데, 여기 나오는 가르시아가 우리가 아는 이 카림 가르시아다. 하지만 영화에 얼굴은 안 나오고 이름만 언급된다.

파일:external/www.eluniversal.com.mx/300x380-karimgarciaOK.jpg
WBC 국가대표 때 가르시아
  • 국민 대부분이 메스티소(백인+아메리카 원주민 혼혈)인 멕시코 출신이지만 그는 백인혈통이다. 심지어 멕시코가 백인 혈통임을 강조하는 동영상에도 나온다.[14]


  • 14년 친구 호르헤 칸투에 의하면 아직도 한국에서 뛰는 것을 원한다고 한다. 신생팀 KT에서 뛰고 싶다는 듯. 실제로 아직 한국에 대한 애정은 확실해서 2014년 월드컵 당시 SNS를 통해서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글을 쓰기도 하였다.


파일:/image/poktannews/2010/09/14/201009141724773008_2.jpg
  • 예의가 몸에 배어있는 가르시아의 바람직한 인사...는 훼이크고, 심판 항의가 심했다고 징계가 예정된 상황에서 롯데 관계자가 가르시아를 끌고와서 억지로 심판들에게 인사를 시키며 선처를 비는 모습이다.[15]


  • 2016년 멕시칸 리그 코아우일라 주 살티요[16]에서 활약하던 중, 강도를 당해 코와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던 가르시아를 차에서 끌어내 구타한 것.

  • 선수생활 은퇴 후 멕시코 중계 방송사의 해설위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월드시리즈 멕시코 중계 해설위원으로 나서기도 했다.

  • 2017년에는 멕시코 국가체육위원회에서 야구 유망주를 발굴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서 지도자 생활을 해보고 싶다고 한다.

  • WBC때는 한국 대표팀과 인연이 있었는데 1회 대회 때는 1번타자 중견수로 출장하여 서재응을 상대해 삼진 2개를 당하였고, 2회 때는 정대현오승환을 만나 각각 안타와 뜬공으로 물러났었다. 3회 때는 대진표가 달라서 대결이 불발되었다.

  • 가르시아의 옛 사진을 보면 한화의 김태균의 모습이 얼핏 풍긴다. 그래서 그런지 KBO 리그 롯데로 입단한 가르시아가 김태균의 타점왕을 저지했으며, 심지어는 홈런왕 대결까지 하면서 턱밑까지 추격을 했었는데 그 땐 힘이 다했는지 막판에 홈런은 김태균이 1개 차로 간신히 이겼었다. 그리고 김태균이 일본으로 떠난 사이 한화 이글스에서 뛴 경험도 있고 또 김태균과 WBC에서 공동 홈런왕[17]을 차지한 적이 있을 정도로 연이 있다.[18]

2011 시즌 롯데가 가르시아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양승호 신임 감독은 "가르시아만한 국내 타자 많다"는 멘트를 날렸다. 이 기사에는 한화 가르시아가 홈런을 칠 때마다 사람들이 꾸준하게 성지순례를 가곤 했다. 다만 가르시아는 2010년 OPS 8할에 wRC+ 110까지 떨어진 상태였던것은 사실.

  • 가수 강백수가 그의 이름을 딴 노래를 지었다.

  • 가르시아의 타격 스타일을 소재로 <백수와 조씨>라는 어쿠스틱 듀오가 만든 <가르시아>라는 노래도 있다.들으러 가기 가사


  • 그의 KBO 시절 등번호는 특이하게도 95번이었는데,[19] 가르시아가 롯데에 처음으로 입단했을 당시 외국인 선수들의 등록이 늦어져 70번대 이내의 번호가 없었고, 이로 인하여 95번을 사용했는데,# 이후 한화에서도 95번에 애착이 있어서인지 95번을 사용했다. 또한 가르시아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최초로 95번을 사용한 선수이기도 하다.

  • KBO 시절 팀 동료였던 이대호의 은퇴식 날 영상 축전을 보내왔다. 그의 영상이 나오자 사직의 팬들의 환호성이 터져나오기도 했다.

  • 부산일보에서 그의 근황을 추적하여 취재하였는데 기억에 남는 한국말을 물어보니 "이모, 맥주 하나 주세요, 두개 두개~" 라고 대답하였다.

  • 맥주보다 백세주가 더 좋다고 한다. 한국에 있을때 가장 좋아했던 술이 백세주였고, 본인 말로는 약 12~15병까지도 먹을 수 있다고...

8. 둘러보기[편집]


파일:KBO 리그 로고(1982~2012).svg 2011년 6월 KBO 리그 월간 MVP
이병규
(LG 트윈스)

가르시아
(한화 이글스)


윤석민
(KIA 타이거즈)
[1] 주로 우익수. 세 포지션 전부 경력존재[2] 영어로는 '몬테레이 술탄스(Monterrey Sultans)'.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선수였던 찰스 스미스가 뛰었던 팀이었다. 가르시아는 2007, 2011년에 이 팀에서 활동하다 한국으로 왔고 한화와 재계약이 불발되어 다시 멕시코로 돌아갔을 때도 이 팀으로 돌아갔다.[3] 가~가~가~가~"가~르시아! 가르시아! 가르시아!(반복)"[4] 가~ 가~ 가~ 가~ 가~ 한화의 가르시아~ x4 홈런! 가르시아! x2[5] 멕시코가 스페인어 사용국임을 생각하면 참 적절한 선곡이 아닐 수 없다. 리키 마틴도 스페인어 문화권인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라틴팝 가수이며 원곡의 가사는 영어지만 제목은 스페인어.[6] KBO 외국인 쿼터가 2명이던 시절, 다들 투수 2명을 선택하던 추세에 코리 알드리지와 함께 마지막으로 남았던 외국인 타자 중 하나였다.[7] 가르시아 이후로 활약한 외국인 타자를 뽑는다면 대부분 짐 아두치앤디 번즈, 딕슨 마차도를 꼽는다. 다만 인기의 측면에서 호세나 가르시아에 비하진 못한다.[8] 낮은 몸쪽 변화구면 바로 폭삼이다. 사실 제대로 들어가면 어떤 좌타자건 제대로 대응하기 힘든 코스지만 그 코스에 제대로 던져 넣을수 있는 투수가 KBO에 거의 없다는 게.[9] 2001년의 20-20은 홍성흔에게 뺏겼고 2002년은 우승포수 진갑용, 2003년도 회춘한 우승포수 김동수, 2004년은 8.37의 전쟁을 기록하고도 다시 홍성흔에게 밀렸고 2005~2006년엔 우승포수 진갑용에게 다시 밀렸고 2007년 수상이 마지막.[10] 히어로즈전에서 유선정이 우익수 앞까지 타구를 굴리고도 가르시아의 빠르고 강한 1루 송구에서 아웃되어 우익수 앞 땅볼로 기록된 이야기는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 그리고 국내 선수들이 좀처럼 접하기 힘든 서양 선수들의 강견에 대응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외국인 선수 제도는 그 자체만으로 귀중하다는 걸 잘 알려준 선수.[11] 2008년 5월 10일 두산과의 잠실 원정경기에서. 7회초 무사 2루 강민호 타석에서 짧은 우익수 안타가 나왔는데 2루 주자였던 가르시아가 이철성 주루코치가 막아세웠는데도 밀쳐내고 뛰다가 홈에서 태그아웃되었다. 이날은 롯데가 5대 3으로 이겼다.[12] 멕시코가 내로라 하는 유럽 남미 축구강국들도 긴장할만큼 축구 강국이고 단기전에서 아르헨티나에 대적해 볼 만한 팀이긴 하지긴그때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이 전력이 너무 강했다. 원래 브라질이나 콜롬비아, 우루과이와도 쌍벽을 이룰 정도로 남미 축구의 강팀이며 거기다 월드컵 당시 스쿼드가 리오넬 메시곤살로 이과인, 그리고 카를로스 테베스라는 쓰리톱 전술이라 아르헨티나 축구팀은 넘사벽+통곡의 벽과도 같은 것이다.[13] 참고로 유소연 선수의 소속구단은 이 골프대회를 주관하는 한화골프단. 카림 가르시아도 2011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했기 때문에 같은 지붕에 있으므로 성사된 대결이라는 것.[14] 멕시코인들은 스스로를 아즈텍의 후손이라고 자랑스러워 하면서도 지금의 자신들은 백인이라는 이중적인 잣대를 가지고 있다. (사실 이중잣대가 아닐 수도 있긴 하다. 백인 항목 참조.) 해당 동영상에 나오는 백인들도 100% 백인 혈통은 아닌 사람들이 상당수다.[15] 심판의 권위는 존중돼야 마땅하지만 이렇게 굴욕적인 인사를 시킨건 심판의 병크다. 보통은 상호존중이 어느정도 보장되는게 맞다. 불암콩콩코믹스에서도 이 장면이 묘사되었다.[16] Saltillo, 멕시코 제3의 광역권 도시 몬테레이에서 차로 1시간 내외 거리에 있는 멕시코 북부의 주요 도시 중 하나다. 미국에서 가까운 멕시코 북부답게 치안이 아직 열약한 편으로 알려져 있다.[17] 이범호와 쿠바의 세페다도 공동수상[18] 역대 멕시코 야구 국대 선수들 중 칸투랑 함께 홈런 공동 1위를 고수하고 있다.[19] 95번을 사용한 외국인 선수는 가르시아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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