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버티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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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버티컬 홈페이지
1. 개요[편집]
카버티컬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동차 이력 등록 프로젝트이다. 블록체인 내에 있는 모든 데이터는 변경, 거짓, 재작성 혹은 조작할 수 없기에 완전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가진다. 가장 중요한 점은 모든 차량 이력 데이터가 중앙화 되어있지 않고 공개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장점은 중고차 구매자들이 수많은 종류의 사기에 맞설 수 있게 해준다.
예로, 주행거리를 clocking(주행 거리계를 거꾸로 돌려서 차량의 주행 거리를 적게 보이는 불법 행위)함으로써 차의 가치를 부풀리는 경우가 많다. 전세계 중고차 시장의 30%가 이러한 주행 기록 사기를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연간 원화 11.6조 이상의 손실을 보고 있다.
이러한 사기의 해결책은 중앙화된 데이터베이스 간에 데이터 공유를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다. 카버티컬의 첫번째 목표는 개인 및 국가 등록기관이 서로 차량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여 이러한 사기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하는 것이다.
2. 특징[편집]
카버티컬 홈페이지에서 차량의 VIN넘버를 입력하면 해당 차량의 주행기록, 보험 기록, 사진 등을 조회할 수 있다. 2018년 8월 7일, 리투아니아 런칭을 시작으로 2019년 6월 29일까지 미국을 포함한 총 12개국에 진출하였다.
2.1. 사업 모델[편집]
카버티컬은 시간을 아끼고 싶거나 구체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아래의 제품을 제공한다.
2.1.1. Wallet[편집]
Wallet은 차량의 등록 및 유지 기록을 가상으로 관리하고 보험과 기술 검사 작업을 수행하는 모바일 게이트웨이이다.
2.1.2. Reports[편집]
Reports는 전체 차량 기록과 특정 차량의 특정 정보를 갖고 있는 읽기 쉬운 통합 보고서이다.
2.1.3. Whitelabel[편집]
Whitelabel은 차량 이력 보고서 사업을 단독으로 운영하기 위한 프렌차이즈 솔루션이다.
2.1.4. API[편집]
API는 대기업 고객들을 위한 자동화된 인터페이스이다.
2.1.5. DB[편집]
DB는 공용 차량 이력 블록체인레지스트리이다. 이 레지스트리는 특정 방법을 알고 있는 개인이나 회사가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다.
2.2. 수익 모델[편집]
차량 보고서는 신용카드, PayPal과 이더리움뿐만 아니라 CV토큰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며 CV토큰으로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이 있다. 보고서 판매량을 확인하고 싶으면 링크 참조. 추후 주차비용 결제 등의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2.3. 소각[편집]
보고서를 팔 때마다 CV토큰을 일정량 소각한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 참조.
CV토큰이 얼마나 소각되었는지를 보고 싶으면 링크 참조.
2.4. 소통[편집]
매주 KST 오후 6시에 개발자들이 한시간 혹은 그 이상 Q&A 시간을 갖는다. 텔레그램에 상주하는 커뮤니티 매니저에게 질문을 미리 제출할 수도 있고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할 수도 있다. 이때까지의 Q&A를 보고 싶으면 링크 참조.
2.5. 모바일 APP 출시[편집]
2019년 1분기 내 출시가 목표였으나 애플 스토어 규정 미달로 인해 올해 내 출시로 변경되었다.
3. 파트너쉽[편집]
카버티컬은 자동차 제조업체인 폭스바겐과 암호화폐 플랫폼 아이오타과 파트너쉽을 맺었다.
3.1. 폭스바겐[편집]
폭스바겐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현재는 해당 프로그램을 마치고 다음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언급했다.
3.2. 아이오타[편집]
아이오타 기술을 이용하여 자동차가 유료 주차장이나 공영 주차 공간에 주차된 경우 GPS로 추적해 고정된 선불권을 구매하지 않고 실제 시간을 계산을 정확한 요금을 납부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4. 사건사고[편집]
카버티컬이 BMW와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공식발표하였으나 BMW 측에서 이내 이를 부정하였다.[3] 현재는 폭스바겐과 파트너쉽을 맺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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